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umatic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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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학교기반 위기대응팀에 대한 고찰과 시사점 (A Review and Its Implications on School-based Crisis Response Team in the U.S.)

  • 이동훈;정보영;강은진;명소연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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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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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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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미국 학교위기대응체계 및 학교기반 위기대응팀과 위기개입을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도출하여 국내의 학교기반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개선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국과 한국의 학교기반 위기대응체계에 대한 국내외 문헌을 중심으로 문헌연구를 수행하였다. 미국의 학교기반 위기대응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은 학교기반 위기대응을 위한 기구와 재정이 법으로 명시되어있어서, 위기발생시 지역, 구, 학교의 역할과 책임소재가 명확하고, 단일한 위기관리 명령체계 구축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한다. 둘째, 학교위기사건 발생 시 학교는 사건지휘체계에 따라 전문위기대응에 관한 역할이 분담되고 위기대응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각 영역 간에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조정한다. 셋째, 위기대응팀은 위기사건에 지치거나 압도당하지 않도록 팀 구성에 유연성을 발휘하면서 소진을 예방하고 있으며, 학교와 위기대응팀의 협력을 통해 학교자체의 위기역량강화에 초점을 둔다. 넷째, 미국의 학교기반 위기대응팀은 예방단계에서 장기화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위기개입을 실시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학교기반 위기대응체계의 구축 및 개선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effect of music therapy for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ith high post-traumatic stress

  • Ahn, Hee-Jeong;Shim, Gyu-Si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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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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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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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음악치료가 119구급대원(이하 구급대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post-traumatic stress; PTS) 감소에 미치는 영향과 음악치료 효과의 지속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C지역의 구급대원 42명으로 2019년 11월 25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군 21명은 매일 2회씩 5일간 총 10회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전문가 2인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각 단계는 즉흥적으로 연주하기, 리듬 창작 활동, 난타, 신체 활동 등 목표에 필요한 중재기법이 적용되었다. 대조군은 실험군의 프로그램 진행과 동일한 시간에 자유로운 휴식(TV시청, 휴대폰게임, 수면, 운동 등)을 취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대조군은 음악치료 적용 전과 후의 외상 후 스트레스의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군은 음악치료 적용 전에 비해 직후의 PTS가 크게 감소하였고, 4주 후와 12주 후에는 PTS가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p<.05). 따라서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음악치료는 구급대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을 경감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신종 감염병(COVID-19) 환자 간호의 행위 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behavioral beliefs to care for emerging infectious disease (COVID-19) patients)

  • 박윤진;이선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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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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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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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신종 감염병 확산과 관련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사의 행위 신념과 통제 신념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이들이 행위 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한 의료기관에서 COVID-19환자를 직접 간호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방법은 SPSS 22.0을 사용하여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자료는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행위 신념, 통제 신념을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행위 신념, 통제 신념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파악하였으며, 제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확인하였다. 행위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는 평균 24.20±20.58, 불안은 48.31±6.61, 행위 신념은 평균 -1.00±17.12, 통제 신념은 3.41±11.66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위 신념과는 외상 후 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r=-4.71, p<.001), 불안과도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2.248, p<.05). 통제 신념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의 행위 신념을 증진시키기 위한 적절한 심리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재난 자원봉사인력의 소진 양상에 따른 이차외상스트레스와 세상에 대한 신념의 차이 (Understanding Voluntary Disaster Workers with Their Burnout Pattern and the Group Differences in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World Assumptions)

  • 민지원;주혜선;안현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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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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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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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난지원인력으로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그 중요성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살펴보기 위해, 소진 양상에 따른 하위집단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자원봉사인력의 소진 양상에 따른 군집을 확인하고, 이차외상 스트레스 증상과 세상에 대한 신념과 같은 재난 관련 반응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사고 당시 재난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의 하위요인(정서적 고갈, 개인적 성취감, 비인간화)을 사용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낮은 소진-높은 성취'를 나타낸 집단 1(n=17), '높은 소진-높은 성취'를 보인 집단 2(n=28), '낮은 소진-낮은 성취'를 보인 집단 3(n=25)과 같이 총 세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각 집단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재난지원활동 특성의 차이 검정을 실시한 결과, 재난지원활동 내용과 기간이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이차외상스트레스 증상과 세상에 대한 신념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집단 2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이차외상스트레스 증상의 수준이 높았으며, 집단 1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긍정적 자기에 대한 가치감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집단에서 요구하는 개인·기관 차원에서의 예방과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연구의 제한점을 기술하고 후속 연구를 위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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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불안정 애착과 외상 후 성장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Exploring Narratives on Post-traumatic Growth of Middle-aged Women Who Are Attached to Instabilith)

