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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일부 초등학생의 외식 및 간식섭취 실태조사 (A study on eating out and snack intak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living in Jeonbuk province)

  • 백영미;정수진;백향임;차연수
    • 한국가정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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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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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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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eating out and snack intakes situation of five hundred eighty five $5^{th}\;and\;6^{th}$ graders living in the city and rural parts of Jeonbuk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ed: Nuclear families in urban area and rural community are 84.5% and 64.7%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extended families are 7.9% in urban area and 18% in rural communities. Out of all the households, 34.3% (urban: 37.2%, rural community: 31.5%) answered they like to eat out. Over 50.3% preferred eating Korean style food and the reason was 'the taste': urban (71.4%) and rural community (67.8%). People living in urban communities seemed to eat out more frequently than rural places and $3{\sim}4$ times a month was the average. Usually people seemed to eat out during the weekends and in the evening time 84.3% (after 7:00 p.m.). Based on each family's living standard, people answered 'we hardly ever eat out' for those in the lower class (59.1%), the middle class said once or twice a week (47.1%), and the upper class (35.7%). It was obvious that people in the middle and upper class tend to eat out more frequently than those in the lower class. The most common period of time which snacks were taken was after school (38.5%), on the way back from educational institute (35.0%) and the choices of snacks which they purchased were frozen sweets (56.4%)chips & cookies (25.2%) beverages (9.9%) Fast foods (4.6%) and fried foods (3.9%) in order. Urban children seem to eat more frozen sweets and rural children ate more chips & cookies. Also, amount of snacks between meals showed a higher percentage to those who had more pocket money, The type of snacks were fruits (37.1%) chips and cookies et cetera (19.2%) instant foods (12.8%) dairy products (11.1%) confectionary (10.3%) fried foods (5.1%) in order. The result shows that urban children eat out more frequently than those in rural areas, Eating around 7:00 p.m. was most common and the middle and upper class tend to eat out more frequently than those in the lower class, Also, snacks were most often bought before and after school. After 10:00 p.m frozen goods and chips were the most preferred choice. Specially, the reason for eating fast foods was because of the pleasing taste. From this study, it is clear that eating out and having snacks became pervasive into our lives in both urban and rural areas. Hereafter, an appropriate eating habit should be correctly educated to elementary students by spoken words and textbooks in a curriculum. In reality, snacks are classified as being the leading factor of obesity. Therefore more products containing balanced nutrition should newly develop rather than snacks with high fa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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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Effects of "the Unsafe Food Program" designed For Improving Children's Eating Habits)

  • 서선숙;이주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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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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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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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유아들의 식습관과 식품 선호도에 관한 최근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각종 조미료와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불량식품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길들여진 유아들의 식습관을 개선시켜 주고자 실시한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연구자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만5세 유아들로, 2달 동안 매일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먹거리와 건강에 관한 부모의 인식과 유아의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 유도 프로그램, 운동프로그램, 건강식품과 불량식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신체 변화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실시 전에는 아동의 체내 중금속(독성미네랄)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SH제약의 모발검사와 프로그램 실시 전후로 유아의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 BMI, 체지방률 등을 측정하기 위한 일산 보건소의 건강 검진 진단(INBODY)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했던 부모의 의식이 바뀌면서 안전하지 않은 음식들이 식단에서 배제되었다, 둘째, 유아 스스로 자료를 찾고 토론하며 식품을 분석.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먹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어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같은 안전하지 않은 식품에 대한 자제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셋째,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하면서 유아들의 체질이 개선되는 결과를 측정할 수 있었다. 넷째, 유아들의 먹거리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야채, 잡곡밥, 과일 등을 골고루 먹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형성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유아의 식습관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성(漫性) 위장장애증상(胃腸障碍症狀)을 가진 농촌주민(農村住民)들의 위내시경(胃內視鏡) 검사소견(檢査所見) (Gastroscopic Findings of Rural Residents with Symptoms of Chronic Gastrointestinal Disorder)

