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erobic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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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식육판매업소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및 위생관리수준 평가 (Evaluation of the microbial contamination status and sanitation practice level in butcher's shops in Seoul)

  • 전해창;김지은;손장원;채희선;진경선;오재효;신방우;이정학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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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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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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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 of meat processing in butcher's shops in Seoul from January to November in 2010. A total of 695 samples (112 cotton work gloves, 342 utensils and equipments, 241 meat samples) were collected and the environmental hygiene of 89 butcher's shops was investigated. The aerobic plate count (APC), E. coli and pathogenic bacteria such as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 spp. were tested in the samples. As a result, the level of count on APC ranged $0{\sim}2.2{\times}10^6\;CFU/cm^2$ from the utensils & equipments, $1{\times}10^2{\sim}2.7{\times}10^8$ CFU/glove from the cotton work gloves and $1{\times}10^2{\sim}9.3{\times}10^6$ CFU/g from the meat samples. The level of count on E. coli ranged $0{\sim}2.5{\times}10^3\;CFU/cm^2$ from the utensils, $0{\sim}8.6{\times}10^4$ CFU/glove from the cotton work gloves and $0{\sim}1.4{\times}10^5$ CFU/g from the meat samples, respectively. Staphylococcus aureus and Salmonella spp. were detected in 11 samples and 2 samples from the cotton work gloves, utensils & equipments, respectively. The sanitation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SOP) was applicated at 49 butcher's shops. In order to improve sanitation of meat in butcher's shops, in this study, applications of SSOP, systemic sanitation education for employees, hygenic control of utensils & equipments, and continuous monitoring for microorganisms will be required.

Candid albicans 바이오필름에 대한 전기분해 수소수의 항진균 효과 (Antifungal effect of electrolyzed hydrogen water on Candida albicans biofilm)

  • 표경열;유연승;백동헌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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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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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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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Candida albicans는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서 점액질환을 야기하며, 의치성 구내염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전기 분해 수소수는 금속 전극을 통해서 전기를 흘려 전기분해 한 물이며, 구강세균에 대해서 항균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칸디다 바이오필름에 대한 전기 분해 수소수의 항진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C. albicans는 발아세포 및 균사형태를 형성시키기 위해서 사부로포도당 액체배지 및 F-12 영양 배지를 이용하여 호기상태 및 5% 이산화탄소 환경에서 각각 배양하였다. 여러 금속 전극을 이용하여 수돗물을 전기분해 한후에 발아세포 형태와 균사형태의 칸디다를 전기분해 수소수로 처리하였다. 결과: 사부로포도당배지와 F-12 영양배지를 이용하여 칸디다를 배양하였을 때, 각각 발아세포 형태와 균사 형태를 보였다. 전기 분해 수소수는 발아세포 형태의 C. albicans에 대해서 항진균 효과를 보였다. 또한 칸디다 바이오필름에 대해서도 항진균 효과를 보였다. 여러 종류의 금속 전극을 이용한 전기분해 수소수중에 백금전극을 이용한 전기분해 수소수만 항진균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백금 전기분해 수소수는 구강 칸디다증과 의치관련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한 구강 청결제로 사용 가능 할 것이다.

포장방법에 따른 데침나물의 저장중 품질변화 (Effects of Packaging Method on the Quality of Blanched Namul during Storage)

  • 조인희;김혜선;김경미;김진숙;김기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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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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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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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데침 나물류의 품질유지에 효과적인 포장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포장 방법에 따른 데친 나물의 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고사리, 토란대, 취나물, 시래기를 데친 후 비닐포장, 밀봉포장, 진공포장 방법으로 각각 개별 포장하여 $10^{\circ}C$에서 10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 검사, 경도, pH, 냄새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pH는 데침 나물의 종류에 따라 상이했고 데친 취나물과 데친 시래기의 경우 포장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경도는 저장기간이 늘어날수록 모든 시료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진공포장을 한 데친 고사리와 데친 취나물에서 경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도를 유지하였다. 데침 나물의 미생물 검사 결과 모든 시료가 저장기간 동안 호기성세균과 대장균군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포장방법별 데침나물의 균수는 진공<밀봉<비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자코를 이용한 냄새성분은 전반적으로 모든 시료구에서 포장방법에 따른 냄새패턴 변화율이 차이가 났으며 제 1주성분값은 positive에서 negative로 이동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포장방법에 있어서 진공포장방법이 냄새성분의 변화율이 가장 낮았다. 저장기간 동안의 냄새변화율은 비닐포장의 경우 데친 고사리와 데친 취나물은 저장 7일, 데친 시래기는 저장 3일 이후부터 냄새의 변화가 급격한 반면 진공포장은 저장기간 동안 냄새변화가 거의 없었다. 결론적으로 저장기간 동안 포장 조건에 따른 데친 나물의 품질 유지에 있어서 진공포장이 가장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딸기 주스 제조 환경에서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the Environment for Juice Production)

