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er'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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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과 Video Display Terminals Syndrome 유해 요인 조사 및 개선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Risk Factors Analysis and Improvement of VDT Syndrome in Nuclear Medicine)

  • 김정수;김승정;이홍재;김진의;김현주;한인임;주영수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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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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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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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VDT는 Video Display Terminals의 약어로 시각 표시 단말기를 뜻한다. 최근 핵의학과에 VDT가 대량 보급되면서 점차적으로 사용자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사용 기간이 급증함에 따라 VDT 증후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를 대상으로 VDT 유해 요인 평가 도구를 적용하여 그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향후 개선에 관한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VDT 증후군에 관한 의식을 정립하고 궁극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를 본원 핵의학과, 소아 핵의학과, PET 센터의 3개 파트로 분류하고, 2009년 4월 한 달 동안 현재 근무 중인 방사선사 23명을 대상으로 근무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유해 요인을 평가하였다. 평가에 사용한 도구는 원진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VDT작업에 관한 체크리스트"를 적용하였고 VDT 작업 조건, 업무 책상의 조건, 의자의 조건, 키보드의 조건, 모니터의 조건, 작업 자세, 보건 관리 특성, 기타 작업 환경의 8개 부문, 총 55개 항목을 통하여 현장 조사 및 평가하였으며 이에 대한 분석 결과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업의학과에서 검증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의 VDT 작업 조건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었다. 책상의 경우 최근 도입한 경우에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에게 적합하였으나 기존 책상의 15%는 기준치에 미달하였다. 의자의 경우는 기준에 적합하였지만 노후화로 인하여 적정 기능을 상실한 것이 5%였다. 키보드는 98%가 기준에 적합하였고 모니터는 화면의 각도 조절은 모두 가능하였지만 위치 조절이 불가능한 것이 38%로 조사되었다. 작업 자세의 경우 부적절한 자세로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10%였으며 일부 항목에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건 관리 측면에서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명과 온도, 소음, 환기 등 기타 작업 환경은 일부 항목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지만 권고치를 충족하였다. 핵의학과 업무는 과거에 비하여 육체적인 업무는 줄었으나, 장시간 정적인 자세로 고도의 정밀도와 집중력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VDT 증후군을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VDT 증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개선에 대한 경제적 비용이 상당하다는 점과 다양한 발병 요인을 내재하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보다 구체적이며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핵의학과의 VDT 증후군은 인체공학적 사무 환경의 개선, 업무 절차(procedure)의 개선과 업무의 효율화, 직원간의 협동작업(teamwork)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스트레칭 체조와 같은 사용자 스스로의 노력,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노력으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것은 쾌적한 업무 환경속에서 사용자의 육체적, 정신적 상태를 최상으로 이끌고 업무 효율성의 증대와 함께 내부 고객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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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hlotoethylene을 사용하는 세탁소 작업자들의 직업성 폭로와 건강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Worker's Health and Occupational Exposure to Perchloroethylene in Laundries)

