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ybean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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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콩 만파에 따른 품종별 생육 및 수량반응 (Growth and Yield Components Responses to Delayed Planting of Soybean in Southern Region of Korea)

  • 박현진;한원영;오기원;김현태;신상욱;이병원;고종민;백인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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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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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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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장류용 콩 품종의 논 재배 시 만파에 따른 생육 및 수량성 변이를 검토하기 위하여 경남 밀양에서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이용된 품종은 대원콩, 남풍, 대풍, 새단백, 선유, 우람, 천상, 태광 등의 중만생종품종과 참올, 황금올의 조생종 품종이었으며 6월 20일, 7월 5일, 7월 20일 세 차례에 걸쳐 파종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장은 중만생종에서 만파할수록 대체로 감소하였으며 조생종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7월 20일 파종 시 분지수는 태광, 대풍, 선유, 참올 등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마디수는 우람, 천상에서 가장 많았다. 2. 대부분 품종에서 6월 20일 파종 시에 가장 많은 협수를 기록하였으나 대풍, 우람, 천상은 7월 5일 파종 시에 오히려 협수가 많았다. 3. 만파 시 백립중은 적기 파종과 비교하였을 때 감소하였으며 수량은 적기 파종과 만파 시 모두 대풍, 태광, 우람 순으로 가장 높았다. 4. 만파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남풍이 9.6%로 가장 낮아 만파적응성이 가장 높은 품종인 것으로 보인다. 5. 파종기에서 개화기까지의 기간은 파종기가 늦춰지더라도 비교적 일정하였으나 개화기에서 성숙기까지는 만파할수록 크게 단축되었다. 중만생종 중 선유, 조생종 중 황금올은 등숙기간의 단축이 가장 적어 만파에 따른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 발아 중 isoflavone malonylglucosides의 함량 변이 (Quantification of Isoflavone Malonylglucosides in Soybean Seed during Germination)

  • 이주원;이유정;이주희;조민식;최도진;마무현;김홍식;김대옥;윤홍태;김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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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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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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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콩 발아기간 동안 이소플라본 함량 증가를 위하여 생장조절제(GA, NAA, BA) 및 쿠마르산 처리를 하였다. 공시재료는 2016년에 재배된 대풍2호, 우람콩, 풍산나물콩 등 3품종을 사용하였다. 공시품종의 이소플라본 함량을 분석한 결과 우람 > 대풍 2호 > 풍산나물콩의 순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았다. 이소플라본 종류별로는 malonylglucosides가 81.5~90.0%로 나타나 콩 이소플라본의 주된 성분임을 알 수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glucosides, acetylglucosides 순이었고 aglycone은 분석되지 않았다. 배당체로는 daidzin과 genistin이 분석된 반면 glycitin은 분석되지 않았고 acetylglucosides에서는 acetylglycitin만 분석되었다. 발아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소플라본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식물생장조절제와 쿠마르산을 첨가한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생장조절제와 쿠마르산 처리는 단순한 수분공급처리와 비교할 때 총 이소플라본 함량에서 처리 간 유의성은 없었으나 대체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게 분석되어졌다. 발아 5일차 배축에 이소플라본이 상당량 축적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풍산나물콩의 경우 쿠마르산 처리 시 10,240 ug/g의 함량을 보여 다른 품종 및 처리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발아 3일차 시료에서 이소플라본 종류별 함량을 분석한 결과 발아에 사용된 원료 콩 종자에서와 같이 malonylglucosides가 전체의 83.7~86.6%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다. 또한 $60^{\circ}C$에서 1시간 열처리한 콩이 열처리하지 않은 콩보다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짐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통하여 이소플라본 함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처리(處理)가 콩나물의 생육(生育) 및 세근발생(細根發生)에 미치는 영향(影響) - III.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처리(處理)가 콩나물의 뿌리원기(原基), 세근발생(細根發生), 수분보유력(水分保有力) 및 ABA 함량(含量)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 Treatments on the Growth and Lateral Root Formation in Soybean Sprouts - III.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 Treatments on the Root Primordia, Lateral Root Formation, Water Retaining Ability and ABA Content in Soybean Sprouts)

