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lfar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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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동시인용분석과 저자서지결합분석에 의한 지적 구조 분석: 사회복지학 분야를 중심으로 (A Study on Intellectual Structure Using Author Co-citation Analysis and Author Bibliographic Coupling Analysis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Science)

  • 김희전;조현양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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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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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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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저자동시인용분석과 저자서지결합분석을 종합한 학문의 지적 구조 분석 방법론의 유용성을 밝혀 이를 새롭게 제안하고자 하였다. 또한 국내 사회복지학 분야의 전통적인 지적 구조뿐만 아니라 최신의 연구동향 및 최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는 핵심 연구자를 파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특정 학문 분야의 지적 구조를 파악하는데 있어 학문의 전통적 하위 주제 영역의 파악이나 실제 연구자들의 연구 경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저자동시인용분석뿐만 아니라 저자서지결합분석을 병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정책의 확대는 복지국가 재정위기 해소에 유효한가? - 소극적·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의 상호작용 효과 (Is Increasing of Labor Market Policy Expenditure Effective Policy Tool to Lessen the Fiscal Crisis in Welfare State? : The Interaction between Active and Passive Labor Market Policy)

  • 배은총;고혜진;조효진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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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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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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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복지국가의 재정건전성 담보에 노동시장정책 확충이 기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연구이다. 구체적인 분석은 20개 OECD 국가들의 1985년부터 2015년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결합시계열 회귀분석과 Baron과 Kenny(1986)의 단계적 매개효과 검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분석의 강건성 확인을 위해 시스템 동적패널분석을 추가 수행하였다. 분석모형을 설정함에 있어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간과되어온 두 측면, 노동시장정책 성과들 간의 선후 관계와 노동시장정책의 상호작용 효과를 반영하였다. 분석결과 노동시장정책은 복지국가의 부채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이때,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은 고용률을 매개하여 국가 부채 수준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에, 소극적 노동시장정책은 고용률 제고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단기적으로는 국가 부채 부담을 늘리는 경향도 있다. 다만, 이것의 영향은 적극적 노동시장정책과 결부되면 부적 영향이 상쇄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단기적으로 노동시장정책 지출 확대로 재정수지가 악화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는 고용률 제고 효과를 통해 복지국가의 재정건전성을 담보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태도의 결정요인 분석: 복지수준과 '정부의 질'에 대한 인식의 효과를 중심으로 (The Determinants of Public Attitudes toward Welfare Spending in Korea: Focusing on Welfare Perceptions and the Quality of Government)

  • 이지호;황아란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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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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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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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복지수준에 대한 인식과의 관계에서 '정부의 질'을 비롯한 다른 경쟁변인들이 어떻게 복지태도와 연관되는지를 파악하는데 있으며, 복지수준 인식을 연계한 복지태도의 다면적인 성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분석 결과, 복지수준을 낮다고 인식하는 집단과 높다고 인식하는 집단 모두 복지태도의 공통적인 결정요인은 국가 부패로, 국가 주요기관과 공무원이 청렴하다고 인식할수록 복지확대에 찬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복지수준을 낮다고 인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의에 대한 인식이 복지태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높다고 인식하는 집단에서는 국가경제와 정부능력에 대한 인식에 따라 복지태도가 달라지는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의 부가적 발견은 복지수준이 낮다고 인식하는 집단에서 학력과 도시규모, 자산과 같은 개인의 인구사회적 배경이 복지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 학력이 높을수록, 도시화된 곳에 거주할수록, 자산이 적을수록 복지확대에 찬성할 가능성이 높았다. 고학력층에서는 복지수준이 낮으면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합리적인 인식을 하지만 저학력층에서는 복지수준이 낮아도 복지확대를 해서는 안 된다는 모순된 태도를 취한다는 것이다. 또 복지수준을 낮게 인식해도 농촌에 거주하거나, 자산이 많을수록 복지확대에 반대하는 태도를 보인 것은 각각 기존의 공동체 가설과 자기이해 가설을 지지해 준다.