  • 안선희;이종화;박종안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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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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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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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1993년 10월부터 1994년 3월 사이에 PCE를 세정제로 사용하는 세탁소중 충청권에 있는 23개소의 세탁소 작업자 30명을 폭로군으로, 모대학교 사무직원 42명을 비폭로군으로 하여 자각증상을 조사하였고, 세탁소 작업자의 PCE 폭로농도 및 작업장 기중농도를 측정하였다. 혈액과 뇨를 채취하여 혈액학적, 임상화학적 검사 및 뇨단백, 뇨당을 검사함으로써 PCE 폭로정도에 따른 관련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결과를 요약하고, 세탁소의 작업장 환경을 양호하게 관리하기 위한 몇가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1. 폭로군이 비폭로군에 비해 조사항목 대부분에서 높은 자각증상 호소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호흡기계, 심혈관계, 소화기계, 신경정신계에서 높은 자각증상을 호소했다. 개인폭로농도와 자각증상 호소율은 상호 관련성이 없었다. 2. 1일 8시간 작업시 PCE의 허용농도는 우리나라의 경우 50.0ppm, ACGIH에서는 25.0ppm으로 권장하고 있다. 조사대상 세탁소 형태별로 작업자의 PCE폭로농도는 체인본부가 16.85ppm, 일반 세탁소가 8.83ppm, 셀프-서비스점이 3.07ppm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세탁소 작업자의 PCE 폭로농도는 25.0ppm 이하가 19개소(82.6%)였으며, 25.0ppm 이상 측정된 세탁소는 4개소(17.4%)였고, 50.0ppm을 넘는 세탁소는 한 곳도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측정대상 세탁소의 작업환경 관리가 비교적 양호함을 알 수 있다. 3. PCE 기기의 가동횟수가 증가할수록 또한 작업량(세탁량)이 많아질수록 PCE 폭로정도는 증가하였다. 또 개방형 PCE 기기를 사용하는 작업자의 폭로농도는 6.18ppm, 밀폐형은 11.48ppm으로 나타났으나, 밀폐형을 사용하는 세탁소의 경우 개방형보다 작업량이 2-3배 정도 많았으며, 이 결과는 기기의 형태보다 작업량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혈액학적 검사에서는 WBC, RBC, Hgb, Hct, MCV, MCH, MCHC, PLT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혈액의 임상화학적 검사에서도 간기능, 신장기능 진단에 이용되는 GOT, GPT, ALP, U-A 및 LDH가 정상으로 나타났다. 5. 뇨단백 및 뇨당 검사에서는 대부분 정상이었고, 3명의 뇨단백이 30mg/dl 이하로 약간 배출되었으며, 뇨당은 3명이 100mg/dl 이하, 2명이 100-250mg/dl로 약간 높게 배출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PCE 폭로군은 비폭로군보다 신체의 여러부분에 대해 높은 자각증상 호소율을 나타냈다. 조사대상 세탁소의 작업환경은 비교적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혈액학적 및 임상화학적 검사는 직업성으로 인해 이상이 유발되었다고 평가할만한 사실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세탁소에서는 PCE뿐만 아니라 얼룩을 제거하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유기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항상 위해한 환경 인자에 노출되고 있다고 사료되므로, 작업장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PCE의 기계적 누출을 조사하고, 의류의 충분한 건조, 적절하고 합리적인 환풍기의 가동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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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농작업자의 피로도와 주관적 신체증상에 관한 연구 (A Cross-Sectional Study on Fatigue and Self-Reported Physical Symptoms of Vinylhouse Farmers)

