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eo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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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무인도서 해식애의 식생 (Vegetation at Sea Cliffs of Uninhabited Islets off Ganghwa-gun, Korea)

  • 송홍선;조우;안영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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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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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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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상관에 의한 종조성표의 불연속성인 분류법과 연속성인 배열법을 적용하여 강화군 무인도서 해식애의 식물종조성 및 식생을 분석하였다. 해식애에서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식물은 담쟁이덩굴(58.3%)이었으며 다음으로 소사나무, 분꽃나무, 음나무(각각 37.5%)이었다. 식물의 군락구조는 신갈나무군락, 찰피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팥배나무군락, 곰솔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도서별로는 신갈나무군락이 소송도와 분지도, 찰피나무군락은 대송도, 소송도, 소사나무군락은 우도, 수리봉, 비도, 팥배나무군락은 수시도, 대송도, 소송도, 곰솔군락은 석도, 우도에 나타났다. 도서별 유연관계는 소송도와 대송도의 유사도가 가장 높았다. 전형적인 해안단애초원군락이 결합하지 않은 이유는 해식애 대부분이 표토가 거의 없는 암석바위의 지형적 환경조건 때문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였다.

수서곤충 EPT-group을 이용한 무심천의 조사지점별 특성 (Characteristics of Musim Stream by Surveyed Sites Based on EPT-group of Aquatic Insects1a)

  • 신현선;오사무 미타무라;김숙정;최준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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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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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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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무심천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총 9개 지점을 선정하여 수서곤충의 EPT-group을 이용하여 EPT-비율, EPT 풍부도, EPT 종수와 개체수를 지점별로 비교분석하였고 수서곤충의 종 조성에 따른 UPGMA분석으로 조사지점간의 유사도를 비교하였으며 수서곤충의 섭식기능군은 하천차수에 의해 비교분석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무심천의 수서곤충은 총 8목 36과 71종으로 조사되었고 EPT 비율과 EPT 풍부도는 지점 3에서 각각 0.72, 3.89로 다른 지점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반대로 지점 9에서는 0.03, 0.09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또한 EPT 종수 및 개체수는 지점 9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UPGMA분석 결과 무심천의 각 지점은 A1(st. 1, 7, 8), A2(st. 2, 3, 4, 5, 6), B(st. 9)로 3개의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섭식기능군은 지점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중류역에서는 써는무리와 긁어먹는 무리가 다른 지점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난 반면 하류에서는 걸러먹는무리와 줍는무리가 우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의하면 조사지점에 따라 수서곤충의 EPT-richness, EPT-ratio, EPT 수 뿐만 아니라 섭식기능군의 조성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 비만 노년 여성을 위한 슬랙스 패턴 개발 (Development of Slacks Pattern for Old Aged Abdominal Obese Women)

  • 김선옥;권수애;유정자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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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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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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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differences in external appearances and functional qualities between the slacks which were patterned on existing designs and on a new design in order to improve on their level of comfort of ready-made clothes for abdominally fat women. Five abdominally fat women in their 60's were chosen as experimental participants. Twenty-four external evaluation items, and seven different actions involving six moving parts of the body were investigated with a 5-level scale in the repeated wearing test. The results were analyzed by statistical methods. The newly designed pattern in this study was definitely superior to the other two patterns(L-type and K-type) on the external appearance evaluation. The newly pattern removed a waist belt and a dart from the front part of the garment and gave surplus space around the waist. It prevented superfluous wrinkles at the abdominal region and thighs. The superfluous wrinkles at the side regions also disappeared due to the length (inseam) reduction from waist to crotch. The newly pattern made the center-line of the back side slightly sloped to the main pattern in order to remove the drooped line. The newly pattern showed the highest score in the functional test of several actions. It was due to the reduction of the length from waist to crotch as well as the belt width. It made waist-line movement better, and made it easier and more comfortable to sit down. The newly pattern also showed the highest score in the functional test classified by specific movements of parts of the body for the same purpose. The slacks which were made of elastic materials showed better results than the non-elastic ones on external appearances and functional test items. It showed that the elastic materials played a better role in the increase of functional action of abdominally fat, aged wome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newly designed slacks pattern could give abdominally fat, aged women better external features and a more comfortable fitting sensation. As well, the results were significant as basic data to produce ready-made and/or tailer-made garments.

