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met health care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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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수준과 구강건강과의 관련성 연구: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level and oral health: analysis of data from the Six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 송애희;윤혜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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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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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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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In this study, both subjective and objective levels of oral health were us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inequalities. Methods: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data from 2013 to 2015 were combined to create an analysis plan. Oral health questions categorized as subjective oral health conditions and oral health-related diseases used dental tissue disease status as data measured by the Community Periodical Index(CPI) and decayed, missing, filled teeth(DMFT) experience. Other data on oral health behaviors such as toothache experience, the frequency of toothbrush use, chewing problems, oral examination status, and unmet dental care needs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socioeconomic level.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d cross analyses, an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0.05. Results: It was found that higher the economic and educational level, better was the subjective oral health, lower the CPI, lower the experience of toothache, higher the frequency of toothbrush use, lower the number of people having chewing problems, and higher the frequency of oral checkups. Conclusions: Oral health inequality exists among social classes. It is suggested that continuous research and efforts be carried out to promote oral health while considering socioeconomic and educational levels. Further, active government efforts will be needed to address polarization by social class.

한국 노인대상 민간의료보험에 관한 선행연구 고찰 (Literature Review on Private Health Insurance for Korean older adults)

  • 최형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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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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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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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외에서 발표된 한국 노인 대상 국내외 민간의료보험에 관한 선행연구의 경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노인 대상 민간의료보험 관련 연구 및 활용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한 문헌 고찰 연구이다. 본 연구에는 양적 학술연구 논문 19편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논문 발표 시기, 연구 목적, 자료원, 연구 설계 등으로 나누어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민간의료보험 가입 결정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고령, 저소득, 저학력, 만성질환 등이 유의미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민간의료보험 가입과 의료 이용과의 관계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여 어느 한 방향으로 일관되지 않았으나 민간의료보험 가입과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관련 삶의 질 등의 건강 성과와는 대부분 긍정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의료 이용과 의료요구도가 높은 노인에게 민간의료보험이 보충적 의료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노인에 대한 민간의료보험 가입 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개선 정책이 개발되어야 하며, 민간의료보험 활용의 근거 생성을 위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 이용과 건강 성과와 관련 다양한 실증연구를 수행하여야 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 :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 활용 (Influential Factors for the Happiness of the Elderly in the Metropolitan and Nonmetrolipotan Areas : On the Basis of the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 김환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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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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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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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시행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지역별 노인복지 정책 수립 및 노인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9년 65세 이상 노인으로 수도권 17,423명, 비수도권 57,124명으로 총 74,547명이 선정되었으며, 자료는 SPSS 26.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수도권의 경우 행복수준에 75세 이상에서, 배우자가 있는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행복감이 높아졌으며,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75세 이상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 및 주관적 건강수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현재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주관적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수준과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좋은 경우, 의료 미충족 경험이 없을 때 행복감을 느꼈다. 그러나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중증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 BMI 수치가 낮을수록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들이 보다 행복한 노년을 계획하고 맞이하기 위한 지역별 노인복지 정책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고령자 특성에 맞춘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신체적 정서적인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기회제공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의 발전 방안 제언: 국외 제공체계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How to Implement Quality Pediatric Palliative Care Services in South Korea: Lessons from Other Countries)

  • 김초희;김민선;신희영;송인규;문이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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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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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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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소아청소년 호스피스 완화의료(이하 소아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기 위한 총체적 돌봄 철학이자 실무의 표준이다.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국가 지원의 소아완화의료 시범사업을 도입하였는데, 소아완화의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국외 선진국의 소아완화의료 제공체계를 고찰하였다. 방법: 소아완화의료 제공 수준을 검토하여 영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소아완화의료 제공체계를 다룬 국내외 학술지 등 문헌을 통합적으로 고찰하고 현지 전문가의 자문과 현지 방문조사를 수행하였다. 1990년 이후 영어, 일본어로 발간된 문헌을 중심으로 PubMed, Google, Google Scholar에서 검색하여 학술지, 정책보고서 등을 참고하였다. 각국의 소아완화의료 발전과정, 정책, 재정 모델, 대상 기준, 전달 체계, 질 관리 체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영국은 지역사회의 독립형 소아전문 완화의료기관이 일차 의료체계와 협력하며 어린이병원의 전문 소아완화의료 자문팀과 의뢰와 자문을 주고받는다. 미국은 병원기반의 전문 소아완화의료 자문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호스피스기관, 가정의료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돌봄 코디네이터를 지정하여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한다. 일본은 완화의료, 재택의료, 장애아동 및 만성질환아동 지원체계에서 완화의료 성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는 소아전문 가정 완화의료 단체가 어린이병원의 전문 자문팀과 협력하여 높은 지리적 접근성을 토대로 중추적으로 완화의료를 제공한다. 결론: 국외의 제공체계를 참고하고 국내의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소아완화의료의 제공체계를 정비하여 미충족 요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 소아청소년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최적화해 나가야 한다.

