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sual Dominanc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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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과 청각 정보의 의미적 일치성에 따른 시각 우세성 효과의 변화 (The Changes of the Visual Dominance Effect due to Semantic Congruence of Visual and Auditory Information)

  • 김보성;민윤기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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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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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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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각 정보와 청각 정보가 동시에 제시될 때, 두 정보가 모두 지각되기 보다는 시각 정보가 더 우세하게 지각되는 현상을 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시각 우세성 효과라고 한다. 이러한 시각 우세성 효과에 각 정보의 의미적 일치여부의 속성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에 목표자극이 되는 시각 정보와 청각 정보의 의미적 속성이 서로 일치하는 조건과 불일치하는 조건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오류율의 분석에서는 의미적 일치 여부에 따라 시각 우세성 효과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반응시간의 분석에서는 의미적 일치 여부에 따라 시각 우세성 효과의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과제의 특성에 따라 의미적 일치성이 시각 우세성에 미치는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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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적 속성을 가진 시.청각자극의 SOA가 시청각 통합 현상에 미치는 영향 -중복 표적 효과와 시각 우세성 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SOA between the Visual and Auditory Stimuli with Semantic Properties on Integration of Audio-Visual Senses -Focus on the Redundant Target Effect and Visual Dominance Effect-)

  • 김보성;이영창;임동훈;김현우;민윤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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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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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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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의미적 속성을 가진 시각과 청각자극 간의 SOA(stimulus onset asynchrony)가 시청각 통합 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시청각 통합 현상 중 표적을 의미하는 자극의 양상이 두 개 이상인 경우 표적에 반응이 빠르고 정확한 중복 표적 효과(redundant target effect)와 청각 자극에 비해 시각 자극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정확한 시각 우세성 효과(visual dominance effect)를 중심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시각과 청각 단일 양상 표적 조건과 다중 양상 표적 조건을 구성하여 조건들의 반응시간과 정확률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시 청각자극의 SOA가 변하더라도 중복 표적 효과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자극 간의 SOA가 100ms 이상인 조건에서는 청각자극의 우세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복 표적 효과의 경우 두 양상자극 간의 SOA가 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지속된다는 점을 시사하며, 청각자극의 경우 시각자극에 비해 약 100ms 이상의 시간적 이득조건이 마련되었을 때에 비로소 우세한 정보처리의 행동결과가 도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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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al Switch of the Serotonergic Role in the Induction of Synaptic Long-term Potentiation in the Rat Visual Cortex

  • Park, Sung-Won;Jang, Hyun-Jong;Cho, Kwang-Hyun;Kim, Myung-Jun;Yoon, Shin-Hee;Rhie, Duck-Joo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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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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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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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ynaptic long-term potentiation (LTP) and long-term depression (LTD) have been studied as mechanisms of ocular dominance plasticity in the rat visual cortex. Serotonin (5-hydroxytryptamine, 5-HT) inhibits the induction of LTP and LTD during the critical period of the rat visual cortex (postnatal 3~5 weeks). However, in adult rats, the increase in 5-HT level in the brain by the administration of the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 fluoxetine reinstates ocular dominance plasticity and LTP in the visual cortex. Here,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5-HT on the induction of LTP in the visual cortex obtained from 3- to 10-week-old rats. Field potentials in layer 2/3, evoked by the stimulation of underlying layer 4, was potentiated by theta-burst stimulation (TBS) in 3- and 5-weekold rats, then declined to the baseline level with aging to 10 weeks. Whereas 5-HT inhibited the induction of LTP in 5-week-old rats, it reinstated the induction of N-methyl-D-aspartate receptor (NMDA)-dependent LTP in 8- and 10-week-old rats. Moreover, the selective SSRI citalopram reinstated LTP. The potentiating effect of 5-HT at 8 weeks of age was mediated by the activation of 5-$HT_2$ receptors, but not by the activation of either 5-$HT_{1A}$ or 5-$HT_3$ receptor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effect of 5-HT on the induction of LTP switches from inhibitory in young rats to facilitatory in adult rats.

영상콘텐츠의 표현밀도에 따른 감정의 변화 (Changes in the Emotion by the Expressive Definition of Visual Contents)

  • 김세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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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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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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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영상 콘텐츠의 표현밀도를 화면의 해상도와 피사체와의 거리감으로 정의하고, 표현밀도가 보는 이에게 미치는 감정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61명에게 HDTV방송화면에서 캡처한 영상이미지를 제시하고, 즐거움, 흥분, 통제 3가지 차원의 감정측정을 위해 SAM평가를 실시하였다. 서로 다른 해상도에 대한 비교결과 저해상도보다 고해상도의 콘텐츠 이미지를 볼 때 즐거운, 흥분되는, 통제되지 않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상도가 연속해서 동일할 때보다 변화가 있을 때 감정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났는데, 고해상도를 보다가 저해상도 이미지를 볼 때 감정이 유쾌하지 않은, 차분해지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통제 감정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피사체와의 거리감에 대해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를 사후다중비교 결과 근거리의 경우 다른 경우들 보다 즐거운, 흥분되는, 통제되지 않는 감정의 값이 더 높아졌다. 다변량 검증결과 해상도와 거리감에 대한 즐거움과 흥분 감정차원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s of Serotonin on the Induction of Long-term Depression in the Rat Visual Cortex

