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erum Choleste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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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조건에서 사육한 수컷 백세미, 브로일러 및 산란종 병아리에 있어서 도체 특성의 비교 (Comparisons of the Carcass Characteristics of Male White Mini Broilers, Ross Broilers and Hy-Line Brown Chicks under the Identical Rearing Condition)

  • 안병기;김재영;김지숙;이보근;이소연;이완섭;오성택;김종덕;김은집;현영;김희성;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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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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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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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동일한 실험사료를 급여한 유사한 생체중의 백세미, 실용 육계와 산란종 수평아리의 도체 생산 효율 및 육질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계종간의 육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각각 100수의 백세미 수평아리, 실용 육계 수평아리, 산란종 수평아리를 펜당 25수씩 총 12개 펜에 임의 배치 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로 배합된 동일한 사료를 급여하여 사육한 후 동일한 날짜에 도계하기 위해 백세미는 35일, 실용 육계는 18일, 산란종 수평아리는 49일간 사육하였다. 계종에 따른 도체 성적과 혈액 성상, 가식성 근육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근육 내 과산화물 생성, 항산화 활성, pH 변화 및 계육의 관능적 특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도체율은 백세미와 육계가 산란종 수평아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산란종 수평아리에서 날개와 다리 비율이, 백세미와 육계에서는 가슴육 비율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GOT 및 GPT 활성에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질 분석에서 전단력가, 보수력 및 가열 감량에서 계종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슴 근육의 명도는 백세미가 가장 높았고, 가슴 근육의 황색도와 다리근육의 적색도에서 백세미와 육계가 산란종 수평아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항산화 활성과 pH 변화에서는 백세미와 육계가 산란종 수평아리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육질의 관능적 특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백세미가 산란종 수평아리보다 육색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P<0.05), 풍미, 연도 및 전체적인 선호도에서는 계종간에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유사한 체중의 세계종을 비교하였을 때 산란종 수평아리에서 계육의 물리 화학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은 백세미 및 실용 육계와 유의적으로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도체 생산 효율, 성장 및 사료 요구율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면 산란종 수평아리의 활용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이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eriphyllum rossii Ethanol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High-Fat Diet)

  • 박유화;김희연;임상현;김경희;박동식;이정훈;박충근;박충범;김성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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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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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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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의 지질대사 개선 및 항비만 효과에 대해 구명하고자 4주령 된 흰쥐 40마리를 고지방 사료 급여로 비만을 유도한 후 정상군, 고지방 식이대조군,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 처리군, 양성 대조군(가르시니아)으로 나누어 8주간 실시하였다. 고지방 식이로 인하여 체중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은 고지방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 시 9.68%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양성대조군인 가르시니아 투여군과 유의적으로 같은 수준이었다.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이 식이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식이효율은 고지방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 투여군과 양성대조군은 유의적으로 같은 수준이었으며 고지방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지방 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 대비 15.26%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 투여군과 양성대조군인 가르시니아 투여군은 고지방 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 대비 각각 11.46, 10.53%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고지방 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 대비 34.79%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 투여군과 양성 대조군인 가르시니아 투여군은 고지방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 대비 각각 9.02, 6.45% 감소하였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간과 복강 내 지방 조직의 무게는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 급여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부고환지방 조직의 무게는 유의차가 없었다. 간 조직 내 중성지방의 경우 고지방 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에서 정상군 대비 21.39%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 처리군과 양성대조군에서는 고지방식이만을 투여한 대조군 대비 각각 12.83, 10.52%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위의 실험 결과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은 체중, 간, 복강내 지방조직의 감소와 지질대사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으며, 향후 돌단풍은 비만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허브제품(Animunin Powder$^{?}$)의 급여가 산란계의 계란품질과 혈액성상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Herb Products(Animunin Powder$^{?}$) on Egg Characteristic, Blood Components,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Laying Hens)

