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llingness to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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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자기효능감 및 실패 경험이 창업지원서비스에 대한 니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Efficacy and Failure Experience on the Needs of Start-up Support Services)

  • 권일숙;설원식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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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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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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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이나 불확실성에 대한 태도와 같은 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에 따라 창업지원서비스에 대한 니즈(needs)가 달라질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실증분석을 통해 이를 검증하였다. 서울과 대전 지역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86개 기업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대학 외부 번화가에 창업존을 제공하려는 창업지원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인 수용의사를 밝힌 반면, 과거 창업에서 실패경험을 가진 창업자는 대학 외부에 위치한 고객 유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창업기업의 성과가 좋지 않을수록, 그리고 여성 보다는 남성 창업자가 창업지원에 대한 니즈(needs)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창업지원에 대한 정책을 결정할 때에는 업종이나 성장단계와 같은 창업기업 차원의 특성 뿐 아니라 창업자의 심리적 상태 역시 중요한 고려대상에 포함시켜 차별화된 창업지원서비스를 설계해야 함을 시사한다.

여성의 셀프리더쉽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Self-Leadership on the Lntention of Start-up in Women: The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 임정숙;김성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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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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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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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여성의 셀프리더쉽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하여 여성의 셀프리더쉽이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영향요인인 셀프리더쉽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셀프리더쉽 전체와 더불어 하위요인인 행동지연 전략, 보상자연 전략 및 건설적 사고전략에 대해서도 검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온라인 설문에 응답한 198명을 대상으로 Hayes(2018)가 제안한 PROCESS macro의 model 4번 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간접효과는 붓스트랩 샘플을 5,000개로 지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효능감은 여성의 셀프리더쉽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매개효과는 부분매개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여성의 행동지향적 전략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매개효과는 부분매개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여성의 자연보상적 전략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매개효과는 부분매개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여성의 건설적 사고전략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매개효과는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셀프리더쉽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과 창업의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여성 창업에 대한 발전적 제언을 하였다.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제도 분석을 통한 대학창업발전방안 연구: D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제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University Start-up through the Analysis of University Start-up Education and Start-up Support System: Focusing on the Start-up Education and Start-up Support System of D University)

  • 이성호;김정음;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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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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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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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대학정책의 주요 사업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학 창업교육 및 지원사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학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수도권 소재 종합대학인 D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다양한 창업교육과 지원으로 인해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높게 나타났으나, 여전히 대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 기피요인으로는 '창업실패의 위험성'이 40.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취업 우선'(24.9%), '창업지식 부족'(13.4%)이며, 창업 시 애로사항으로는 1순위가 자금조달 26.9%, 2순위가 인력확보 14.0%, 3순위가 기술개발 11.8%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교육의 필요성은 '창업 중' > '창업 준비 중' > '창업의사 없음' 순으로 나타났으며, 창업교육 필요이유로는 '다양한 진로 선택에 대한 동기부여'가 24.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기술 습득'이 23.9%로 나타났다. 끝으로 대학 내 창업정책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 및 창업지원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며, 기존 공급자 측면에서 제공되던 방법에서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대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제도의 변화가 요구된다.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Education and Mentoring of Entrepreneurship on the Intentions of Business Start-Up - Focusing on Self-Efficacy and Resilience -)

  • 김영태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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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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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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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이 이들 간에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표본은 20대에서 50대까지의 예비창업자(창업 3년 이내 포함) 178명이며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IBM SPSS Statistics 21.0)을 이용하였다.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및 가설검증을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적 연구 분석결과 나타난 주요 발견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교육과 멘토링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창업교육과 멘토링은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은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때 매개역할을 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의지를 향상하는데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주요 역할을 한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의지를 촉진하기 위한 선행변수로서 창업교육과 멘토링의 중요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조사된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매개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매개변수로 선정한 회복탄력성은 교육학과 심리학에서 주로 연구되던 변수로서 창업교육 및 멘토링과 창업의지간에 매개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었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무적자본·시장경쟁력·사회적자본 손실지각이 재기의도에 미치는 영향 : 실패두려움의 매개효과와 창업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erceived Loss of Financial·Market·Social Capital Based on Recurrence Intention of Failed Small Busines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Fear of Failure and the Moderating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 조영룡;박주영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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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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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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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소상공인이 사업운영 시 경험했던 손실지각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통해 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 4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무적자본, 시장경쟁력, 사회적자본의 지각된 손실이 클수록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컸다. 둘째, 실패두려움이 클수록 재창업 의지는 적었으나, 취업의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재무적자본, 시장경쟁력, 사회적 자본에 대한 지각된 손실이 실패두려움을 키우고, 이는 재창업 의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취업의지에 대해서는 시장경쟁력에 대한 손실지각만이 실패두려움을 통해서 취업의지를 강화했다. 이는 시장경쟁력으로 인해 폐업했다고 생각하면 창업보다는 취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넷째, 창업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손실지각이 실패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 즉, 창업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재창업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연구결과, 사회적자본·재무적자본·시장경쟁력 손실지각 순으로 실패두려움에 영향을 미쳤는데, 소상공인들의 경우 창업시 상권내 경쟁과 위험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실패하는 경향이 큼에도 이에 대한 지각이 가장 낮았다. 또한 지인이나 친척 등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자금이나 영업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받으려 하기 때문에 사회적 자본손실에 대한 지각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고 추측된다. 본 연구는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실무 제언을 통하여 창업준비 시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충분한 시장조사가 필요하며, 정교한 사업계획의 수립을 통해 재무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창업 교육이 여대생의 창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art-up education on female college students' startup intention)