  • Jang, Hyun-Jong;Cho, Kwang-Hyun;Park, Sung-Won;Kim, Myung-Jun;Yoon, Shin-Hee;Rhie, Duck-Joo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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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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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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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Long-term potentiation (LTP) and long-term depression (LTD) have both been studied as mechanisms of ocular dominance plasticity in the rat visual cortex. In a previous study, we suggested that a developmental increase in serotonin [5-hydroxytryptamine (5-HT)] might be involved in the decline of LTP, since 5-HT inhibited its induction. In the present study, to further understand the role of 5-HT in a developmental decrease in plasticit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5-HT on the induction of LTD in the pathway from layer 4 to layer 2/3. LTD was inhibited by 5-HT ($10{\mu}M$) in 5-week-old rats. The inhibitory effect was mediated by activation of 5-$HT_2$ receptors. Since 5-HT also regulates the development of visual cortical circuits, we also investigated the role of 5-HT on the development of inhibition. The development of inhibition was retarded by chronic (2 weeks) depletion of endogenous 5-HT in 5-week-old rats, in which LTD was reinstat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5-HT regulates the induction of LTD directly via activation of 5-$HT_2$ receptors and indirectly by regulating cortical development. Thus, the present study provides significant insight into the roles of 5-HT on the development of visual cortical circuits and on the age-dependent decline of long-term synaptic plasticity.

교차 양상과 부정 정서에서의 정서 불일치 효과에 따른 기억의 차이 (Effect of Emotional Incongruence in Negative Emotional Valence & Cross-modality)

  • 김소연;한광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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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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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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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정서를 두 양상(청각, 시각)으로 제시할 시, 두 양상의 정서가 일치 혹은 불일치 할 경우 각성과 재인 기억, 회상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첫 번째 가설은 교차 양상에서의 정서 불일치는 일치 할 때 보다 각성 뿐만 아니라 재인, 회상 기억 모두 높을 것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은 각성이 회상 기억과 재인 기억을 modulate한다는 것이다.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시각과 청각의 정서를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로 조작하여 일치 조건과 불일치 조건으로 조작하였다. 각 조건에서는 재인 기억과제와 회상 기억 과제의 정확도를 종속 변인으로 측정하였으며, PAD(Pleasure-arousal-dominance) 척도를 이용하여 참가자의 각성 수준을 측정하였다. 또한 8일이 지난 후, 참가자 모두에게 실험 자극으로 쓰인 영상에 대해 재인 기억 과제를 통해 다시 검사하였다. 연구 결과, 각성의 경우 영상을 본 후의 각성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지만(p<.001), 일치와 불일치 조건 간의 각성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정서가 일치하는 조건과 불일치하는 조건에서 재인 기억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지만, 영상 정서의 주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두 가지 정서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부정 정서 영상에 노출된 조건에서만 일치 조건과 불일치 조건에서의 재인 기억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044). 사후 분석 결과, 불일치 조건에서 일치 조건 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회상 기억의 경우, 영상 정서조건과 일치, 불일치 조건 간의 상호작용이 나타났다(p=.039).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정 정서에서의 불일치 효과는 증명하였지만, 각성으로 인한 효과는 증명하지 못하였다.

뇌졸증 환자의 상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Upper Limb Function in Stroke Patients)

