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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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성장호르몬 유전자의 Exon 5번에서의 새로운 다형성 연구 (A Missense Mutation in Exon 5 of the Bovine Growth Hormone Gene)

  • 윤두학;김태헌;이경희;박응우;이학교;정일정;홍기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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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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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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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성장호르몬 유전자는 하나의 작은 공통 선조 유전자로부터 아주 오랜 기간동안 유전자 중복에 의해 진화되어 온 그룹들 중의 하나이다. 이들에 속하는 유전자들은 동물 종간에 구조적인 상동성과 기능적 공통성 등 유사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이런 연구결과들을 근거로 하여 소 성장호르몬 유전자에서 아미노산을 암호화하는 영역으로부터 새로운 아미노산의 변이(missense mutation)를 검출하였고, 이 변이의 대립유전자 빈도는 소(cattle)의 종(species) 및 품종의 지리적 분포에 따라 일정한 경향 치를 보여 주었다. 한편 변경되어진 아미노산은 Tryptophan으로 이는 생물체에 존재하는 많은 단백질들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중에서도 그 출현빈도가 가장 낮은 것이다. 또한 검출된 변이는 성장호르몬이 그의 수용체와 강하게 결합하는 부위로서, 성장호르몬의 구조적 변이를 초래하여 수용체와의 결합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이후 성장호르몬이 표적세포로의 신호전달과 같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치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가축의 표현되어지는 경제형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대립유전자를 보유하는 개체는 집단에서 제거하는 방법에 의한 개량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파고지 추출물의 렛트에 대한 단회 경구 투여 독성 및 복귀돌연변이능 평가 (Single-Dose Oral Toxicity in Rat and Bacterial Reverse Mutation Assay of Psoralea corylifolia L. Extracts)

  • 김선아;임선혜;안지윤;김성란;하태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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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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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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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천연생리활성물질 소재로서 파고지 추출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렛트에 대한 단회 경구투여 독성 평가와 복귀돌연변이평가를 실시하였다. 파고지 에탄올 추출분말 2 g/kg, 5 mL를 암${\cdot}$수 각각 5마리씩 경구 투여한 후 14일 동안의 일반증상, 체중변화 및 부검시의 육안적 소견을 관찰한 결과, 사망례, 일반증상 및 체중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부검결과에서도 특이할 만한 육안적 이상소견은 관찰되지 않아, 파고지 추출물은 $LD_{50}$값이 렛트 체중 kg당 2g 이상이며 단회 경구 투여에 대한 독성을 가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파고지 추출분말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여부는, 히스티딘 요구성 Salmonella Typhimurium TA98, TA100, TA1535, TA1537 균주 및 트립토판 요구성 Escherichia coli WP2uvrA(pKM101) 균주를 이용하여 S9 mix 첨가 여부에 따라 실험하였다. 용량설정시험 결과, S9 mix 첨가 여부에 관계없이 사용한 모든 시험균주에서 생육저해가 관찰되었다. 시험물질의 석출은 S9 mix 첨가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한 모든 시험균주의 1,250, 2,500 및 5,000 ${\mu}g/plate$에서 관찰되었지만 콜로니 계수에는 영향이 없었다. 따라서, 본 시험의 용량은 S9 mix 미첨가 TA100, TA1537 균주 및 S9 mix 첨가 RA1535 균주의 경우에는 생육저해가 관찰된 625 ${\mu}g/plate$를, S9 mix 첨가 여부에 관계없이 TA98 균주 및 S9 mix 첨가TA100, TA1537, WP2uvrA(pKM101) 균주의 경우에는 생육저해가 관찰된 1,250 ${\mu}g/plate$를, S9 mix 미첨가의 TA1535 및 WP2uvrA(pKM101) 균주의 경우에는 2,500 ${\mu}g/plate$를 최고용량으로 하였고, 그 이하 공비 2로 최고용량을 포함한 5용량의 시험물질군과 음성대조군 및 양성대조군으로 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든 시험균주에서 시험물질에 의한 복귀변이 콜로니수는 S9 mix의 첨가 여부에 관계없이 용량의존적으로 증가되지 않았으며, 음성대조군과 비교하여 2배 이상의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시험물질에 의한 균주의 생육저해는 S9 mix첨가 여부에 관계없이 사용한 모든 시험균주의 최고용량에서 관찰되었다. 시험물질의 석출은 S9 mix 첨가 여부에 관계없이 1,250 및 2,500 ${\mu}g/plate$에서 관찰되었지만 콜로니 계수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곶감주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ine-Making with Dried Persimmon Produced in Korea)