  • 박정한;천병열;이동구;최용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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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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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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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농촌주민들 가운데 만성 상부위장장애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위장질환을 갖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1984년 7월${\sim}8$월에 성주와 영천군의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6개월이상 상부위장장애증상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의사의 진단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본 조사에 응한 20세이상의 남자 106명, 여자 108명, 합계 214명을 대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16.8%가 위궤양, 15.4%가 십이지장궤양, 14.0%가 위염, 그리고 3.7%가 위암이었으며 내시경 검사상 아무런 병소부위가 발견되지 않았던 경우가 52.3%나 되었다. 위궤양은 남자가 26.4%로 여자의 7.4%보다 많았으며(p<0.01) 십이지장궤양도 남자가 20.8%로 여자의 10.2%보다 많았다(p<0.01). 남자의 7.5%가 위암이었으며 여자들 가운데는 한 명도 없었으며 6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였다. 위장장애증상이 있음에도 내시경검사상 아무런 병소부위가 없는 사람이 남자는 35.9%인데 비해 여자는 68.5%였다. 위장장애증상과 내시경소견 사이에는 특별한 연관성이 없었다. 본 조사에서 위궤양이 십이지장궤양보다 더 많은 것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및 사회생활관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암은 조기발견이 치료에 가장 중요하나 증상이 있어도 진찰을 받지않는 사람이 많은 것은 농촌주민들의 암에 대한 인식부족과 의료기관이용의 어려움등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되므로 집단검진과 같은 위암조기발견을 위한 국가적시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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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 지역 주민의 고혈압 전단계와 고혈압의 위험요인 (The Risk Factors of the Pre-hypertension and Hypertension of Rural Inhabitants in Chungnam-do)

  • 엄지숙;이태용;박선주;안윤진;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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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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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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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충청지역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전단계와 고혈압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자 2006년 1${\sim}$2월 사이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40${\sim}$70세 사이의 금산군 주민 994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이미 고혈압의 진단을 받아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170명을 제외한 82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2003년 JNC7 보고서에서 발표한 고혈압 기준에 따라 정상혈압군, 고혈압 전단계군, 고혈압군으로 나누어 세 군간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 및 생활습관, 신체계측치와 체구성 및 혈액의 생화학성분의 농도차이를 살펴보았다. 조사대상자들 중 정상혈압군은 23.3%, 고혈압 전단계군은 39.7%, 고혈압군은 37.0%로 분포하였고, 혈압이 높을 수록 평균연령이 높았다. 고혈압 전단계군에서는 여자와 50대의 비율이 높았고, 고혈압군에서는 남자와 60대와 70대, 그리고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에 속한 사람의 비율이 다른 두 군에 비해 높았다. 혈압수준별로 과거와 현재 흡연, 음주빈도, 음주량, 운동횟수의 백분율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흡연량, 음주유무, 운동의 규칙성, 식습관의 분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흡연, 음주, 운동 등 생활습관은 빈도가 양적인 면 보다 혈압에 더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는 정상혈압군에 비해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이 높았고,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고혈압군, 고혈압 전단계군, 정상혈압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과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 둘레비와 혈압간에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청성분 중에서 혈청 알부민, 크레아티닌, 공복혈당,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혈청중성지방농도가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에서 정상혈압군에 비해 모두 높게 나타났고, 혈청 총단백은 혈압 단계별로 높았다. 혈압과 양의 상관성을 나타낸 요인은 위에서 언급된 요인들과 함께 혈중요소질소이었다. 혈압수준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에 대한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의 교차비 계산 결과, 남자, 50대 연령 과거흡연, 음주빈도,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 당뇨병, 혈청 알부민농도는 고혈압 전단계와 고혈압의 공통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모든 변수에서 고혈압의 위험도가 고혈압 전단계보다 더 높았다. 혈압수준별로 각기 다르게 나타난 위험요인은 고혈압 전단계의 경우 25 이상의 BMI와 혈청요소질소이었고, 고혈압의 경우, 60${\sim}$70대 연령, 교육유무, 고혈압 가족력, 당뇨전단계,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혈청 총단백, 음주량이었다. 즉 고혈압전단계의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 흡연, 체중 관리외에 50대 연령에서 혈청 요소질소가 증가하지 않도록 섭취와 운동, 체중관리에 주의가 요구되며, 고혈압의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 및 혈당증가 방지나 음주량의 제한등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고혈압 전단계의 위험요인에는 생활습관, 체지방, 혈청성분등 상대적으로 회복이 가능한 요인들이 관련되나, 고혈압은 회복하기 힘든 가족력이나 당뇨병 전단계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성인여성의 식염섭취 및 관련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alt Consumption and Related Factors among Adult Females)

