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이 연구는 한국 대학생의 정신건강 원조체계 활용을 고찰하는데 일차적 목적을 두곤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모델을 적용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원조체계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했다. 방법: 수도권에 위치한 4년제 대학 4곳에서 총 454명의 학생들이 본 연구를 위한 설문에 참여했다. 자기응답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공식적 보건의료 및 정신보건서비스, 비공식적 원조체계, 동년배 집단, 가족지지로 구분되는 다양한 원조체계와 관련된 도움요청 행위(help-seeking behavior)에 관한 자료를 수집했다. 결과: 조사 응답자들은 심리정신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흔히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으로 가족이나 동년배 집단에 속하는 다양한 유형의 대상을 꼽았으며, 이들 다양한 유형의 자원에 도움을 구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이, 성별, 심리정신적 증상,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 태도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나이와 심리정신적 증상이 높을수록 공식적 서비스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비공식적 자원(종교인, 교수 등)에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낮았다. 남학생의 경우와 정신질환에 대해 부정적 지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 경우는 동년배(선후배, 동성 및 이성친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낮았다. 결론: 비공식적 자원이나 동년배 집단은 발달적으로 청소년후기 및 청년전기에 속하는 대학생 집단에 있어 사회적 지지로서, 전문적 도움의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제한적이므로, 동년배상담자 훈련이나 자조집단 육성 등을 비롯한 대학 상담부서의 적극적인 정신건강 아웃리치(outreach)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호스피스 인식의 교과과정, 인식 정도, 실습 경험, 경로, 시기, 의미, 필요성, 대상, 제공, 유형, 기관, 경험, 호스피스 이용과 호스피스 서비스 내용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측면을 파악하여 호스피스 확대와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세 부분으로 구성하였고 일반적 특성 6문항과 호스피스 인식 24문항의 명목척도와 호스피스 서비스 내용을 측정하는데 사용된 설문지로 총 24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3-point Likert식 척도이며 각 문항에 대해 응답자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측면에 대해 필요하다(1), 그저 그렇다(2), 필요하지 않다(3)등으로 응답할 수 있다. 본 도구의 점수 범위는 최저 24점에서 최고 7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호스피스 인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호스피스는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돌봐야 하며, 사별 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돌봄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교육실습 동안 가정과 예비교사의 수업 상황에서 언어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4명의 가정과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참여 관찰을 한 이후 녹화된 자료를 AF 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예비교사의 언어 상호작용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교사의 '강의', '비언어적 상황', 교사의 '질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습자의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 '칭찬이나 격려' 항목에서는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학습자에게 '지시' 혹은 '학생 비판이나 교사의 권위를 정당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둘째, 수업 상호작용의 형태는 '교사의 질문-학생의 반응적인 발언' 혹은 '강의-질문'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교사의 질문-학생의 주도적인 발언', '강의-교사의 질문-칭찬이나 격려, 학생의 아이디어 수용 및 활용'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업에서 지수 경향은 전체적으로 비지시적인 경향을 띠며, 학습자의 발언에 허용적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질문비가 높고 첫 수업에서 학생의 발언비와 넓은 답변비는 낮게 나타났으나 마지막 수업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넷째, 전문가 분석에서 수업 운영에 대한 질문과 확산형 질문이 증가하였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안내하고 학생들은 교사의 질문에 대하여 확산적인 사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예비교사들이 교과 지식의 전달을 촉진하고 학생과 적극적인 언어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자기수업 분석과 함께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2015 개정 기술·가정 교과서의 '의복관리와 재활용' 단원을 ESD의 측면에서 분석하여 '의복관리와 재활용' 단원과 ESD와의 연관성을 찾고자 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의생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천적 행동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요소인 교과서의 탐구성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유네스코 통영 지역전문센터(Regional Centers of Expertise on ESD, RCE) 출판물의 ESD 핵심내용을 준거로 '의복관리와 재활용' 단원의 학습내용을 사회·정치·문화적 관점, 환경적 관점, 경제적 관점에 따라 분석하였다. 또한 Romey의 탐구적 교과서 분석방법을 변형하여 '의복관리와 재활용' 단원의 본문문장, 그림 및 도표, 학습활동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회·정치·문화적 관점에서는 안전과 건강 및 식품, 환경적 관점에서는 자연자원과 에너지, 환경문제, 경제적 관점에서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다. 따라서 '의복관리와 재활용' 단원의 ESD 내용은 환경적 관점에 치우쳐져 있어 세 관점이 균형을 이루는 교과서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모든 교과서가 사실이나 정의적인 내용이 많아 탐구능력의 개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성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의복관리와 재활용' 단원의 탐구성향 분석값과 ESD 관련 내용을 비교한 결과, 학습자의 수업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글의 결론 부분에 ESD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학습활동의 내용으로 ESD 관련 주제를 다루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Purpose: This study intended to identify personality factors and related problematic behaviors of adolescents who drink alcohol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nursing program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to December 2002 from 1.080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The Revised Cloninger's Tri-dimensional Personality Questionnaire (TPQ) was used to measure their personalities. The alcohol expectancy was measured using the tool revised by Cho (1999) and stress levels were measure using a stress tool revised Cho (1998).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Windows using Chi 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1. The percentage of fathers who drank was 79.8%. mothers. 54.3%. and friends. 54.3%. The alcohol expectancy averaged 6.36 while the stress levels were 132.79. 