  • 강충길;이경휘;박영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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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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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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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 콩나물의 뿌리원기(原基) 발생(發生)은 무처리(無處理)와 IAA는 처리후(處理後) 1일(日)에 각각(各各) 8.0, 10.0개(個)로 그 발생(發生)이 많았고, 세근(細根)도 처리후(處理後) 2일(日)에 이미 발생(撥生)된 반면(反面) BA나 BA가 함유(含有)된 처리(處理)에서는 뿌리원기(原基)의 발생(發生)이 크게 억제(抑制)될 뿐만 아니라 세근(細根)도 처리(處理) 5일(日) 후(後)에 발생(發生)되었다. 2. 콩나물의 수분보유력(水分保有力)은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처리후(處理後) 3일(日)까지는 무처리(無處理)와 BA 25 ppm 및 인돌비간(間)에는 대차(大差)가 없었으나 처리후(處理後) 5일(日)부터 랑(郞) 시판(市販)될 수 있을 정도(程度)의 크기부터는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특(特)히 BA 25 ppm 처리시(處理時) 수분보유력(水分保有力)이 현저(顯著)히 증가(增加)하였다. 3. BA 25 ppm 처리시(處理時) 콩나물 하배축(下胚軸)의 ABA 함량(含量)은 0.0148 ${\mu}g$/fresh wt. g으로서 무처리(無處理) 0.0098 ${\mu}g$/fresh wt. g에 비(比)해 증가(增加)된 반면(反面) 뿌리에서는 BA 25 ppm 처리시(處理時) 0.049 ${\mu}g$/fresh wt. g으로서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해 다소(多少) 억제(抑制)되었으며. ABA 함량(含量)과 수분보유력간(水分保有力間)의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을 것으로 추찰(推察)되었다. 4. Thiophanate-methyl+thiram(상표(商標) 호마이) 등(等)의 몇 가지 종자(種子) 소독제(消毒劑)는 콩나물의 신장(伸長) 및 비대(肥大)에 뚜렷한 효과(效果)를 보이지 않고, 또한 세근발생수(細根發生數) 에도 무처리(無處理)와 유사(類似)하였다. 5. 콩나물 재배시(栽培時)에는 가급적(可及的) 관수(灌水)와 관수시간(灌水時間) 사이에 용비상부(容器上部)를 덮어서 재배(栽培)하는 것이 용기내(容器內) 자연발생(自然發生)하는 $C_2H_4$ 축적량(蓄積量)을 높여 콩나물의 비대촉진(肥大促進) 및 산정옥제(伸長抑制) 효과(效果)도 클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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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콩으로의 생육특성과 수량의 품종간 비교 (The Varietal Comparison in Growth Characteristic and Yield of Vegetable Soybean)

  • 이승수;김창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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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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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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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들어 콩을 채소처럼 먹을 수 있는 풋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그동안 풋콩 전용품종들이 개발 보급되어 왔으나 대부분 조생종인 하대두(올콩)형이었며, 과거 우리 선조들이 이용했던 검정 및 갈색 종피를 가진 유색콩을 재배하여 종실에 착색이 시작되는 성숙시($R_7$ 단계)에 수확, 9 10월 추석 송편속이나 밥밑용으로 이용하는 풋콩품종은 적었다. 따라서 콩의 국내 자급율 향상과 이용도를 다양하게 확대할 목적으로 9 10월경 수확할 수 있는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유색콩 품종들의 생육 및 수량을 포함한 풋콩 특성을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색 장려품종 6개와 재래품종 3개 등 9품종을 공시하여 발아특성을 비교한 결과 출아는 립중이 무거울수록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출아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2. 수확기는 검정올콩이 7월 30일로 가장 빨랐으며, 논산재래가 10월 21일로 가장 늦은 극만숙종이었다. 3. 경장은 $25{\sim}104\;cm$로 넓은 범위를 보였으며, 아산재래가 104 cm로 가장 커서 도복지수가 높았으며, 검정올콩이 25 cm로 가장 작았다. 4. 개체당 협수는 $9{\sim}111$개의 분포를 보였는데 가장 많은 품종은 일품검정콩으로 111개이었고 가장 적은 품종은 아산재래로 9개이었다. 5. 풋콩 특성 중 2립협 이상 비율이 높은 품종은 검정올콩이 82%로 가장 높았으며, 황금콩과 검정콩1호가 각각 78%와 73%로 비교적 높았다. 6. 10a당 생협수량은 일품검정콩이 1,567 kg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흑콩 1,468 kg과 갈미콩 1,397 kg으로 많은 수량을 보였다. 따라서 공시된 9품종 중에서 9 10월에 추석 송편속이나 밥밑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상품성에서는 검정올콩, 황금콩 및 검정콩 1호가 높으나 수량이 너무 낮았고, 수량성이 좋은 일품검정콩, 선흑콩, 갈미콩이 풋콩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라고 판단된다.

