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etaldehyde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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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발효음료가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급여한 흰쥐의 에탄올 대사와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Cucumber Beverage on Ethanol Metabolism and Antioxidant Activity in Ethanol-treated Rats)

  • 이해인;서권일;이진;이점숙;홍성민;이주혜;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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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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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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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량으로 폐기되는 오이를 이용하기 위하여 개발한 오이 발효원액을 주원료로 제조한 숙취해소 음료의 간보호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섭취시킨 흰쥐에서 에탄올 대사, 항산화 방어계, 간독성 관련지표 및 지질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수컷 SD계 흰쥐 24마리를 1주간 고형식이로 적응시킨 후 난괴법에 의하여 에탄올대조군(Control) 및 에탄올 섭취 흰쥐에게 헛개열매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개발한 숙취해소 물질인 SKM 급여군(SKM) 또는 SKM을 함유한 오이 발효음료 급여군(CF+SKM)으로 나누었다. SKM과 CF+SKM은 사람의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체중 kg당 7 mL씩 매일 일정시각에 경구투여 하였다. SKM과 CF+SKM은 체중과 식이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CF+SKM군의 신장무게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혈장 중 에탄올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SKM군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 모두 각각 40.6%와 48.4% 유의적인(p<0.05) 개선 효과를 보였다. 간조직 중의 ADH 활성은 실험군간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CYP2E1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p<0.05) 낮았다. 간조직의 CYP2E1 활성은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r=0.566, p<0.01)였다. 간조직의 ALDH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혈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r=-0.564, p<0.01)를 보였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내 SOD와 CAT 활성과 GSH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반면, SKM과 CF+SKM은 간조직 중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을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SKM과 CF+SKM 급여 시 에탄올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AST 활성은 29%와 44% 낮았으며, ALT 활성은 42%와 34% 낮았다. 혈장의 총 콜레스테롤과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특히, CF+SKM의 간조직내 중성지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 중 지방축적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이와 같이 SKM과 CF+SKM은 간조직의 CYP2E1 활성을 억제하고 ALDH 활성과 항산화 방어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에탄올로 인한 간독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의 악취관리대책에 관한 연구 (Odor control of Foodwaste Treatment Facilities)

  • 김성범;오길종;김규연;정명숙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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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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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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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의 시설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 분석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음식물류폐기물 관련 연구보고서와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퇴비화시설과 사료화시설의 악취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퇴비화 및 사료화시설의 주요 악취발생인이 큰 투입공정, 파쇄공정, 발효공정에 대하여 악취를 측정 분석한 결과 파쇄공정이 악취농도가 가장 높았다. 퇴비화시설의 주요 악취성분은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다이메틸설파이드, 암모니아였으며, 사료화시설의 주요 악취성분은 메틸머캅탄, 트라이메틸아민, 아세트알데하이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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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토양 및 배출가스의 환경적 특성 분석을 통한 저온열탈착장치의 현장 적용성 평가 (Field Applicability of Low Temperature Thermal Desorption Equipment through Environmental Impact Analysis of Remediated Soil and Exhaust Gas)

  • 오참뜻;이용민;김용성;전우진;박광진;김치경;성기준;장윤영;김국진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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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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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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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Geochemical and ecological properties of remediated soil and gas exhausted from a low-temperature thermal desorption (LTTD) process were analyzed to assess the environmental impact of LTTD treatment. Soil characteristics were examined with regard to the chemical (EC, CEC, and organic matter) and the ecological (dehydrogenase activity, germination rate of Brassica juncea, and growth of Eisenia andrei) properties. The exhaust gases were analyzed based on the Air Quality Act in Korea as well as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and mixed odor. Level of organic Organic matter of the soil treated by LTTD process was slightly decreased compared to that of the original soil because the heating temperature ($200^{\circ}C$) and retention time (less than 15 minutes) were neither high nor long enough for the oxidation of organic matter. The LTTD process results in reducing TPH of the contaminated soil from $5,133{\pm}508$ mg/kg to $272{\pm}107$ mg/kg while preserving soil properties. Analysis results of the exhaust gases from the LTTD process satisfied discharge standard of Air Quality Law in Korea. Concentration of VOCs including acetaldehyde, propionaldehyde, butyraldehyde and valeraldehyde in circulation gas volatilized from contaminated soil were effectively reduced in the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 and all satisfied the legal standards. Showing ecologically improved properties of contaminated soil after LTTD process and environmentally tolerable impact of the exhaust gas, LTTD treatment of TPH-contaminated soil is an environmentally acceptable technology.