2. It was found tha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p<.001) in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according to the following variables: second year high school students among all grade variables, more monthly pocket money for the amount of money variables, the group of students who smoked in the case of the variable related to smoking, spending more time using the Internet for the Internet use variable, and having friends who drink 65.6% for the friend variable. The alcohol expectancy scale of those students who showed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was higher than that of those who did not. There are four family-related stress subscales,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m (p<.05). Among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the group who displayed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seeks new experiences and reward dependence more than the group who did not exhibit those behavior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p<.001). 3. When the socio-demographic and drinking-related factors were controlled, the tendency of seeking new experiences increased the risk of problematic behaviors 1.07 times (p<.05). Compared to the non smoking group, the smoking group was found to have a 5.06 time (p<.001) greater risk of displaying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In comparison with the non drinking group, the drinking group was also found to have a 5.31 time (p<.001) greater risk of exhibiting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The group with high alcohol expectancy scor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group with the no alcohol expectancy, showing a 1.26 time (p<.00l) greater risk of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Conclusions: Based on these results, the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were connected with alcohol expectancies, friends and personality types. Therefore, we should develop an alcoholic prevention program for adolescence considering the above results.
수학 교실에서 가치 있는 수학적 과제는 학생들에게 수학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지적으로 흥미를 갖고 도전해 보게 한다. 최근 수학적 과제에 대한 중요성은 여러 측면에서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과제에 따라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달라지고 수업 시간의 활동이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와 학습 기회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제의 사고 수준과 사고 종류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은 교수 학습 과정에서의 과제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과제 제시 및 해결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위하여 연구자의 개입이 없는 자연스러운 교실 상황 내에서 교수 학습 활동을 관찰하고자 한다. 교수 학습 활동에서 나타나는 교사의 과제 제시 방법, 과제 해결을 위한 기회 제공 방법, 과제 해결 시 나타나는 교사의 행동을 분석하여 각 관점에 따른 교사의 행동 유형을 분류해 보고, 이를 통해 수학적 소양과 수학적 힘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개혁적인 수학 교실 수업 실현을 위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임상실습 시 병원형태별로 치과위생사와 실습학생이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여,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실습학생이 전문적인 치과위생사로서 성장 발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소재한 치과대학병원, 종합병원치과, 치과병원, 치과의원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2년 3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설문조사 하였고, 경기도 경복대학 치위생과에 재학 중이고 치과대학병원, 종합병원치과, 치과병원, 치과의원에서 임상실습을 마친 학생으로 2011년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위생사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습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치과대학병원을 제외한 병원에서는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병원형태별 연구대상자가 느끼는 스트레스유형의 평균차이를 분석한 결과, 치과위생사는 역할 및 활동 영역에서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습학생의 경우 환경요인 영역에서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스트레스 영역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과위생사의 경우 모든 영역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습학생의 경우 진료분야를 제외한 영역에서 스트레스 영역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스트레스 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치과위생사의 경우 역할 및 활동, 이상과 가치, 진료분야의 스트레스 영역은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습학생의 경우 대인관계, 이상과 가치의 스트레스 유형은 임상실습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compared the food habits and attitudes towards dietary life culture in types of feeding management, gender and grade. The subjects were 352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lived in Seocheon, Chungnam. The independently managed school students were better than jointly managed school students in food habits (p<0.05). In skipping school meals, upper grade students were skipped more than lower grade students (p<0.05). In rate of eating school meals, boys were faster than girls (p<0.001). The independently managed school students and the jointly managed school students were different on distasteful food. Boys disliked vegetables and girls disliked cereals and beans (p<0.05). Upper grade students ate more well-balanced meals than lower grade students (p<0.05). As for the question 'what you will do if the distasteful foods are provided through school meals', they responded. the highest percent of students, 'I will try once or twice'. And the response 'I have them for health' was higher independently in managed school students than the jointly managed school students (p<0.05), girls than boy (p<0.05), and the lower grades than the upper grades (p<0.05). As for the question 'what you will do if the distasteful foods are provided, after the guide for school meals was performed', the response, 'I will make an effort to have it'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s, and there were differences in lower grade students who were high percents than upper grade students (p<0.01). As for the recognition for unbalanced diets, most of the students recognized that it is a 'bad habit'; the girl students accounted for more percentage than boys (p<0.05). The criterion of food choice were different in gender and grade (p<0.01). As for the factor of influences for the food habits formation, lower grade students were 'school education' and upper grade students were 'parents' (p<0.05). Thus, the systematic guide for proper intakes of nutrition should be performed. Also, the time when students can be educated by an expert of nutritional education, which is connected with school meals and students can grow healthily.
