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mokers and non-smo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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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핵성 기관지탄분섬유화증의 임상 양상 (Clinical Features of Simple Bronchial Anthracofibrosis which is not Associated with Tuberculosis)

  • 이희섭;맹주희;장진근;박배근;박완;류대식;강길현;정복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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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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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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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 배경 : 기관지탄분섬유화증의 발생기전으로 임파선결핵이나 기관지결핵이 제시되었으나 아직도 정확한 발생기전이나 임상양상에 대해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기관지탄분섬유화증을 일으키는 발생기전을 추정하기 위해 결핵과 같은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질환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 기관지탄분섬유화증 환자들의 임상양상을 알아보았다. 방 법 : 기관지 내시경 검사상 기관지탄분섬유화증을 보인 입원환자 중 1년 이상 외래 추적이 가능하였던 114명의 환자의 진료 및 검사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연구 결과를 얻었다. 결 과 : 전체 대상 환자 중 43명 (38%) 환자는 결핵, 폐암 및 진행성 종괴성 폐섬유증 등의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 기관지탄분섬유화증 환자였으며 이들 환자의 중앙연령은 71세, 남녀비는 1:7.6였고 주요직업으로 농사를 겸한 겸업주부(25명, 58%), 가정주부(12명, 28%)였다. 입원시 주요 증상은 기침 (31명, 44%), 호흡곤란(29명, 41%)을 호소 하였으나 심한 폐기능의 장애를 보이는 환자는 없었다. 흉부CT 및 기관지내시경상의 주요소견은 기관지 벽의 비후 (84%), 기관지 내경협소(76%), 엽기관지이상의 기관지폐쇄(76%) 및 흉곽내 석회화를 동반한 임파선비대 (78%)였으며 퇴원시 주요 호흡기 질환으로 만성기관지염 22명 (19%), 폐렴 17명(15%)및 만성 기관지천식 4명 (4%)순 이였다. 결 론 : 기관지탄분섬유화증환자는 주로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의 비흡연 여성에 많으며 결핵이외에도 만성기관지염, 폐렴등 감염성 호흡기 질환을 자주 동반 하므로 적절한 치료를 위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 발생기전에 대해 자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건강행태와 영양제 복용 유무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s and nutrient supplement intake)

  • 이종숙;김인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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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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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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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영양제 복용 유무를 조사하고 영양제 비복용자에 대한 영양제 복용자의 건강행태의 관련성과 기타 의약품 복용자 집단에 대한 영양제 복용자의 건강행태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집단이 영양제를 복용하면 더 건강해 질수도 있지만 오남용으로 될 수 있기에 실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지를 파악해 보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2008년 한국의료패널 자료의 가구원 24,614명, 즉 7,006명의 가구주 중 2009년 부가조사 (appen)자료에 응답한 자는 총 6,009명이었으며 자료의 특성상 가구주의 수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그 중 조사 시점에서 지난 1년 동안 약국에서 구매한 생활/건강증진 관련 의약품(01, 비타민제/영양제)을 3개월 이상(예정) 복용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를 영양제 복용자로 정의하였다. 그 외의 다른 의약품(05, 탈모 치료제, 06, 비만 치료제, 10.기타)을 복용한 사람을 기타 의약품 복용자로 보았다. 연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집단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고, 영양제 복용 유무에 따른 건강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영양제 복용자와 비복용자를 대상으로 분석(A)한 결과 여성, 50세 이상일수록, 평균 이상의 생활비를 지출하는 경우 영양제를 더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행태변수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영양제 복용자와 기타 의약품 복용자를 대상으로 분석(B)한 결과 고졸 이상, 배우자가 있는 경우, 비흡연자일수록, 약물을 복용할수록,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 경제적, 가족 갈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수록 영양제를 더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건강이 좋지 않거나, 문제가 있다고 느끼거나, 좀 더 건강해지기 위한 노력의 방편으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건강해지고 싶다는 심리적 욕구에 의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만성 기침환자에서 혈청 CD23와 CD25 측정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CD23 and CD25 in Chronic Cough Patients)