  • 임경순;김정남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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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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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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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비닐하우스 농작업자의 만성적인 피로도와 주관적 신체증상의 정도를 파악하여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들이 건강을 예방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필요한 중재방안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3년 5월 25일부터 2003년 6월 25일까지로, 1개 보건진료소가 관할하고 있는 지역의 비닐하우스 농작업자 16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도구는 일본산업위생협회 산업피로연구회[13]가 개발한 30개 항목의 피로자각증상과 Lee 등[7]이 사용한 주관적 신체증상 도구를 기초로 선행연구의 고찰 및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건강행위 요인, 농작업 특성, 농약살포 행위는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연구자가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 48.8%, 여자 51.2%로 50-59세가 36.7%로 가장 많았으며, 초졸이하가 50.0%,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지상태는 주위사람과 비슷하거나 나쁘다고 인지하는 정도가 79.5%였다. 둘째, 건강행위 요인으로는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가 88.6%, 세끼 식사는61.5%가 규칙적으로, 수면시간은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28.9%, 5시간 이하 24.1%이었으며, 흡연자 27.1%, 음주자 30.7%, 1년 이내 건강검진율38.6%로 나타났다. 셋째, 농약살포 행위로는 년간 농약살포 횟수가 18회 이상 44.6%로 매우 높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는 경우가 73.5%, 농약살포시 보호장비 미착용자가 45.2%, 농약살포시 직접살포 51.2%, 농약살포 후 하우스내 재입실 시간은 65.1%가 4시간이 경과한 후 이었으며, 살포 후 즉시 들어가는 경우도 17.5%로 나타났다. 92.2%가 농약살포 후 환기를 하였으며, 대부분 오후 4시 이후에 농약살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2.9%). 농약중독 경험은 77.1%가 없다고 하였다. 넷째, 농작업 특성으로는 총농사기간 40년이상이 28.9%, 20년 이하 20.4%, 비닐하우스 작업기간은 16년 이상이 55.4%, 일일노동시간은 10시간 이상이 67.4%, 일일 하우스내 작업시간은 10시간 이상이 29.5%로 가장 높았으며, 년간 재배기간은 9개월 이상 38.0%, 경작면적은 61.5%가 2,000평 미만이었다. 주로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하였으며(56.6%), 농작업 동반가족은 부부가 하는 경우가 72.3%로 나타났다. 다섯째, 피로도는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23.9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대가 20.89점으로 높았다. 성별로 여자의 피로도(21.64점)가 남자(17.35점)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2.212, p<0.05). 교육정도에 따른 피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인지한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피로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20.610, p<0.001). 운동회수에 따른 피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식사습관이 불규칙할수록(t=-3.883, p<0.001), 수면시간이 짧을수록(F=3.937, p<0.05) 피로도가 높았다. 비음주자(19.92점)가 음주자(18.69점)보다 피로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흡연자(20.40점)자 비흡연자(19.22점)보다 피로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건강검진을 안받은 사람의 피로도는 21.76점, 1년전에 받은 경우 18.05점으로 최근에 검진을 받을수록 피로도가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지 않을 때 피로도가 높았다(t=-2.950, p<0.01). 농약중독 경험이 있을 때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작업의 특성에 따른 피로도는 일일 노동시간이 길수록(F=5.633, p<0.01), 일일 하우스 내 작업시간이 길수록 (F=5.247, p<0.01) 피로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주관적 신체증상은 30대가 7.00점, 70세 10.90점이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며, 성별에 따라 남자보다 여자가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다(t=-3.176, p<0.01).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신체증상점수가 높았으며(F=3.467, p<0.05), 인지한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도 높았다(F=35.335, p<0.001).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인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다(t=-3.384, p<0.01).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지 않은 경우(t=-3.188, p<0.01)와 농약의 간접살포(t=-2.312, p<0.05)시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농약살포 후 환기를 안 한 경우와 중독경험이 있는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농약살포 후 즉시 비닐하우스에 재입실한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재입실시간에 따른 주관적 신체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총농사기간이 길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p<0.05), F검증 사후분석에서 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닐하우스 작업기간이 길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 (p<0.05), F검증 사후분석 결과 기간에 따른 신체증상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일 노동시간이 길수록(F=3.215, p<0.05), 일일 하우스내 작업시간이 길수록(F=4.730, p<0.01)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년간 재배기간, 경작면적, 작업자세와 농작업 동반가족수에 따른 주관적 신체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달성군의 1개 보건진료소 지역에 국한하여 조사되었으므로 다른 지역의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적 연구가 필요하며, 주로 신체적인 증상에 대한 조사로 다른 연구에서 농작업자들의 정서적, 심리적인 문제를 포함한 연구가 요구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위한 지도지침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운동을 포함한 올바른 생활양식의 지속적인 실천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략과 농촌의 사회 문화적인 환경을 고려한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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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하역관할의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에 관하여 (On the Countermeasure for Preventing the Accident of Cargo Handling in Port)

  • 박용욱;이철영
    • 한국항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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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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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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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economy of Korea has grown up significantly in its scale. It has, therefore, become imperative to develop countermeasures to prevent work related injuries and occupational illnesses resultining from haza-rdous working conditions and handling harmful substances. A lot of cargo handling accident in port have occurred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poor working environment, diversity of working place and method, fluctuation of the amount of cargo and handling of heavy, long, harmful and dangerous cargo, etc. According to '91 industrial accident analysis carried out by the ministry of labour, the number of the stevedores injured by cargo handling accident in port were 1, 432 persons (the death accident : 22 per-sons), the amount of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 port was 6.7 billion won (the amount of economic loss : 33.6 billion won), and the injury occurance rate of the stevedoring industry was higher than that of the whole industry. This paper, therefore, aims to the actual status of the stevedoring industry and to extract the main cau-ses of the accidents related to cargo handling in port through factor analysis using the data of the accide-nts in the whole habour from 1990 to 1992, and to suggest the countermeasures to prevent such accident. The main causes of the accident and countermeasures are found to be as follows through the factor analy-sis : Factor1, factor2, and factor3 related to a defect of human being and management, a defect of state and environment, and an insufficiency of education and law are extracted. The short-term countermeasures to prevent these accidents are 1) to consolidate the safety and health organization in the working spot, 2) to secure a safe condition in working spot before dock work, 3) to strengthen a dock worker's safety educa-tion. The long-term countermeasures are 1) to promote a decasualisation of dock workers, 2) to modernize the cargo working methods through constructing exclusive pier and introducing exclusive cargo handling equipment, 3) to establish a exclusive dock accident prevention organization and the dock workers law. Factor 4, factor5, factor6, and factor7 related to an unfitness, a deficiency of technical knowledge, a nonfu-lfilment of safety measures, and a bad arrangement are extracted. The countermeasures to prevent these accidents are 1) to perform a complete safety inspection of cargo handling equipments and tools and to carry out the dock work according to a working plan, 2) to publish and supply technical safety books, safety instruction book, safety check list, etc., 3) to strengthen the safety patrol at the working spot in habour and to activate a safety fund, 4) to maintain always a clean workshop with the safety consciousness in which the good arragement of the working spot is considered to be the beginning of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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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119구급대원에 대한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인식유형 연구 (A Study of Paramedic Students' Perception Type on Female 119 Paramedics)

