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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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과 전이동기가 임상실습 중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directed Learning and Motivation to Transfer on Transfer of Learning for Nursing Students in Clinical Practice)

  • 한은비;조수현;조효진;박수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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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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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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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중 학습전이 정도를 알아보고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9년 6월부터 7월까지 S시에 위치한 일개 간호학과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서술통계, 독립 t-검정, ANOVA 및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교내실습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습전이가 높게 나타났고, 학습전이는 전이동기와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r=.60, p=<.001),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사이에는 다소 강한 양의 상관관계(r=.46, p=<.001),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세부 영역에서는, 학습평가(r=.49, p=<.001), 학습계획(r=.41, p=<.001), 학습실행(r=.32, p=<.001) 순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습전이의 영향요인은 전이동기(β=0.43), 학습평가 (β=0.21) 및 교내실습 만족도(β=0.22) 이었고 총 설명력은 43%이었다. 따라서, 실습중인 간호대학생의 학습전이를 높이기 위해서 전이동기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평가를 높이는 교육전략과 교내실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환경 및 교수학습법 적용이 필요하겠다.

대학생의 스마트폰 의존 자각과 대처 행동 (Self-Awareness and Coping Behavior of Smartphone Dependence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 박정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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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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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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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학생의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자각과 관련 요인, 자각 후 대처 행동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참여자 중 대학에 재학 중인 1,735명이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교차분석, 독립표본 T 검증, Pearson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22.3%가 스마트폰 의존 위험에 있었고, 의존 위험자의 63.6%는 의존을 자각하지 못하였다. 의존 자각과 관련된 요인은 스마트폰 의존 위험의 증가(��=.35, p=.000), 게임(��=.19, p=.000), 영상(��=.11, p=.000), 학업(��=.11, p=.000) 애플리케이션 사용의 증가였다. 의존을 자각한 대상자가 문제해결에 필요한 관련 공공기관을 알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22.8%가 스마트쉼센터를 알고 있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6%, 아이윌센터는 14.1%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응답자 중 이용경험자는 스마트 쉼센터 5명, 아이윌센터 1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없었다. 응답자들은 의존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상담센터(26.8%),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23.2%),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정보(14.9%),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10.9%)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학생 5명 중 1명이 의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의존 위험 대상자 3명 중 2명은 자신의 의존을 자각하지 못하며, 의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의존을 자각하더라도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향후 이들이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올바른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중소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 of Retention Intention on Nurses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 김미혜;박정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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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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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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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소명의식, 자기효능감 및 직장 내 괴롭힘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봄으로써, 간호조직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8년 7월 17일에서 30일까지로 G광역시에 위치한 7개의 중소병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 2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 WIN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로 소명의식은 Dik, Eldrige와 Steger (2008)가 개발한 소명척도(Calling & Vocational Questionnaire: CVQ)를 윤치호(2017)가 수정한 도구를, 자기효능감은 Sherer 등(1982)이 개발하고 정애순(2007)이 수정하여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직장 내 괴롭힘은 Einarsen, Raknes와 Matthiesen (1994)이 노르웨이어로 개발한 부정적 행동경험 설문지(NAQ)를 남웅 등(2010)이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를, 재직의도는 Cowin (2002)이 개발한 NRI (Nurses'Retention Index)를 김민정(2006)이 번안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β=.24, p<.001), 소명의식(β=.23, p<.001), 연봉(β=.21,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직장 내 괴롭힘(β=-.16, p=.008)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8.6%이었습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긍정적 영향 요인은 소명 의식, 자기효능감 및 연봉 수준이었고, 부정적인 영향 요인은 직장 내 괴롭힘 임을 확인하였다.

상악 매복 견치의 견인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 (Factors Influencing the Duration of Forced Eruption in Impacted Maxillary Canines)

  • 한지혜;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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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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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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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과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를 이용하여 상악 매복 견치의 견인 치료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견인 기간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2012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 중 상악 견치의 매복으로 진단받아 외과적, 교정적 개입을 통한 견인 치료를 시행 받고 상악 매복 견치의 맹출까지 치료받은 만 8세 이상 만 18세 이하 환자 73명(93개의 상악 매복 견치)의 의무기록지와 방사선학적 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교합평면에서 상악 매복 견치 교두정까지의 거리, 근-원심과 협-구개 위치, 환자의 나이 그리고 급속구개확장장치의 사용 유무는 견인 치료기간을 예측하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요인이었으며, 매복 견치의 치축이 교합평면과 이루는 각과 편측성/양측성 매복 양상은 견인 기간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견치의 낮은 매복 깊이, 견치 교두정의 근-원심 위치가 측절치 또는 견치 영역, 협-구개 위치가 협측 또는 중앙에 위치하고, 치료시작 시 환자의 어린 나이 그리고 구개 확장 장치의 사용이 상악 매복 견치의 견인 기간을 짧게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의 임플란트 주위염 감소 효과 (The Effects of Professional Tooth Cleaning and Plaque Control Instruction on Reduction of Peri-implantitis)