우리나라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역 간 수렴 분석 (An Analysis on the Regional Convergence of Social Welfare Services in Korea)

  • 김성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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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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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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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우리나라 사회복지서비스가 지역 간 수렴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가 지방공공재로서 어느 정도의 혼잡도를 갖는 것을 고려하여 1985-2013년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지역간 수렴을 분석한 결과 절대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수렴하는 것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어 -수렴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초기연도에 사회복지서비스의 수준에 반비례하여 사회복지서비스의 증가율이 결정되어 지역 간 사회복지서비스가 수렴하는 소위 -수렴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첫째 지자체가 사회복지정책을 수행할 때 사회복지서비스의 혼잡도를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사회복지정책은 지방정부에서 차별적으로 수행하는 것보다는 국가전체의 관점에서 최소한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농촌노인의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 ‘노인생활지도마을’을 대상으로 - (The Study of Community-oriented Welfare Service for the Rural Elderly - Focused on ′Villages Supported by Special Programs for the Rural Elderly′ -)

  • 이정화;송미영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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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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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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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n Korea, as the elderly population is growing, the quality of life of the rural elderly is becoming a major concern. By the way, social welfare services is less available and accessible to the rural elderly. And we have very limited information about community -oriented welfare services for the elderly. The lack of social welfare services in rural area resulted from mainly geographic isolation and economic deprivation. So, the present research aimed at; 1) to explore what the social welfare service is benefited from governmental or local assembly. 2) to explore what kind of community services is provided for the rural village and elderly. 3) to appear the political propose for the rural elderly. In South Korea,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currently operate 'villages which is supported special programs for the improvement of QOL of rural elderly' in 110 villages. It is a model governmental welfare service for rural area. For the purpose, the survey data is gathered from community level data per village (107 villages), individual survey data(881people) who live in the village and qualitative data. Two kinds of quantitative data is combined to form a data. The statistical methods used for data analysis ar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ANOVA.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It was founded that the majority family type of the rural elderly is elderly-only households(75%). In case of poor elderly, they have very limited social insurance benefit and they can not get medical services with satisfaction. The result show that the welfare facilities per village and welfare service for the elderly is extremely low while the needs of welfare service is greate high. A distinctive characteristics in rural villages is that they receive a lot of services from private sectors, like as Women Farmers Union, Adult Union. They operate voluntary welfare services related to food supporting, education for the elderly, free haircut services and so on. In conclusion, the community care services from private sector has specialty in rural area. We conclude it is a distinguishing characteristic of rural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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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會指標에 依한 福祉不均衡의 空間的 硏究 (A Study on the Spatial Analysis of Walfare in Pusan, Korea)

  • 배미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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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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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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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복지라는 개념자체를 문제성으로 인식하는 지역복지의 측면에서 주${\cdot}$객관적 사회지표를 병행하여 각 사회지표에 의한 복지공간의 특성을 밝히고 객관적 복지공간과 주관적 복지공간간의 불균형의 특성을 분석하고 원인을 규명하여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cdot}$객관적 사회지표에 의한 부산시의 복지상태는 공간적,복지부문별로 매우 다양한 특성을 나타내며 특히 주${\cdot}$객관적 복지상태의 불균형이 전지역에 걸쳐서 분포되고 있다. 따라서 복지정책에 있어 분배의 우선권이 불균형적인 복지공간에 부여된다면 부산시에서 복지상태의 균형적인 분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cdot}$객관적 사회지표를 병행하여 지역사회의 일상적인 생활문제를 복지의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은 주민의 기본적인 욕구를 보장하고 지역복지문제의 해결의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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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실천가의 역량강화 인식에 대한 연구 (A Study on Awareness of Cultural Welfare Worker on Empowerment)