  • 손경승;권오석;민병준;조진호;진영걸;김인호;김흥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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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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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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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산란계에 Animunin Powder$^{(R)}$를 첨가 급여시 계란 품질, 혈액 성상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22주령 Hy-line Brown 270수를 공시하였고 사양시험은 10일간의 적응기간 후, 5주간 실시하였다. 시험처리구는 Animunin Powder$^{?}$의 첨가수준에 따라 1) Control(CON), 2) Control + $0.1\%$ Animunin Powder$^{(R)}$ (AM1), 3) Control + $0.2\%$ Animunin Powder$^{(R)}$ (AM2)로 3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15반복 반복당 6수씩 임의배치하였다. 산란률은 4주 동안의 기간에서 AM1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산란률을 보였으며(P<0.05), 8주 동안의 기간에서도 AM1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산란률을 보였다(P<0.05). 난중에 있어서는 시험 기간동안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난황색은 8주에서 AM2 처리구가 대조구 및 AM1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Haugh unit은 4주에서 AM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5). 난각 강도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나, 8주에서 AM2 처리구가 대조구 및 AM1 처리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난각 두께는 전 기간에 걸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내 콜레스테롤에서는 Animunin Powder$^{(R)}$ 첨가한 시험구에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RBC 및 WBC에서는 허브의 첨가 수준에 따라서 혈액내 RBC및 WBC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Lymphocyte는 개시시와 종료시의 변화에서 AM1 처리구가 대조구와 AM2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4주 및 8주에서 AM1 처리구가 건물의 소화율에서 대조구 및 AM1 처리구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산란계에 Animunin Powder$^{(R)}$를 급여 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리라 사료된다.

Prader-Willi 증후군 소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 (Effects and adverse-effects of growth hormone therapy in children with Prader-Willi syndrome: A two year study)

  • 김수진;조중범;곽민정;백경훈;권은경;진동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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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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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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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Prader-Willi 증후군 환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2년 이상 성장호르몬(지노트로핀$^{{R)}$) 치료를 받은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신장과 체중, DXA를 이용한 체지방비율을 측정하고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전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41명의 환자 중 남자가 24명, 여자는 17명이었으며, 치료시작 시의 평균 연령은 $7.3{\pm}3.3$세이고 평균 치료기간은 $34.4{\pm}4.8$개월이였다. 치료시작시 Ht-SDS는 $-1.19{\pm}1.37$이였고, Bwt-SDS는 $1.02{\pm}2.42$이었으며, 체지방비율은 $44.6{\pm}9.9%$였다. 치료 2년 후 Ht-SDS는 $-0.02{\pm}1.45$로 증가하였고(P<0.001), Bwt-SDS는 $1.63{\pm}2.22$로 증가하였으며(P=0.002), 체지방비율은 $38.1{\pm}10.5%$로 감소하였다(P<0.001). 치료 전후의 갑상선 기능 검사와 수시혈당은 변화가 없었고, 혈청 콜레스테롤은 감소하였으며, IGF-I은 증가하였다. 당화 혈색소는 $5.2{\pm}0.5%$에서 $5.5{\pm}0.5%$로 증가하였으나 정상범위였다. 성장호르몬을 사용한 적이 있는 환자 77명 중 7명이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였으며, 부작용은 측만증 등 정형외과적 문제가 가장 많았고, 1명의 환아가 치료 후 아데노이드 비대가 진행하여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 론 : Prader-Willi 증후군 환아에게서 저신장을 호전시키고, 체지방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성장호르몬 치료는 필요하며, 치료 중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기적인 경구 당부하 검사를 통한 당대사 이상의 조기 발견과 측만증과 아데노이드 비대의 진행 여부에 대한 관찰이 중요하다.