  • 이정윤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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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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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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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인여성의 나트륨 섭취량 및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과 관련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2001년 8월 1개월동안 일반환경, 식습관, 건강상태, 스트레스, 짠 음식 섭취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식품섭취빈도법에 의해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 나트륨 섭취량 및 짠 음식 섭취태도 등을 연령별로 비교 판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분포는 20~29세가46%로 가장 많았고, 30~39세 17.9%, 40~59세 36.1% 이었다. 교육 수준은 전체 고졸 이상이 91.4%였고, 월수입정도는 150만원 미만이 55.9%로 가장 많았다. 건강 상태에 대한 자아 평가 항목에서는 보통 이상의 건강이라고 인식하는 수준이 85.2%로 높게 나타나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2. 평균신장은 150.0$\pm$4.5cm 평균체중은 54.5$\pm$6.8 kg으로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01). BMI 분포는 20.1~22.7였고 평균BMI는 21.3$\pm$2.7로써 정상수준에 속하였으며,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했다(p<0.001) 평균 혈압은 115.8/77.5mmHg였고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3.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연령이 낮은 젊은 성인여성층이 '짜게 먹는 편' 이라는 응답율이 높았고(p<0.001), 식사시 식탁염 추가 사용빈도가 높으며(p<0.05) 즉석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 빈도도 높아(p<0.001) 중년여성 보다 식습관이 양호하지 못하였다. 4.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447.6$\pm$720.4mg이었고, 연령별로 20대 4.684.6$\pm$638.7mg, 30대 4,432.7$\pm$647.8mg. 40대이상 4,152.7$\pm$745.9mg으로써 20대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이 40대 이상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 나트륨 섭취량은 월 수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소득이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p<0.001) .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건강도를 높게 평가할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비만도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의 차이는 없었다. 5. 나트륨 섭취량은 음식의 짠맛에 대한 기호도, 국의 섭취 빈도, 즉석식품 섭취 빈도, 패스트 푸드 섭취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짜게 먹는 편' 이라고 응답한 경우와 국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 량이 높았고(p<0.05), 즉석 식품이나 페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p<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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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단계 및 동기요소를 이용한 구강건강행동 변화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Change Process of Oral Health Behaviors Using the Stages of Change and Motivational Components)

  • 배수명;신보미;신선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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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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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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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3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강의식 교육과 2차 소그룹별 실습 교육의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올바른 칫솔질, 치실질 실천 및 식습관 중 영양성분표 확인 등의 구강건강행동별로 변화단계와 동기요소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면접조사를 통해 동기요소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심층적으로 확인하여 구강건강행동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 2차 교육 후 1개월 내 행동을 시작하려는 준비단계의 응답비율이 소폭 증가하였다. 구강건강행동별 동기요소는 1차 교육에 비해 2차 교육 후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귀찮다고 느끼는 장애 인식에서 '귀찮음'에서 '귀찮지 않음'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한 비율이 39.1%로 가장 높았고, 치실질 실천과 영양성분표 확인에서는 자기 효능감 인식에서 '자신 없음'에서 '할 수 있음'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한 비율이 각각 50.0%, 30.4%로 높게 나타났다. 2) 올바른 칫솔질 실천에 대한 필요성 또는 유익성을 인식하였을 때 칫솔질 실천에 대해 귀찮아하는 장애 인식이 낮았다. 치실질 실천의 경우, 평소에 치아 사이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거나, 지인으로부터 치실 사용을 권고받은 경험이 있거나 지인의 직접 사용하는 것을 보았을 때 치실질을 할 수 있겠다고 인식하는 자기효능감이 높았고, 식습관 중 영양성분표 확인에 대해 귀찮아하는 장애 인식이 낮고, 필요성과 유익성을 명확히 인식할 때 간식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겠다고 하는 자기효능감 인식이 높았다. 3) 교육 대상자의 구강건강인식 및 행동변화에 영향을 미친 교육의 특성으로는 실험, 실습을 통해 결과를 직접,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참여위주의 교육이었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 사진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습, 참여위주의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은 높이고 행동에 대한 어려움 인식은 낮추며, 자신의 상태를 관찰해 봄으로써 구강질환에 대한 취약성을 인식하고, 그림과 사진 자료를 이용하여 쉽게 이해함에 따라 구강건강행동의 유익성을 명확히 인식함으로써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겠다. 추후 변화단계별 다양한 동기요소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개발되어 실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하며, 다양한 건강행동모형에 근거하여 구강건강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경로와 관련 요인을 검증하고, 관련 요인에 개입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겠다.

