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chnology star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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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에 대한 정부지원의 신호효과: 허들모형을 이용한 실증연구 (Signaling Effects of Government Support on Investment Attraction of Technology-based Start-ups: An Empirical Study of a Hurdle Model)

  • 봉강호;권지훈;김규태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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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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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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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초기 단계의 창업기업들의 경우 축적된 실적이 없는 관계로, 기업과 투자자 간에는 항상 정보의 비대칭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자원 확보의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서 자신들의 기술 및 시장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신호'를 활용하는 전략이 강조되어 왔다. 정부지원은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초기 창업기업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역량 및 잠재력을 보증하는 신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허들 모형을 활용하여 정부지원 및 투자유치 간 양적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정부지원규모와 투자유치규모 간 비례적 관계를 가지지만, 기술창업기업이 첫 투자를 유치하는 단계를 넘어서는 데는 일정 규모 이상의 정부지원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투자유치여부와 투자유치규모가 결정되는 메커니즘이 상이한 만큼, 신호이론 관점의 연구들이 투자유치과정의 허들 구조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초기 단계의 기술창업기업이 첫 투자를 유치하는 단계를 넘어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즉 '문지방 효과' 창출에 특화된 지원방법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기술창업기업의 기술보유유형과 성과와의 관계 (Concreteness of technological capabilities and Performance of technology based Start-up company)

  • 최종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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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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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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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술창업기업의 속성 상 기술자원이 성과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논의를 바탕으로 어떤 기술자원이 유의한 영향을 보이는지, 언제 보유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모든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인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자원은 보유 형태에 관계없이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보이고 있으나, 지식기반기술이 높은 영향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창업기업들이 원천기술의 소유를 통한 시장의 주도형이기보다 저원가형 전략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둘째, 산업의 종류에 따른 기술자원의 차이는 비IT업종에서 지식기반기술과 높은 관련을 보이고 있다. 이는 비IT업종의 경우 경험을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정이나 원재료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형 창업이 다수를 이루고 있음을 추정할 있겠다. 셋째, 성장단계에 있어 지식기반기술자원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초기 창업기업은 특허 등 소유기반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후 상업화 과정에서 다양한 암묵적 지식이 축적되어 경쟁우위를 확보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특성에 대한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기술창업기업의 성과와 관련하여 기술보유형태에 대한 개념적 정리와 함께 유의적인 기술보유형태를 확인하였다. 또한 기업의 유기체적 관점에서 성장단계 및 업종에 따라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보유형태를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기술창업기업의 성과는 성장할수록 소유기반기술자원보다 지식기반기술자원이 중요한 기술자원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술창업기업의 육성과 관련한 정책수립 및 창업지원기관의 운영에 있어 기존의 소유기반기술자원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지식기반기술자원 보유 기업에 대한 별도의 방안 수립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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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기회의 유형과 실험실 창업에 대한 개념적 연구 (A Conceptual Study on the Types of Entrepreneurial Opportunity and Laboratory Start-ups)

  • 조영필;이종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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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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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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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창업 기회의 유형에 따라 창업 기회 탐색, 창업 기회 실현에 필요한 자질과 환경 조건이 다를 필요가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특히, 최근 정책적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실험실 창업의 창업 기회 유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실 창업의 창업 기회 유형이 차별적으로 확인되면, 이에 적절한 창업 지원 정책과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수립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창업 기회의 유형과 관련된 최근 30년간의 논문을 대상으로 8개의 주요 논문을 선정한 후, 각 기회 유형별 구분 속성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인식, 발견, 창조 기회에 대한 기존 이론들을 정리한 후,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재조명하였다. 그리고 실험실 창업의 내용을 수정 검토한 기회 유형의 구분 속성에 따라 검증하여'창조 기회'유형으로 변별하였다. 또한 창조 기회 유형에서 창업가에게 필요한 역량의 한 예시로 네트워킹 역량과 시장 지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창업 기회에 대한 존재론적 유형론을 변별하기 쉽게 중요한 구분 속성을 도출하여 개념적으로 정리한 점이다. 그리고 기존의 유형론 중 일부 혼동되었던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실험실 창업의 창업 기회 유형을 창조 기회 유형으로 확정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향후 실험실 창업 및 기회 유형에 따른 창업 정책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에 도움을 주어 창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성과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소기업의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영향: 마케팅 및 연구개발 비용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Effects of Technology Orientation and Market Orientation on Managerial Performance in Innopolis Start-up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Marketing and R&D Expenses)

