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rt-up Support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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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특성화대학 학생창업정책에 대한 인식분석: KAIST 사례를 중심으로 (Analysis of Perceptions of Student Start-up Policies in Science and Technology Colleges: Focusing on the KAIST case)

  • 안태욱;류춘렬;백민정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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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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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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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학생창업 지원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상향적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정책 수행 대상자인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정책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KA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학생창업 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창업 현장과의 정책목표 공유, 정책 수립 시 학내 학생창업 현장의 의견 반영, 학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친화적학사제도 체계의 구축에 대한 개선의 시급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관련하여 집행기관의 역량 강화, 교육과정 내에서의 마케팅 및 시장개척 역량, 사업가로서의 조직관리 및 실무역량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창업지원 정책의 투명성 및 접근성 강화가 요구되며, 학생들이 정책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창업지원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둘째, 학생 중심의 창업정책개발이 요구되며, 학생창업지원 정책을 개발함에 있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생들의 요구와 실제 창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셋째, 과기특성화대학 특성이 반영된 창업친화적학사제도의 개선이 요구되며, 학생들이 창업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창업친화적학사제도를 도입하거나 개선하여, 창업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거나 창업 관련 교과목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서 학생창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창업가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의미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대학이 기술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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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자의 창업동기와 창업준비가 사업계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창업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Nascent Entrepreneurs Motivation and Preparation on the Business Continuity: Ba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Start-up Satisfaction)

  • 한향원;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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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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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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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공공금융기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신용보증기금과 산업은행에서 정책금융 등의 많은 창업지원 자금을 통해 약 35조원을 지원하였으며 최근 3년간(2015년~2018년) 창업기업에 약 100조원 이상을 지원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2020년도 부처별 창업지원사업을 조사한 결과, 16개 부처(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원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예산 중 스타트업 지원 비중은 85%에 달한 반면 스케일업(성장·성숙기)지원은 15%에 불과하다. 그러나 국내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창업 후 3년간 생존율은 39.1%로 10곳 중 4곳 정도만 살아남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5년간 살아남을 확률은 27.5% 10곳 중 3곳 정도만 살아남는다. 반면 해외 창업기업들은 5년간 창업기업 생존율은 우리나라의 2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초기창업자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함께 창업동기와 창업준비가 사업계속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창업만족도의 매개역할에 관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살펴보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전국 초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5월15일까지 하였고 총 245부 중 222부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설문문항은 Likert 5점 척도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창업동기를 구성하는 모든 요인이 창업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채택되었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창업준비의 하위 요인 중 아이템준비가 창업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일부 채택되었다. 둘째, 초기창업자의 창업만족도가 사업계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채택되었다. 셋째, 창업동기의 자아실현 동기가 사업계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일부 채택되었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창업준비의 아이템 준비가 사업계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일부 채택되었다. 넷째, 초기창업자의 창업동기와 사업계속의도간에 창업만족도의 매개효과가 나타남으로써 채택되었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창업준비와 사업계속의도간에 창업만족도의 매개효과가 나타남으로써 채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초기창업자들의 창업만족도를 높이고 계속 가능한 창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창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6th Industry Start-up Business Model Development using Agricultural Products)

  • 김희동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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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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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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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go beyond the policy support of the traditional sixth industry and to build a business model of the farmers' business by establishing the business model of the establishment of the sixth industry utilizing agricultural products of individual farmers. First, we defined the business model of the 6th agricultural industry, and secondly set up two models via FGI based on the 9 block model of BMC (Business Model Canvas), and applied feasibility, cost appropriate, differentiation point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hard-working business, sales consolidation, consumer-centric model set. Third, using the Delphi method in each area of 9 Block, the final 21 components were set. Through this BMC model, it was shown that discrimination and accessibility are important factors in the 6th agricultural field foundation business model.