Proteomics를 이용한 등숙기 차이에 따른 콩 종실 저장단백질 발현양상 비교 분석 (Analysis of Protein Function and Comparison on Expression of Protein in Taekwang During Maturation using Proteomic Techniques)

  • 조성우;김태선;권수정;;이철원;김홍식;우선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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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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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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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육성 품종인 태광콩의 등숙기에 따른 단백질 발현 양상을 비교함으로써 등숙기 단백질 발현의 차이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동한 개화 후 종실의 등숙이 진행됨에 따라서 단백질 발현 양상이 세가지 경향으로 나뉘어 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첫 번째는 등숙이 진행됨에 따라서 단백질 발현 정도가 증가하다가 감소되며, 두 번째는 증가와 감소의 시기가 성숙기에 이루어지며, 세번째는 등숙기부터 성숙기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백질의 기능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등숙 초기에는 등숙에 필요한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할 것이며 등숙 후기에는 저장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향후 좀 더 많은 수의 단백질 spot 들을 동정하여 어떤 기능을 가진 단백질이 등숙기에 따라 단백질의 발현 양상이 달라지는지는 좀 더 면밀히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등숙기간중 콩의 종실발달과 발아능력 (Seed Development and Germinability of Soybeans at Various Filling Stages)

  • 박근용;박희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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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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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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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대두육종상의 세대촉진 또는 생육기간 단축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1977~1978 2개년간에 수개의 조.만생품종을 공시하여 종실의 발달경과와 발아능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드음과 같다. 1. 90%이상의 건전한 발아률을 나타내는 등숙기는 조.만품종간에 격차가 컸는데 조생품종인 H-25와 서천백두는 개화후 20~25일에, 중생품종인 광교와 수원 93호는 30일에 그리고 만생품종인 힐콩 및 은대두는 개화후 35일부터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다. 2. 생입중이 최고에 위하는 등숙기는 건립중이 최고에 달하는 생리적 성숙기보다 약 반순전의 시기이며 종실의 수분함량이 60%이내수준에서 급격하게 감소되기 시작되는 시기가 건립중이 최고에 달하는 시기와 일치되었다. 3. 등숙기간중 수획하여 생입 그대로. 그리고 꼬투리째 건조된 것과 꼬투리 없이 건조된 것 간의 발아율과 발아일수에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며 꼬투리째 건조한 것이 외형적인 종자로서의 품질이 낫고 생입보다 5~10일간 빨리 건전한 발아율을 보였다. 4. 생입이나 꼬투리 없이 건조된 것은 발아일수가 길어지는 결과로 발아억제물질이 관여되는 것으로 보였다. 5. 꼬투리째 건조한 것에 대한 정상 및 저온발아(1$0^{\circ}C$)시험에서 힐콩과 수원 93호품종은 건전한 발아율을 나타내는 것이 10~15 일간의 차이를 나타냈으며 개화후 40~45일부터 정상적 포장발아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6. 포장발아능력을 나타내는 시기의 힐콩과 수원93호의 생입중과 건립중은 완숙된 종실중과 비교했을 때 생입중은 130~155%. 건립중은 40~50%수준일 때였으므로 이것으로 조생종인 서천백두의 포장발아능력을 나타내는 시기는 개화후 30일직전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7 이상의 포장발아능력을 완숙기와 고려할때 10~15일간은 빨리 수획해서 꼬투리째 건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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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곡물 중의 Alfatoxin $B_1$ 검출을 위한 효소면역측정법의 평가 (Evaluation of an Enzyme-Linked Imrnunosorbent Assay for the Detection of Aflatoxin $B_1$ from the Imported Cereals)