  • 방은정;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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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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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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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개인의 성장과정에서 불안정 애착을 경험한 중년여성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재조명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도록 돕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 기간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고, 면담 내용은 내러티브 연구방법론에 따라 참여자의 불안정 애착과 외상 후 성장에 관한 경험의 의미를 존재적 맥락, 관계적 맥락, 생애적 맥락 등으로 텍스트를 기술하였다. 연구결과는 불안정 애착과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한 참여자 3명을 선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존재적 맥락에서의 의미는 인정 받기 위한 욕구, 완벽주의, 불안한 가정환경, 스트레스 대처방법, 상처를 마주할 용기, 자기수용 및 긍정,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삶의 희망은 참여자 경험 속에서 의미로 해석하였다. 둘째, 관계적 맥락에서의 의미는 부모, 남편, 자녀, 대인관계, 종교와의 경험으로 해석하였다. 셋째, 생애적 맥락에서의 의미는 돌봄의 결핍, 통제의 재현, 장녀로의 책임감, 소중한 가정, 삶의 의미와 가치는 과거 부모와의 다양한 경험이 현재 참여자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현재의 경험 속에서 해석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내러티브 기법으로 참여자들의 어린 시절 불안정 애착 경험과 외상 후 성장 과정을 기술하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외상 유형이 외상후성장 및 지혜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와 대처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Traumatic Event Type on Posttraumatic Growth and Wisdom: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Coping)

  • 이수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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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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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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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외상 유형이 외상후성장 및 지혜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모형에서 사회적 지지와 대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47명의 성인자료를 대상으로 외상경험질문지, 스트레스 대처 반응 검사, 사회적 지지척도, 외상후성장 척도, 초월적 지혜척도를 실시하였다. 먼저, 두 외상 유형 집단인 대인외상 집단과 비대인외상 집단을 비교하여 외상후성장과 외상 정도, 사회적 지지, 대처, 지혜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비대인외상집단의 사회적 지지, 긍정적 대처, 외상후성장 및 지혜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대인외상집단의 외상 정도, 회피적 대처가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외상 유형이 외상후성장 및 지혜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을 경로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그 결과, 외상 유형이 사회적 지지, 긍정적 대처, 외상후성장을 매개로 지혜에 영향을 주었고, 이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 긍정적 대처, 외상후성장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그러나 외상 유형에서 긍정적 대처로 가는 경로와 사회적 지지에서 회피적 대처로 가는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회피적 대처의 매개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결과를 종합하면, 비대인외상 유형이며, 사회적 지지가 높고, 긍정적 대처를 사용할수록 외상후성장이 높고 지혜가 발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의의 및 외상에 대한 개입방안,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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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기분상태 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orest Therapy Program on Stress levels and Mood State in Fire Fighters)

  • 박충희;강재우;안미영;박수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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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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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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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실시한 4박 5일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기분상태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소방공무원 2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4.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대응 t-검정 및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외상 후 스트레스, 기분상태의 차이 및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외상 후 스트레스 결과, 참여 전 평균 11.38 ± 12.58점에서 참여 후 6.91 ± 10.50점으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상태검사 결과, 긍정적 요인은 증가하였고, 부정적 요인은 감소하였다. 전체 기분상태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 8.58 ± 18.47점에서 참여 후 -0.63 ± 15.83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에 따른 스트레스 저감 효과 차이 분석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는 수면시간이 6~8시간일 때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ffect of Burnout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mong Firefighters in Korea: Data From the Firefighter Research on Enhancement of Safety & Health (FRESH)