사구체 기저막 비박화 소견을 보인 미세변화 신증후군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Association of Thin Glomerular Basement Membrane Abnormality with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 김창우;조민현;고철우;구자훈;곽정식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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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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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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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비박화 사구체신증은 대개 혈뇨의 가족력이 있고 우성유전하며 소아 및 성인의 무증상성 혈뇨의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사구체 기저막의 비박화는 정상 성인에서도 보고되고 있고 또한 Alport 증후군의 초기, IgA 신병증 및 메산지움 증식성 사구체 신염등과 같은 다른 사구체 신장질한 시에도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나 사구체 기저막의 비박화와 미세변화 신증후군이 동반된 보호는 극히 희소하여 이에 본 연구는 사구체 기저막의 비박화와 미세변화 신증후군과의 여관관계를 살펴보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아는 1997년부터 2001년까지 5년간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신조직 검사상 미세변화 신증후군으로 확진된 49예로 하였으며 환아들은 모두 스테로이드 의존성 이든가 빈번한 재발형 이었다. 이중 8예에서 사구체 기저막의 현저한 비박화(사구체 모세혈관의 $50\%$이상)가 관찰되었으며 이를 제1군으로 하고 나머지 41예를 제2군으로 하여 이들 환아의 발병연령, 신조직 검사까지의 기간, 신질환의 가족력 및 혈뇨의 동반여부, 그리고 24시간 요단백 배설량, 혈청 알부민, 콜레스테롤등의 각종 검사실 성적을 비교 관찰하였다. 결 과 : 대상환아의 발병연령 및 성별분포는 제1군 $7.l{\pm}3.5세$, 제2군 $4.8{\pm}2.9세$로 제1군에서 다소 연령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P=0.056) 남녀비는 3:1로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혈뇨의 가족력은 제2군에서 2예에 있어서 관찰되었고 혈뇨의 빈도는 제1군에서 8예중 2예($25\%$)였고 제2군에서는 41예중 7예($17\%$)로 제1군에서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그외 BUN, creatinine, 24시간 뇨단백 배설량, 혈청단백, 혈청 알부민 및 T4/T8 비등의 각종 검사실 소건은 양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조직검사 소견도 양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할수 없었고 제1군에서 사구체 기저막의 두께는 평균 $188{\pm}30nm$였다. 결 론 : 8예의 MCNS 환아들에게서 TGBM의 소견이 보였으며 같은 기간중 신생검 소견상 MCNS로 진단된 49예의 $16.3\%$에 해당되는 높은 빈도로서 이는 TCBM과 MCNS가 우연히 공존한다기 보다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또한 TGBM이 동반된 MCNS 8예 모두에서 전형적인 TGBMN의 임상상을 보여주지 않았음으로 TCBM이 MCNS를 유발한다기 보다는 MCNS에 나타나는 TGBM은 MCNS 그 자체로 초래되는 이차적인 소견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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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소아에서 폐기능 검사와 체성분 분석에 대한 연구 (Pulmonary Function Test and Body Composition Analysis in Obese Children)

  • 신지선;박지혜;김지영;김수정;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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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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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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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비만아에서 폐기능 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시행함으로써 비만이 폐기능과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9세에서 12세의 중등도 이상의 비만 소아 27명과 정상 대조군 20명을 대상으로 체성분(세포내액, 세포외액, 단백질, 무기질,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을 분석하였다. 헤모글로빈, 혈당,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alanine aminotransferase(ALT), 총 콜레스테롤, 혈중 중성지방을 측정하였고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중등도 이상의 비만 소아에서 peak expiratory flow rate(PEFR)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고도 비만아에서 중등도 비만아보다 세포내액, 단백질,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이 유의하게 높았고, peak expiratory flow rate(PEFR)은 고도 비만아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peak expiratory flow rate(PEFR)이 비만 소아 중 37.0%에서 감소하였고, forced expiratory flow 25%($FEF_{25}$)와 mid-expiratory flow rate(MEFR)이 14.8%에서, forced expiratory flow 50%($FEF_{50}$)이 11.1%에서,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st second($FEV_1$)과 FVC가 3.7%에서 감소하였다. 결 론 : 본 연구 대상인 9-12세 소아에서 비만도, 체지방률과 폐기능 측정치와 상관성은 없었지만, 중등도 이상의 비만 소아에서 peak expiratory flow rate(PEFR)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므로 중등도 비만 소아에서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다른 연령군의 비만 소아에서 폐기능 검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소아 특발성 신증후군에서의 cyclosporine A(Cipol-$N^{(R)}$)의 치료 효과 (Cyclosporine A (Cipol-$N^{(R)}$) Therapy in Children with Idiopathic Nephrotic Syndrome)