창업생태계 측정모형과 지표개발: 델파이분석을 통한 지역창업생태계 측정지표 개발 (Developing Measurement Model and Indicators for Entrepreneurial Ecosystem: Focusing on Regional E-Ecosystem Indicator via Delphi Analysis)

  • 이우진;오혜미;김도현;김종성;김가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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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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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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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창업생태계가 기업가정신 향상의 선행요소로 밝혀지면서 국가에서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사업들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고 관련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창업생태계는 창업자, 정부기관 및 투자자와 의 상호관계적인 작용으로 기업가정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제성장을 위해 종요한 요소로 관심을 받고 있으나 창업생태계에 대한 정의를 비롯하여 국가별 제도적 및 정치학적 맥락의 상이함으로 인해 측정지표에 대한 비판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창업생태계 지표개발 및 각 지역의 창업생태계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창업 분야별 전문가의 FGI 및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현존하는 지표들이 국내 실정에 얼마나 부합한지를 검증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국내의 지역창업생태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였다. 그 결과, 국내 지역 창업생태계는 정책(Policy), 투자(Finance), 문화(Culture), 시장(Market), 인적자원(Human Capital), 지원(Support), 지식(Knowledge)등 7개 지표와 지표별 각각 2~4개의 하위요소, 하위요소별 각각 1~4개로 구성되어 총 22개의 하위요인, 38개의 세부요인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진단하고 지역별 강점 특화 및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별적 정책을 제안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생태계에 기초한 창업순환 구조설계 및 사례 연구 (Start-up Circulation Structure Design based on Corporate Ecosystem and Its Case Studies)

  • 유순덕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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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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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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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로서 창업순환 구조를 연구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을 도출하는 데에 있다. 따라서 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창업순환구조를 설계한 후 이를 검증하기 위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영국의 테크시티(Tech city)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창업순환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소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목적에 따라 구성요소 간의 공유의 장이 형성되어야 한다. 둘째, 우수한 인력이 기반 되어야 한다, 셋째, 선순환구조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소비자 집단이 많이 형성되어야 한다. 넷째, 타 지역간 연계 네트워크를 확보해야한다. 다섯째, 정부 및 제도적 지원을 통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생산자의 진입이 용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립형 생산자들의 기업가정신이 함양되어야 한다. 향후 연구는 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여러 국가의 사례를 바탕으로 각 사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비교 분석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창업기업의 기업가정신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동적역량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Impacts of Startups Entrepreneurship on Business Performance: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Dynamic Capabilities)

  • 안태욱;강태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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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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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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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부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위해 창업인프라 구축과 창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지 않다. 창업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갖추고 기업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기회탐색, 자원획득, 자원재구성 능력은 창업기업의 성장에 있어 매우 필요한 동적 역량들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기업가정신, 동적역량이 경영성과의 미치는 효과와 관계를 검증하는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7년 미만 창업기업 CEO를 대상으로 최종 361개 표본을 수집하여 SPSS18와 AMOS21를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가정신의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은 동적역량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가정신의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진취성은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셋째, 동적역량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동적역량의 매개효과 검증에서 진취성과 경영성과 사이에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즉, 본 연구에서 진취성이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때 실질적인 창업기업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경영성과와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밝혔다. 이는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동적역량이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하고 있다.

청년창업가역량이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Youth Entrepreneurial Competency on the Success and Satisfaction of Start-ups through Entrepreneurial Self-Efficiency)

  • 최수형;강희경;이대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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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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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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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사회의 도래는 일자리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현상에 맞추어 정부와 교육훈련기관들은 창업지원정책을 통해 일자리 문제에 대처하면서 동시에 혁신적인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은 시장실패를 보완하는 효과 뿐 아니라 고성장 창업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배경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가역량과 창업자기효능감, 그리고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의 영향관계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이론적 연구를 토대로 청년창업가의 창업가역량의 주요요소와 창업성과와의 관련성을 검토한 후,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연구가설과 연구모형을 도출하였다. 청년창업가역량은 기업가역량, 기술역량, 관리역량, 창의역량의 4가지로 구분하였고 각 역량이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창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가설로 설정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국내 2-30대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청년창업가의 창업가역량은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가역량별로 차이가 있는데, 기술역량과 관리역량은 모두 완전매개로 창업자기효능감을 거쳐서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을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업가역량은 창업성공에 대하여는 완전매개, 창업만족에 대하여는 부분매개를 나타내었다. 창의역량의 경우 창업성공에 대하여는 직접효과만 존재하였고 창업만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세부가설 8개 중 7개는 지지되었고 1개는 기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점,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스타트업 실태 및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 성남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atus of Startups and Their Nurturing Plans: Focusing on Startups in Seongnam City)