  • Kim, Woojin;Bae, Munjoo;Chang, Sei-Jin;Yoon, Jin-Ha;Jeong, Da Yee;Hyun, Dae-Sung;Ryu, Hye-Yoon;Park, Ki-Soo;Kim, Mi-Ji;Kim, Changsoo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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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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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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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It is well-known that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mong firefighters contributes to their job-related stress.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PTSD in firefighters has rarely been studied. This study therefore explored the association between burnout and its related factors, such as trauma and violence, and PTSD symptoms among firefighters in Korea. Methods: A total of 535 firefighters participated in the Firefighter Research on Enhancement of Safety & Health study at 3 university hospitals from 2016 to 2017. The 535 participants received a baseline health examination, including questionnaires assessing their mental health. A Web-based survey was also conducted to collect data on job-related stress, history of exposure to violence, burnout, and trauma experience. The associations among burnout, its related factors, and PTSD symptoms were investigat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Job demands (${\beta}=0.411$, p<0.001) and effort-reward balance (${\beta}=-0.290$, p<0.001)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burnout. Burnout (${\beta}=0.237$, p<0.001) and violence (${\beta}=0.123$, p=0.014)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PTSD risk. Trauma (${\beta}=0.131$, p=0.001)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burnout; however, trauma was not directly associated with PTSD scores (${\beta}=0.085$, p=0.081). Conclusions: Our results show that burnout and psychological, sexual, and physical violence at the hands of clients directly affected participants' PTSD symptoms. Burnout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 experience and PTSD.

전장 스트레스 및 피로에 대한 대처기술과 한계 (Countermeasures for Stress and Fatigue in War Field and its Limitation)

  • 김동수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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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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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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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ar field differs from conventional military education and training environments. Warfighter may confront frequently unexpected physical and psychological stimulation. Cumulative psychological stress and physical fatigue can be causes of mood distortion, declined alertness, and decreased combat capability in warfighters. Countermeasures of combat stress and fatigue is very important for keeping combat capability and saving of life. Here in, the countermeasures of combat stress and fatigue have reviewed, and limitation and the direction of research and development of countermeasures of combat stress and fatigue are proposed.

경증 및 중증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성격평가 질문지 프로파일 (Personality Assessment Inventory Profiles of Patients with Mild and Severe Traumatic Brain Injury)

  • 권석준;노승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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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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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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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personality changes and emotional distress using the Personality Assessment Inventory (PAI) in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TBI), divided into mild (MTBI) and severe (STBI) group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injury. Methods:The subjects were consisted of 25 patients with MTBI, 25 patients with STBI, and 25 normal controls. They were interviewed with the PAI. The data were analyzed by ${\chi}^2$ test, analysis of variance and Tukey test. Results:The results were the followings. First, Negative Impression in validity scales was elevated above cutoff point(T score 70) in both MTBI and STBI groups. Second, the clinical scales of which scores elevated above the cutoff point were Somatic Complaints, Anxiety, Anxiety-Related Disorders, Depression, and Schizophrenia in the MTBI, and Somatic Complaints and Depression in the STBI. Third, the clinical subscales above the cutoff point were Conversion, Somatization, Health Concerns, Affective Anxiety, Physiological Anxiety, Traumatic Stress, Cognitive Depression, Affective Depression, Physiological Depression, Thought Disorder, and Affective Instability in the MTBI, and Health Concerns, Cognitive Depression, Affective Depression, and Physiological Depression in the STBI. Fourth, Suicide Ideation in treatment scales was the only scale above the cutoff point in the MTBI and the others of the treatment and interpersonal scales in the MTBI and all of these scales of the STBI were not elevated above the cutoff point. Fifth, the scales of which scor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MTBI and the STBI were Somatic Complaints, Anxiety, Depression, and Suicide Ideation, the subscales were Conversion, Somatization, Health Concerns, Affective Anxiety, Physiological Anxiety, Physiological Depression, and Psychotic Experiences. Conclusion: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atients with MTBI had more somatic and anxiety symptoms, depressed mood, and suicidal ideation than the patients with STBI. These characteristics are generally consistent with clinical observation and findings from previous studies of the patients with TBI, and the PAI seems to be a beneficial adjunctive assessment tool for the evaluation of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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