  • 최재철;박용범;지현석;김재열;박인원;최병휘;허성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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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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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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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만성기침은 외래에서 접하는 흔한 증상으로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 천식 그리고 위식도 역류가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그중 알레르기성 비염과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CD23치와 CD25치는 림프구 매개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만성기침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를 전향적으로 연구하여 원인을 밝히고 이중 일부의 환자에서 혈청 CD23 치와 CD25 치를 측정하여 만성기침환자에서 림프구 매개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이 관여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3주 이상 기침을 주소로 내원한 105명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진단적 검사를 시행하였고, 또한 만성기침환자 56명과 정상대조군 10명을 대상으로 CD23 test Kit와 Human IL-2 immunoassay를 이용하여 혈청 CD23와 CD25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본 연구에서 만성기침의 원인 질환으로는 후비루증후군이 57%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고, 기관지 천식이 10.5%를 차지하고 있었다. 만성기침으로 인한 합병증은 기침으로 인한 대화의 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도 수면장애와 요실금의 빈도가 높았다. 혈청 CD23와 CD25는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전체 만성 기침 환자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기관지 천식환자에서는 혈청 CD23가 대조군 및 원인 불명의 군에 비해 의미있게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 만성기침환자중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림프구 매개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병태생리에 관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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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송에서 역학적 증거에 의한 인과관계의 증명에 관한 소고 (Proving Causation With Epidemiological Evidence in Tobacco Lawsuits)

  • 이선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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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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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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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담배제조회사의 불법행위법상 손해배상책임을 둘러싼 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대법원 판결이 나온 사건도 있고, 현재 소송이 계속 중인 사건도 있는데, 원고가 증거로 제출한 역학 자료에 의하여 흡연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가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는지가 이 사건들의 공통된 주요 쟁점이다. 담배소송에서 인과관계의 증명이 쟁점으로 부각되는 까닭은 흡연에 따른 질병의 발생이 흡연 외의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흡연과 발병 사이의 시간적 간격도 길어 원고가 인과관계의 증명에 곤란을 겪기 때문이다. 흡연자 담배소송의 대법원 판결(대판 2014. 4. 10, 2011다22092)은 역학적 증거에 의한 인과관계의 증명 여부에 관하여 비교적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몇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첫째, 대법원은 질병을 특이성 질환과 비특이성 질환으로 2분하여 양자 사이에 인과관계의 증명방법을 달리 보았다. 그러나 특이성 질환의 개념은 발병요인에 관하여 의학계와 보건학계에서 확립된 학설인 다요인설에 배치된다. 더구나 불법행위법의 영역에서 특이성 질환 개념을 새로 도입하여야 할 필요성도 발견하기 어렵다. 둘째, 대법원은 비특이성 질환의 경우에 역학적 상관관계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원고가 위험인자에 노출된 시기와 노출 정도, 발병시기, 그 위험인자에 노출되기 전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등을 증명하여 그 위험인자에 의하여 비특이성 질환이 유발되었을 개연성을 증명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질병과 위험인자와의 역학적 관련성이 상당한 강도에 이른 경우에도 여전히 원고에게 추가적 증명책임을 부과하는 것은 권리구제의 범위를 지나치게 좁힐 우려가 있다. 셋째, 대법원이 이처럼 역학적 증거의 가치를 인정하는 데에 소극적인 까닭은 역학적 연구가 개인이 아닌 특정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역학적 증거가 집단의 구성원인 개인(들)에 대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예컨대, 역학에서 산출하는 인과확률은 집단 내에서 무작위로 뽑아낸 환자의 질병 발생이 위험인자에 의해 발생하였을 확률을 나타내는데, 이는 집단 차원의 확률을 구성원인 개인의 확률로 전환하는 유용한 지표이므로 역학적 증거만으로도 인과관계의 개연성을 증명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Mini-Wright Peak Flow Meter로 측정한 한국 성인의 최고호기유량의 정상치 (Peak Expiratory Flow in Normal Healthy Korean Subjects Measured by Mini-Wright Peak Flow Meter)