  • 권하람;양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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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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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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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정부가 공공기술 사업화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1,600호 이상의 연구소기업이 등록, 21년 기준 1.1조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의 양적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 성과는 연구소기업 1개당 평균 매출액 등이 지속하락하는 등 질적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이 원인 진단으로 경영자의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여부에 주목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연구소 기업의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의 관계에서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의 조절 효과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기업생존율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연구소기업의 질적성장 개선에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실증분석을 통해 크게 3가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기술지향성의 기술우수성, 기술혁신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기술집약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시장지향성의 고객지향성, 경쟁지향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진입장벽 단일 항목으로는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일반현황을 통해 확보한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을 조절변수로 투입한 결과 다른 변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유일하게 진입장벽과 상호작용하여 재무적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쳤으며, 연구개발비용은 음(-)의 완충효과를, 마케팅비용은 양(+)의 강화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모두 연구소기업 경영성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며, 연구소기업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업의 마케팅 및 연구개발 투자가 연구소기업의 초기 진입장벽 해소와 재무적 성과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연구소기업 특성을 고려한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하였으며, 다섯가지 이론적 기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연구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혁신을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연구소기업 선정을 위한 검토위원회에서 기술성 외에 시장성 등을 질적 평가할 수 있도록 지표 등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연구소기업 발굴 시점에서부터 투자 관점에서 기술성과 시장성을 고루 분석하고 판단하여 발굴할 필요가 있다. 넷째, 연구소기업의 원활한 초기시장 진입을 위해 마케팅 교육이나 컨설팅 등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 다섯째, 각 연구소기업의 산업적 특성을 효율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비용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출전략과 마일스톤 수립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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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민간·공공 유형별 투자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Investment Determinants by the Types of Start-up Accelerators)

  • 허가엘;정승화;김지연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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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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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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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일정 기간동안 멘토링과 교육, 사무 공간, 시드머니 등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으로 부터 일정 지분을 받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주체이다. 이들은 자금난과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스타트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화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이들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을 중심으로 이들의 수가 국내외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민간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공공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는 서로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며, 그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투자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주요 운영 목적 및 이에 따른 투자결정요인의 차이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그리고 연구결과, 민간은 투자를 통한 이익 창출을, 공공은 성장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의 발전과 특정 지역 및 기술의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그룹 모두 모두 투자 결정 시, 고객니즈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공 그룹은 특허권 보유 여부나 협력사 및 멘토 보유 여부, 공동창업자 보유 여부 등을 민간 그룹보다 중요시하여 투자에 있어서 다소 보수적이며, 객관적 지표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함을 알 수 있었다. 민간 그룹은 창업자의 역량, 창업자의 협업 용이성 등 내부 조직원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나 두 그룹 간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두 그룹의 투자목적 및 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들은 공공,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이 보다 올바른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기준 마련 및 정책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D Sustainability of Biotech Start-ups in Financial Risk

  • Fujiwara, Takao
    •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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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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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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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paper's objective is to draw a decision guideline to continue research and development (R&D) investments in biotech start-ups facing the "Valley of Death" syndrome - a long negative profit period during a financial crisis. The data include financial indices as Net income, Revenues, Total stockholders' equity, Cash & equivalents, and R&D expenses of 18 major biotech companies (nine in negative profit and nine positive, in FY2008) and 15 major pharmaceutical corporations as benchmarks both in FY2008 and in FY2016 derived from the US SEC Database, EDGAR. A first methodology dealing with real options analysis assumes Total stockholders' equity as a growth option. And a second methodology, Bayesian Markov chain Monte Carlo (MCMC) analysis, is applied to test the probability relationship between the Total stockholders' equity and the R&D expenses in these three groups. This study confirms that Total stockholders' equity can play the role of a call option to support continuing R&D investments even in negative profits.

IPA를 활용한 보육지원서비스에 대한 창업성장 단계별 개선방안 (Improvement of Supporting Services of Business Incubators by the Entrepreneurship Growth Stages Based on the IPA)

  • 이현아;유미;권대규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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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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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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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government focuses on promoting start-ups, fostering ventures, and creating an ecosystem of start-ups through the formation of a strong growth environment for small businesses. This study provide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about ways of improving our business incubator's support service across stages of growth through IPA. To this end, an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was conducted to analyze relationship and differences in importance and satisfaction of business incubator's support service support at business incubation center. These results present to provide the following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e academic implications are the need for differences in support services for each phase of start-up growth. As factors that could increase the likelihood of successful start-up were identified in each phase of the start-up growth, important information needed for policy and strategy was provided. As a practical suggestion, the managers and expert groups are presented with sections to be opened for each start-up growth stage, minimum effort input, and areas to be maintained continuously. A systematic support plan is established and a foundation is provided for improvement measures in efficient start-up business incubator's support service.

