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outh housing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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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청년의 다차원적 빈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ulti-dimensional Poverty of Female Youth in Korea)

  • 유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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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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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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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년빈곤이 소득결핍만이 아닌, 주거결핍, 근로결핍, 건강결핍등 삶의 다양한 차원에서의 결핍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여성청년 가구의 빈곤 및 결핍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한다. 다차원적 빈곤은 소득, 근로, 주거, 건강의 네 가지 차원으로 측정하였다. 표본은 한국복지패널 10년치 자료에서 pooling한 2630명의 1인 가구 여성청년이다. 분석도구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분석틀은 차원별 결핍율, 결핍차원간 상관분석, N개 차원 빈곤 중첩률이며 이를 위해 빈도분석, 평균분석, 상관분석 등의 기술통계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여성청년은 근로와 주거에서 다른 차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핍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 두개 차원이 동시에 빈곤인 여성청년 비율도 다른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본 연구는 청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구축, 강소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장기전세주택 대상자 중 청년여성 1인 가구 할당 등을 제안하는 바이다. 이와 함께 여성청년 스스로의 공유경제 공동체 설립 등도 대안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거리생활 경험과 지원정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Youth's Street Life Experience and Multifaceted Support Policy)

  • 김웅수;배성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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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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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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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출 후 청소년의 거리생활 경험에 관하여 조사하고, 거리생활로 인한 범죄의 영향력 등에 대해서 살펴봄으로써 효과적인 융복합적 지원정책에 대해서 탐색하였다. 본 연구조사는 청소년쉼터 이용청소년과 아웃리치 사업에서 만난 거리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59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가출 연령과 거리생활 연령을 비교해 볼 때에 가출 후에 적절한 서비스를 통한 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할 때에 가출청소년은 거리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거리청소년에 대한 정책은 청소년쉼터에 찾아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청소년 지원 정책이 청소년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와 욕구를 기반으로 문제해결을 돕는 융복합적 정책의 필요하다. 셋째, 거리생활 후에 비행행동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거리청소년은 거리생활을 위해서는 비행에 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거리생활 청소년은 생활비, 주거시설, 일자리 소개, 취업기술 훈련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서비스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거리생활 경험 청소년의 개입은 주거, 노동, 교육, 복지 등의 융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

청년의 주거독립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 (Residential Independence of Youth and Policy Implications)

  • 정윤혜;성진욱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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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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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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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우리 사회의 전 영역에 걸쳐 청년 세대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들은 생애 주기 과정상 독립, 취업, 혼인 등 다양한 이행기에 있어 다차원적이며 중첩된 문제에 놓여 있으며 특히,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주거분야에서 주거독립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사회적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독립은 주거독립 중단의 가능성이 높고 불안정한 독립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많은 청년들은 자의든 타의든 주거독립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청년가구와 같은 취약계층의 자립 용이성 측면에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지지체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청년의 일반적 특성에 국한하기보다 내재적 다양성 및 이질성을 고려한 정책이 요구된다. 또한 일시적 주거비 부담 완화와 같은 단편적 정책보다 실질적으로 자립을 이행할 수 있는 장기적 정책이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청년 일자리, 고용 안정 등의 복합적 지원도 필요하다. 청년가구의 주거독립에 미치는 주요 영향요인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문화시설 등에 대한 생활 인프라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정된 재원인 정책자금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동시에 고려하기 위해서는 입지 선정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주거독립을 위한 다양한 주택유형 및 점유형태를 제공하여 청년의 이행기 및 생애 주기 관점에서의 선택권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청년의 이행기 지연은 개인의 생애 주기 단절, 만혼, 저출생 등 사회 전체적인 측면에서의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주거상황에 대해 보다 포괄적인 차원에서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나아가 미래세대의 주요 구성원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가 필요하다.