  • 이성주;채병완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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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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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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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그동안 창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지만 주로 일반적 관점에서 조명 되어져 왔다는 점에서 여성에게까지 적용하기에는 일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대생의 창업교육과 창업의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과 창업교육효과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여대생의 창업교육 경험보다는 창업실무지식 능력인 창업교육효과가 보다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검증하였다. 따라서 대학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에서 이론적 측면 보다는 창업실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참여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 여대생의 창업의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둘째, 개인의 심리행동 특성인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의지를 높이고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는 결과를 가진다고 한다. 따라서 대학의 창업교육 진행시에 수강학생들의 경력지향성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업역량을 스스로 이해하고 적극적인 창업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셋째, 정부와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게 된다면 여성의 창업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

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University Entrepreneurship Education's Creativity Capacity to Entrepreneurship Willingness: The Moderating Role of Social Support)

  • 안태욱;박재환;이일한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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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통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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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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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점차 창의적 인재 육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의 혁신을 하는 창업과 이러한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에 대한 교육이 시급함을 인지하였고 기존의 교육으로는 불가능하다는 비판과 함께 창업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창의성 역량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하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며 특히, 교육을 통한 창업의지의 영향에 대해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적지지 조절효과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1개월동안 전국 대학생 393개의 표본으로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협업적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반면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 또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혁신적 업무행동 능력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협업적 의사소통능력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 자기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사이에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생들에게 창의성 역량 교육의 효과로 인하여 자기자신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도출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대한 긍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회적지지(부모의지지)의 조절효과를 통해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하였고 대학생의 경우 사회진출을 위한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지지가 보다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 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 대학에서 청년들의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대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의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창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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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자 역량과 창업지원정책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멘토링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Senior Entrepreneurship Competency and Start-up Support Policy on Entrepreneurship Inten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Mentoring)

  • 김영태;허철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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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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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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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시니어의 퇴직이 많아지며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시니어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 창업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고 있으나 시니어 창업에 대한 선행연구 대부분은 개인적 특성과 사회 환경에 대한 연구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지원정책의 영향요인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많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시니어 창업의 영향요인으로 창업지원정책과 창업자 역량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로 창업자 역량을 기술적 역량, 창의적 역량의 두 가지 요인을 채택하였고 창업지원정책은 교육지원, 자금지원으로 구분하였다. 조절변수로 멘토링, 종속변수로는 창업의지를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인 40대 이상 시니어들로부터 수집한 총 232부의 설문지를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해서 탐색적 요인분석과 회귀분석은 SPSS 23, 조절효과는 Process 3.4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기술적 역량, 창의적 역량, 교육지원, 자금지원의 요인은 모두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역량(𝛽=.318), 자금지원(𝛽=.188), 교육지원(𝛽=.152), 기술적 역량(𝛽=.139)순으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역량 및 창의적 역량과 창업의지 간에 멘토링의 조절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교육지원 및 자금지원과 창업의지 간 멘토링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역량과 창업지원정책을 위주로 창업의지를 활성화하는 영향요인을 연구함으로써 시니어 창업지원정책의 연구와 제도적 보완 그리고 차별화된 창업지원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창업의지에 높은 영향력이 있는 창의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과 멘토링 기능의 확대방안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의료기관 내 사내기업가정신 확산 요인에 대한 탐색 : 사내 혁신·창업 공모전 참가자의 관점에서 (Exploring Factors of Corporate Entrepreneurship within Medical Institutions : Focusing on the Perspective of Participants in the In-house Innovation & Start-up Contest)

  • 한재훈;박병태;박병진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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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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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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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explores the diffusion factors of corporate entrepreneurship among members of medical institutions. Methodology/Approach: The study explores the case of Granum Sinapis Center at Seoul St. Mary's Hospital, the first medical institution to establish a support organization for "innovation and start-up" as well as examines the changes in individual perceptions of participants in the institution's in-house contest. Among the 140 participants in the 2nd Contest held in 2022, seven participants were selected for interview in consideration of their job occupation and years of servic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for each individual. Findings: The participants applied for the contest under the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of co-workers as well as compensatory factors. An individual's corporat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s can be innate or acquired. The participants of the in-house contest had a positive experience in contrast to the existing organizational culture. The results reveal that emotional support from top and middle managers, along with the role of dedicated departments, can affect innovative behavior. Practical Implications: Contest participants reported personal growth, improved job satisfaction, and a change in perception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they expressed their willingness to recommend. The results confirm the need to support such systems and shift focus to managerial (emotional) support and dedicated resources for developing individual entrepreneurship.

재직자의 기업가적 지향성, 보상만족, 지속학습, 고용가능성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혁신행동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ship, Reward Satisfaction, Continuous Learning, and Employability on the Will to Start a Busines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Innovative Behavior)

  • 임재성;양동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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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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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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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한국은 직장의 폐업과 정리해고, 경영부진 등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는 21년 10월 78.8만명으로 지난 8월보다 4.4만명 증가되었다(통계청, 2021a). 직장인의 퇴직 평균연령도 49.7세로 직장인 의지와 관계없이 조기 은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직장 근로자 10명중 8명은 창업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직장인의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의 기업가적 지향성과 지속학습, 보상만족, 고용가능성이 창업의지와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혁신행동이 그 사이를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기업가정신의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이 직장인의 창업의지에 정(+)의 효과를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직장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 사고는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보상만족, 지속학습, 고용가능성도 창업의지에 정(+)의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급변하는 기업환경으로 인해 직장의 고용불안정성이 증가됨에 따라 현재 조직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할 것인지,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위해 창업을 준비할 것인지를 고려할 때 보상만족이 높아도 더 낳은 보상을 위해 창업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속학습을 통한 실무역량과 전문성 확보와 조직에서 원하는 경력을 갖춘 고용가능성은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중요한 변수임도 확인하였다. 셋째, 기업가적 지향성, 보상만족, 지속학습, 고용가능성과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서 혁신행동이 매개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