  • 홍인희;고철우;구자훈;김지홍;김병길;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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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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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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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소아 특발성 신증후군에게 cyclosporine A(Cipol-$N^{(R)}$,종근당)를 투여하여 이의 효과와 부작용을 관찰하고 또한 기존의 cyclosporine A 제제를 사용한 치료 효과와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대상 환아는 특발성 신증후군 환아로서 스테로이드 의존형(SD) 또는 빈발 재발형(FR) 39명과 스테로이드 저항형(SR) 3명으로 하였으며 이들에게 cyclosporine A를 1일 체중당 4-5mg을 경구 투여하고 스테로이드 제제 (prednisolone 혹은 같은 역가의 deflazacort)는 격일 요법으로 감량 투여하였다. 4개월의 조사 기간중 2, 4, 8, 12, 16주에 이들 환아에 대한 문진, 이학적 검사 및 각종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39명의 SD/FR NS 환아중 35명 ($89.7\%$)에서 16주간 관해가 지속되었으며 혈청 단백, 알부민, 콜레스테롤 및 24시간 뇨 단백은 치료 개시후 4주째에 정상 수치를 보였고 BUN, creatinine 및 24시간 뇨를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은 16주간 변동 사항이 없었다. 3명의 SR NS 환아에서는 2명에서 완전 관해가 유도되고 지속되었으며 1명에서는 반응이 없었다. Cyclosporine A에 대한 부작용은 다모증이 8명, 고뇨산혈증이 5명에서 관찰되었으나 이로 인해 투약을 중지할 필요가 없었으며 기타 CBC, 간기능 검사, 혈압 등은 16주간 정상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스테로이드 의존형, 빈발 재발형 및 스테로이드 저항형의 특발성 신증후군 환아에게 cyclosporine A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약제로 생각되며 본 연구의 다음 과제는 cyclosporine A의 장기 투여(1-2년)로서 얻을 수 있는 효과 및 약제의 안전성 (특히 신독성)여부를 확인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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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비만에서 생활습관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nd Metabolic Syndrome in Obese Children and Adolescents)