1개 군지역 의료보험제도에서의 보험료 부담수준별 병.의원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surance Contribution and Health Care Utilization of the Regional Medical Insurance Scheme)

  • 이상일;최현림;안형식;김용익;신영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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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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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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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8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농어촌 지역의료보험제도의 형평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1개군 지역의료보험 대상자 중 1년간 계속하여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던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세대당 총보험료와 능력비례 보험료에 따라 10등급으로 구분하여 1) 등급별 보험료 구성, 2) 등급별 의료이용도, 3) 등급별 보험급여액, 4) 등급별 의료이용의 진료권별 분포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보험료중 능력비례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39.2%이었으며 등급이 증가할수록 총보험료중 능력비례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었다. 보험료 부담수준이 증가할수록 병의원 외래, 입원 및 치과 의료이용율이 증가하여 소득이 낮은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큰 미충족 의료필요가 존재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총보험료 및 능력비례 보험료 등급이 증가할수록 보험료의 누적백분율이 보험급여액의 누적백분율보다 커서 상위 등급에서 하위 등급으로 보험료의 이전이 발생하고 있으나, 보험료 등급에 따른 피보험자수의 누적백분율이 보험급여액의 누적백분율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의료보험제도 내에서도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가 있어 매우 제한된 범위내에서 소득재분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총보험료 및 능력비례 보험료 등급별 의료이용 중 군내 및 군외 1차기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등급의 상승에 따라 감소하고 2차기관의 이용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의료전달체계의 실시가 병의원 이용에 있어 보험료 부담수준 또는 의료비 지불 능력에 따라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로 간접의료비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자에게 1-2종의 항생제를 평균 1주일 정도 투여하였다. 또 어떤 의원에서는 제왕절개 분만시 모든 환자에게 전혈을 수혈하는 곳도 있었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에 따라 비타민제제, 지혈제, 자궁수축제, 진통제, 해열제, 소염제, 진정진경제, 소화제, 변비완화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을 투여하는 빈도와 약품종류가 다양하였다. 입원기간에 있어서는 정상분만의 경우 평균 입원기간이 초산은 2.6일, 경산은 2.4일로 초산이 경산보다 약간 길었으며 어떤 병원에서는 3.5일로서 약간 긴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로 비슷한 양상이었다. 제왕절개 분만에 있어서는 평균 입원기간이 초산 7.5일, 경산 7.6일로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의료기관에 따라 가장 짧은 것은 6.5일에서 가장 긴 것이 9.4일로 차이가 났다. 평균 입원비는 일반환자인 경우 정상분만의 초산 비용은 182,100원이었고, 경산은 167,300원이었다. 의료보험인 경우 본인 부담액이 초산은 82,400원, 경산은 75,600원이었으며 제왕절개분만은 일반환자 초산인 경우 946,500원, 경산은 753,800원이었고, 의료보험인 경우 초산은 256,200원, 경산은 253,700원이었다. 대학병원간에도 정상분만 비용이 268,000원과 350,0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며 제왕절개 분만의 경우에도 각 의료기관별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의료기관에 따라 정상분만과 제왕절개분만시 임상병리검사, 투약 등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입원기간에도 차이가 있어 결과적으로 의료비에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어떤 기관에서는 포괄수가제를 적용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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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ACI Evidence-Based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Chronic Cough in Adults and Children in Korea

  • Song, Dae Jin;Song, Woo-Jung;Kwon, Jae-Woo;Kim, Gun-Woo;Kim, Mi-Ae;Kim, Mi-Yeong;Kim, Min-Hye;Kim, Sang-Ha;Kim, Sang-Heon;Kim, Sang Hyuck;Kim, Sun-Tae;Kim, Sae-Hoon;Kim, Ja Kyoung;Kim, Joo-Hee;Kim, Hyun Jung;Kim, Hyo-Bin;Park, Kyung-Hee;Yoon, Jae Kyun;Lee, Byung-Jae;Lee, Seung-Eun;Lee, Young Mok;Lee, Yong Ju;Lim, Kyung-Hwan;Jeon, You Hoon;Jo, Eun-Jung;Jee, Young-Koo;Jin, Hyun Jung;Choi, Sun Hee;Hur, Gyu Young;Cho, Sang-Heon;Kim, Sang-Hoon;Lim, Dae Hyun
    •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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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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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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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hronic cough is common in the community and causes significant morbidity. Several factors may underlie this problem, but comorbid conditions located at sensory nerve endings that regulate the cough reflex, including rhinitis, rhinosinusitis, asthma, eosinophilic bronchitis, an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are considered important. However, chronic cough is frequently non-specific and accompanied by not easily identifiable causes during the initial evaluation. Therefore, there are unmet needs for developing empirical treatment and practical diagnostic approaches that can be applied in primary clinics. Meanwhile, in referral clinics, a considerable proportion of adult patients with chronic cough are unexplained or refractory to conventional treatment. The present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aim to address major clinical questions regarding empirical treatment, practical diagnostic tools for non-specific chronic cough, and available therapeutic options for chronic wet cough in children and unexplained chronic cough in adult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