  • 박경화;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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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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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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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이 임플란트 주위염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2009년 12월 9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상 하악 대구치부위에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치료까지 완료한 80명의 부분 무치악 환자와 이들에게 식립된 193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추출하였다. 실험군은 Watanabe method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실시한 후 같은 방법으로 잇솔질교육을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엔진을 이용한 치면연마와 회전법으로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작일 이후 3, 6, 9개월 재내원하여 반복시행하였고, 치면세균막 검사, 치은염 검사, 임플란트 변연골소실량 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6개월 후와 9개월 후에서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가 유의하게 낮았고(p<0.05), 변연골소실량에서는 실험군(0.15 mm)이 대조군(0.24 mm)보다 낮아(p=0.155) 차이가 있을 수 있었으며,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은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에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2. 임플란트 특성에서 치면세균막지수는 상악이 하악보다 3, 6, 9개월 후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낮았고(p<0.05), 기능부하 12개월 이하 군이 13개월 이상 군보다 6개월 후에서 낮았으며(p<0.05), 변연골소실량은 시작일과 9개월 후에서 이회법 시술방식이 일회법 시술방식보다 낮았고, 기능부하 12개월 이하 군이 13개월 이상 군보다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Watanabe method를 이용한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발생된 임플란트 주위염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실패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환자 개인별 적합한 잇솔질 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임플란트 계속관리제도 도입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태임신 감수술 (Multifetal Pregnancy Reduction) 후 완전태아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Factors Affecting Complete Fetal Loss Following Multifetal Pregnancy Reduction)

  • 김혜옥;김문영;송현정;박찬우;허걸;김진영;양광문;유근재;송인옥;전종영;궁미경;강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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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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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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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bjective :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complete fetal loss following multifetal pregnancy reduction (MFPR). Design: Retrospective clinical study. Methods : A total of 256 consecutive treatments of MFPR in IVF-ET cycles performed between 1992 through 2000 in Samsung Cheil hospital were analyzed. MFPR was done around 8 weeks of gestation by transvaginal ultrasono-guided aspiration in multiple pregnancies and reduced to singleton or twins. Stepwise logistic regression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final outcome of pregnancy after MFPR. Dependent variable was complete fetal loss and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maternal age, paternal age, initial number of gestational sac (iGSNO), initial number of fetal heart beat, the number of remaining live fetus after MFPR, and chorionicity. Results: The total survival rate was 87.9%, and total fetal loss rate after MFPR was 12.1%. Total fetal loss occurred within four weeks from MFPR procedure was 1.95%. Total loss occurred after four weeks of procedure and before 24 gestational weeks was 8.2%. Seventy nine percent (202/256) of pregnancies delivered after 34 weeks of gestation. The survival rate of pregnancies reduced to singleto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pregnancies reduced to twins (93.5% vs. 86.7%, p<0.05). The mean ($\pm$SEM) gestational age at delivery was $36.2{\pm}1.0$ and $34.1{\pm}0.5$ weeks for pregnancies reduced to singletons and twins, respectively (p=0.065).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maternal age, the number of initial gestational sac (iGSNO), and the number of remaining live fetus after MFPR significantly affected the rate of total fetal loss (Z = 0.174'age + 0.596'iGSNO + 1.324'remaining fetuses -12.07), (p<0.05). Conclusions: MFPR seems to be a relatively safe and efficient method to improve the obstetric outcome in high order multiple pregnancy. Because the maternal age, the number of initial gestational sac and the remaining live fetuses after MFPR affect the total fetal loss rate, restriction of the number of transferred embryos according to the age and MFPR to singleton fetus could be considered for the better obstetric outcome in IVF pregnancy.

종합병원 방사선사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분석 (Analysis of Influencing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Hospital Radiological Technologists)

  • 고종경;권덕문;강영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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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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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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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방사선사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향후 방사선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총 234명을 대상으로 건강지각과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건강지각에 대한 설문은 현재 건강, 건강관심, 민감성 등 총 20문항이었고, Cronbach's $\alpha$는 0.79였다. 건강증진행위의 설문은 자아실현, 건강책임, 운동, 영양, 대인관계지지, 스트레스 관리 등 총 47문항이었고, Cronbach's $\alpha$값은 0.93이었다.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이 있는 단변량 분석은 평균비교분석(t-test, ANOVA)을 하였고, 건강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련성은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을 하였다.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별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 하였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 중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있는 요인은 연령, 결혼, 연봉, 직급, 경력, 고용, 종교 등이었고, 건강생활습관 관련 특성 중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이 있는 요인은 흡연유무, 운동여부 등이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평균 2.90점, 표준편차 0.37이었다. 민감성, 건강관심, 현재건강 등으로 구분한 건강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상관관계는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민감성, 현재건강, 운동여부, 흡연유무, 근무경력 등이었고, 건강지각 요인 중 민감성이 가장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지각에 대한 민감성, 현재건강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높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군, 과거흡연군, 근무경력이 높은 군에서 건강증진행위점수가 높았다. 결 론 : 방사선사가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점수를 높이려면 먼저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 지각하고, 병에 걸리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여야 한다. 또한 근무 경력과 년차에 관계없이 금연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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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인수인계 경험이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Clinical Competence and Experience of Handover on Self-efficacy of Handover Reporting among Nursing Students)