모링가 잎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s Added with Moringa (Moringa oleifera Lam.) Leaf Powder)

  • 정경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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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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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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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머핀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능성 천연소재의 개발을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 항산화 작용 및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링가 잎 분말을 0%, 1%, 3%, 5% 및 7%를 첨가한 머핀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과 생리활성을 탐색하였다. 머핀의 중량은 64.69~65.81 g으로 모링가 잎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높이는 5.58~6.08 cm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굽기 손실률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머핀의 pH는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수분함량은 3% 첨가군에서 30.48%로 가장 높았으나 첨가군들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머핀의 기계적 특성에서 경도는 무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1% 첨가군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응집성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탄력성은 무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모든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씹힘성과 파쇄성은 무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1~5% 첨가군들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모링가 잎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총페놀 함량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DPPH 라디칼 소거능 또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모링가 잎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알코올 분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ADH 및 ALDH 활성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머핀의 관능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외관에 대한 기호도는 7% 첨가군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내부 색과 맛에 대한 기호도는 무첨가군, 향은 5% 첨가군, 조직감은 1% 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3% 첨가군에서 5.4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7% 첨가군에서 4.70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모링가 잎 분말을 3% 수준까지 첨가하여 머핀을 제조한다면 관능적 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이 향상된 머핀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모링가 잎을 이용한 식품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동결농축 Muscat Bailey A 포도 과즙으로 제조한 무가당 적포도주의 품질 특성 (Properties of Red Wine Fermented Using Freeze-Concentrated Muscat Bailey A Grape Juice)

  • 황성우;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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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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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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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산 포도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선하기 위한 발효방법의 일환으로 국내산 Muscat Baily A 포도 과즙을 약 $24^{\circ}Brix$가 되게 동결농축한 후 포도주 발효를 수행하였다. 효모로는 산업용 포도주 효모인 S. cerevisiae $OC_2$, S. cerevisiae Fermivin, S. cerevisiae W-3를 이용하였으며 이들에 의한 농축 과즙의 알코올 발효를 행하면서 발효 특성과 발효 후 여과하여 제성한 포도주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효가 끝날 시점의 알코올 함량은 12.6-13.0%로 비슷하였으며 환원당의 함량은 거의 흔적 정도로 검출되었다. pH는 약 3.4-3.7, 총산 함량은 0.62-0.71%로 모든 시험구에서 정상적으로 발효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발효 종료 후 여과한 포도주의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fusel oil의 함량은 식품공전에 명시된 과실주의 기준치보다 매우 낮게 나왔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1.42-1.56 mg/mL 정도를 나타내었다. 각 시험구의 포도주는 모두 농축으로 인하여 진한 색을 띄었고 특히 적색을 나타내는 520 nm에서의 흡광도가 높았으며 이는 색도인 L, a, b 값을 통해서도 확인하였다.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색, 향,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S. cerevisiae OC2$OC_2$ 포도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과 맛은S. cerevisiae Fermivin 포도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 농도별 당유자 잎의 최적추출조건 및 생리활성 평가 (Evaluation of biological activity for Dangyuja (Citrus grandis) leaves and investigation of optimal concentrations extracted by alternative ethanol concentrations)