  • 김세리;심원보;박선자;하광수;윤혜숙;하상도;김근성;이규호;김민곤;김광엽;김철호;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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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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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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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서부경남 진주지역 생딸기 주스 상점에서 미생물학적 오염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주스 HACCP 도입을 위한 미생물학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총 75점의 시료를 5곳의 상점으로부터 채취하였으며, 일반세균수, coliforms, 그리고 E. coli와 같은 위생지표세균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us aureus and Listeia monocytogenes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을 검사하였다. 위생지표세균 검사결과 일반세균수는 $0-5.2\;log_{10}\;CFU/(mL,\;g,\;100cm^{2},\;hand)$. coliform은 $0-2.8\;log_{10}\;CFU/(mL,\;g,\;100cm^{2},\;hand)$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4곳의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딸기 주스에서 E. coli가 검출되었다. 한편, 병원성 미생물의 경우는 S. aureus가 19% 검출되었으며 특히 가장 빈번하게 검출된 시료는 작업자의 손, 딸기, 딸기 주스였다. 그러나 E. coli O157:H7, Salmonella spp.와 L. monocytogenes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안전한 주스의 생산을 위해서는 모든 생산단계에서 미생물학적 위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HACCP 제도가 도입되어야 하며 주스 HACCP 도입을 위해서는 작업자가 HACCP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젓갈의 숙성 및 저온 저장이 미생물 균수 및 균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ow temperature storage and aging of Jeot-kal on the microbial counts and microflora)

  • 홍연;김정희;안병학;차성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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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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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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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젓갈 미생물 계수용 배지의 소금농도를 결정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NaCl을 5% 첨가한 배지에서 가장 많은 수의 미생물이 계수되었고, 시료를 보존하기 위한 동결보호제는 glycerol 15%를 사용하였을 때 $-170^{\circ}C$에서 30일 보존 후 총균수는 75.5%, 젖산균수는 61.3%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조개젓의 숙성과정 중 pH는 초기 6.8에서 5.0으로 낮아졌고, 숙성 후 단백질 함량은 조개젓은 10%, 멸치액젓은 $6{\sim}7%$이었다. 조개젓의 미생물수는 멸치액젓의 미생물수보다 많았고, 조개젓의 경우는 숙성기간에 따라 미생물수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나 멸치액젓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조개젓의 경우 숙성 4주까지 그램 양성, 카탈라아제 음성 세균들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전형적인 젖산 발효 형태를 보여주었다. 젓갈을 $-170^{\circ}C$의 액체질소 탱크에서 2년간 보존 후 미생물수는 전체적으로 90% 이상 사멸하였고, 균총 변화를 보면 조개젓의 경우에는 그램 음성 세균과 간균의 생존율이 더 높았으나 거제 멸치액젓의 경우는 간균의 비율이 구균에 비해 감소하였다. 두 가지 젓갈에서 모두 효모의 비율은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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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과 유치원 급식의 식품 및 환경 미생물의 오염도 평가 (Microbiological Evaluation of Foods and Kitchen Environments in Childcare Center and Kindergarten Foodservice Operations)