  • 손동화;박애란;이인원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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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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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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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곡물 중의 aflatoxin $B_1(AFB_1)$을 검출하는 방법으로서 효소면역측정법(ELISA)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ELISA 분석치를 인위적인 오염치 및 자연오염된 시료의 HPLC 분석치와 비교하였다. 분석대상 시료로는 외국산 면실박(19점), 채종박(11점), 대두박(9점), 옥수수(3점) 등위 수입곡물을 사용하였다. 각 곡물별로 작성한 표준곡선으로부터 실제 곡물시료 중 대체로 1-100ng/g 농도의 $AFB_1$분석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기준으로하여 표준 $AFB_1$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시료를 ELISA로 분석 하였을 때, 1 ng/g의 저농도에서는 그 회수율이 높았으나 (평균 265) 3ng/g 이상의 농도에서는 평균 138(68-193)이었으며, 각 분석치의 상대적인 분산도(C.V)는 평균 7.0(0-22)로 매우 양호하였다한편 자연오염된 시료의 ELISA 분석치를 HPLC 분석치와 비교하였을 때, 10ng/g 이하의 시료에서는 특히 채종박의 경우 두 분석치의 간에 차이가 다소 크게 나타났으나, 그 이상의 오염시료에서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근사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특히 오염도가 심각한 면실박의 경우 HPLC 분석치에 대한 ELISA 분석치의 비율이 평균 153%로 양호하였다. 따라서 본 효소면역측정법은 10ng/g 이상의 $AFB_1$이 오염된 곡물시료의 분석에 실용화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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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서 분리(分離)한 탄저병균(炭疽病菌) Colletotrichum dematium에 대한 병원학적(病原學的) 연구(硏究) (An Etiological Study on the Anthracnose Fungus of Pepper Caused by Colletotrichum dematium in Korea)

  • 정봉구;장순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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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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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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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충북산(忠北産) 쇠뿔고추 종자(種子) 열매로 부터 분리(分離)한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 및 병원성(病原性)을 구명(究明)코저본(本) 험험(驗驗)을 착수(着手) 하였던 바 얻어진 몇가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종자검정(種子檢定) Blotter법(法)에 의(依)한 수집(收集) 고추종자(種子)로 부터 본(本) 탄저병균(炭疽病菌)의 분리비율(分離比率)은 제원산(提原産)이 55.3%, 음성산(陰城産)이 0.3%이었다. 2. 분생포자퇴(分生胞子堆)의 모양은 기존(旣存) C. gloesporioides와 C. acutatum과 유사(類似)하나 setae가 달라 분생포자퇴상(分生胞子堆上)에 길게 뻗어 있었다. 분생포자(分生胞子)의 형태(形態)도 낫모양이고 그 크기는 $12{\sim}31.2{\times}2.4{\sim}4.8{\mu}m$이 었다. 3. 고추 종자상(種子上)에 감염부위(感染部位)는 본(本) 병원균(病原菌)이 종피전표면(種皮全表面)에 산재(散在)하여 있으며 종자(種子) 제부분(臍部分)에서 싹이 틈과 동시(同時)에 싹에 감염(感染)하여 싹의 신장(伸長)을 억제(抑制)시키고 심(甚)하면 고사(枯死)되었다. 4. 병원성(病原性)을 검정(檢定)코저 고추 발아(發芽) 종자(種子)에 본탄저병균(本炭疽病菌)의 현탁액(縣濁液) 접종(接種)과 잎과 열매에 분무접종(噴霧接種) 결과(結果) 어린 모에서는 발아전(發芽前)과 발아후(發芽後) 입고증상(立枯症狀)을 나타내면서 자엽(子葉)이 고사(枯死)되었고 앞에서는 부정원형(否定圓形)의 갈색병징(褐色病徵)을 나타내면서 그 병반(病班)이 확대(擴大)된 후(後) 고사(枯死)되였다. 열매에는 동심윤문(同心輪紋)의 흑색병반(黑色病斑)이 형성(形成)되었다. 콩, 시금치 및 파잎에 접종(接種)하였던 바 뚜렷한 병반(病斑)을 얻지 못하였다. 5. 이상(以上)과 같은 병원학적(病原學的) 결과(結果)에 의(依)하여 본(本) 탄저병균(炭疽病菌)은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의(依)한 우리나라에서의 미기록(未記錄)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으로 동정(同定)되어 보고(報告)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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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두 재배방법의 차이가 종자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ltural Methods on Seed Production in Summer Type Soybeen)