Peer Network Based Shopping Mall Supporting platform with Metaverse Technique

  • Kim, Sea Woo
    •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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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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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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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rough this technology development, companies that operate online shopping malls and prospective startups will support education, consulting and expert group matching so that they can solve various issues that may arise in the course of the entire business life cycle, from startups to closures. It is expected that differentiated consulting programs will be designed for companies that currently operate shopping malls and start ups, and customized consulting programs will be provided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consulting while improving customer satisfaction. It is planning to develop a "successful start-up and operation helper" that helps successful start-ups. It is a system that primarily diagnoses problems of prospective entrepreneurs and operators through an automation system at the start-up and operation stage, and professional consultants participate to derive and solve problems, and takes care of all stages of shopping mall birth and growth. In this paper Metaverse based shopping mall Creation is also discussed. Through Big Data creation these accumulated data, we intend to help operators start and operate shopping malls through accurate information by managing all knowledge of shopping malls as a system in the long run.

연구소기업 16년의 성과와 과제: 양적 팽창기 전후의 비교를 중심으로 (Innopolis start-up's achievements and challenges over the past 16 years: the comparison before and after the quantitative expansion period)

  • 이성상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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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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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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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05년 7월 연구소기업 제도 시행 이후 연구소기업 설립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연구소기업은 공공기술사업화의 대표적인 모델이자 경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연구소기업의 양적 성장과 함께 공공기술사업화와 관련한 국가 정책, 기관 전략 등에 있어 연구소기업의 중요성도 증가하여 왔지만 지난 16년 간 연구소기업의 설립 및 성장은 시기별로 매우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양적 팽창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연구소기업 설립(등록)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2014년 전후의 비교를 중심으로 지난 16년 간 연구소기업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4년 이후 연구소기업의 급격한 증가원인을 정책, 제도, 창업환경, 성장환경 변화로 나누어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양적 팽창기 이후 연구소기업 변화가 연구소기업 성과 및 성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양적 팽창기 초기에는 연구소기업 관련 정책 변화와 이에 따라 시행된 연구소 기업 발굴·기획 지원 사업 등이 연구소기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이후의 연구소기업 설립(등록)의 급격한 증가는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의 확대, 기술지주회사의 투자 여건 개선 등과 같은 연구소기업 창업 환경 변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이후에는 공익법인 등 연구소기업 설립 주체의 확대와 강소특구 지정 등 제도 변화가 연구소기업 설립 증가에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이었다. 또한 양적 팽창기를 전·후로 하여 연구소기업 성과 및 성장 특성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연구소기업 등록 시점과 연구소기업 자본금 규모는 등록 이후 3년 간의 평균 매출액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014년 이후 연구소기업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연구소기업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한편으로는 양적 팽창기 이전과 비교하였을 때 연구소기업 특성에 변화가 있었으며, 규모별(소형, 중·대형) 또는 성장 단계별 연구소기업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더 커졌음을 보여준다.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창업 정보시스템에 필요한 IT서비스 기능 연구 (The Study of IT Service Functions for Start-up Information System Supporting Start-up Competency)

  • 박민우;문현실;김재경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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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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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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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Recently, many people are interesting for Start-up and government also try to support their business because it can contribute economic growth. However, in Korea, despite there are many education and supporting programs for them, many Start-ups are failed to retain their business because they actually do not know what they do. Although prior studies for Start-up have pointed that education for them is very important for success, education programs for them only focus on theories rather than practices. Moreover, Start-ups need tools for supporting to business plans or information for their business. Therefore, in this study, we propose IT service functions for Start-up information system supporting Start-up competency. For this purpose, we conduct Delphi and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with experts on start-up. In experiments, we divided stage of business into three stages; business planning, implementation, growth and diversification. And we draw important tasks from experts in each stage. As a result, we find some tasks to concentrate for Start-up information systems. And we also find tasks which are not important for company founders. Through these results, we expect that the development of functions for supporting those important tasks will help increase the efficiency of Start-up companies and the survival rate of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