  • 설혜린;박형수;박기환;박애경;류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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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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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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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기지역 12곳의 보육시설과 유치원의 식재료 및 조리식품, 환경요소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 평가를 위하여 2007년 8월${\sim}10$월까지 시료를 채취하였다. 농산물 17, 수산물 3, 축산물 6, 가공식품 6, 조리식품 24로 총 56가지 시료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경은 칼, 도마, 고무장갑, 조리종사원의 손, 행주, 공중낙하균을 포함하여 총 105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식재료에 대한 미생물 분석 결과, 보육시설의 농산물에서는 시금치 I, II와 양배추 I, 콩나물, 오이가 일반세균수 5 log CFU/g 이상으로 나타났고, 시금치 I, II와 양배추, 콩나물은 장내세균도 5 log CFU/g 수준이었다. 식중독균은 시금치 I에서 C. perfringens만 1.18 log CFU/g로 검출되었다. 수산물은 냉동오징어에서 일반세균만 5.87 log CFU/g로 검출되었다. 축산물에서 대장균군과 장내세균은 돼지고기와 닭고기에서만 각각 $2.38{\sim}5.15$, $2.30{\sim}3.14\;\log\;CFU/g$로 검출 되었고, 대장균은 대부분의 식재료에서 2 log CFU/g 정도로 높게 검출되었다. 가공식품 중 두부는 일반세균수가 7.46 log CFU/g로 높게 나타났다. 유치원의 농산물에서는 깻잎의 일반세균수와 대장균군수가 각각 7.04, 4.98 log CFU/g로 검출 되었다. 연근에서는 식중독균인 C. perfringens가 2.01 log CFU/g로 검출되었다. 수산물 중 조기는 일반세균만 3.39 log CFU/g로 나타났고, 오징어는 일반세균과 장내세균만 각각 4.89, 4.21 CFU/g로 나타났다. 축산물에서 쇠고기는 일반세균 4.22, 장내세균 2.53, 대장균군 2.43, 대장균 1.90 log CFU/g로 검출되었다. 가공식품 중 냉동고기산적에서는 4 log CFU/g 이상의 일반세균수가 검출되었으며, 대장균이 0.66 log CFU/g로 검출되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쥐어채는 일반세균 5.58, 장내세균 4.12, 대장균군 3.72, 대장균이 1.69 log CFU/g로 검출되었다. 조리식품 중 비가열 조리공정 식품은 보육시설에서는 일반세균이 모두 적합수준이었으나 장내세균은 오이무침에서만 4.23 log CFU/g 검출되었다. 유치원에서는 배추겉절이에서 일반세균, 장내세균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오이부추무침은 장내세균만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가열조리 후처리공정 식품은 보육시설의 경우 시금치나물 I에서 일반세균수와 장내세균수가 각각 6,5 log CFU/g 이상이었고, 시금치나물 II에서 장내세균이 2 log CFU/g 이상으로 검출되어 기준을 벗어났다. 가열조리 공정 식품은 보육시설, 유치원 모두 기준에 적합하였다. 조리과정에서 식품과 접촉할 수 있는 칼에서는 보육시설의 1 곳에서만 채소용 칼과 육류용 칼에서 기준치를 크게 넘어섰다. 도마에서는 보육시설의 경우 일반세균수는 채소도마에서 2곳이 허용치 이상으로 나타났고, 육류용 도마에서는 1곳이 4.43 log CFU/cm2로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육류도마에서만 1곳에서 2.59 log CFU/cm2로 검출되었다. 유치원의 경우 1곳의 육류도마에서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이 기준에 적합 하지 않았다. 세척용 고무장갑에서는 보육시설의 경우 일반세균이 $1.58{\sim}6.04\;\log;CFU$/hand로 검출되었고, 1곳에서 장내세균과 대장균군이 각각 2.44, 1.58 log CFU/hand로 나타났다. 유치원은 4곳 모두 일반세균이 $1.80{\sim}3.19\;\log;CFU$/hand로 검출되었고, 그 중 2곳에서는 장내세균, 대장균군이 각각 $1.75{\sim}1.96$, $1.27{\sim}1.52\;\log\;CFU/g$로 나타났다. 조리용 고무장갑은 보육시설 1곳에서만 일반세균이 4.43 log CFU/hand로 검출되었다. 조리종사자의 손은 보육시설에서 일반세균수 $0{\sim}5.42\;\log\;CFU$/hand로 검출되었고, 장내세균 $0{\sim}4.30$, 대장균군 $0{\sim}3.78\;\log\;CFU$/hand로 검출되었다. 유치원에서는 9명 중 8명이 일반세균 ND ${\sim}4.00\;\log\;CFU$/hand로 검출되었고, 장내세균과 대장균군은 1명이 각각 1.99, 1.84 log CFU/hand로 검출되었다. 행주에서는 일반세균이 보육시설에서 $5.03{\sim}5.44\;\log\;CFU/g$ 범위로 나타났다. 영유아 급식 조리장 내 공중낙하세균 분석 결과 기준초과구역으로는 보육시설 1곳, 유치원 1곳이 각각 2.25, 2.30 log CFU/plate/15 min으로 검출되었고, 그중 유치원 1곳은 장내세균이 1.43 log CFU/plate/15 min로 검출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조사 대상 보육시설과 유치원의 일부 식재료는 높은 오염도를 보였으므로 이들 고위험 식재료에 대해서는 납품업체 선정 및 검수 기준 마련과 지도가 필요하다. 조리공정 별로는 비가열조리 및 가열조리 후처리 공정을 거치는 일부음식에 대한 온도관리 및 교차오염 방지 방안의 제시가 필요하며, 미생물 오염도가 높은 식품 접촉 표면에 의한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척 및 소독방법의 기준이 제시되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위생교육 실시에 따른 조리종사원의 손 위생 개선 효과 (Effect of Foodservice Employee's Hand Hygiene Improvement according to Food Safety Education)