  • 김두열;김광호;홍정기;이성렬;이한범;허범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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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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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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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하대두 채종시 문제가 되는 발아율 저하요인을 검토하기 위해 1987년 천안재래를 공시하여 평야지인 춘천(해발 74m)과 고랭지인 진부(해발 600m)에서 4월 25일부터 20일 간격으로 4회 파종하였고, 개화후 35일부터 5일 간격으로 5회의 수확시기를 두어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양생장기간은 조기 파종의 경우와 고랭지인 진부에서 길었고 경장도 같은 경향이었다. 2. 본당협수 및 백립중은 고랭지인 진부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한파할수록 그리고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큰 값을 보였다. 3. 종실수량도 진부가 춘천보다 많았고 한파할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는데 진부에서 파종기간 수량차이가 뚜렷하였으며 등숙기간이 길수록 수량도 많았다. 4. 한기파종하여 수확시기를 빨리하면 미숙립의 발생이 많았고 늦게 수확하면 미이라병의 발생립율이 높았다. 5. 미이라병의 발생은 기온이 높은 춘천의 경우 항수량과 항수일수가 많은 정의 상관을 보였지만 기온이 낮은 진부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6. 파종기에 관계없이 한기 수확하여 수분이 많은 종자는 건조과정에서 부패립이 많이 발생하였다. 7. 하대두 종자 생산을 위한 재배는 평야지인 춘천보다는 고랭지인 진부가 유리하였고 진부에서 5월15일부터 6월 5일 사이에 파종하여 개화후 45-50일에 수확하는 것이 발아율이 높고 종자 생산량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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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Analysis of Total Phenolic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Black Soybeans with Different Seed Weight

  • Yu-Mi Choi;Hyemyeong Yoon;Sukyeung Lee;Ho-Cheol Ko;Myoung-Jae Shin;Myung-Chul Lee;On sook Hur;Na young Ro;Kebede Taye Desta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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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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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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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henolic contents in soybean seeds are affected by gene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present study, 24 black soybeans and a control variety were grown in Korea and grouped as small (<13 g), medium (13 - 24.0 g), and large (>24 g) based on their seed weight. The total phenolic content (TPC) and antioxidant activities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eir seed weight. The TPC was in the ranges 2.016 - 5.535, 1.992 - 4.679, and 1.829 - 4.621 mg GAE/g in small, medium, and large seeds with an average of 3.824, 3.108, and 3.626 mg GAE/g, respectively. The FRAP and DPPH activities were in the ranges 4.327 - 6.394 and 0.354 - 0.403 mg AAE/g in small seeds, 2.510 - 6.147 and 0.356 - 0.417 mg AAE/g in medium seeds, and 3.024 - 6.389 and 0.344 - 0.405 mg AAE/g in large seeds, respectively. Besides, ABTS activity was in the ranges 4.833 - 4.967, 3.636 - 4.871, and 4.554 - 4.956 mg TE/g in small, medium, and large seeds, respectively. Small seeds had the highest average FRAP (5.498 mg AAE/g) and ABTS (4.902 mg TE/g) activities while large seeds showed the highest average DPPH (0.387 mg AAE/g) activity although the variations were not significant (p > 0.05). TPC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every antioxidant activity. However, the TPC correlation was significant (p < 0.05) only with DPPH (r = 0.673). Overall, small seeds presented a relatively high TPC and maximum antioxidant activities. Hence, black soybeans with small seeds could be important sources of high phenolic concentration and provide improved health bene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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