  • 나카무라 마사야;라종환;김주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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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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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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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주도 특산물로 알려진 당유자의 잎을 이용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며, 특히 용매 농도별로 다양한 생리활성을 측정한 연구는 지금까지 보고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에탄올 농도별로 추출된 당유자 잎에 대한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수율과 총 페놀 함량은 각각 20% 에탄올, 물 추출물이 가장높은 함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수율을 보인 100% 에탄올 추출물에서 비교적 높은 페놀 함량이 나타나 수율에 비하여 많은 페놀 함량이 확인되었다. 환원력과 ABTS radical 소거능 실험 결과 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80% 에탄올 추출물이 DPPH radical 소거능, ${\alpha}$-glucosidase, ${\text\tiny{L}}$-tyrosine을 기질로 한 tyrosinase 저해 활성에서 가장 우수한 활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ext\tiny{L}}$-dopa를 기질로 한 tyrosinase 저해 활성과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ADH 및 ALDH 활성에서는 6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뛰어난 활성을 촉진시켰고 미생물 생육을 억제하는 능력이 60%, 80% 에탄올에서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 결과에서 항산화 효과를 얻고자 할때는 물이나 80% 에탄올로, 그 외 생리활성(${\alpha}$-glucosidase 저해활성, tyrosinase 저해활성, 항미생물 활성, ADH 및 ALDH 활성)에서는 60~80% 에탄올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의 결과는 당유자 잎을 신소재 개발 원료로서 사용하는데 하나의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A 포장내 에틸렌 흡착 처리가 단감 '부유'의 선도유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thylene Absorbent on the Quality of 'Fuyu' Persimmon Fruits in MA Package)

  • 안광환;하영래;손길만;송원두;서광기;최성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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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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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8-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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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60일간 MA저온저장 후 $2^{\circ}C$$25^{\circ}C$의 다른 유통 온도 조건에서 MA포장내 에틸렌 흡착제의 처리가 단감의 선도유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저장 후 $25^{\circ}C$에서 폐쇄계 호흡측정방법으로 단감의 호흡량을 측정한 결과 에틸렌 흡착제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과실의 호흡량 증가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MA 포장내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유통 중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25^{\circ}C$에서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무처리구에 비해 포장내 $O_2$ 농도의 감소 및 $CO_2$ 농도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2^{\circ}C$에서는 과실의 에틸렌 발생량이 적으므로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포장지내 $O_2$$CO_2$ 농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5^{\circ}C$에서 포장내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과실의 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유리당 변화는 $25^{\circ}C$에서 포장내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무처리구에 비해 sucrose의 감소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glucose 및 fructose는 에틸렌 흡착제 처리 시 유통 초기에는 오히려 무처리에 비하여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과육내 에탄올과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는 $25^{\circ}C$ 유통시 고농도의 에탄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축적이 관찰되었으며, 에틸렌 흡착제 처리시 에탄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감소하였으나 그 효과는 다른 품질 지표에 비하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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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 및 당 내성을 가진 토착형 Saccharomyces cerevisiae 효모에 의한 캠벨얼리 포도주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Campbell Early wine by indigenous Saccharomyces cerevisiae yeasts with resistance to potassium metabisulfite and a high sugar concentration)

  • 김미선;여수환;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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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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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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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캠벨얼리 포도주의 발효 중 효모 천이단계에서 분리된 아황산 및 당 내성 토착형 효모 균주 S. cerevisiae S13과 D8 균주를 이용하여 캠벨얼리 포도주를 발효하여 그 특성을 산업용 포도주 효모 W-3 균주와 비교하였다. 토착형 효모 두 균주는 초기 발효 중 알코올 생성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발효 4~5일 후부터 알코올의 생성량이 대조균주의 경우보다 높아졌다. 발효 종료 후 S13 포도주는 12.6%, D8 포도주는 13.2%로서 대조균주 W-3 포도주의 12.0%보다 높은 알코올 함량을 나타내었다. 발효 후 제성한 적포도주의 잔존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 pH 등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S13 포도주와 D8 포도주는 총산 및 malic acid, lactic acid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lactic acid 함량에 있어서 W-3 포도주에 비하여 S13 포도주는 8.9배, D8 포도주는 약 6.0배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토착형 효모 포도주는 W-3 포도주보다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이 다소 높았으나 매우 낮은 메탄올 함량을 나타내어 W-3 포도주의 72%, 식품공전상 기준치의 약 11% 수준을 나타내었다. n-Propanol과 iso-amyl alcohol의 함량에는 W-3 포도주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iso-butanol의 함량이 W-3 포도주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토착형 효모 포도주는 색, 향, 맛, 전반적 기호도에서 모두 W-3 포도주에 비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색에 있어서는 D8 포도주가 3.66점, 향에 있어서는 S13 포도주가 3.42점으로서 W-3 포도주의 색 3.08, 향 2.92보다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음료의 숙취 제거 효과 (Eliminatory Effect of Health Drink Containing Hovenia Dulcis Thunb Extract on Ethanol-Induced Hangover in Rats)