일부(一部) 전남지역(全南地域) 여자중학생(女子中學生)들의 영양실태(營養寶態) 조사연구(調査硏究) - 전라남도(全羅南道) 장흥군(長輿郡)과 보성군(寶城郡)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Nutrition Intake of Middle School Girls in Chonnam Area)

  • 류혜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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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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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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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et a data which can provide a basis for future direction in nutritional education and to build up right eating habit and to find the way how to improve food life and the nutritional supply by evaluating the current nutritional intake of average middle school girls through the survey study of their daily food intakes and physical status. The survey of nutritional intakes and physical status in two girls middle schools, namely Jang'hung girls middle school at Jang'hung Up and Bo'song girls middle school at Bo'song Up, were carried by teachers majoring in Home Economics and nurse-teachers from 5 July to 7 July 1983. From a total of 1080 subjects of two girls middle schools, 887 subjects were surveyed. The results obtained from survey are summarized as follow: 1) Physical Status Average height, weight and chest girth of subjects in both middle schools were much lower than the Korean average standard (p<0.005${\sim}$p<0.001) and t-score of differences between two middle school girls were not significant. Rohrer index, nutrition rate and physique rate were also lower than Korean averag standard through all the ages in both girls middle schools. Menarche appeared mainly between the age of 13 to 15 (91.55 %), with a mean age of 14 (35. 01 %) and which was experienced by the subjects of 51.52 percentage among total surveyed Iniddlf school girls. 2) Nutritional Intakes The average daily intakes of all nutrient except iron, vitamin A, thiamin, ascorbic acid and niacin was lower than Korean Recommanded Dietary Allowances (RDA) . Especially average intake of calorie and calcium were much lower than Korean RDA(p<0.001) while average intake of thiamine and ascorbic acid were much higher than Korean RDA (p<0.001). T-score of differences of iron, thiamin, riboflavin between two middle school girls were very significant (p<0.001). Generally iron and riboflavin were the highest rate of intakes through three meals and breakfast took charge of considerable amount of all nutrient intake without omitting anything (about 30 % of daily nutrient intake). The nutrients of which ratio of nutrient intake by snack was more than 16.7 % were vitamin A, thiamin, riboflavin, ascorbic acid etc. and snack foods which were intake frequently in both middle school girls commonly were fruits, milk and milk products, bread and biscuits in sequence. 3) Correlations and t-score between physical status, menarche and nutrient intakes. Average intake of calorie at Jang'hung are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height, weight, nutrition rate and physique rate and this correlation was very significant (p<0.005). Average intake of calorie was also correlated with chest girth and Rohrer index (P<0.05). At Bo'song area, averse intake of riboflavi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ll the items of physical status (p<0.05-p<0.005), vitamin A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chest girth and Rohrer index (p<0.05 respectively) and thiamin was also negatively correlated with chest girth, Rohrer index and nutrition rate (p<0.05 respectively). Especially niacin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all the items of physical status very significantly (p<0.005).The time of menarch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iron in both middle school girls commonly P<0.05 at Jang'hung, p<0.10 at Bo'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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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초등학생의 아토피피부염 유무에 따른 식습관, 식품섭취양상 및 영양소섭취상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Eating Habits, Dietary Intake Patterns, and Nutrient Intakes Betwee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and Without Atopic Dermatitis)

  • 박남숙;전유선;김영남;조경동;백옥희;이복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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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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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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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아토피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아동과 정상 아동의 식습관, 식품섭취양상 및 영양소섭취상태 비교를 위해 서울 소재 1개교와 울산의 2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38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는 2008년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자 중 아토피피부염군은 16.7%(65명), 정상 아동군은 83.3%(323명)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 아동군은 남학생 29명, 여학생 36명으로 남아보다는 여아에게서 더 호발 되었으며 대부분 7-13세에 아토피피부염이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 아동군 중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20.0%였고 아토피피부염 유발에 영향을 주는 식품인 튀김, 패스트푸드, 우유 등의 섭취를 제한하고 있었다. 식습관의 경우, 아토피피부염 아동군이 정상 아동군에 비해 식습관이 불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아토피피부염의 유발과 연관 있는 식품 중 우유, 돼지고기, 게, 메밀, 닭고기,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의 섭취량이 정상 아동군에 비해 아토피피부염 아동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아동군이 열량(p<0.001), 총 단백질(p<0.05), 식물성 단백질(p<0.001), 당질(p<0.001), 식이섬유소(p< 0.01), 칼륨(p<0.05), 아연(p<0.001), 비타민 B1(p<0.001), 나이아신(p<0.01), 비타민 C(p<0.05) 및 엽산(p<0.01) 등의 섭취량이 정상 아동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었다. 본 연구결과 아토피피부염 아동은 정상아동에 비해 식습관이 불규칙적이고, 아토피피부염 유발식품의 섭취량은 많았으며,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정상아동에 비해 적었다. 이러한 결과는 식품과 연관성이 높은 소아 아토피피부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토피피부염 아동에 대해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균형 잡힌 식생활 및 식습관 교정의 필요성이 매우 절실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과 더불어 올바른 영양교육 및 지도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머니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아동의 인지조절 및 정서조절이 아동의 학교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Daily Hassles, Cognitive Regulation and Emotive Regulation on School Readiness)