  • 방요순;김희영;이문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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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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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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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뇌졸중 후 상지기능의 관련 요인과 각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MMSE-K(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n version) 24점 이상인 10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상지기능은 성별, 우세손, 뇌손상 원인, 뇌반구 손상부위, 신체마비 부위, 언어장애 유무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아탈구 유무는 상지기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상지기능은 상지근력(Manual Muscle Testing), 고유수용성감각(Proprioception), 근 긴장도 (Modified Ashworth Scale), 장악력(Grip strength), 통증(Visual Analog Scale)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위의 변수를 모두 포함하여 분석하면 77.6%의 상지기능 설명력을 보였고 이 중 상지근력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재활을 위해서는 특히 상지근력 강화와 더불어 고유수용성감각, 근 긴장도, 장악력, 통증 그리고 아탈구 유무의 관련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중재에 포함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Effect of Different Starting Periods of Passive Exercise on the Clinical Outcome of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 Back, Young-Woong;Tae, Suk-Kee;Kim, Min-Kyu;Kwon, Oh-Jin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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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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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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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o compare the effect of different starting periods of rehabilitative exercise (early or delayed passive exercise) on the rate of retear and other clinical outcomes after the arthroscopic repair of the rotator cuff. Methods: In total, 103 patients who underwent arthroscopic repair of the rotator cuff were included in the study. Determined at 2 weeks post-operation, patients who were incapable of passive forward elevation greater than $90^{\circ}$ were allotted to the early exercise group (group I: 79 patients; 42 males, 37 females), whilst those capable were allotted to the delayed exercise group (group II: 24 patients; 14 males, 10 females). The group I started passive exercise, i.e. stretching, within 2 weeks of operation, whilst group II started within 6 weeks. The results were compared on average 15.8 months (11-49 months) post-operation using the passive range of motion, the Visual Analog Scale (VAS) pain score, and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UCLA) and Constant scores. Stiffness was defined as passive forward elevation or external rotation of less than $30^{\circ}C$ compared to the contralateral side. Follow-up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was carried out on average 1 year post-operation and the rate of retear was compared with Sugaya's criteria. Results: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gender, age, smoking, presence of diabetes, arm dominance, period of tear unattended, pre-operative range of motion, shape and size of tear, degree of tendon retraction, and tendon qualit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linical outcomes. Whilst stiffness was more frequent in group II (p-value 0.03), retear was more frequent in group I (p-value 0.028) according to the MRI follow-up. Conclusions: During rehabilitation after the arthroscopic repair of the rotator cuff, the delay of passive exercise seems to decrease the rate of retear but increase the risk of stiffness.

Effect of Sensory Stimulation Type on Brain Activity in Elderly Person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Koo, Japung;Hwang, Hyunsook
    • 국제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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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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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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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is also called as aging related memory damage. Decreased cognitive function due to aging is known to be associated with the frontal lobe. Alpha wave is generated in the dominance in the frontal lobe or a wide range of regions in the brain, it should be doubted that the brain function might be degraded. Objective: To determine the effect of sensory stimulation type on learning and brain activity pattern of elderly persons with MCI. Design: Randomized Controlled Trial (single blind) Methods: Twenty elderly persons aged more than 65 with MCI were randonmized to simultaneous visual/auditory stimulation group (SVASG) and or auditory stimulation group (ASG). Ten peoples were assigned to each group and lectroencephalogram test was performed to individuals. In the electroencephalogram test, electroencephalography of prior to sensory stimulation, and during sensory stimulation were measured to compare brain activity pattern according to the study groups and measurement period. Results: The relative alpha power due to a sensory stimulation type showed that the SVASG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left frontal lobe and the left parietal lobe statistically compared to those of the ASG while sensory stimulation was given (p<.05). The relative beta power due to a sensory stimulation type showed that the SVASG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left and right frontal lobes, the left and right parietal lobes, and the left temporal lobe statistically compared to those of the ASG while sensory stimulation was given (p<.05). Conclusions: Electroencephalographic analysis showed that the type of sensory stimulation can affect the brain activity pattern. However, the effects were not studied that which brain activity pattern help to improved cognitive function of elderly person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임도(林道) 절토사면(切土砂面)의 침입(侵入) 식생(植生)에 대한 계량(計量) 생태학적(生態學的) 분석(分析) (The Quantitative Ecological Analysis for Invading Vegetation on Forest Road Cut-slopes)

  • 김광택;김지홍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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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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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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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임도 절토사면에서의 자연식생의 침입과정과 천이과정을 구명하고, 침입속도가 빠르며 경관상으로 우수한 향토 식물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93, '95, '97, '98년도에 개설된 임도에 각각 15개, 총 60개의 $1m{\times}1m$ 표본구를 설치하고 침입식생의 생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절토사면의 식생 피복률은 입지인자 중 토양경도, 사면경사도와 고도의 상관을 나타냈고, 피복률이 높을수록 침입식물의 종수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절토사면에서 목본류는 산딸기, 붉나무, 싸리, 호랑버들, 물오리나무, 소나무가 주요 우점수종으로 나타났고, 그중 산딸기는 열매로, 붉나무는 단풍으로 경관적 가치가 높았으며, 초본류는 고들빼기, 큰기름새, 큰까치수영이 모든 개설연도에서 우점도가 높았다. 고들빼기는 우점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개화시기도 길었고 (5~10 월), 봄에는 세잎양지꽃, 고깔제비꽃, 여름에는 큰까치수영, 닭의 장풀, 돌콩, 미꾸리낚시, 달맞이꽃, 가을에는 넓은잎외잎쑥, 물봉선이 개화하면서 우점하였다. 3. 임도 개설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본류의 종다양성지수는 증가하였고, 초본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휴면형에 속하는 Th 생활형의 우점도는 임도 개설 초기에 높게 나타났으나, 그후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MM+M+N은 개설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고. Ch+H+G+Th+HH는 감소하였다. 5. 천이도는 '93, '95, '97, '98년도에 개설한 임도가 각각 359, 111, 97, 87로 임도 개설 연수가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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