  • 조현옥;배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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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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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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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업체 급식소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한 후 교육 효과를 평가하고자 위생 교육 전후에 조리종사원 손의 미생물 수준을 검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관리 실태 조사 결과 위생복 위생모 위생화는 전원 착용하였으나 위생화를 착용한 채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전체의 96%였다. 또한 조리종사원 손 씻기 방법은 비누 세척${\rightarrow}$헹굼${\rightarrow}$건조${\rightarrow}$소독을 하는 경우가 20%였고, 온수 사용은 32%, 일회용 종이수건으로 건조하는 경우는 36%였다. 손을 씻는 경우는 용변을 본 후(100%), 식사 후(76%), 일회용 장갑 착용 전(76%) 등이 많았고, 작업이 바뀔 때(24%)가 가장 낮았다. 그리고 조리작업 전 조리종사원 손의 미생물학적 위해분석 결과 일반세균수는 평균 5.53 log CFU/hand, 대장균군수는 평균 2.95 log CFU/hand,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출률은 10%였고, 조리작업 중의 조리종사원 손의 위해 분석 결과는 일반세균수가 평균 6.49 log CFU/hand, 대장균군수가 평균 3.92 log CFU/hand,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출률은 5%였다. 총 4회의 위생교육 후와 추후관리를 위한 미생물 검사 결과에서 위생교육 전에 비해 조리종사원 손의 미생물 검출량은 조리작업 전 일반세균수(P<0.01)와 대장균군수(P<0.001), 조리작업 중 일반세균수(P<0.001)와 대장균군수(P<0.001)가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황색포도상구균은 1회차 위생교육 시행 후부터 추후관리 검사 결과까지 조리작업 전과 조리작업 중에 조리종사원의 손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조리종사원의 손 위생 수준은 다양한 교육매체와 도구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위생교육을 했을 때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시판 생식에서 식중독균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Evaluation of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in Commercial Sangshik)

  • 곽효선;황인균;박종석;김미경;이근영;고영호;배윤영;문성양;변주선;권기성;우건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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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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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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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생식제품에 대한 국민 선호도가 높아지고 판매량이 증가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식의 유통을 유도하고, 위생 강화를 위한 미생물 규격 제정의 기초연구를 위하여 시판 생식 및 원재료에 대한 식중독균 분포실태를 조사하였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및 통신판매에서 시판 중인 생식제품 191건을 구입하여 주요 식중 독균인 E. coli, Salmonella,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Listeria monocytogenes, Campylobactey jejuni, Yersinia enterocolitica, E. coli O157:H7, Vibrio parahaemolyticus를 검사하였다. 그 결과 B. cereus는 29건(15.2%), C. perfringens는 21건(11.0%), E. coli는 1건(0.5%)에서 검출되었으나 그 외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정량적 평가 결과 일반세균수는 $1.2X10^3cfu/g{\sim}1.6X10^9cfu/g$, B. cereus는 100 cfu/g 이하${\sim}11X10^3cfu/g$, C. perfringens는 100 cfu/g 이하${\sim}2.2x10^3cfu/g$의 분포를 보였다. 생식의 미생물 오염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9개 생식제조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현미, 당근, 율무, 옥수수 등 53건의 원재료에 대한 미생물 분포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세균수는 $1.0X10^3cfu/g{\sim}1.5X10^8cfu/g$의 분포를 보였고, B. cereus는 13건(24.5%)에서 검출되었는데 11건(84.6%)이 100 cfu/g 이하이었다. C. perfringens는 2건(3.8%)에서 검출되었는데 모두 100 cfu/g 이하의 낮은 균수를 보였다. 생식 완제품과 같이 E. coli, Salmonella, S. aureus 등 8종의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유통 생식은 일반적으로 식중독균에 의한 위해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제조과정 및 유통과정 중 부적절한 보관 및 유통에서 기인될 수 있는 오염균의 증식이나 교차오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는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양과 작물근계의 미생물군집 구조 해석 II. MIDI 및 DNA 분석에 의한 토양환경별 미생물 군집 해석 (Analysis of Microbial Community Structure in Soil and Crop Root System II. Analysis of soil microbial community structure in different soil Environmental conditions by MIDI and DNA analyses)

