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tepwise 회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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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임도(新設林道)의 초기침식량(初期侵蝕量)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Erosion Amount of the Newly - Constructed Forest Road)

  • 정도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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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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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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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임도구조(林道構造) 및 강우(降雨) 특성(特性)이 신설임도(新設林道)에서의 초기침식(初期浸蝕)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 임도신설구역(林道新設區域)에서의 침식량(浸蝕量)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大學校) 농생대(農生大) 부속(附屬) 남부연습림(南部演習林) 자운산(自雲山) 지구(地區)에 임도(林道)가 개설(開設)된 구역(區域)을 대상으로 임도신설(林道新設) 직후 2년동안 초(初) 성토사면(盛土斜面), 노면(路面), 측구(側溝) 등 임도(林道) 각(各) 구조부(構造部)에서 발생(發生)되는 침식량(浸蝕量)과 강우(降雨) 및 임도구조(林道構造) 인자(因子)와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였다. 임도(林道) 각(各) 구조부(構造部)의 설계(設計) 인자(因子)의 조합(組合)으로 이루어진 다종회귀식(多種回歸式)들은 임도(林道) 각(各) 구조부별(構造部別) 침식량(浸蝕量) 변동(變動) 설명(說明)에 유의(有意)하였다. 이 임도개발구역(林道開發區域)에서 임도신설후(林道新設後) 2년간(年間)(1993~1994)의 임도(林道) 1km당(當) 총침식량(總浸蝕量)은 658.51m/km였으며, 임도(林道) 초기침식량(初期浸蝕量)의 약 21.9%(144.27m/km)는 초기사면(初期斜面)에서, 39.8%(261.89m/km)는 성토사면(盛土斜面)에서 8.1%(53.33m/km)는 노면(路面)에서, 30.2%(199.02m/km)는 측구(側溝)에서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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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 노인돌봄태도가 노인간호실천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The Convergent Influence of Knowledge, Attitudes toward Caring for the Elderly and Geriatric Nursing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 권수혜;강효정;윤순철;김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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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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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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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노인돌봄태도 및 노인간호실천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간호학생의 노인간호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8월25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었고 연구대상자는 B 광역시 소재 3개의 간호학과에서 재학 중인 임상실습을 경험한 남녀 간호학생 2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노인에 대한 지식, 노인돌봄태도, 노인간호실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에 대한 지식, 노인돌봄태도 및 노인간호실천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노인돌봄태도, 학년, 노인에 대한 지식이 노인간호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들 요인들에 의한 노인간호실천 설명력은 27.4%이었으며, 노인간호실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노인돌봄태도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후 간호학생의 노인간호실천 증진을 위해 긍정적인 노인돌봄태도를 함양하고 노인에 대한 지식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노인간호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고정성 교정장치 장착에 따른 구강건강행위 실천도 및 구강위생상태 (Oral Health Behavior Levels and Oral Hygiene Condition in Fixed Type Orthodontic Appliances)

  • 이재화;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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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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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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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정성 치열교정 환자의 구강건강행위 실천도와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염지수를 파악하고자 2009년 7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병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강행위 실천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칫솔질 부위(p<0.05) 및 횟수(p=0.001), 구강위생용품 이용(p<0.01)이 높았고, 연령에 따라 칫솔질 방법에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1), 교정기간 교육경험이 많을수록 구강위생용품 이용이 많았고(p<0.05), 치열교정 목적과 기간, 장치는 칫솔질 시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2. 치열교정장치는 자가결찰 교정장치가 일반결찰 교정 장치보다 협면 치면세균막지수(p<0.001)와 치은염지수(p<0.05)가 낮게 나타났다. 3.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가결찰 교정장치를 한 경우(p<0.001), 칫솔질 방법 실천도(p<0.001)와 연령이 높을수록(p=0.021) 협면 치면세균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 치열교정환자의 구강건강행위 실천 교육은 17세 미만 군과 일반결찰 교정장치 군과 남자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교정기간 동안 구강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도시지역 노인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그의 관련요인 (Psychosocial Factor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People in a City)

  • 송영수;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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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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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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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도시지역 거주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 및 통제신념 상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들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96명(남자 182명, 여자 214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동안에 면접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자기존중감은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태불안은 대인의존형행동특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인의존형행동특성은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기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IADL, 배우자 유무, 저작능 상태, 건망증이 선정되었으며,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의 부자유 유무, IADL, 배우자유무, 주관적인 건강상태, 신체의 부자유유무, 주관적인 수면의 질, 학력이 선정되었다. 대인의존형행동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유무, IADL, 월수입,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선정되었으며, 통제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유무, 시력상태가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조사대상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 및 통제신념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건강상태 등의 여러 변수들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일 병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간호조직문화, 감정소진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Job Stress,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Emotional Exhaustion on Retention Intention among Clinical Nurses)