한국 2030세대의 청년정책에 대한 태도와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Attitudes towards Youth Policy among Korean 20s and 30s)

  • 김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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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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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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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청년 세대의 청년정책에 대한 복지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분석결과, 한국 청년들의 72.1%가 청년의 자립지원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상당수 청년들이 청년지원정책(49.5%)과 일자리지원정책(59.7%)에 대한 지출이 현재수준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으며, 청년수당 제공에 대해서는 24.1%만이 찬성했다. 청년자립지원에 대한 정부책임, 일자리지 원정책에 대한 지출확대에 대해서는 청년 내 집단별 인식 차이가 크지 않은 데 반해,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지출확대와 특히 청년수당 지원에 대한 태도에서는 집단별 차이가 상당했다. 청년들은 연령대, 교육수준, 고용상태, 주거형태 등에 따라 상이한 정책 욕구와 인식을 보였다. 한국청년들은 대체로 우리사회가 불평등하다고 인식했는데, 불평등인식수준이 높을수록 청년지원에 대한 욕구와 선호가 높았다. 따라서 향후 청년 정책 수립 시, 청년들이 처한 구체적 삶의 현실과 청년 내부의 이질적 욕구 및 인식수준을 반영한 촘촘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

예비고령자의 주거현황 및 노후 생활서비스 수요분석 (Analysis of the Middle-aged Demand for Elderly Living Service and Present Conditions of Housing)

  • 변나향;이승엽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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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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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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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focused on the generational change of elderly people in the future based on the changes of aging background and household structure. After 2025, when the growth rate of aging rapidly becomes prominent, the generation born before 1961, the baby boomers who were in their youth after the country's liberation, will replace the current elderly generation. This means that the characteristics and values of living of the elderly will change and not pass on to the future, and that the demand for housing will also be differ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dict the future elderly housing demand and to find out the issues of housing support for elderly people and necessary institutional support items. For this purpose, the preliminary elderly people are surveyed and analyzed for their present housing condition, perception of old age, housing plan, welfare facilities and demand for living servic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laying the groundwork for predicting the demand for housing and living support of the elderly in the future and proposing suggestions and preparing related systems.

대학생이 인식한 청년 1인 가구 및 청년 고독사 증가 현상 (Increased Youth Single-person Households and Solitary Deaths realized by College Students)

  • 박수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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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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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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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실시하여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청년 1인 가구와 고독사에 대해 파악하였다. 이는 청년 1인 가구의 문제점과 향후 청년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데이터로 제공될 수 있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공 4학년 5명을 대상으로 FGI를 시행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청년 취업 문제를 청년 1인 가구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제시했다. 비자발적 독립생활의 경우, 청년 1인 가구의 높은 빈곤과 실업률은 경제적 불안정, 주거 문제 및 감정적인 관계 형성의 원인으로 제시되었다. 대부분의 연구 참가자들은 청년기는 더 이상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 처음부터 경제적 압력에 시달리는 시기라고 하였다. 청년 1인 가구의 높은 음주율과 흡연율도 문제로 인식되었고 이는 만성 질환, 우울증 및 자살과 같은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발생한다고 인식하였다. 청년 고독사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일어나는 사건마다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되며 본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청년 1인가구는 앞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비자발적인 1인 가구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이며 청년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도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주거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한국인의 세대별 복지태도지형 탐색 연구 (A Exploratory Study on Topography of The Welfare Attitudes among Korean People by Generation)