  • 한송이;박소미;최은숙;이재민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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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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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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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성119구급대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소방 조직 내에서 여성119구급대원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그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된 연구이다. 연구는 2013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Q표본을 선정하여 구급차동승 현장실습을 경험한 응급구조(학)과 학생 총 31명을 대상으로 QUANL program을 이용한 Q방법론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슈퍼우먼형', '체력한계 히어로형', '섬세한 수호천사형', '능숙한 데스크잡형'의 총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각각의 설명력은 제I유형 42.2%, 제II유형 4.8%, 제III유형 4%, 제IV유형은 3.6%로 전체변량의 54.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여성119구급대원을 전문가로 인식하고 있지만 체력적인면과 출산 및 육아에 대하여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직 구성원의 인식 변화와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무선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한 지하광산 내 환경 모니터링과 통신 시스템의 연구 동향 분석 및 고찰 (Review of Environmental Monitoring and Communication System in Underground Mines Using Wireless Sensor Network)

  • 이승준;박요한;이학경;김진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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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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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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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하광산 내 심각한 사고가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작업자의 생명과 건강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최근 갱내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반 환경 모니터링 및 통신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도입으로 이러한 시스템의 개발 및 구축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갱내통기를 고려한 환경 모니터링에 대한 국내연구는 미비하다. 본 연구에서는 갱내 무선센서 네트워크의 구축 및 환경 모니터링에 관련한 해외의 다양한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고, 특히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의 갱내통기와 관련한 7가지 세부 주제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한 연구의 동향을 통기 네트워크 해석에 활용되는 상용 소프트웨어 별로 정리하여 고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광산에 적용하기 위해 추후 연구가 필요한 주제와 국내에 적용 중인 갱내환경 기준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논문은 국내 지하광산 내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반의 환경모니터링과 통신 시스템의 구축과 관련한 향후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사무실 내 식물 적용 후 재실자 안구 증상 및 실내공기질 평가 (Assessment of Indoor Air Quality and the Eye Symptom of Occupants in Newly-built Office Building after Planting Indoor Plants)

  • 김효진;김호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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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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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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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신축사무실 건물 및 재실자를 대상으로 식물적용에 따른 안구건조 증상 및 실내공기질 등에 대한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세종시 정부청사 신축건물 및 사무실 재실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식물적용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측정하였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류와 알데하이드류 및 온 습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안구건조 증상은 Ocular surface disease index(OSDI)를 이용하여 정상, 경도, 중등도, 및 중증으로 분류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식물적용사무실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류의 감소율이 다소 높게 나타나 식물적용으로 인한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물적용 재실자에서 새건물증후군 증상 점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고, 식물미적용사무실 재실자에서는 새건물증후군 증상 점수가 상승하였다. 재실자의 안구건조설문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식물적용 사무실 내 유해물질의 감소효과가 있었고, 재실자를 통한 설문조사결과 안구건조 및 새건물증후군 증상에 긍정적인 효과는 있었다. 개인의 민감도 등에 의한 차이 및 현장조사로 인한 연구의 제한점 등을 보완한 장기 연구가 필요하다.

한의대 교과목으로서 의료윤리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Medical Ethics Education at Colleges of Korean Medicine)