  • 우강융;이수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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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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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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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곶감중 당은 주로 glucose, fructose, mannose였다. 당도 조절을 위하여 가한 sucrose는 즉시 단당류로 분해되었다. Glucose는 $25^{\circ}C$ 발효의 경우 발효 8일째 거의 발효가 완료되었으나 $15^{\circ}C$ 경우 75% 정도 발효되었다. 발효속도는 발효온도에 관계없이 glucose>fructose>mannose 순이었다. 곶감에서 검출된 유기산은 acetic acid, levulinic acid, 4-methylvaleric acid, oxalic acid, N-butyric acid, succinic acid 등이었고 발효온도에 관계없이 발효초기에 감소하다 4일, 6일째 증가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Levulinic acid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가장 급격히 감소하였다. Acetic acid와 4-methylvaleric acid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유리 아미노산은 Ala, Gly, Val, Leu, Ile, Met, Ser, Pro, Phe, Asp, Hyp, Glu, Asn, Lys, Gln, Arg, His, Trp, Tyr 등 19가지가 검출되었다. 총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발효온도에 관계없이 발효 2일까지는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여 2주에서 원료용액과 같은 수준이었다. Ethanol함량은 발효 8일째까지는 $25^{\circ}C$우 9.4%(v/v), $15^{\circ}C$ 발효의 경우는 5.3%(v/v)였으나 12주째에는 $25^{\circ}C$ 경우 9.4%(v/v), $15^{\circ}C$ 경우 14.5%(v/v)로 $15^{\circ}C$ 경우가 알코올함량이 높았다. 고급 알코올은 2-methyl-1-propanol, 3-methyl-1-butanol, 2-methyl-1-butanol, 2-methyl-2-propanol 등이 0.001%(v/v)에서 0.06%(v/v) 범위에서 검출되었고 발효기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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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쥐에서 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1 차단 펩타이드를 이용한 신내막 형성과 혈관평활근세포 이동의 억제 (Inhibition of Neointima Formation and Migration of Vascular Smooth Muscle Cells by Anti-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1 (Flt-4) Peptide in Diabetic Rats)

  • 조민섭;유기동;박찬범;조덕곤;조규도;진웅;문건웅;김철민;왕영필;이선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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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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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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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혈관내피 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는 혈관평활근세포(vascular smooth muscle cell)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함으로써 혈관신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병은 VEGF의 발현과 연관되어 정상 혈당상태에서 보다 세포의 증식을 더욱 촉진시킨다. 당뇨병쥐에서 VEGF 수용체의 선택적 차단이 손상된 혈관에서 신내막 형성과 혈관평활근세포의 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대상 뜻 방법: 당뇨병 쥐의 경동맥 풍선손상 모델에서 위약을 투여하거나, 혈관내피 성장 인자 수용체-1(VEGFR-1)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Flt-1 펩타이드(anti-Flt-1 peptide; Gly-Asn-Gln-Trp-Phe-Ile)를 풍선손상 2일 전부터 0.5mg/kg의 용량으로 2주간 매일 투여한 군으로 나누어 Hematoxylin-Eosin 염색을 하여 신내막의 형성정도와 혈관내강의 협착정도를 비교하였으며, proliferative cell nuclear antigen (PCNA)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시행하여 세포의 증식정도를 관찰하였다. 혈관평활근세포를 고혈당환경에서 배양하고 transwell assay를 시행하여 혈관평활근세포의 이동 정도를 측정하였다. 고혈당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혈관평활근세포에 50ng/mL의 VEGF를 단독 또는 3ug/mL의 항-Flt-1 펩타이드와 함께 처리하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matrigel filter를 통과한 세포를 세어 아무런 처치를 받지 않은 세포가 이동한 정도와 비교하였다. 또한, 혈관평활근세포에 세포이동 정도 측정 시와 같은 처리를 한 후, RNA를 분리하고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을 시행하여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matrix metalloprotenase, MMP)의 발현 정도를 관찰하였다. 결과: 신내막의 면적은 위약 투여 쥐는 $0.24{\pm}0.03 mm^2$이었으나, 항-Flt-1 펩타이드의 처리에 의해 $0.15{\pm}0.04 mm^2$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1), 신내막 형성에 따른 내강의 협착 정도도 위약 투여 쥐는 $61.85{\pm}5.11%$, 항-Flt-1 펩타이드 투여 쥐는 $36.03{\pm}3.78%$로 항-Flt-1 펩타이드 투여에 의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신내막의 전체 세포수에 대한 PCNA(+)인 세포를 백분율로 구하였으며, 위약 투여 쥐와 항- Flt-1 펩타이드 투여 쥐에서 각각 $52.82{\pm}4.20%,\;38.11{\pm}6.89%$로 나타나 항-Flt-1 펩타이드를 투여한 쥐에서 PCNA(+)인 세포가 유의하게 적음을 보이고 있다(p<0.05). 혈관평활근세포의 이동 정도 측정에서는 항-Flt-1 펩타이드 처리에 의하여 VEGF에 의한 혈관평활근 세포의 이동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또한, 항-Flt-1 펩타이드 처리에 의하여 VEGF에 의한 MMP-3와 MMP-9 mRNA의 발현 증가가 억제되었다. 결론: 항-Flt-1 펩타이드는 당뇨병쥐의 경동맥손상모델에서 신내막 형성을 억제하였으며, 고혈당 환경에서 배양된 혈관평활근세포의 이동과, MMP-3와 MMP-9의 활성을 억제하였다.