  • 김신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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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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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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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한국인의 세대별 복지태도 지형에 대한 탐색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인이 가지는 복지에 대한 태도 측면이 세대에 의해 어떻게 분화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분산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복지지출 확대에 대한지지', '사회서비스 대상(보편 vs 선별)', '교육지출 확대', '주거지원 확대', '양육 및 보육 지원', '청년사회활동지원', '실업 및 고용지원'에서 세대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비교(post hoc comparison)분석에 따르면, 모든 변수들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20-30대'와 '60대 이상' 집단 간의 차이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일치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문제 해결의 1순위'의 경우 '20-30대'는 '양육 및 보육', '실업문제', 주거문제'와 근접성을 보이고 있으며, '60세 이상' 세대는 '빈곤문제'와 '노후생활문제', 그리고 '장애인문제'와 근접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문제 해결의 2순위'의 경우, '20-30대'는 '양육 및 보육',과 '주거문제'와 근접성을 보이고 있으며, '40-50대'는 '빈곤문제'와 '노후생활문제', '60세 이상' 세대는 '건강 및 의료문제' 및 '장애인문제'와 근접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문제음주에 미치는 사회생태학적 결정요인에 관한 데이터 마이닝 분석 (Data Mining Analysis of Determinants of Alcohol Problems of Youth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 이숙현;문상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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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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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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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사회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문제음주를 논의하였다. 이론적 논의와 더불어 실증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2538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적용한 탐색적 정책연구를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SAS-Enterprise Miner를 활용하여 의사결정나무, 신경망, 로지스틱회귀 모형을 분석하였다. 이때, 독립변인에 대한 선행적 가정의 설정 없이, 문제음주에 설명력을 가지는 영향요인을 찾고,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결과, 흡연여부가 문제음주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여부 대비 다른 변인의 중요도는 성별(0.5796), 배우자유무(0.3301), 가구원수(0.2805), 경제활동 참여여부(0.2596) 그리고 교육(0.2167)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신경망의 최적화 과정은 50회 반복을 통해 추정되었으며, 횟수 3에서 평균제곱오차(ASE: Average Squared Error)가 분석용 데이터는 0.133, 평가용은 0.152 그리고 검증용은 0.170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는 성별, 연령, 흡연여부, 배우자유무, 가구원수, 구직여부 그리고 경제활동참여여부가 청년의 문제음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청년에게 특화된 중독프로그램 마련 및 청년 구직스트레스 해소방안 등 다양한 정책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고령친화환경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 : 연령집단별 비교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Age-friendly Environment and Life Satisfaction : A Comparison of Three Different Age Groups)

  • 정순둘;김미리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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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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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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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령친화환경을 주거편의 환경, 지역사회 참여환경, 서비스 환경 세 분야로 나누어 각 요소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각 연령집단별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화되어가는 고령사회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분석자료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인 "2014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 조사"의 자료를 사용하였고, 총 1,000명의 연구대상자를 20-44세의 청년층 300명, 45-64세의 중년층 300명, 65세 이상의 노년층 400명의 연령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고령친화환경의 세 가지 하위요인과 각 연령집단별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ANOVA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모든 연령집단에서 고령친화환경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쳤으나 연령집단별 영향을 미치는 하위요인의 종류에는 차이가 있었다. 청년층에서는 주거편의 환경이, 그리고 중년층과 노년층에서는 서비스 환경과 주거편의 환경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분석을 통해 고령친화환경은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함의를 제시하였다.

한국 인구고령화의 지역적 특성 분석 (The Analysis of Regional Characteristics of the Aging Population in Korea)

  • 최재헌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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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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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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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2010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고령화 현상의 지역적 특성을 밝히고 고령화에 대한 등질지역 구분을 시도한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고령화지수를 통해 경북의 내륙 산악지대와 전남의 해안 농어촌 지역은 높은 고령화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수도권과 지방대도시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화 수준을 나타내었다. 고령화지수는 인구증가율, 유소년 인구비율, 아파트 비율, 신축건물 비율에 대해 낮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단독주택 비율, 고령자 자가 비율,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노후주택 비율, 보건기관수 등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인자분석 결과 고령화 인자, 복지수준 인자, 제조업 및 경제활력도 인자, 신흥도시 인자의 4개 인자를 도출하였다. 반고령화적인 환경, 노인복지수준, 경제활력수준, 신흥도시적 특성이 강할수록 지역의 고령화 수준은 낮았다. 셋째, 군집분석 결과 농어촌 산간해안 유형, 비수도권 농어촌 유형, 대도시 유형, 대도시 인근 산업 지방중심도시의 4개 유형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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