  • 이정원;이해웅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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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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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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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According to the data from the 2016 Yearbook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10 out of 12 medical schools of Korean medicine are offering medical ethics. Medical ethics has become essential in Korean medicine education, but there has been no agreement on the content of education yet, so initial discussions are necessary with respect to the content and methods of education. Methods : In this study, basic data were collected by searching papers, reports, books, and media articles on medical ethics related to Korean medicine education, and by studying the website of medical schools of Korean medicine nationwide. Based on the collected data, the status of medical ethics lectures were determined and compared with the current state of medical ethics lectures by western medical schools. The contents suitable for medical ethics education at medical schools of Korean medicine were discussed. Results : The topics of the medical ethics include: the basic concepts of medical ethics, the ethics of birth, the ethics associated with genetics, the ethics associated with death, and the ethics regarding doctor-patient interaction, the ethics of medical research, medical rationing ethics, ethics between medical staffs, medical law and ethics, philosophical base of medical ethics, ethics of doctor as professional, and moral personality formation of doctor. The contents of medical ethics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reflected views on the human body and life based on "Huangdi's Internal Classic"and medical ethics from the viewpoints of Buddhism and Confucianism. Conclusions : Medical schools of Korean medicine are medical training institutions, and medical ethics education is essential to become a Korean medicine doctor as professional worker, medical practitioner, and biomedical researcher. There is no fundamental difference in the basic principles of medical ethics in both western and Korean medicine, and there are differences in contents depending on the clinical practice. The contents of medical ethics on clinical practice should be modified for Korean medicine doctors, and traditional Korean medicine ethics would be set up upon that. In the national licensing examination, medical ethics needs to be added as one part so that all the ethical problems related to the clinical situation can be solved.

방사선사(放射線士)의 동무(勤務) 실태(實態)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Survey on Working Condition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 최종학;전만진;박영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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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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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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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We got the following results from the 324 radiologic technologists as we surveyed their working condition by using the questionaire, who were working in the medical institutions (general hospitals and doctor's clinics) situated in the area of Seoul city, Kyung ki-do and Chung-chong-do since June to December 1985. 1. Their daily average working time was almost within 10 hours (in 93.9% of general hospitals, 66.1% of clinics). 2. About the numbers of holidays, 85.5% of general hospitals have one holiday per week,41.3% of clinics have one holiday per week or 38.5% of clinics have one holiday per two weeks. 3. Duty appointment of radiologic technologists in the department of radiology is taking charge of each part after serving for a certain part for some period (42.8%), taking charge of the special part continually or by turns in other working parts (35.3%). On the other hand in the clinics they took charge of all parts continually (53.2%) or by turns with their own situations. (30.3%). 4. Their daily working amount is too much in 51.6% of general hospitals or 45.8% of clinics. 5. They answered it was hard in 81.4% of general hospitals or 43.1% of clinics about the degree of difficulty of their work. 6. Their monthly salary is higher in the clinics than in the general hospitals and higher in Seoul area than in Kyung-ki or Chung-chong area. 7. Their yearly bonus .ate is 400%-600% (69.2%) in almost general hospitals, 100%-300% (57.8%) in th. clinics. 8. Danger allowance is paid with the monthly salary in 62.8% of the general hospitals or 19.2% of clinics and license allowance is paid in 44.7% of general hospitals or in 12.8% of clinics. 9. Their initial salary (except bonus) is about 200,000 won (in 76.8% of general hospitals, in 67.8% of clinics). 10. Their salary is raised regulary every year in 52.6% of general hospitals, but it is irregulary in 73.4% of clinics. 11. Promotion system is managed in 48.4% of the general hospitals or in 14.7% of clinics. 12. Retirement allowance is assured in 96.9% of the general hospitals or in 63.3% of clinics. 13. Main cause of their retirement is moving to more paid hospitals, better hospitals in working condition or facilities, moving to another cities, to the hospitals with more opportunities of promotion or choosing other jobs etc. 14. Human relationship with doctors, nurses or co-worker technologists as a member of medical team appeared almost intimate and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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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종사자들의 결핵관련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Relationships between Knowledge, Attitude and Preventive Behavior about Tuberculosis in Service Workers)

  • 강승랑;김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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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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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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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비스직 종사자들의 결핵관련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서비스직 종사자를 위한 결핵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기간은 2015년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남지역 대규모점포에 재직 중인 서비스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 단변량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관계를 적용하였다. 결핵에 대한 지식 정도는 평균 14.05점(30점 만점), 태도 정도는 평균 29.88점(60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결핵 예방행위 정도는 평균 31.44점(60점 만점)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핵 예방행위는 성별, 결혼상태, 흡연형태, 직업 만족도, 주관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결핵관련 지식, 태도 및 결핵 예방행위간의 관계는 정적 상관관계, 연령과 결핵 예방행위간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비스직 종사자의 결핵 예방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결핵에 대한 정보 제공시 동기부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단순한 결핵 예방행위를 위한 지식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긍정적인 태도를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