필수아미노산 결핍에 의한 섭식반응과 Methionine 결핍이 흰쥐의 뇌내 c-fos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ssential Amino Acid Deficient Diets in Feeding Response and c-fos Expression in Rats Brain in Response to Methionine Deficiency)

  • 김창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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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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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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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각각의 필수아미노산 결핍사료 섭취에 의한 단기간의 섭식반응과 methionine 결핍(-Met) 사료 섭취시 뇌내 각 부위에 나타나는 Fos 면역반응을 조사하여 아미노산 결핍이 뇌내 섭식반응과 관련있는 부위를 명확히 알고자 수행하였다. 실험사료의 단백질원은 정제아미노산을 이용하였다. 시험에 이용된 모든 사료의 질소원은 순수 아미노산 혼합물을 이용하였으며, 사료내 단백질 함량은 15%로 하였다. 사료는 하루 6시간 동안 섭취하도록 적응을 시켰으며(17:00${\sim}$21:00, meal feeding method), 사료섭취량과 증체량은 사료급여 7일째부터 매시간 측정하였다. 실험 1에서는 각 필수아미노산 결핍사료가 사료섭취량, 체중 변화 및 섭식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고, 실험 2에서는 Fos 면역조직 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methio- nine 결핍사료에 대하여 회피 반응을 나타내는 동안에 활성을 보이는 뇌의 영역을 확인하였다. 각 필수아미노산 결핍사료 섭취에 따른 초기 섭식 억제 정도는 methionine이 가장 강하게 나타난 반면 threonine이 가장 약하였다. 결핍사료 급여 3일째의 사료섭취량은 대조구 사료에 비하여 histidine(71%), leucine(68%), isoleucine (66%), threonine(63%), tryptophan(61%), valine (55%), phenylalanine(52%), methionine(51%), lysine(44%), arginine(24%) 순으로 억제되었다. 뇌 신경 영역에 Fos 면역활성은 PPC, amygdala 및 endopyriform cortex(EPC) 부분이 대조구에 비하여 강한 활성을 나타냈으나, LH, VMH 및 PVM에서는 대조구와 처리구가 비슷하게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뇌내 PPC는 필수아미노산 결핍에 반응하는 초기 인식부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살나무 물 추출물의 구성성분과 생리활성 (Components and Biological Activity of Aqueous Extract Isolated from Winged Stem of Euonymus alatus)

