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llow oyster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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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ium Hypochlorite(NaOCl) 처리가 느타리버섯의 세균성 갈반병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odium Hypochlorite(NaOCl) Treatment On Bacterial Yellow Blotch in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 신관철;조수묵;전낙범;구자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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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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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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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느타리버섯의 재배에서 크게 문제되는 세균성 갈반병(병원균: Pseudomonas agarici)의 방제를 위하여 살균 및 표백제로 사용되면서 식품오염이 비교적 문제시되지 않는 SHC 용액을 버섯에 직접 살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p. agarici에 대한 SHC의 최소저지 농도는 80ppm이었으며 매일 100ppm 미만의 용액 살포는 버섯균사의 생장을 저해하였으나 곧 바로 회복되어 가시적인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포장시험결과 40-50 ppm의 SHC 처리는 세균성 갈반병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버섯의 생육에 거의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 건전자실체 수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3. SHC의 농도가 67ppm으로 살포되었을 경우에는 수량이 감소하고 2주기 재배시에 육질의 경도가 떨어졌으며, 자실체의 색깔이 연한 갈색이나 짙은 회색으로 변하고 갓의 모양이 약간 굴곡지고 대가 신장하는 경향을 보였다. 4. 본 실험 결과 주기적인 SHC 살포는 느타리버섯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느타리버섯의 세균성 갈반병의 방제를 하는데 있어서 권장할 만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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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의 신품종 『순정』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golden oyster mushroom variety 『Sunjung』)

  • 최종인;지정현;하태문;주영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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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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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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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느타리버섯의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핵균주교잡에 의해 육성된 순정느타리버섯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가. 균사생장적온은 $26{\sim}28^{\circ}C$이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8{\sim}23^{\circ}C$이었다. 나. 갓의 형태는 얕은깔대기형이며 발생형은 균체(균덩이)가 형성된 후 다발형으로 원기가 형성되었으며, 대는 가늘고 긴형이었다. 다. 갓은 노랑색이며 대는 백색을 나타내었다. 라. 병재배시 배양일수는 $20^{\circ}C$에서 21일, 초발이소요일수는 $18{\sim}20^{\circ}C$재배조건에서 3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2일이며, 봉지재배에서는 배양일수는 22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6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3일정도 소요되었다. 마. 버섯의 균일성에 있어서 갓색과 갓형태의 이형개체 발생은 없었고, 균사생장량 및 종균배양기간에서도 지역간 균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바. 농가실증시험결과 유효개체수는 850cc병재배시는 54개이며, 2kg 봉지재배시 101개체수를 얻었으며 수량은 병재배시 112.9g, 봉지재배시 275.5g의 수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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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느타리와 분홍느타리의 건조조건에 따른 C8과 C9 향기성분의 변화 (The change in C8 and C9 volatile compounds according to the drying conditions of Pleurotus citrinopileauts and P. djamor)

  • 오민지;김민식;임지훈;오연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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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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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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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에서 가장 쉽게 재배될 수 있는 느타리류 중 노랑느타리와 분홍느타리의 자실체를 이용한 가공화의 활성화를 위해 건조 조건에 따른 휘발 성분의 농도 변화를 본 연구에서 분석하였다. 노랑느타리와 분홍느타리 자실체의 갓과 대를 분리하여 -70℃에서 120시간 동안 동결건조하였고, 40, 50, 60, -70℃의 온도에서 각각 24, 24, 16, 12시간 동안 열풍건조 하였다. 건조된 시료를 분쇄하여 SPME-GC-MS로 정량분석한 노랑느타리 주요 향기성분인 t-2-nonenal은 동결건조 시 갓과 대에서 각각 164.43 ㎍/g d.w., 174.80 ㎍/g d.w.인 반면, 열풍건조 시 0.35~3.41 ㎍/g d.w., 0.98~59.88 ㎍/g d.w.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마찬가지로, 분홍느타리 주요 향기성분인 1-octen-3-ol은 동결건조 시 갓과 대에서 각각 31.05 ㎍/g d.w., 176.17 ㎍/g d.w.인 반면, 열풍건조 시 1.59~9.66 ㎍/g d.w., 1.96~15.77 ㎍/g d.w.로 감소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휘발 성분이 열풍건조 시 처리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도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느타리류를 가공함에 있어 버섯 향과 관련한 건조 조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노랑느타리 품종 '장다리'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cultivar Pleurotus citrinopileatus 'Jangdari')