  • 류진창;권순우;김종식;서장선;정병간;최선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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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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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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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양의 특성과 재배 환경이 상이한 13개 토양을 대상으로 미생물의 다양성을 분석하여 토양 환경별 미생물상 지표의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서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희석 평판법에 의한 토양별 미생물의 군집은 호기성 세균은 $2{\sim}27{\times}10^6$, 형광성 Pseudomonas는 $1{\sim}1364{\times}10^5$, 그람 음성 세균은 $1{\sim}126{\times}10^4$, 중온성 Bacillus는 $1{\sim}110{\times}10^5$ 범위로 토양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그람 음성 세균은 충북 음성 고추 재배지 (4번 토양)과 충북 괴산 고추 재배지 (6번) 토양이 현저히 많았고, 형광성 Pseudomonas는 경남 진주의 시설재배지 (7번 토양)에서 현저히 높은 군락을 형성하였고, 이 들 토양은 작물의 생육이 양호한 토양이었다. 따라서 시설재배인 토양에서는 그람 음성 형광성 Pseudomonas 및 mesophillic bacillus의 군집이 토양 환경 및 작물 생육과 미생물의 지표로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13개 토양에서 분리한 579 균주 중 호기성 세균은 Agrobacterium 102 isolates, Bacillus 112 isolates, Pseudomonas 32 isolates, Kocuria 44 isolates, Paenibacillus 34 isolates 등의 다양한 군집을 이루고 있었고, 또한 624균주의 그람 음성 세균은 Pseudomonas 속이 51%로 제일 많은 군집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 들 속내에는 Pseudomonas putica, Pseudomonas fluorescens 등이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Senotrophomonas maltophilia, Bukhodenis cepacia 순으로 다양한 군집을 이루고 있었다. RAPD 분석에 의한 Pseudomonas의 종 다양성은 토양에 따라서 4-31개의 균주 types을 보였으며 특히 4, 6번 토양에서 균주의 다양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형광성 Pseudomonas의 군집을 많이 이루었던 7번 토양에서는 26균주에서 5개 균주 types을 보여 종 다양성이 단수하였다. 토양 환경별 미생물 군집은 논 토양에서 신규 세균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새로운 분리균이 출현되어 새로운 지표 미생물의 가능성을 제시 하였으며, 또한 MIDI 분석에서 no match 되는 분리균에 대한 미생물 자원의 이용성이 높이 평가되었다.

들깻잎과 생산환경의 미생물 분포 (Distribution of Microorganisms in Perilla Leaf and Cultivation Area)

  • 김세리;이지영;이서현;고현석;윤요한;권세혁;류경열;윤혜정;김원일;윤종철;김두호;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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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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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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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일일 평균 섭취량이 많은 들깻잎을 대상으로 미생물 안전성을 평가하고 미생물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고, 검출빈도가 높은 S. aureus와 B. cereus의 오염원을 조사하였다. 들깻잎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결과 일반세균수 수준은 4.82 log CFU/g이었다. 대장균군의 오염수준은 0.83-5.33 log CFU/g으로 농가 간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50% 농가의 들깻잎에서 4.00 log CFU/g 이상 검출되었다. 또한 병원성미생물 분석결과, E. coli는 3%(4/114)의 들깻잎에서 1.00 log CFU/g 이하로 검출되었으며 S. aureus의 경우 검출빈도는 7.9%(9/114)였고 1.6%(2/114)의 들깻잎에서 S. aureus가 2.00 log CFU/g 이상으로 다소 높게 검출되었다. B. cereus는 0-3.81 logCFU/g 수준이었고 검출빈도는 46.5%(53/114)였으며 2곳의 농가에서 3.00 log CFU/g 이상으로 높게 검출되었다. 한편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그리고 L. monocytogenes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들깻잎 생산환경(토양, 수질, 작업자 및 포장대 등)에서 위생지표세균과 S. aureus와 B. cereus를 조사한 결과 일반세균수와 대장균군이 대부분의 시료에서 3.00 log $CFU/100cm^2$ 이상 검출되었고 일부 손, 수확용기 및 포장대에서 대장균군이 4.00 log $CFU/100cm^2$, hand 이상으로 높게 검출되었다. S. aureus는 관개용수, 포장대, 포장비닐, 작업자의 손과 복장에서 검출되었고 검출 수준은 0.33-1.31 log $CFU/100cm^2$이었다. B. cereus의 경우는 다양한 시료에서 빈번하게 검출되었고 특히 앞서 위생지표세균결과에서 오염도가 높았던 수확용기와 포장대에서 최고 5.50 log $CFU/100cm^2$까지 검출되었으며 수확 전 들깻잎보다 수확 후 들깻잎에서 B. cereus 수준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들깻잎의 유해미생물 오염은 생산단계부터 발생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유해미생물의 오염을 사전에 관리하는 GAP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