  • 박은미;예은주;김수정;최현임;배만종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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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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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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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숙취해소용 음료로 개발된 건강음료를 각각 알코올(5 g/kg B.W, 40%) 투여 30분 전과 후에 경구적으로 섭취시키고(10 mL/kg) 시간(1, 3 및 5)에 따라 미동맥으로 채혈하여 혈액 중 알코올 농도와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간 조직 중 알코올 대사효소 alcohol dehydrogenase (ADH) 및 aldehyde dehydrogenase(ALDH)의 활성과 간기능 지표 효소(ALT, AST)의 활성 변동을 측정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알코올 투여 30분 전에 건강음료를 공급하였을 때 혈액 중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투여 1시간 후부터 모든 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알코올 투여 5시간째에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48.4%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15.6%, 타사제품 투여군(P)은 20.3% 낮았다. 알코올 투여 30분 후 숙취해소 음료를 공급하고 5시간 경과 후 건강음료 투여군(AE)의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65.2%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AE)은 36.4% 낮은 0.21 mg/dL 타사제품투여군(P)은 24.2% 낮은 0.25 mg/dL를 나타내었다. 간 조직 중 ADH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을 섭취 한 모든 실험군 사이에 별다른 변동을 관찰할 수 없었다. 숙취해소 음료의 1회 섭취와 체중 1 kg당 5 g의 알코올 1회 투여가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시사하고 있다. 혈청 ALT, AST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 투여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또 건강음료의 음용이 정상적인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를 볼 때 안전성이 인정된다고 생각된다.

금속산화물 촉매상에서 플라즈마를 이용한 IPA 저감 (Plasma-assisted Catalysis for the Abatement of Isopropyl Alcohol over Metal Oxides)

  • 조진오;이상백;장동룡;박종호;목영선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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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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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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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금속산화물이 담지된 허니컴 형상의 플라즈마-촉매 반응기를 이용하여 아이소프로필 알코올(isopropyl alcohol, IPA) 저감 및 부산물 생성 거동에 대해 조사하였다. 허니컴 형상의 다공질 세라믹 지지체(주성분: ${\alpha}-Al_2O_3$)에 금속산화물로 산화철($Fe_2O_3$) 또는 산화구리(CuO)를 담지시킨 후, 이 촉매가 동축 원통형 전극구조 내부에 위치하도록 플라즈마-촉매 반응기를 구성하였다. 플라즈마 반응에 의한 IPA 분해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IPA 분해효율 자체는 금속산화물 담지 여부 및 금속산화물 종류에 관계없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산물 생성거동은 촉매종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아세톤, 폼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메테인,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 부산물 농도는 $Fe_2O_3/{\alpha}-Al_2O_3$ < $CuO/{\alpha}-Al_2O_3$ < ${\alpha}-Al_2O_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유량 $1L\;min^{-1}$, IPA 초기농도 5,000 ppm(산소: 10%), 방전전력 47 W의 조건에서 얻어진 $CO_2$ 선택도는 ${\alpha}-Al_2O_3$, $CuO/{\alpha}-Al_2O_3$, $Fe_2O_3/{\alpha}-Al_2O_3$에 대해 각각 40, 80, 95%로서 $Fe_2O_3/{\alpha}-Al_2O_3$가 플라즈마-촉매를 이용한 IPA의 산화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즈마를 단독으로 사용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분해할 경우 타르형태의 생성물이 반응기에 퇴적되는 문제점이 있으나, 플라즈마-촉매 공정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촉매의 활성이 그대로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