  • 조기영;박혜숙;서정완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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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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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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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소아청소년의 생활양식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므로 소아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청소년기에 일상적인 생활습관과 대사위험인자와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중재한다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에서 대사증후군의 조기 예방 및 중재를 위하여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비만한 소아청소년 109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혈액검사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비만한 소아청소년은 대한소아과학회 영양위원회에서 생활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구성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12시간 금식 후 혈액검사를 받았다. 대사증후군은 대사위험인자 6개 중 3개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대사위험인자는 비만; 2007년 소아청소년 신체발육 표준치에 따른 체질량지수 ${\geq}95$ 백분위수, 고혈압; 연령별 성별 수축기 혹은 이완기 혈압 ${\geq}90$ 백분위수, 공복시 혈청 중성지방 ${\geq}90$110 mg/dL, HDL-콜레스테롤 ${\leq}$40 mg/dL, 혈당 ${\geq}$110 mg/dL, 인슐린 ${\geq}20{\mu}g/dL$이었다. 결 과: 비만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모두 대사위험인자가 적어도 1개 이상 있었다. 대사위험인자가 2개 이상 군집을 이룬 경우는 63%, 3개 이상 32%, 4개 이상 10%였다. 고중성지방혈증은 36%, 고혈압은 32%, 고인슐린혈증은 24%, HDL-저콜레스테롤혈증은 20%였다. 공복 시 혈당은 모두 정상이었다. 부모중 적어도 한 명이 비만한 가정의 비만 자녀에서 고인슐린혈증이 유의하게 많았다(p<0.05). 편식을 하는 비만한 소아청소년에서 고혈압이 유의하게 많았다 (p<0.05).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오후 8시 이후에 저녁이나 야식을 먹는 비만한 소아청소년은 고혈압 위험이 2.5배(95% 신뢰구간: 1.0~6.1) 높았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비만한 소아청소년은 고인슐린혈증 위험이 10.4배(95% 신뢰구간: 2~54.1), 하루에 3시간 이상 TV시청하는 비만한 소아청소년은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4.8배(95% 신뢰구간: 1.2~18.8) 높았다. 결 론: 소아청소년 비만에서 저녁이나 야식을 늦게 먹는 습관, 운동을 선호하지 않음, 하루 3시간 이상 TV 시청하는 일상 생활습관이 대사증후군과 연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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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재와 와송 추출물의 복합조성물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성 흰쥐의 혈당강하 및 혈중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 (Hypoglycemic and Hypolipidemic Effects of Orostachys japonicus with Medicinal Herb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이수정;신정혜;주종찬;강신권;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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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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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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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약재(백복령, 사인 및 창출) 추출물을 동량으로 혼합한 것에 와송 추출물을 첨가하여 만든 복합물이 당뇨쥐의 혈당강하 및 혈중 지질 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정상군, 당뇨 대조군, 생약재 혼합물 급여군(D-MH), 생약재 혼합물과 와송 추출물의 1:1 복합물 급여군(D-MHOA) 및 1:3 복합물 급여군(D-MHOB)으로 구분하여 4주간 실험 사육하였다. 실험 사육 4주 후 체중의 증가량은 모든 실험군이 당뇨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었으나, D-MHOB군에서만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실험 사육 기간 동안 공복 혈당은 실험 식이의 급여 2주 후부터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며, 2~3주 동안에는 D-MH군과 D-MHOA군 간에 비슷한 수준이었다. 4주 후에는 D-MHOB군의 공복 혈당이 가장 낮았다. 내당능 측정 결과, 포도당 급여 60분에 모든 실험군에서 최고 혈당치를 보였으나, 생약재 혼합물 및 와송의 복합물 급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당화 헤모글로빈 함량은 정상군(3.9%)에 비해 대조군이 약 1.9배 증가되었으며, D-MH군에 비해 D-MHOA 및 D-MHOB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생약재에 대한 와송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혈청 총 지질 및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나, HDL-C 함량은 D-MHOB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GPT 활성은 D-MHOB군이 여타의 실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생약재 혼합물 급여군에 비해서 와송 추출물의 첨가군에서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와송의 첨가량에 따른 유의차는 작았다. 항산화 활성은 와송의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와송은 생약재 혼합물에 첨가됨으로써 혈당 저하 및 지질 개선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체지방 감소 다클론 후보 항체가 비거세돈의 체중, 분 소화율 및 혈액 대사물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clonal Antibody Candidate to Adipocytes for Reducing Body Fat on Body Weight, Fecal Digestibility and Blood Metabolites in Pigs)

  • 최창원;백경훈;조성백;오영균;홍성구;최창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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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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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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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거세돈 12두를 이용하여 돼지 복강 및 피하지방 감소 후보 항체를 생체 주사 처리 시 체중, 분 소화율 및 혈액 대사물질 등 영양생리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Choi 등(2010)에서 개발된 돼지 복강 및 피하지방 감소 후보 항체를 피하 주사하였을 때 주사 후 4주까지 평균 체중은 수치적 증가가 발생했으나(P>0.05), 전 기간에 걸쳐 수치적 증가를 보여 항체의 처리로 인한 영향보다는 돼지의 일반적인 성장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항제 주사 처리 시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섬유의 분 소화율은 항체 주사 전, 후 및 시험구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P>0.05). 조회분 소화율의 경우 항체 주사 후 2주째 control에서 감소를 및 4주째 NAb에서 증가를 보였으나(P< 0.05), AAb 및 SAb에서는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혈액 대사물질의 변화에서는 항체 주사 후 4주의 AAb 및 SAb에서 BUN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하지만, 후보 항체 주사 전에서도 유사한 패턴으로 유의적 증가를 보여 항체 처리에 의한 차이보다는 개체간의 차이로 사료된다. 혈액 내 glucose 및 TG 농도는 후보 항체 처리에 의한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체지방 함량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혈액 내 TC 농도에서는 control 대비 후보 항체 주사 후 4주차 AAb 및 SAb에서 유의적 감소가 나타나(P<0.05), 체지방 감소가 일어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본 연구에서 이용된 AAb 및 SAb는 in vivo 영양생리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항체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