• 제목/요약/키워드: amphib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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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피부 상처회복과정 중 각질화세포 cytokeratin의 분포 (The Temporal and Spatial Expression of the Cytokeratin in Keratinocytes during Cutaneous Wound Healing on the Amphibian(Bombina orientalis))

  • 임도선;정순정;문명진;정문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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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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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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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처회복은 염증, 재상피화 그리고 기질의 재형성등이 관여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이중 재상피화에 관여하는 각질화세포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기 위하여 무당개구리 피부 상처유도 후 투과전자현미경과 cytokeratin에 대한 조직면역화학법을 이용하였다. 정상조직의 cytokeratin발현은 기저층의 세포들과 선상피에서 확인되었다. 상처 유도후 3시간 조직에서, 기저세포층에서 강한 반응이 관찰되었고, 1일과 2일 사이에서는 재생되는 각질화세포에서 강한 면역반응이 확인되었다. 상처반응 중기인 7일부터 10일 사이에서도 재생된 세포의 기저층세포에서 강한 반응이 일어났다. 19일경과의 조직에서는 기저층과 유극층의 세포들에서 cytokeratin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재상피화에 관여하는 각질화세포는 기저층의 세포로부터 시작하여 상처부위로 이동하여 과립층과 유극층으로 분화됨으로서 재상피가 진행되었다.

Azole계열 항곰팡이 물질의 양서류 독성: 총설 (Effects of Azole Fungicide on Amphibian: Review)

  • 박찬진;박용아;옥승석;계명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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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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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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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서류는 육상과 수상생태계를 연결하는 먹이사슬의 연결자로 진화적 생태적 지이를 갖는다. 양서류의 배아와 유생은 모체와 독립되어 수환경 내에서 초기발생 및 성장하기 때문에 수환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 Azole계열 항곰팡이제는 농업 및 의료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화학물질로서 농지, 하수처리장 등으로 부터 수계로 유입된다. 최근, 양서류에서 이러한 azole계 물질에 의한 기형유발, 내분비계장애 효과가 증가하고 있다. 본 소고에서는 azole계 물질의 양서류 독성을 파악하고 azole계 물질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azole계열에 속하는 imidazole, triazole, thiazole, oxazole, pyrazole 항곰팡이 물질이 양서류의 발생, 분화, 생식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최근까지의 연구결과를 정리하였다.

간벌에 의한 서식지 구조와 양서·파충류 개체군의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Habitat Structure and Herpetofauna Populations Caused by Thinning)

  • 박창득;정지화;손승훈;황현수;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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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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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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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벌에 따른 서식지 구조와 양서 파충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과 2015년의 6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홍천군 매화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각각 실시되었다. 산림의 수직구조를 파악한 결과, 모든 임상에서 간벌 이후 산림환경이 구조적으로 크게 변화하였다. 특히 간벌 후 중층 및 하층의 피도량이 감소한 반면, 도목잔존물의 수와 부피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 각각 2개 조사구, 총 4개 조사구 내에서 간벌 전과 후 월별 1회씩 총 32번의 선형횡단조사를 통해 양서류는 5종 119개체, 파충류는 3종 5개체가 확인되었다. 임상별 관찰된 평균 종수 및 개체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침엽수림에서는 양서류의 평균 종수가 간벌 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참개구리(Pelophylax nigromaculatus)와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 등 2종이 차이를 보였다. 파충류는 관찰 간벌 후 모든 임상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간벌에 따른 양서 파충류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간벌의 규모와 빈도, 강도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정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서식지적합성 모형을 이용한 수변지역 양서류 서식지 분석 (A Study on Riparian Habitats for Amphibians Using Habitat Suitability Model)

  • 정승규;서창완;윤재현;이동근;박종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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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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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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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변지역에 서식하는 양서류 개별종에 적합한 서식환경변수를 구축하여 서식지적합성모형을 적용하여 물리적 교란에 따른 양서류 분포 특성과 생태적 결정인자를 분석하였다.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횡성군과 원주시 섬강 일대를 대상으로 양서류 현장조사와 하천수변 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종으로는 그 지역의 양서류 중 우점종인 참개구리, 청개구리, 북방산개구리와 옴개구리를 선정하였고, 임의 비출현 자료를 생성하여 로지스틱회귀모형을 적용하였다. 개별종의 분포모형의 특징으로는 참개구리는 식생의 거리와 자갈이 모형의 결과에서 선택되었으며, 청개구리는 농수로와 하천 폭에 좀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방산 개구리와 옴개구리는 비슷한 서식특성을 보여주었다. 옴개구리는 연구지역 전체에 우점하고 있었는데, 광범위한 서식처 선호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상종들의 분포모형을 합산한 종풍부도 결과에서 양서류는 산비탈과 계곡 또는 계류 사이를 왕복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식지적합성 모형을 이용해서 서식환경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으나, 먹이요소와 다른 생물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향후 조류 또는 어류의 밀도나 서식요소를 함께 분석한다면 생물학적인 환경인자와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알킬페놀류 화합물의 양서류 발생독성: 종설 (Developmental Toxicity of Alkylphenols in Amphibians: A Review)