  • 김영삼;안애란;김세규;장준;안철민;오재준;김성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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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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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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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최고호기유량은 비교적 간단하고, 반복적으로 기도폐쇄의 정도를 양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수치로, 최근 천식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있어 최고호기유량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정상 성인에서의 최고호기유량의 추정정상치를 구하기 위한 대규모 단변연구가 시행되었으나 1991년 American Lung Association에서 정한 기준을 정확히 적용하여 추정정상치 뿐만 아니라, 최고호기유량의 정규분포성을 검정하고 정상치의 하한선까지 제시한 대규모 단면연구가 시행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인에서의 추정정상치를 구해 이전의 연구결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와 비교하며, 정상치의 하한선을 구함으로써 한국인에서의 최고 호기유량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8월부터 2000년 1월까지 세브란스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정상 성인 중 과거에 폐질환을 앓은 적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거나 흡연을 한 적이 없는 남성 233명과 여성 631명을 대상으로 Mini Wright Peak Flow Meter와 Jaeger Master Lab의 폐기능검사기를 이용하여 최고호기유량을 측정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정상추정치에 대한 회귀방정식을 구하였다. 또한 최고호기유량의 정규분포성에 대한 검정을 시행한 후 정상치의 하한선에 대한 회귀방정식을 구하고 이를 외국 및 이전에 한국에서 시행한 연구결과와 비교하였다. 결 과 : Mini Wright Peak Flow Meter를 이용하여 측정 한 최고호기유량의 정상추정치 (PEF : L/min)는 남성에서는 $25.117+4.587{\times}$연령(year)-$0.064{\times}$연령$^2+2.931{\times}$신장(cm)이었고($R^2=025$), 여성에서는 $146.942-0.011{\times}$연령$^2+1.795{\times}$신장(cm)+$0.836{\times}$체중(kg)이었다($R^2=0.21$). 최고호기유량의 정상치의 하한선은 남성에서는 $25.117+4.587{\times}$연령(year)-$0.064{\times}$연령$^2+1.936{\times}$신장(cm)이었고, 여성에서는 $146.942-0.011{\times}$연령$^2+1.232{\times}$신장(cm)+$0.481{\times}$체중(kg)이었다. 최고호기유량은 정규분포를 하였다. 남성에서 Mini-Wright Peak Flow Meter로 측정한 한국인의 최고호기유량의 정상추정치는 영국인 및 일본인의 수치와 유사하였다. 여성에서 Mini-Wright Peak Flow Meter로 측정한 한국인의 최고호기유량의 정상추정치는 영국인의 수치와 유사하였고 일본인의 수치보다는 높았다. 남성에서는 정상추정치의 71% 이하를 여성에서는 정상추정치의 76% 이하를 비정상적인 수치를 볼 수 있었다. 결 론 : 호흡기질환이 없는 건강한 남성 233명과 여성 631 명을 대상으로 Mini Wright Peak Flow Meter로 최고호기유량을 측정하여 정상추정치 및 정상치의 하한선을 구하였다. 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와 차이를 보였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결과와도 차이가 있었다. 향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최고호기유량의 정상추정치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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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연령별, 월소득차이에 따른 질병발생의 위험성 차이연구;암, 고혈압, 중풍, 당뇨병, 관절염, 심장병을 중심으로 (The Risk of Onset of the Illnesses Based on Gender, Age, and Monthly Income;Focusing on 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cardiac disorders)

