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icholomat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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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timal Culture Conditions for the Mycelial Growth of Oudemansiella radicata

  • Kim, Sang-Beom;Kim, Seong-Hwan;Lee, Kyung-Rim;Shim, Jae-Ouk;Lee, Min-Woong;Shim, Mi-Ja;Lee, U-Youn;Lee, Tae-Soo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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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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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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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udemansiella radicata, one of edible mushrooms belonging to Tricholomataceae of Basidiomycota, has been known to exhibit outstanding therapeutic effects on the hypertension caused by high blood pressure and inhibitory effects on the sarcoma 180 and Erhrlich carcinoma of mice. As one of preliminary experiments for producing fruiting-body of O. radicata,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tain the basic information for culture conditions of mycelial growth of the fungus. The optimal temperature and pH for the mycelial growth were $25^{\circ}C$ and pH 6, respectively. The medium for favorable mycelial growth of O. radicata was shown in the Lilly medium, whereas compact mycelial density was found in Hamada medium. The carbon and nitrogen sources promoting for mycelial growth of O. radicata were xylose and alanine, respectively. The optimum C/N ratio was about 20 : 1 in case that 3% glucose was supplimented to the basal medium as a carbon source.

왕송이(Tricholoma giganteum) 신품종 '백련'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variety "Backryeon" developed by crossing in Tricholoma giganteum)

  • 장갑열;공원식;유영복;이강효;전창성;이정훈;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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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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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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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주로 고온에서 재배되는 왕송이는 온도제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여름철 냉방시설없이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자 국내외에서 수집된 왕송이균을 교잡하여 새로운 품종 '백련'을 육성하였다. 백련 왕송이의 균배양온도는 $25^{\circ}C$~$30^{\circ}C$이며 자실체 발생온도와 생육온도 거의 동일하다. 다만 배양완료 후 복토를 해야하기 때문에 2차 균사생장기간이 있어 초발이소요일수가 다소 늦다. 하지만 복토를 하기 때문에 주야간 온도차이에도 버섯발생이 용이하고 습도관리가 쉬워 여름철 재배가 유리하다. 버섯의 모양은 순백색에 전형적인 우산형으로 강한 다발성을 가지며 대가 긴편이다. 특히, 병재배보다는 봉지재배를 할 경우 다발성은 더욱 강해지면 자실체의 크기도 증가한다. 적정배지는 포플라 40%+미송 40%+미강 20%를 혼합한 배지이며 평균수량은 병재배시 101g이나 봉지재배에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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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민자주방망이 버섯의 유전적 변이 (Genetic Variation of Korean Lepista nuda)

  • 김승희;김종봉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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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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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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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민자주방망이버섯은 우수한 식용버섯으로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종이다. 민자주방망이버섯과 5가지 송이과버섯 종들의 유전적인 변이와 분류학적 관계를 RAPD에 의해 분석 하였다. RAPD에 15가지 random primer를 사용하였다. 버섯들의 유전적 거리는 UPCM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계통유전학적 유연관계는 neighnor-joining (NJ)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PCR에 의하여 증폭된 RAPD 절편들은 100bp에서 1600 bp이었다. Nei-Li의 유전적 거리는 228개의 DNA밴드를 사용하여 계산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계통유전학적 계통수를 만들었다. 민자주방망이버섯, 자주방망이버섯 아재비, 가랑잎애기버섯, 밀버섯, 만가닥버섯, 졸각버섯의 유전적 변이 는 각각 0∼21.3%, 21.2∼28.0%, 15.4∼23.0%, 14.0∼21.8%, 16,5∼34.6%, 12.4∼27.4%이였다. CI (Consistency index), RI (Retention index), HI (Homoplasy inedx)의 값은 각각 0.5217, 0.5769, 0.5156이었다. 또한 NJ tree로 두 그룹을 만들 수 있었다. 유전적 거리는 민자주방망이버섯과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보다 민자주방망이버섯과 밀버섯이 더 가까웠다.