  • 오은주;정경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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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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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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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일 병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간호조직문화, 감정소진이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B 광역시 소재 B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0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IBM SPSS/WIN 20.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3.48점, 간호조직문화는 3.13점, 감정소진은 63.95점, 재직의도는 4.54점이었으며, 재직의도는 간호조직 문화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직무스트레스, 감정소진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소진, 간호조직문화, 총 경력, 나이로 파악되었으며, 이들 요인에 의한 재직의도 설명력은 23.7% 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감정소진을 예방하고 감소시키며 긍정적으로 간호조직 문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며, 장기경력자의 관리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임신간격이 신생아체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terpregnancy Interval on Birth Weight)

  • 이광렬;사공준;김석범;김창윤;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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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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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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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임신 간격이 선생아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구시내 종합병원 산부인과와 소아과에 내원한 두번 이상의 출산 경험을 가진 25-40세의 여성들은 대상으로 훈련된 간호전문 대학생들이 별도로 고안된 설문서를 통해서 조사 대상 여성의 연령, 산모의 출산시 연령, 임신전 체중, 첫째아 및 둘째아 출산시 선생아 체중, 임신 기간, 신생아의 성별, 임신간격, 조사대상 여성의 학력수준, 남편의 직업유형, 의료보장의 종류, 흡연 및 음주의 습관, 기왕병력 등을 조사하였다. 임신간격별 신생아 평균체중은 6개월 단위로 분류해서 비교하면 6개월 이하 군에서 3,250 grams로 최저치를 보였고 점차 증가하여 25-30개월 군에서 3,357grams로 최고치를 기록 하였다. 일원 분산 분석을 사용하여 평균체중의 차이를 검정한 결과 유의한 수준의 차이는 없었다(P=0.47). 연속변수인 첫째아의 출산시 체중, 임신 전 산모의 체중, 산모의 출산시 연령, 임신 기간과 임신 간격 및 신생아 체중과의 상관계수는 임신 간격과 산모의 연령, 임신 기간과 신생아 체중, 임신전 체중과 신생아 체중, 첫째아의 출산시 체중과 신생아 체중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나(각각 r=0.39, 0.30, 0.16, 0.44) 산모의 연령, 임신 기간, 임신 전 체중, 첫째아의 출산시 체중이 혼란변수로는 작용하지 않았다. 이산변수인 산모의 교육수준, 남편의 직업 유형, 의료보장의 종류, 신생아의 성별과 임신 간격과의 관계는 유의한 수준의 관련성이 없었고 (각각 p=0.59, 0.75, 0.75, 0.82) 따라서 이들 변수들이 혼란변수로는 작용하지 않았다. 출산시 신생아 체중을 종속변수로 하는 stepwise방식의 다중 회귀 분석 결과 유의한 회귀 계수를 가지는 독립변수는 첫째아의 출산시 체중, 임신 기간, 신생아의 성별, 임신전 체중의 4가지 변수였고, 이들 변수들이 가지는 설명력은 28.7%였다. 1,347명의 조사대상 신생아 중 저 체중아인 경우 27명으로 저 체중아 출산율은 2%였으며 임신 간격 별로는 7-12개월 군이 3.6%로 가장 높았고 13-18개월 군이 0.6%로 가장 낮았으나 임신 간격과 관련하여 일정한 증 감의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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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영양상태, 일상생활 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사회적 연결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tional Status, Activities Daily Living, Instruments Activities Daily Living, and Social Network on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in Home)

  • 양경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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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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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2-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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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영양상태, 일상생활 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사회적 연결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213명으로, 평균연령은 71.38±5.59세 이었다. 연구분석 방법은 SPSS 21.0을 사용하여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간의 차이, 영양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연결망(가족간지지, 친구간지지, 상호 의존적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의 독립변수간 상관관계를 확인하였고, 재가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서 삶의 만족도는 교육(F=5.280, p=.002), 경제상태(F= 22.407, p<.001), 월수입(F=3.181, p=.015), 주관적 건강상태(F=14.933,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독립변수들간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삶의 만족도는 가족간 지지(r=268, p<.001), 친구간 지지(r=.286, p<.001)에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영양상태(r=-.222, p=.001),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r=-.235, p=.001), 상호의존적 사회적지지(r=-.283, p<.001)는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재가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예측요인은 경제적 상태(β=.358,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245, p<.001), 상호의존적 사회적 지지(β=-.158, p=.009),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β=-.153, p=.012)으로 30.1%의 설명력을 보였고,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23.778, p<.001).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재가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인을 위한 재정적 지지, 노인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상호의존적 사회적 지지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2000$\sim$2007년 통영바다목장해역에서 환경요인의 영향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의 변화 (Variations of Phytoplankton Standing Crops Affecting by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Marine Ranching Ground of Tongyeong Coastal Waters from 2000 to 2007)