  • 오민지;임지훈;오연이;신평균;장갑열;공원식;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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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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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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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에서 느타리는 주로 재배되는 버섯 품목 중 하나이다. 2013년도 느타리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각 각 60,039 M/T, 201 ha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종류의 느타리들이 재배되고 있는데, 일반느타리, 사철느타리, 여름 느타리, 큰느타리,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 전복느타리 등이 있으며 이 중 노랑느타리는 항암, 항산화 등의 기능성으로 유명하다. 이에 낮은 온도에서도 잘 생육하고 수량성도 높은 노랑느타리 신품종 '장다리'가 개발되었다. '장다리'를 육성하기 위해, 'KMCC02150(금빛)'과 'KMCC02145' 두 균주가 유전자원 특성평가에 따라 모본으로 선발되었다. '장다리'는 '금빛'과 'KMCC02145'로부터 분리된 단핵균주의 교잡으로 육성되었고, 반복적인 재배시험을 통해 최종 우량계통으로 선발되었다. '장다리'의 균사최적온도는 $30^{\circ}C$이고, 버섯 생육은 다소 높은 온도인 $16{\sim}24^{\circ}C$에서 적절하다. 850 mL 병 당 수량은 평균 90 g이다. 대조구 '금빛'과 비교했을 때, 대의 길이와 굵기가 유사했고, '금빛'보다 낮은 온도에서 생육이 양호하여 일반느타리와 비슷한 재배환경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장다리'를 재배 시, 균긁기를 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자실체를 발생하여 농가에 에너지 절감 등의 효과를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버섯의 자실체색과 관련된 멜라닌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elanin related fruiting body colors in mushrooms)

  • 이강효;장갑열;노형준;김승환;전창성;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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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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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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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elanins in cell walls of mushroom are known to related with fruiting body color. Fruiting body color in oyster mushrooms is various and is very important characteristic for new cultivars. Recently, several cultivars have been breeded with various fruiting body color, for example yellow, pink, white in Korea. Recent research trend of fungal melanins and fruiting body color of mushroom will be int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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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재배 비닐멀칭 효과에 관한 연구 - 느타리버섯 품질과 수량(I) - (Studies on the Effect of Vinyl Mulching on Pleurotus ostreatus Cultivation - Quality and Productivity of Crop (I) -)

  • 오세종;전창성;박정식;김희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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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통권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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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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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멀칭용 비닐의 규격은 두께 0.03 mm, 폭 180 cm 투명비닐 이었으며, 구명의 크기와 구멍과 구멍 사이의 간격은 10cm로 하여 $1\;m^2$당 25개의 구멍이 들리도록 하였다. 느타리버섯 비닐멀칭 방법은 버섯의 다발을 크게 형성하였고, 버섯다발의 개체수가 약 2.5배 높았으며, 갓의 색깔이 진하였으며, 개체중도 1.2배 높게 나타났다. 비닐멀칭 재배는 균상관리를 용이하게 하였고, 어린버섯이 사멸되지 않았다. 구멍부위에만 버섯이 발생하여 수확시간을 2배 이상 빠르게 하였으며, 노동의 효율을 높였다. 전체 버섯 수량은 $1\;m^2$당 10.8 kg으로 5.7%수량이 증가되었다. 비닐에 덮여있는 버섯균사는 건전하게 백색을 유지하였다. 반변에 관행균상의 버섯균사는 주기가 계속되는 동안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였다. 비닐멀칭 균상에서 수확한 버섯 다발 1개의 무게는 283 g(개체수 33)으로 관행 117 g(개체수 15)에 비해 40%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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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느타리 품종 '금빛'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ommercial strain 'Gumbit' in Pleurotus cornucopiae var. citrinopileatus)

  • 유영복;공원식;장갑열;김인엽;오세종;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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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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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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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느타리버섯류의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기 위하여 고온기에 재배하기 알맞은 노랑느타리 품종을 개발하였다. 우수한 2개 균주의 단포자를 분리하고 균사접합 방법을 이용하여 다수의 특성이 우수한 Pc2005-3015호를 새로운 품종으로 육성하였다. 기존의 다른 느타리와는 달리 자실체 색깔이 노랑색으로 아주 아름답다. 특히 최근에 색깔이 다양한 웰빙 식품이 각광을 받으면서 버섯의 칼러화 시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노랑느타리는 시각적 효과가 뚜렷하여 버섯요리 개발과 판촉행사 등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새로운 버섯의 수요 창출로 농가소득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며,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가.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sim}30^{\circ}C$, 버섯발생 온도는 $19{\sim}24^{\circ}C$, 자실체 생육온도는 $19{\sim}24^{\circ}C$로 원기형성을 위하여 저온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여름철을 중심으로 늦봄부터 이른 가을까지 재배하기에 알맞은 품종이다. 나. 자실체의 갓 색깔은 노랑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다발형으로 기존에 보급되지 않은 새로운 종의 품종이다. 다. 초발이소요일수는 3~5일, 생육일수는 5~10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라. 자실체 형태는 깔때기형이며 유효경수는 병당 53개, 대굵기는 9.0mm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가늘고, 개체중은 5.3g으로 갓이 얇고 수량은 병당(850ml) $134{\pm}14.8g$이다. 마.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9-22로 다소 낮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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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파리류 예찰을 위한 끈끈이트랩의 최적 설치위치 (Optimal height of installing sticky traps for monitoring fungus gnats)