한국산(韓國産) 고등(高等) 균류(菌類)의 성분(成分) 연구(硏究)(제(第)37보(報)) - 뽕나무버섯의 항암(抗癌) 성분(成分) - (Studies on Constituents of the Higher Fungi of Korea(XXXVII) - Antitumor Components of Armillariella mellea -)

  • 김진숙;최응칠;김혜령;이종길;이정옥;정경수;심미자;김병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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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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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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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o find antitumor components in Korean basidiomycetes, the carpophores of Armillariella mellea which were collected in Gyeong Gi Province were extracted with distilled water at $90{\sim}100^{\circ}C$ for eight hours. The hot water extract was concentrated under reduced pressure, mixed with three-fold volumes of ethanol and allowed to stand at $4^{\circ}C$ overnight. The precipitate was centrifugated and lyophilized to yield a protein-polysaccharide fraction. It was examined for antitumor activity against sarcoma 180 implanted in ICR mice. The fraction showed 75.7%, 83.9%, and 94.1% of tumor inhibition ratios at the doses of 10, 20 and 50 mg/kg/day, respectively. The chemical analysis of the fraction showed that it contained a polysaccharide(41.3%) and a protein (35.0%). The hydrolyzates of the polysaccharide moiety contained fucose (4.5%), xylose (1.1%), galactose (17.4%), glucose (55.4%), mannose(19.4%), and one unknown monosaccharide. The protein moiety contained seventeen amino acids. The protein-polysaccharide from A. mellea was administered, i.p., to mice and caused an influx of polymorphonuclear leukocytes (PMN) at $5{\sim}24$ hours which was followed by an accumulation of macrophages and disappearance of the PMN at $48{\sim}72$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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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의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acrofungi Fruiting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Songnisan National Park)

  • 박용우;구창덕;이화용;류성렬;김태헌;조영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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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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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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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강수량, 토양수분량, 온도, 식생)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동안 매년 6월~10월에 속리산 국립공원 내 소나무 우점림과 참나무 우점림에서 버섯 발생종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버섯 발생종은 연간 94종~167종으로 연간 변이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로 외생균근성버섯으로 송이과(Tricholomataceae), 광대버섯과(Amanitaceae), 무당버섯과(Russulaceae), 끈적버섯과(Cortinariaceae), 그물버섯과(Boletaceae)의 종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7월부터 8월에 13~90종이었다. 버섯발생종수는 6월~10월의 강수량과 r=0.897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파머가뭄지수와 단기적으로는 표준강수지수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토양수분량에 따라 버섯발생종과 수가 달랐다.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인 시기에 버섯발생종수는 50여종이었으나, 10%이하 에서는 5~20종이었다. 노란젖버섯(Lactarius chrysorrheus), 기와버섯(Russula virescens) 등은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일 때 발생하였다. 발생버섯의 종수는 대기온도와 r=0.77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21^{\circ}C{\sim}25^{\circ}C$에서 많았다. 대기온도가 $25^{\circ}C$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은 금버섯(Tricholoma flayayirens), 구근광대버섯(Amanita gymnopus), 굴털이젖버섯(Lactarius piperatus), 삿갓땀버섯(Inocybe asteropora), 마른산그물버섯(Xerocomus chrysenteron) 등이었고,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발생하는 버섯은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독우산 광대버섯(Amanita virosa), 수원무당버섯(Russula mariae) 등이었다. 식생에 따라 발생버섯종이 달랐는데, 소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us bovinus), 흰굴뚝버섯 (Boletopsis leucomelas) 등 38종이었다. 굴참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좀벌집버섯(Polyporus arcularius),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m)등 42종이었다. 그리고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말불버섯(Lycoperdon perlatum) 등 50종은 두 식생림에서 모두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버섯 발생종과 종수는 강수량, 토양수분, 온도 그리고 우점 기주수종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

야생초파리의 번식처로 이용되는 제주도산 버섯 (Mushrooms Utilized as Natural Breeding Sites by Wild Drosophilids on Jeju Island, Korea)