  • 박윤조;송하나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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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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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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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일상적 스트레스, 아동의 인지조절과 정서조절이 아동의 학교준비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뿐 아니라 어머니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아동의 인지조절과 정서조절을 통해 아동의 학교준비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고, 아동의 성별에 따른 매개효과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용인시 및 분당구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4곳에 재원 중인 만5세반 취학전 아동 273명과 그들의 어머니 273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4.0과 Mplus 6.0($Muth{\acute{e}}n$ & $Muth{\acute{e}}n$, 2010)을 사용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및 적합도 지수를 통해 가설의 적합성을 확인하였고,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사용하였다. 또한 아동의 성별에 따른 경로의 통계적 유의성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집단분석(multi 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아동의 인지조절 및 정서조절에 직접적으로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인지조절은 아동의 학교준비도의 하위요인 중 단체생활을 위한 기본자세 및 학습활동을 위한 능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동의 정서조절은 아동의 학교준비도의 하위요인 중 사회정서적 유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아동의 인지조절을 매개로 아동의 학교준비도의 하위요인 중 단체생활을 위한 기본자세 및 학습활동을 위한 능력에 영향을 주었으며, 아동의 정서조절을 매개로 아동의 학교준비도의 하위요인 중 사회적 유능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남아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아동의 인지조절에 미치는 영향이 여아의 경우보다 적은 반면에, 인지조절이 아동의 학교준비도의 하위요인 중 단체생활을 위한 기본자세에 미치는 영향은 여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세기 한국패션시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21st Century Fashion Market in Korea)

  • 김혜영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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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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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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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21세기의 소비자 시장은 첫째, 패션 데모크라시의 현상으로 소비자들은 무조건적인 유행추종으로 이탈하는 삶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자연의 주체적인 판단에 의해서 스스로의 패션을 선택, 창조해 가려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둘째, 토탈 패션의 추구현상으로, 앞으로의 소비자들은 단품상품을 차별화하는데 목표를 두기보다는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에 기초한 다양한 패션요소를 고려하는 경향으로 가고 있다. 셋째, 월드퀄리티 지향으로,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패션의식을 소재, 품질,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와 같은 요소들의 세계적 통용성을 강조하는 데로 이행해 가고 있다. 넷째, 신 합리주의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은 패션의 고급화를 추구시킨 상품전략에 있어서 현명함, 진실함을 강조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요구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다섯째, 컨셉트 지향으로, 소비자 을은 각자 개인의 생활 장면(Life Scene)에 적합한 컨셉트 지향을 추구하는 현상으로 변하고 있다. 변화된 패션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전략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Borderless가 점차 진행되면서 어패럴이 고객 개인에게 Custom made 상품을 제공하는 등 업체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둘째, 비즈니스를 표준화 시스템화하여 집중관리 방식을 취하는 기업이 증가하면 할수록 그 niche시장을 겨냥하는 게릴라가 등장하는 고랄라와 게릴라의 2극화가 진행된다. 기본적으로는 개인의 창의 연구를 중요시하고 고감도로 현장밀착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 2극화도 완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고릴라가 게릴라적 움직임을 보이고 게릴라가 고릴라적 하이테크를 사용하는 등의 서로 보완적인 관계가 되는 현상이다. 셋째, Value retailing의 성장으로, 메스 머천다이징을 지향하는 기업이나 카테고리고리 킬러라고 칭해지는 기업 군이 점점 새로운 상품영역으로 확대되어 대형화 되어서 비즈니스의 share를 확대하고 있다. 넷째, 아웃소싱의 활용으로, 자사의 회사에 있는 기능, 지금까지 자가만이 해온 것을 모두 검토하여 <이것만은 우리가 강하다>고 하는 것만 남기고 다른 것은 외부의 기능을 이용하는 동향이 해마다 강해지고 있다. 다섯째, 무점포 판매의 확대로, 카탈로그 등의 통신판매에 더하여 인터넷의 등장, CD-ROM판매도 구체화되었다. 어느 유력한 미국의 Thinktank는 <2010년에 의류품과 홈제품의 전 매출액의 5.5%가 None.store가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International, Global차원의 마케팅과, 둘째, Technology의 향상, 셋째, 지식 창조형의 마케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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