  • 이준오;김세진;이선동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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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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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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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order to verify the risk of onset of the illnesses based on gender, age, and monthly income 1,739 subjects from Hongcheon county, Gangwon province were selected. Questionnaire on demographic sociology, health condition, existence of illnesses(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cardiac disorders), and usage of public health services was surveyed from October 1, 2006 to October 20, 2006. Following conclusions were reached on the basis of the questionnaire : - For demographic sociological peculiarities, gender, age, occupation, and education level were evenly distributed. Most were under normal marriage(67.38%), health insurance(86.39%), 494(36.0%) individuals with less than monthly income of 1 million won, 494(36.0%) individuals with monthly income between 1 and 2 million won, 219(16.0%) with monthly income between 2 and 3 million won, and 164(12.0%) individuals with more than 3 million won, thus showing relatively low income. - For health status, 1,199(70.28%) individuals are non-smokers, 209(45.63%) individuals smoke $10{\sim}20$ cigarettes a day, 754(44.02%) individuals exercise less than twice a week are the major sector of the population. 1,518(88.10%) individuals have regular checkup more than once and 1,131(65.49%) stated their health condition less than average. - For comparison of existence of illnesses between genders,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on cancer, stroke, and diabetes. But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hown on hypertension(P value 0.025), arthritis(P value 0.000), and cardiac disorders(P value 0.016).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en in the age comparison, and OR(confidence interval) drastically increased with increase in age. -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primary health clinic(P value 0.000), most visited clinic(P value 0.000), selection criteria(P value 0.000), and satisfaction on efficacy(P value 0.000). There was a tendency preferring hospital than public health center with increase in income. - For correlation between the existence of illnesses among different income levels, except for cancer(P value 0.172),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en in hypertension(P value 0.000), stroke(P value 0.003), diabetes (P value 0.001), arthritis(P value 0.000), and cardiac disorders(P value 0.000). The number of individuals suffering from illnesses and ratio all decreased for all illnesses with increase in income. - After adjusting confounding factors(gender, age, income, marriage, occupation, education) and male (1) as the standard, OR (confidence interval) of 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cardiac disorders were 0.47(0.11${\sim}$2.05), 1.27(0.89${\sim}$1.81), 0.58(0.21${\sim}$1.59), 0.71(0.41${\sim}$1.23), 1.79(1.34${\sim}$2.39, P<0.01), and 1.46(0.72${\sim}$2.96), respectively. Risk of arthritis is significantly high in female and 20's (1) as the standard, OR(confidence interval) of 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cardiac disorders were 1.01(0.96${\sim}$1.07), 1.06(1.04${\sim}$1.07, P<0.01), 1.05(1.01${\sim}$1.10, P<0.01), 1.06(1.03${\sim}$1.08, P<0.01), 1.05(1.03${\sim}$1.06, P<0.01), and 1.06(1.04${\sim}$1.09, P<0.01), respectively. Risk of onset for illnesses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yearly aging except for cancer. - For comparison between monthly income after adjusting confounding factors(gender, age, income, marriage, occupation, education), with less than 1 million won (1) as the standard, OR(confidence interval) of cancer for 1 to 2 million won, 2 to 3 million won, and more than 3 million won were 0.23(0.03${\sim}$2.16), 2.53(0.41${\sim}$15.43), and 1.73(0.15${\sim}$19.50), respectively. OR(confidence interval) of hypertension were 1.12(0.76 ${\sim}$1.66), 0.68(0.34${\sim}$1.34), and 2.04(1.08${\sim}$3.86, P<0.01), respectively. OR(confidence interval) of stroke were 0.96(0.30${\sim}$3.08) for 1 to 2 million won, and 0.80(0.08${\sim}$8.46) for 2 to 3 million won. OR(confidence interval) of diabetes were 0.73(0.38${\sim}$1.38), 0.65(0.24${\sim}$1.71), and 0.69(0.24${\sim}$2.01), respectively. The values were 0.76(0.55${\sim}$1.03), 1.14(0.75${\sim}$1.73), and 0.90(0.56${\sim}$1.46), respectively for arthritis. OR(confidence interval) of cardiac disorders were 1.15(0.53${\sim}$2.48), 0.63(0.13${\sim}$3.12), and 1.20(0.28${\sim}$5.14), respectively. Risks of 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and cardiac disorders were dependent of monthly income, and stroke and diabetes decreased with increase in income. Summarizing above data, arthriti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women and increase in age by each year brought significant increase in the chance of onset in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and cardiac disorders except for cancer. Stroke and diabetes decreased with increase in income. Above findings can be applied and reflected in public health policies at the national level, and it can also be applied at the personal level for individual health maintenance and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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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ting Habits and Lifestyle on the Food Intake of University Students in Daejeon)

  • 박상욱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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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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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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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섭취, 식습관, 생활습관실태를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사항은 남학생 104명(26.75%), 여학생 282명(73.75%)으로 전체 386명이었다. 거주형태는 58.7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자취 28.05%, 하숙 5.97%, 친척집 3.9% 순이었다. 한달 용돈은 전체적으로 20∼3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한달 외식비용은 전체적으로 5∼1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조사대상자의 식사 이용형태에 대해서 아침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6.05%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점심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3.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라면, 국수류 순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습관의 실태에 대해서는 아침식사에 대해 '규칙적으로 한다'41.95%이었고, 점심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가 54.55% 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녁식사는 '불규칙적으로 한다'가 49.22% 이었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때를 보면 전체적으로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이 24.35%로 가장 높았고, 저녁 4.40%, 점심 2.08% 순이었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침식사, 점심식사 모두 '시간이 없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녁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체중을 줄이려고'에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생활습관의 실태조사에서 흡연은 '안한다'80.0%로 나타났고, 음주는 '가끔 마신다'가 67.19%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각각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음주 및 흡연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음주시에 식품섭취에서 '식사후 음주한다'가 55.98%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흡연시에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에서 47.66%로 높았지만 '약간 영향을 준다'32.03%, '많이 영향을 준다' 20.31%로 흡연이 영향을 주는 비율이 많든 적든 52.34% 로 흡연과 식품섭취에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 후 밥맛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가 높게 나타나 흡연이 밥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시험기간중의 식품섭취는 '평상시와 같다'는 응답이 43.23%로 높게 나타났으나 '감소한다'38.80%, '증가한다'17.97%의 비율의 합계가 56.67%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으로 식품섭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우울할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가 46.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 며, 피곤할 때는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 78.24%로 가장 높았고, 즐거울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증가한다'에서 50.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섭취증가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체중의 우려가 생긴다'에서 57.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품섭취감소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느낌없다'가 42.86%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각각의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의 관계에 대해서는 성별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식생활 습관의 여러 가지 양상을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습관은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잘못된 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학교나 가정에서 매스컴 등으로 바람직한 식생활교육을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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