  • 오효숙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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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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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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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인수인계 경험,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G시에 소재한 4년제 2개교 간호대학생 255명을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ents 그리고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은 57.3점(100점 만점에 76.4점), 임상수행능력은 69.8점(100점 만점에 73.5점),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은 33.8점(100점 만점에 51.2점)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은 성(F=4.60, p<.001), 연령(F=16.72, p<.001), 학년(t=-6.39, p<.001), 임상실습 만족도(F=3.68, p=.027), 인수인계 교육 경험(t=26.44, p<.001), 인수인계 경험(t=4.84, p<.001), 인수인계에 대한 두려움(F=16.97, p<.001), 환자안전에 있어서 인수인계 중요도(F=6.42,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인수인계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은 의사소통능력(r=.249, p<.001)과 임상수행능력(r=.426, p<.001) 간에 유의한 순 상관 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수인계에 대한 두려움(β=-.294, p<.001), 임상수행능력(β=.252, p<.001), 학년(β=.191, p=.001), 인수인계 경험(β=.185, p<.001), 성별(β=.150, p=.003), 인수인계 교육 경험(β=.126, p=.017)순으로 모형의 설명력은 40.0%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 시 인수인계 경험을 포함한 인수인계 교육을 제공하여 인수인계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삶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Vietnam War Veterans)

  • 엄세준;최진희;김태용;정혜경;정문용;소형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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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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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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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외상후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정신, 신체, 사회적 영역 등 다양한 영역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에서 PTSD 발생 유무에 따른 삶의 질을 비교하고, 참전 퇴역 군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연구에 참여한 전체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 중 PTSD군 39명, 비PTSD군 43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Mini International Neuropsychiatric Interview-Plus, 한국판 임상가를 위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척도, 한국판 단축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전투노출척도 등을 실시하였다. PTSD군과 비PTSD군의 삶의 질 영역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으며, 전체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의 삶의 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변수들과 삶의 질 척도 각 영역 사이에 단계별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PTSD군은 비PTSD군에 비해 삶의 질의 모든 세부 영역들 및 전체 삶의 질 점수(p<0.01)에서 유의하게 저하된 소견을 보였다.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PTSD, 우울증, 교육 수준이었다. 이 중 PTSD는 전반적인 삶의 질 및 건강상태(${\beta}$=-1.411, $R^2$=0.180), 신체 건강영역(${\beta}$=-2.806, $R^2$=0.089), 전체 삶의 질(${\beta}$=-11.479, $R^2$=0.104)을 가장 잘 설명하였다. 결 론: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에서 PTSD군이 비PTSD군에 비해 삶의 질이 저하된 소견을 보였다. 참전 퇴역 군인에서 PTSD는 다양한 삶의 질 영역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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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한 다분류 SVM의 최적화: 기업신용등급 예측에의 응용 (Optimization of Multiclass Support Vector Machine using Genetic Algorithm: Application to the Prediction of Corporate Credit Rating)

  • 안현철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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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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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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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업신용등급은 금융시장의 신뢰를 구축하고 거래를 활성화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오래 전부터 학계에서는 보다 정확한 기업신용등급 예측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모형들을 연구해 왔다. 구체적으로 다중판별분석(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 MDA)이나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MLOGIT)과 같은 통계기법을 비롯해,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s, ANN), 사례기반추론(Case-based Reasoning, CBR), 그리고 다분류 문제해결을 위해 확장된 다분류 Support Vector Machines(Multiclass SV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들이 학자들에 의해 적용되었는데, 최근의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이 중에서도 다분류 SVM이 가장 우수한 예측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분류 SVM의 성능을 한 단계 더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유전자 알고리즘(GA, Genetic Algorithm)을 활용한 최적화 모형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의 제안모형은 유전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분류 SVM에 적용되어야 할 최적의 커널 함수 파라미터값들과 최적의 입력변수 집합(feature subset)을 탐색하도록 설계되었다. 실제 데이터셋을 활용해 제안모형을 적용해 본 결과, MDA나 MLOGIT, CBR, ANN과 같은 기존 인공지능/데이터마이닝 기법들은 물론 지금까지 가장 우수한 예측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전통적인 다분류 SVM 보다도 제안모형이 더 우수한 예측성과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