  • 한규동;전병훈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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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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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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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스타트업의 실태를 조사하여 육성 및 지원 등의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국내 최고수준의 혁신 클러스터이고 스타트업 메카로 평가받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입지한 성남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스타트업의 기준으로는 IT, BT, CT 등 신기술 기반의 7년 미만 신생기업으로 정의하고 조사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는 기존에 추상적이던 스타트업의 개념을 양적으로 측정가능하게 구체화 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에서 진일보하였다고 볼 수 있다. 분석결과, 스타트업의 약 94%가 일명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는 성장단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BEP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스케일업(Scale-up) 이상의 스타트업은 약 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초기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창업자금 문제를 꼽고 있으며, 자금을 조달하는데 매출이나 담보 등을 우선시하는 대출평가 방식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공공기금인 정책자금에 비해 VC, AC, 엔젤투자자 등의 민간투자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낮은 수준으로 평가하였다. 대다수 스타트업들이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해외 VC 등의 해외 투자자 매칭을 해외진출을 위한 가장 큰 지원방안으로 꼽았다. 해외시장에서의 종합경쟁력은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인 49.6점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다소 경쟁열위에 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경쟁력, 판매채널 등에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제고와 함께 해외 판매채널(영업채널, 유통망 등)에 대한 공공의 지원과 투자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글로벌 역량과 예술적 역량이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lobal and Artistic Competence on the Intention of Start-up)

  • 엄혜미;장승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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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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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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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 됨에 따라 개인이나 국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 양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 유학은 양질의 교육에 접근하고 현지 시장, 국제 시장을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본 연구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과 예술적 역량 요인들을 정의하고, 이 역량들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영향관계에서의 네트워킹 행동의 매개효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지식, 기술, 태도 등 글로벌 역량의 3가지 하위요인들은 네트워킹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두번째, 표현, 창조성, 미디어 등 예술적 역량의 3가지 하위요인도 네트워킹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세번째, 네트워킹 행동은 창업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번째, 사회적 지지는 네트워킹 행동과 창업 의도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번째, 네트워킹 행동은 글로벌 역량과 창업 의도 사이에서 대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새로운 교육 환경과 사회문화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함으로써 유학생들의 네트워킹 행동이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검증한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정책에 관한 탐색적 연구 -충청남도 천안·아산지역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f business support policy by growth phases for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Focused on Cheonan and Asan in ChungNam-)

  • 이재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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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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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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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충남(천안 아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창업 성장 확장)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측정하기 위하여 시도 되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단계에서는 자금과 인력, 판로, 기술 그리고 창업 성장 확장단계는 조직 관리를 핵심역할로 인식하였다. 지원정책 관련, 창업단계에서는 자금, 성장단계는 국내마케팅과 인력, 확장단계는 해외마케팅과 연구개발지원을 성장단계별 필요한 지원정책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경향방향(방침) 관련, 창업단계는 기존시장진입과 틈새시장진입을 성장단계에서는 시장창출로 인식하였다. 셋째, 핵심인력은 창업단계는 기술과 영업 그리고 경영기획인력, 창업과 확장단계는 마케팅, 확장단계에서는 생산인력을 성장단계별 핵심인력으로 인식하였다. 넷째, 자금은 창업과 성장단계는 기술개발자금, 공장입지확보자금, 인력운영자금, 판로확보자금, 운영자금을 확장단계는 설비투자자금을 성장단계별 필요자금으로 인식하였다. 다섯째, 중점기술 관련, 창업단계는 신제품개발, 기존제품개선, 기존공정개선, 신공정개발, 성장단계는 가공기술, 확장단계에서는 신공정개발을 성장단계별 중점기술로 인식하였다. 여섯째, 판매방식 관련, 창업단계는 대기업납품, 해외시장판매, 공공기관납품, 중소기업납품으로 인식하였다. 일곱째, 창업단계에서는 창업보육지원, 연구개발 지원, 정보교류, 연구개발성과 활용 및 판매지원, 공장설립 입지지원으로 인식하였다. 경영관리와 관련, 성장단계는 교육, 확장단계에서는 시험생산을 지역기관에 요구하는 지원프로그램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