본 연구는 초등학교의 당 관련 영양교육이 당 섭취에 관한 영양지식과 영양태도, 식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당 섭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당 교육인지군과 비인지군으로 나누어 영양지식과 식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당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조사 대상자 중 당 교육을 받았다고 인지한 교육 인지군은 270명 (49.8%) 이었고, 비인지군은 302명 (50.2%) 이었다. 당 교육 인지 여부에 따른 이론적 지식 점수를 보면 교육 인지군 3.67점, 비인지군 3.55점으로 교육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바른 행동에 대한 지식 점수는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류 섭취 관련식행동 점수, 음료 선택 및 간식 구매 빈도는 당 교육 인지 여부에 따른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영양표시에서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비율은 교육 인지군이 31.2%로 비인지군 15.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아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군별 섭취 빈도를 보면 교육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무가당 캔디나 젤리류, 생과일류의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식품군별 당류 섭취량은 달지 않은 빵류, 흰 우유 및 생과일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비인지군에 비해 교육 인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당 관련 지식 점수와 식행동 사이의 상관성을 보면 교육 인지군의 경우 식행동 점수, 아이스크림, 초콜릿, 탄산음료를 덜 먹으려는 행동과는 양의 상관성을, 방과 후 간식 구입 빈도, 평균 당류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비인지군의 경우 식행동 점수, 아이스크림, 빵을 먹을 때 잼을 덜 먹는 행동 및 과일 섭취 시 설탕을 덜 먹으려는 식행동과 양의 상관성을, 방과 후 간식구입 빈도 및 당류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비인지군에 비해 교육 인지군에 좀더 높은 상관계수 값을 보였다. 또한 하루 총 당류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교육 인지군에서만 영양(교)사의 교육 여부가 총 당류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당 교육을 인지한 대상자들이 비인지군에 비해 당류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영양교사의 교육 여부가 당류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들의 당류 섭취량 감소를 위해서는 학교의 영양 전문가인 영양(교)사에 의해 지속적이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영양교육이 수행될 필요가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당 관련 영양교육 자료의 개발 및 보급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 일부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345명의 한국인 대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실태 및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율은 40.9%, 남학생의 섭취율은 40.2%, 여학생의 섭취율은 41.3%를 보였다. 2. 응답자들은 식품영양 전공자 인 경우 (p = 0.046), 그리고 가족들이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을수록 (p < 0.001)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섭취율이 높았다. 3. 건강관련요인과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와의 관계를 보면, 비흡연자 일수록 (p = 0.004), 현재 질병을 가지고 있을수록 (p = 0.039), 그리고 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p = 0.001) 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율이 높았다. 4.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군이 비섭취군보다 식사할 때 음식에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지 않는 등 짜지 않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었고 (p = 0.003)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p = 0.003) 전반적인 식생활 총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6). 5. 종합비타민제의 섭취율이 가장 높았고 (68.6%), 그 다음이 비타민 C제 (31.4%) > 칼슘제 (17.1%) > 종합비타민-무기질제 (10.7%) > 철분제 (9.3%)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 C제 (p = 0.041)와 철분제 (p = 0.008)의 경우 여성의 섭취율이 남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음을 보였다. 하루에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개수에 있어서 67.9%가 한 종류를 섭취한다고 조사되었으나, 하루에 두 종류 이상의 복용자도 32.1%에 해당했다. 섭취기간은 한 달~6개월 미만 복용자가 46.0%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1년 미만 15.1%, 그리고 1년 이상 복용하고 있는 학생들도 7.9%를 나타냈다. 6. 보충제 섭취군은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성분의 효능에 대해 62.1%가 '조금 아는 편이다', 20.0% 는 '전혀 모른다'고 답하였고, 보충제 구입은 34.3%가 본인이 구매하고 있으며, 65.7%의 응답자는 대부분 가족 또는 부모님이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보충제 섭취자들은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 후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았고 (97.9%), 섭취 후 개선점이 있는지에 관해 57.9%는 개선된 점이 없다고 답했으며, 앞으로의 복용계획에 대해서 계속 복용하겠다 라고 응답한 사람은 79.3%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고, 하루에 한 종류의 보충제를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하루에 여러 종류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는 대학생들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섭취되는 보충제의 종류는 종합비타민제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비타민 C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 C제와 철분제의 경우 여성의 섭취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건강한 식행동을 갖고 있는 조사대상자들의 영양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게 나타나서 실제로 다양한 음식으로부터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별도로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섭취자의 대다수가 복용 후 개선된 점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나,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용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많았다. 식품을 통한 영양소 섭취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보충제를 통한 영양소의 과다섭취가 장기간 지속될시 건강상에 위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효능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적은 것을 감안할 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 보충제에 관한 지식전달이 미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족의 섭취유무가 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유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정보원은 대부분 가족 및 친지이며, 가족 및 부모님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영양교육이 실시되어야 하겠다. 대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며 학교 내 교양수업의 개설을 통해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