  • 오봉윤;황수경;정미영;신홍식;박복희;이정호;김수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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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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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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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화살나무의 줄기와 날개를 열수 추출하여 분자량 크기별로 네 분획(F I. F II, F III, F IV)으로 분리하여 각 분획물의 성분조성을 분석하였고, 이들 각 분획물의 생리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DPPH를 이용한 유리 라디칼 소거능과 동물 세포에서 활성산소종 제거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열수 추출물의 정성반응 결과, 네 분획물 모두 대부분 탄수화물이었고, 소량의 단백질을 함유하였으며, 일부 분획물에는 소량의 페놀 화합물 및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었다. 주요 구성 성분인 총당과 총단백질 함량은 448mg/g과 21mg/g이었으며, 총 당의 함량은 F III가 가장 높았고, F IV, F II 및 F I의 순서였다. 네 분획물을 가수분해하여 이들의 구성당을 분석한 결과, 중성당은 mannose : fucose : galactose : glucose가 0.01 : 0.02 : 0.14 : 0.83의 비율로, 아미노당은 galactosamine : glucosamine이 0.01 : 0.99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전체 구성당 함량에서 중성당 : 아미노당의 비율은 0.94 : 0.04로 조성된 다당체였다. 분획물별로 총단백질과 구성 아미노산은 F IV가 가장 높았으며, F III, F II 및 F I의 순서로 함유하였다. 조 추출물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은 Glu>Asp>Pro>Gly>Leu>Val>Ser>Ala>Thr>Ile>Phe>Cys>His>Arg>Met>Lys>Try>Trp>Cys2의 순서로 19종의 아미노산이 분석되었으며, 특히 산성 아미노산과 중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았다. 네 분획물을 각 농도별로 처리하여 DPPH 유리 라디칼 소거능을 조사한 결과는 $50-1,000{\mu}g/mL$ 처리했을 때 농도에 비례하여 네 분획물 모두에서 F IV, F III, F II 및 F I의 순서로 활성을 나타냈다. CHO-k1 동물 세포에서 활성산소종 제거능을 조사한 결과는, 분획물을 $1-100{\mu}g/mL$까지 처리한 농도에 비례하여 활성이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100{\mu}/mL$ 이상의 처리농도에서는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각 분획물별로 F IV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그 다음 F III, F I이었으며, F II은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냈다. 화살나무 열수 추출물 중에는 항산화능과 활성산소종 제거능을 나타내는 물질이 여러 가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분자량 크기별로 분획한 네 분획물의 정색반응과 성분조성을 조사한 결과, 주요 구성성분은 단백질이 결합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DPPH 유리 라디칼 소거능과 CHO-k1의 세포에서 활성산소종 제거능의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다당체(bioactive carbohydrate)일 것으로 사료된다.

수산식품 단백질 품질평가를 위한 새로운 모델 설정 2. 해산 갑각류의 C-PER 및 DC-PER (Predicting the Nutritional Value of Seafood Proteins as Measured by Newer In Vitro Model 2. C-PER and DC-PER of Marine Crustacea)