  • 박찬진;안혜선;안효민;계명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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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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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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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내분비계장애물질과 같은 유기화합물에 의한 수계의 오염은 지구적인 양서류 감소의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다. 양서류는 수정 후 변태에 이르는 생활사를 수중에서 진행하므로 수환경 오염물질에 의한 독성효과를 연구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다. 또한 양서류는 인간을 비롯한 육상척추동물과 발생학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므로 공중보건학적 관점에서도 수환경 오염물질의 위해성 평가에 적항한 모델생물이다. 특정 화학물질이나 환경매체의 안전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수환경의 독성물질 관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독성종말점에서 독성정보가 필요하다. 알킬페놀류 화합물은 농업, 공업, 가정활동에 사용되고 있으며, 수환경 내에 잔류하여 다양한 수생동물에서 내분비계장애효과를 갖는다. 본 소고에서는 양서류의 배아, 유생을 대상으로 알킬페놀류 화합물의 종류별, 노출경로 및 농도, 노출 시기에 따른 발생장애와 발생기형 유발효과와 그 기작에 관한 국내외 자료를 정리하였다. 육수환경 잔류 오염물질의 중장기 노출독성 평가모델로서 양서류배아 발생독성평가법의 유용성을 제안하였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 서식하는 양서류와 파충류 개체군 특성 (Characteristics of Amphibian and Reptile Populations in a Coniferous Plantation and a Deciduous Forest)

  • 박창득;손승훈;황현수;이우신;이은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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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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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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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양서류와 파충류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대의 국유림에서 실시되었다. 임상별 산림의 수직구조를 파악한 결과, 관목층(1~2 m)과 아교목층(2~8 m), 수관층(20~30 m)의 엽층별 피도량은 침엽수림이 활엽수림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으나, 흉고직경분포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 각각 2개 조사구, 총 4개 조사구 내에서 월별 1회씩 총 12번의 선형횡단조사를 통해 양서류는 4종 52개체, 파충류는 3종 11개체가 확인되었다. 임상에 따른 양서류와 파충류의 평균 종수와 개체수, 평균 종다양도 차이를 파악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임상별 각 종의 평균관찰 개체수를 파악한 결과, 청개구리는 침엽수림에서만 관찰되었고 도롱뇽과 아무르장지뱀, 대륙유혈목이는 활엽수림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임상에 따른 양서류와 파충류의 개체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이고 정밀한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양서류 피부 점액분비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Mucus Secreting Cells in the Amphibian Skin)

  • 김한화;노용태;정영화;지영득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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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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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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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양서류 피부 점액선의 선상피세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기 위하여 양서류 피부조직을 2.5% glutaraldehyde-paraformaldehyde(pH7.2) 1% osmium tetroxide에 전후 고정 한후 ethanol과 aceton으로 탈수, Epon 812에 포매 Sorvall MT-2B ultramicrotome으로 ultrathin section을 만들어 uranyl acetate와 lead citrate으로 염색하여 JEOL-100B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서류 피부 점액선은 선상피세포와 근상피세포로 이루어졌다. 2. 양서류 피부 점액선의 선상피세포는 미세구조적인 면에서 종에 따라 여러형의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a. 도롱뇽에서는 암세포와 명세포가 관찰되었다. b. 무당개구리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원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c. 맹꽁이에서는 구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와 거품모양의 과립괴를 갖는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d. 개구리 피부 점액선은 A형과 B형점액선으로 구분되었고, A형점액선 상피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원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 B형점액선 상피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많은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 및 거의 전 세포질이 endoplasmic reticulum으로 채워진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3. 위의 사실들로 미루어 양서류 피부점액선의 선상피는 mitochondria가 많은 미분화세포와 점액분비과립을 많이 함유한 성숙세포 및 전 세포질이 거의 rough endoplasmic reticulum으로 채워진 분비후기세포로 구성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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