  • 윤정범;김형환;김동환;양창열;서미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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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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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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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버섯과 배지에 피해를 주는 긴수염버섯파리와 원예작물의 뿌리를 가해하는 작은뿌리파리 같은 버섯파리류의 성충 발생예찰에 끈끈이트랩이 사용되고 있으며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예찰은 살충제 및 친환경 방제 수단의 투입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측도이기도 하다. 다양한 색상의 끈끈이트랩은 간편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버섯파리류의 성충을 비롯한 비행 능력이 있는 대부분의 해충 예찰에 이용된다. 버섯파리류 성충 예찰에는 황색 끈끈이트랩이 가장 효과적이며, 예찰뿐만 아니라 대량유살을 통한 방제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버섯재배사와 원예작물 재배지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류 성충의 효과적인 예찰 및 방제를 위한 끈끈이트랩의 최적 설치위치를 검토한 결과,양송이와 느타리버섯은 2단 베드에, 톱밥표고버섯은 베드 위 100 cm에, 수경재배 딸기는 베드 하단에, 수경재배 토마토는 베드 위 20 cm에 설치하였던 끈끈이트랩에서 버섯파리류 유인수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는 버섯파리류 성충의 효율적인 예찰 및 방제를 위해서 작물의 재배형태나 환경에 따라 끈끈이트랩의 설치 위치를 달리하여야 되는 것을 시사했다.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Green Mold(Trichoderma spp.) Isolated from Oyster Mushroom(Pleurotus spp.)

  • Choi, In-Young;Joung, Gi-Tae;Ryu, Joung;Choi, Joung-Sik;Choi, Yeong-Geun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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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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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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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richoderma spp. isolated from Pleurotus spp. Damage tests of Pleurotus spp. and mycotoxins tests of Trichoderma spp. were also done. The optimal growth temperature of Trichoderma spp. was $27{\sim}30^{\circ}C$. Although, T. longibrachiatum was able to grow at $37^{\circ}C$ and grew $30{\sim}40$ times faster than Pleurotus. The colony colour on PDA medium of T. cf. virens was yellowish green, T. longibrachiatum was yellow, and T. harzianum was turning to bright green. In damage tests of Pleurotus by Trichoderma, T. cf. virens caused the most severe damage to Pleurotus. T. longibrachiatum and T. harzianum caused less damage on Pleurotus but were able to cause greater damage to P. eryngii. One of the mushroom cultivars, P. ostreatus 8 was the most resistant to all Trichoderma spp.. Chitinolytic mycotoxin released by Trichoderma spp. caused 52.7% damage to Pleurotus. Mycotoxins released by T. longibrachiatum caused the greatest damaged(78.6%) on P. eryngii.

pH지시약을 이용한 느타리버섯 액체종균 오염 간이진단법 개발 (Development of Simple Colorimetric Method for Detecting Contamination of Liquid Spawn of Oyster Mushroom by pH Indicator)

  • 장명준;이윤혜;주영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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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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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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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H지시약을 YPL배지에 첨가하여 진단배지로 사용하였으며, 진단배지의 발색반응을 기준으로 오염균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코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느타리버섯의 액체종균에 병원균 P. tolaasii, P. agarici, T. koningii, T. harzianum, T. atroviride, T. virens에 대한 오염진단을 위해 BG, MR, BP, BTB, PR 5종의 지시약이 각각 포함된 배지에서 발색반응 결과 BTB첨가배지는 녹색에서 청록색, PR첨가배지는 주황색에서 적색으로 변하여 오염균 진단배지로 선발하였다. 그리고 이후의 실험에서 BTB보다 PR첨가배지의 흡광도 변화율이 크게 나타나 YPL배지에 PR을 첨가한 액체 및 고체진단배지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였다. 5일간 배양된 액체종균의 진단배지 발색반응으로 세균(Pseudomonas sp.)접종구는 액체 및 고체진단배지 모두 적색의 발색반응이 나타났고, 푸른곰팡이(Trichoderma sp.)접종구는 액체진단배지에서 연두색으로 나타났으며, 고체진단배지의 경우 선홍색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액체종균 오염진단은 YPLP고체진단배지에서 가장 발색반응이 뚜렷하여 적합한 배지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