  • 정승원;권오윤;주형민;이진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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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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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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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통영 바다목장 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미치는 물리 화학적 환경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0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10개 정점의 표.저층에서 계절별 조사를 원칙으로 총 24회 조사하였다. 수온은 각 계절별 차이가 뚜렷한 전형적인 온대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염분은 쿠로시오 난류의 영향에 따른 고염분과 여름철 장마와 폭우에 따라 낮은 염분농도를 보였다. 부유물질은 표층보다 저층이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투명도는 계절별로 여름철에 6.0 m이상의 높은 값을 보였다. 영양염류 중 용존무기질소, 인산염, 규산염의 각각 평균 21.75 ${\mu}M$, 0.90 ${\mu}M$, 14.38 ${\mu}M$을 보여 중영양 해역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통영바다목장해역에서 분석된 요인들에 대해 정점별 차이가 거의 없어 동일 해역으로 판단되었으며, 표.저층간은 암모니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차이를 보였고, 계절별로도 구별되었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가을철에 $4.36\times10^5$ cells $L^{-1}$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계절에는 평균 $1.13\times10^5$ cells $L^{-1}$로 유사하였다. 일반적으로 온대 연안 해역에서는 봄철과 가을철에 증가를 보이는 bimodal pattern이 발생되나, 본 해역에서는 가을철에만 증가를 보이는 unimodal pattern을 나타내었다. 엽록소 a는 식물플랑크톤 현존량과 변화양상과 유사하였으며, 다른 계절에 비해 가을철에만 높은 농도를 보였다. 본 해역에서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 환경요인들은 수온 및 염분이며 영양염류 중 규소와 인이 성장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여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혈압 환자에서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와 심장-대사위험인자와의 관련성 연구 (Plasma Levels of High Molecular Weight Adiponectin are Associated with Cardiometabolic Risks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 정혜경;신민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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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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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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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혈압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과 총 아디포넥틴 농도를 측정하고 심장-대사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비교 평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비만군과 비비만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는 비만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총 아디포넥틴 농도는 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비만도를 나타내는 BMI 및 허리둘레의 경우 고분자량 아디포넥틴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혈장 아디포넥틴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3) 혈액 지질 수준과의 상관성 평가시,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중성지방과 음의 상관관계를, 고밀도 콜레스테롤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혈장 아디포넥틴의 경우 단지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의 경우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및 혈장 아디포넥틴 모두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염증지표와의 상관성 분석 시,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C-반응성 단백질, IL-6과 강한 음의 상관 관계를 TNF-${\alpha}$, ICAM-1과 음의 경향을 보였으나 혈장 아디포넥틴은 C-반응성 단백질외에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는 C-반응성 단백질 수준을 예측하는 독립적 인자였다. 위의 결과로 보아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혈장 아디포넥틴보다 전반적으로 심장-대사위험인자와 더 많은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증후군을 예측하고 반영하는 데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수준이 총 아디포넥틴 수준보다 민감하고 정확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소아 비만에서 Leptin과 골대사의 연관성 (Relationships of Serum Leptin Levels with Bone Metabolism in the Childhood Obesity)

  • 김은영;노영일;양은석;문경래;박상기;박영봉;이영화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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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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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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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체중과 지방량이 골밀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비만아에서는 지방 조직에서 합성 분비되는 leptin이 증가되는데, 증가된 leptin이 비만아의 골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하였다. 방 법: 2005년 11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외래를 방문한 50명의 남자(비만아 25명, 정상 체중의 대조군 25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체질량 지수, 체지방률, 삼두박근 피부주름 두께와 견갑골하 피부주름 두께를 측정하고 혈청 leptin과 골대사 지표인 B-ALP, CICP 및 total DPD 농도를 검사하였다. 비만군과 대조군의 신체 계측, leptin 및 골대사 지표 농도를 비교하고, leptin과 골대사 지표와의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비만군에서 체질량 지수(r=0.551, p<0.05), 체지방률(r=0.584, p<0.05)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Leptin은 골형성 지표인 B-ALP (r=-0.613, p=0.026) 및 CICP (r=-0.583, p=0.037)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그러나 골흡수 지표인 total DPD (r=0.103)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대조군에서 leptin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인자는 없었다. 골대사에 영향을 주는 체중을 통제하고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에서도 비만군에서 leptin은 B-ALP (r=-0.728, p=0.007) 및 CICP (r=-0.684, p=0.014)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total DPD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대조군에서는 leptin과 연관성 있는 골대사 지표는 없었다. 비만군에서 골대사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다중 단계별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종속변수인 B-ALP는 leptin과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Y=-39.653X+356.341, p=0.026), CICP도 leptin과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Y=-13.437X+116.013, p=0.037). 결 론: 비만아에서 leptin은 골형성 지표인 B-ALP 및 CICP와 음의 상관성이 있었으며, 골 흡수가 아닌 골 형성을 저하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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