  • 김원택;오덕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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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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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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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9년에서 2000년까지 해발 $200{\sim}1000m$에 이르는 제주도 한라산 일대에서 성숙한 야생버섯을 채취하여 야생초파리류가 번식처로 이용하는지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한 버섯 중에서 2목 12과 19속에 속하는 35종에서 초파리가 번식하였다. 이중 번식초파리가 동정된 버섯은 2목 8과 11개속에 속하는 14종이었다. 나머지 21종의 버섯에서는 초파리 유충(또는 번데기)만 발생하여 종이 확인되지 않았다. 35종 버섯중 34종은 주름버섯목(Agaricales)에 속하였고 노루털버섯(Sancodon scabrsoum) 1종만 민주름목(Aphylloprales)에 속하였다. 과 별 분포로는 35종 중 무당버섯과(Russulaceae)가 10종, 광대버섯과(Amanitaceae) 6종, 송이버섯과(Tricholomataceae)와 주름버섯과(Agaricaceae)가 각각 4종 그물버섯과(Boletaceae)가 3종 독청버섯과(Strophariaceae)가 2종 이었고 나머지 6과는 각 1종씩 이었다. 속 별로는 무당버섯속(Russula)이 8종, 광대버섯속(Amanita)이 6종, 주름버섯속(Agaricus)이 4종, 그리고 젖버섯속(Lactarius)의 2종순이었고 나머지 속은 각 1종씩 이었다. 버섯 크기별 초파리의 선호성은 갓의 지름이 5cm이상의 비교적 큰 버섯을 선호하였다. 버섯에서 번식하는 초파리는 총 14종이었고, 이중 버섯초파리속(Mycodrosophila)이 1종, 등초파리속(Hirtodrosophila) 이 5종, 그리고 초파리속(Drosophila)이 8종으로 가장 많았다. 두띠노랑초파리(Drosophila bizonata)와 여섯줄등초파리(Hirtodrosophilia sexvittata)는 6종의 버섯에서 번식하였고, 가시별초파리(D. unispina)가 3종, 기타 다른 초파리는 2종 흑은 1종의 버섯에서 번식하였다. 이번 조사의 결과와 여러 문헌을 종합해볼 때 이번에 밝혀진 것 보다 더 많은 종류의 버섯이 초파리와 번식적인 면에서 상관관계를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왕송이버섯(Tricholoma gigantium)의 인공재배를 위한 환경조건 구명 (Development of artificial cultivation conditions on Tricholoma gigantium)

  • 장갑열;박정식;정종천;공원식;유영복;전창성;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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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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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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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보존중인 MKACC50852 등 4개 균주를 사용하였으며 우선 이들의 RAPD 분석을 통한 유전적 다형성을 분석하여 유사도를 알아보았다. 일본에서 수집한 MKACC50852균주와 인천에서 채집한 자생균주인 MKACC53368이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제주도에서 채집한 MKACC50853은 태국에서 수집한 MKACC53359와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다.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봉지재배 및 상자매몰 재배를 비교 실험한 결과, 봉지재배가 상자재배보다 초발이소요일수가 빨랐으며 발이정도에서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균주별 자실체 발생에서 MKACC50852 및 MKACC53368는 버섯이 발생되었으며 그 외의 균주는 버섯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MKACC50852가 자실체의 품질 및 발이율이 가장 높았으며 복토 후 균상생장도 양호하였다. 왕송이버섯의 재배사내 습도별 자실체 생장율은 발이 후 습도를 80%이상 유지 시 자실체 생장율이 좋았으며, 복토 후 균사생장 완료전 약 70%정도 균사 생장시 하온 처리에 의한 발이유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며 발이유기 및 자실체 생장시 주야간 온도편차 유지가 가능하고 환기가 용이한 재배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왕송이버섯의 간편한 재배 체계를 확립하고자 폐면 및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상자재배와 봉지재배시 미강, 밀기울 등 첨가제를 각각 3, 5, 7%씩 처리하여 자실체발생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 첨가제 중 미강 처리구보다는 밀기울 처리구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며 배양기간과 발이기간도 단축되었으나, 수량은 폐면 단용구에 비해 낮았다. 균주별로는 MKACC50852 균주가 폐면단용구에서 발이 및 수량(455g/봉지)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MKACC53359는 비록 수량은 낮은 편이었으나 처리별로 고른 발이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왕송이버섯 자실체 발생을 위해서는 첨가제의 종류보다는 재배환경요인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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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mulina velutipe의 국내 균주와 외래 균주 간의 ITS region을 이용한 계통학적 유연관계 분석 (A Phylogenetic Relationship between Foreign and Korean Strains of Flammulina velutipes Identified by rDNA-ITS Sequence Analysis)