  • 최종혁;유영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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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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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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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문화복지 실천가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실천유형에 따라 어떠한 방식으로 역량강화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문화복지 실천가들은 우선 문화복지를 불안정한 휴먼서지스직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복지 실천가의 활동 유형을 크게 전문적 참여활동가와 기능적 참여활동가로 유형화 할 수 있으며, 이들은 하나의 연속선상에서 양극단에 위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문화복지 실천가의 역량강화 전략은 이들의 실천유형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역량강화전략과 관련하여서는 이를 순기능적으로 진작시켜주는 촉진요소가 있는가 하면, 역기능적으로 작용하는 저해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실천가들은 역량강화를 위해서 그들이 전문직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식적인 요건 마련과 그들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스펙트럼을 높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 문화복지 실천가들의 역량강화 인식을 분석한 본 연구는 향후 이들에 대한 교육과 슈퍼비전, 인력양성정책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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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회귀분석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복지지출의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using spatial regression models on the determinants of the welfare expenditure in the local governments in Korea)

  • 박규범;함영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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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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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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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초자치단체 간 사회복지지출의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살펴보고, 사회복지지출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고려한 공간오차모형을 적용하여 복지지출에 영향을 미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지자체 간 1인당 사회복지지출의 공간적 자기상관성이 나타났다. 그리고 공간회귀분석을 통해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각 요인들이 1인당 사회복지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사회 경제적 요인, 행정적 요인 그리고 재정자주도 요인은 지자체 복지지출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전년도 복지예산, 정치적 요인, 지방세 등은 복지지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 선행 연구와는 달리 지자체 간 복지지출의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확인하고 영향요인을 살펴본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횡단적 분석만을 실시하였기에, 향후에는 다년도 사회복지지출 자료를 활용한 시계열 분석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

캐나다의 고령자 주거복지정책의 현황과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Situation and Distinct Features of the Housing Welfare Policy for the Elderly in Canada)

  • 김태일;양건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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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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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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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anada is a democratic country, yet it keeps a social democratic system in which the government is in charge of welfare of its people. And this i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features about the country. Her public and private pension system has been effective since the 1920s, securing its people's fundamental income. In particular, the public medical system applies to its every citizen and performs its role. This system is called the National Medical System as well as "MEDICARE" named after its related law. However, there has been a significant change in the national medical and welfare policy due to the budget deficit. In other words, the policy was mainly implemented to welfare facilities in the past, but the policy changed to a welfare policy for the elderly with a concentration on the support for self-reliance of senior citizens since the refor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data and implications for Korea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urrent situation and distinct features of the housing welfare system in Canada. This study has researched the literature on the subject with an analytic focus on three aspects that are the fundamental frame of the system, essential content (support for self-reliance and facility composition), and distinct features of the housing for the elderly. In other words, they are, first, how the fundamental frame of the housing welfare system for the elderly is composed; second, how the service for self-reliance welfare and facility service are composed; and third, what their scale and distinct spatial features of general houses for the elderly with self-reliance are. A comparative study was conducted in detail on cours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housing welfare system for senior citizens in Canada and the USA of North America. In particular, it reveals the scale and distinct spatial features of public houses for the elderly with self-reliance in British Columbia (BC) which is one of the main provinces of Canada.

사회복지 지출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한국과 북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On the Effects of Social Welfare Expenditure to Economic Growth: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Korea and Northern European Countries)

  • 이현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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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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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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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북유럽 국가의 복지국가모델이 소득증대와 어떠한 경제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지출 체계와 비교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구조방정식에서 변수 간의 장단기 경제적 관게를 파악할 수 있는 ARDL 공적분모형에 의한 실증분석 결과에 의하면 장단기탄력도가 모두 작기는 하지만, 사회복지 지출의 경우 한국과 핀란드는 민간지출이,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공공지출이 증가할 때 명목 및 실질 GDP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웨덴의 경우는 모든 사회복지 지출이 명목 및 실질 GDP를 증가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북유럽 국가의 체계적인 사회복지 체계가 소득불평등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키기는 하지만, 사회복지 지출의 확대가 소득증대나 국가의 경제성장을 견인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복지 지출의 주요 기능은 소득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이며, 이를 활용한 소득주도 성장전략은 그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