  • 류홍수;이근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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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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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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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수산식품단백질의 정확한 품질평가를 위한 새로운 실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보(Ryu등, 1985)에 이어 6종의 해산 갑각류를 선정하여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four-enzyme digestion technique 및 C-PER assay를 사용하여 이의 품질을 평가하였으며, 또한 이들 technique의 갑각류 단백질에 적용 여부 및 선택성을 검토하였고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제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시료로 사용된 해산 갑각류는 조단백질이 $85\%$ 이상(건물중량)으로 고급의 단백질원이었으며 이에 조지방 및 조회분을 합하면 $95\%$를 상회하여 이들 세 성분이 주성분이었다. In vitro소화율은 새우류의 경우 $83{\sim}86\%$이었고 어체가 작을 수록 소화율은 높은 반면 trypsin 비소화성물질은 적었다. 생 꽃게육의 소화율은 $80\%$ 정도인 반면, 자숙한 붉은 대게류의 소화율은 $86\%$ 이상으로 자숙에 의한 소화율 증가를 보였고, 부위별로는 집게육의 소화율이 높았다. 일반적으로 생 갑각류의 in vitro 소화율이 낮은 것은 선도저하에 의한 육의 pH변화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새우류 및 게류의 lysinc 함량은 표준 ANRC casein보다 높았으나 다른 필수 아미노산인 Trp, Cys, Met 등은 약간 낮았고 특히 Val, Tyr, Phe 등의 함량은 $50\%$ 정도에 불과하였다. 전반적인 해산 갑각류의 C-PER과 DC-PER은 $2.1{\sim}2.4$정도로 표준단백질 및 다른 어류단백질의 C-PER 및 DC-PER보다 낮았으나 예측소화율은 모두 $90\%$ 이상을 상회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C-PER이 낮은 육단백질의 DC-PER은 훨씬 높다는 일반적인 경향과 상이한 결과를 보여 해산 갑각류 단백질 품질평가시, 소화율은 예측소화율(predicted digestibility) 측정법으로 단백효율비는 보다 정확한 in vitro 소화율 측정법의 개발을 전제로 C-PER technique를 적용함이 바람직할 것 같으며, 보다 정확한 in vitro 소화율 측정에는 선도에 따른 최초의pH, 유리아미노산의 함량 및 TIS 함량 등이 고려된 새로운 model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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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방법에 따른 상황버섯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및 생물학적 특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Biological Properties of Phellinus linteus Extracts according to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 권대준;윤선주;조준구;최웅규;강선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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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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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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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황버섯에 대한 다양한 추출방법별 항산화 활성과 항돌연변이성, 세포독성 등의 생물학적 활성을 S. typhimurium과 인체암세포주들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활성을 통한 항산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열수로 추출한 것보다ethanol로 처리한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 ethanol 추출과 열수 후 ethanol 추출 시 각각 17.14, $17.79\;{\mu}g/ml$로 매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 TA97과 TA100을 이용한 Ames test에서는 직접변이원 물질인 MNNG와 4NQO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2가지 변이원 물질에 대한 억제율은 추출물의 농도와 양이 증가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주었고, MNNG에 대해서는 ethanol 추출물이 70.7%로 가장 높은 억제율을 보였고, 열수후 ethanol 추출 시에도 50% 이상의 억제율을 보였다. 4NQO에 대해서는 ethanol 추출물이 62.9%, 열수후 ethanol 추출물이 52.9%로 50% 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간접변이원 물질인 $B({\alpha})P$에 대한 항돌연변이 효과는 TA98과 TA100 두 균주 모두 ethanol 추출물이 가장 높은 억제율을 보였다. 즉 TA98 균주는 ethanol 추출물 61.5%, 열수후 ethanol 추출물이 50% 이상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TA100 균주에서는 ethanol 추출물과 열수 후 ethanol 추출물이 50% 이상의 억제율을 보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에 의한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를 사람의 결장암 세포인 HT-29와 간암세포인 HepG2에 미치는 영향으로 검토한 결과 각 추출물들이 추출농도에 따라 증가함을 보여주었고, ethanol 분획물이 열수 분획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억제율을 보였다. 반면 시료 0.5 mg/ml 투여 시 HT-29 세포에 대해서 ethanol 추출물 59%, 열수 추출물 54%, 열수후 ethanol 추출물 57%로 50% 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내었고, 특히 ethanol 추출물과 열수 후 ethanol 추출물에서는 0.25 mg/ml 농도에서 50% 이상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간암세포 HepG2의 경우 ethanol 추출물이 30%로 결장암세포인 HT-29에 비해 비교적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thanol 추출물과 열수추출물은 다양한 pH 조건에서 아질산염 소거증을 보여주었으며, 대체로 ethanol 추출물이 열수추출물 보다 높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음나무 내피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세포독성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Extracts of Kalopanax pictus NAKAI Endodermis)

  • 김명조;김주성;강원희;연규동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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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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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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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돌연변이원성 억제작용을 검토하기 위하여 Ames test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며, 물질 그 자체로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직접 변이원물질로 MNNG와 4NQO 그리고 대사활성을 필요로 하는 간접 변이원 물질인 B(a)P를 사용하여 각각의 농도에 따른 돌연변이원성 억제효과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직접 변이원으로 사용된 $MNNG(0.4{\mu}g/plate)$의 경우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서 시료농도 $100{\mu}g/plate$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89.3%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핵산, 부탄올 분획물에서도 각각 75.53, 72.68%로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4NQO(0.15{\mu}g/plate)$에 대한 S. typhimurium TA98 균주에서 시료농도 $100{\mu}g/plate$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79.29%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TA100 균주의 경우에서는 핵산 분획물에서 79.49%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B(a)P(10{\mu}g/plate)$에서는 TA98, TA100 두 균주에서 모두, $75{\mu}g/plate$의 시료농도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75.38, 68.85%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암세포주(A549, Hep3B, MCF-7)에 대한 음나무 내피 추출물의 세포독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 폐암세포주인 A549에서는 핵산 분획물$(1000{\mu}g/ml)$이 81.54%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간암 세포주인 Hep3B에서도 핵산 분획물$(1000{\mu}g/ml)$이 78.57%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유방암 세포주인 MCF-7에서도 핵산 분획물$(1000{\mu}g/ml)$이 81.92%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도 우수한 성장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정상 간세포주인 293에 대한 시료농도에 따른 세포독성 효과를 보면 $1000{\mu}g/ml$ 시료 첨가시 암세포주에 대하여 대부분 50% 이상의 억제율을 보이는데 반해 293세포에 대해서는 25% 이하의 성장 저해효과를 보였다. 이는 암세포주에 대한 높은 억제효과에 비해 정상 세포주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독성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