  • 황광립;우주리;윤혁준;이창윤;이상한;공원식;김종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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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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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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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의 국내 균주와 외래 균주간의 유전적 유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계통수 측정 결과 3개 그룹으로 나눠짐을 확인하였다. 20개 F. velutipes 균주들의 ITS region 염기 서열을 확보하였으며, 이들 서열을 바탕으로 multiple alignment를 보았으며, Neighbor-joining method를 이용하여 계통수를 작성하였으며, 2개 그룹으로 나눠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F. velutipes 4154 균주의 rDNA-cluster를 최초로 분석한 결과, 총 10,974 bp임을 밝혔다. SSU는 1,806 bp, ITS region은 553 bp의 염기배열이 결정되었다. ITS 1 부분은 245 bp이고 ITS 2는 308 bp였으며, LSU에 해당되는 염기서열은 3,402 bp, IGS 1은 1,400 bp, 5S는 83 bp, IGS 2는 3,571 bp임을 확인하였다.

끈적긴뿌리버섯(Oudemansiella mucida)의 최적배양조건 및 배양 추출액의 항균작용에 관한 연구 (The Optimal Culture Conditions and Antifungal Activity of Culture Extract from Oudemansiella mucida)

  • 최미례;조해진;이재성;김혜영;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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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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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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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식 의약용버섯으로 알려진 끈적긴뿌리버섯(Oudemansiella mucida) 배양액에서 추출한 물질이 항진균효과를 갖고 있는지 규명하기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균사체의 배양액에서 항진균 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전단계로 끈적긴뿌리버섯의 균사생장에 적합한 온도, pH, 탄소영양원, 질소영양원, 탄소/질소 비율 및 최적의 고체배지 등을 선발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균사생장에 최적인 온도와 pH는 각각 $25^{\circ}C$와 pH 5이었으며, 최적 탄소영양원과 질소영양원은 각각 maltose와 calcium nitrate였다. 균사생장을 위한 탄소/질소 영양원의 비율이 20 : 1이고 배지의 glucose 농도가 3%일 때, 균사생장이 가장 활발하였으며, 최적의 고체배지에는 Hennerberg 배지가 선정되었다. 균사생장의 실험 결과를 토대로 끈적긴뿌리버섯의 균사체를 배양한 후 그 배양여액을 이용하여 식물병원 곰팡이에 대한 항진균 효과를 규명하였다. 끈적긴뿌리버섯의 균사체 배양액에서 추출한 물질과 시판되고 있는 항진균 농약을 이용하여 Colletotrichum acutatum, Botrytis cinerea 및 Pyricularia oryzae 등 식물병원성 곰팡이를 대상으로 균사생장과 포자발아를 저해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끈적긴뿌리버섯의 균사체에서 생산된 물질은 식물병원균의 균사생장을 저해하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공시된 항진균 농약에 비해 저해효과는 낮게 나타났다. 공시된 식물병원균 포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효과는 folpet을 제외한 모든 공시 농약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끈적긴뿌리버섯의 균사체 배양액에서 추출한 물질에는 항균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함유되어 있어서 새로운 항진균 제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뽕나무버섯(Armillaria mellea)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가 생쥐의 Sarcoma 180에 미치는 억제효과 (Inhibitive Effect of Mouse Sarcoma 180 by Crude Polysaccharide Extracted from Fruiting Body of Aramillaria mellea)

  • 김상범;이건우;김혜영;심미자;노현수;이현숙;이민웅;이우윤;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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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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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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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뽕나무버섯은 담자균문 송이과에 속하며 예로부터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뽕나무버섯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을 분리하여 생쥐에 대한 항암 및 면역증강효과를 조사하였다. Sarcoma 180 복수암 세포를 주사하고 뽕나무버섯 조다당류를 투여한 실험군의 생쥐가 조다당류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의 생쥐에 비해 생명연장효과가 67.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세포독성 실험결과, NIH3T3와 Sarcoma 180 세포주는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 $1000{\mu}g/ml$의 농도에서 배양하였을때 70% 내외의 생존률을 보였으며, 각 농도 구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의 B 임파구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약 3.0배 내외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총 복강 세포수도 대조군에 비해 최고 3.5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혈액 중 백혈구의 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약 2.5배 증가하였다. 그리고 면역에 관련된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체중도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뽕나무버섯의 조다당류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는 Sarcoma 180에 대한 항암 효과는 면역 활성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