전통한지를 활용한 패션 악세서리 상품개발 (제3보) -직접염료를 이용한 한지의 염색- (A Study of the Fashion Accessory Product Development by Use of Korean Traditional Hanji (Part III) -Dyeing of Hanji with Direct Dye-)

  • 김은아;유효선;김용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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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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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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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의복재료로서 한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직접염료를 이용하여 한지를 염색하였다. 한지의 주성분은 면, 마와 같은 셀룰로오스이지만, 많은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고, 섬유제품과 내부구조와 표면구조가 다르므로, 다른 염색거동을 보일 수 있다. 또, 물을 흡수하면 한지의 물성은 크게 저하하므로, 염색 과정에 의해 강도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직접염료를 이용한 한지의 염색특성을 셀룰로오스 섬유인 면, 마와 비교하여 고찰하고, 염색에 따른 인장강도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염료의 물에 의한 블리딩 및 일광 견뢰도를 평가하였다. 직접염료로 한지를 염색할 때, 한지는 $25^{\circ}C$에서 최대흡진율을 보인 반면, 면과 저마는 $60^{\circ}C$에서 최대흡진율을 보였으며, 염색 후, 한지의 인장강도는 감소하였다. 낮은 온도에서 염색하였을 때 블리딩이 컸고, 염색한 한지의 K/S 값이 크면 블리딩 이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직접염료로 염색한 한지의 일광견뢰도는 면, 마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

침투 및 저류 기능을 가진 물 순환 시설의 효과 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of Water Circulation Facilities with Infiltration and Retention Functions)

  • 홍정선;말라;김이호;이선하;김이형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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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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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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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서울시는 2014년 기존의 서울시 물순환 조례에 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LID)을 포함하는 조례개정을 통해 빗물관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새롭게 개정된 조례에서는 2050년까지 연 강수량의 약 630 mm를 저류 및 침투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침투, 저류 및 식생을 활용하는 빗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리하고자 한다. 저영향개발기법은 개발사업에서 생태, 물순환, 환경 등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에 적용한 침투형 빗물받이, 생태저류형 배수로 및 투수성 포장 등의 다양한 물순환 시설 (LID)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모니터링 결과 다른 시설에 비하여 투수성 포장에서 강우유출 저감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공극막힘현상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설계에 반영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점오염물질 유출저감의 경우 자동차 운행정도에 의한 오염물질 축적이 큰 영향을 끼친 침투형 빗물받이, 물리 및 생물학적 기작의 영향을 받은 생태저류형 배수로에서 높게 분석되었다. 다양한 목적으로의 저영향개발 기법 적용은 물순환 효과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저감, 생태복원, 심미적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강 수계 양화천의 서식처 유형별 어류상 및 분포특성 (The Characteristic of Fish Fauna and Distribution by Habitat Type in the Yanghwa Stream of the Namhan River Basins)

  • 이승현;이황구;신현선;최준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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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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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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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8년 8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양화천의 8개 미소서식처 유형에 따른 어류상 및 군집의 분포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8과 30종 2,797개체가 확인되었다. 출현한 어종 중 한국고유종은 Rhodeus uyekii 등 총 10종(33.3%)으로 확인 되었으며, 우점종은 Rhodeus notatus, 아우점종은 Pseudorasbora parva였다. 서식처 유형별 우점종은 댐형 웅덩이, 개방형 하도습지에서 Pseudorasbora parva, 평여울에서 Pseudogobio esocinus, 급여울에서 Zacco platypus, 샛강, 낙차형 웅덩이에서 Rhodeus notatus, 사행형 웅덩이에서 Squalidus gracilis majimae, 폐쇄형 하도습지에서 Carassius auratus가 우점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낮고,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는 높게 나타나 서식처 유형별 비교적 안정적인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사도 분석과 주성분 분석 결과 8개의 서식처 유형들이 유수역 특성이 나타나는 서식처와 정수역 특성이 나타나는 서식처로 구분되어 분석되었다.

금강하구에 도래하는 수조류의 월동기 군집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Community Variation of Wintering Waterbirds in Geum River, Korea)

  • 유재평;한성우;진선덕;백인환;백운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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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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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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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월동기에 해당하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1차)와 2012년 9월부터 2013년 3월까지(2차) 금강하구에 도래하는 수조류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맹금류를 포함한 수조류는 총 63종이 관찰되었고, 1차조사에서 50종 188,673개체, 2차조사에서 56종 116,611개체가 기록되었다. 주요 우점종은 가창오리,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기러기, 괭이갈매기, 혹부리오리 등으로 수면성오리류의 우점률이 높았다. 유사한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9개 분류군으로 구분하여 기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면성오리류, 잠수성오리류, 맹금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백로류와 섭금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기러기류, 고니류, 수면성오리류는 금강하구둑 상류지역의 서식지 이용률이 높았고, 잠수성오리류, 백로류, 섭금류, 갈매기류는 하류지역의 이용률이 높았다.

한국산 겨우살이류(Viscum, Korthalsella, Loranthus and Taxillus)의 분류 및 생태학적 특성 고찰 (A review of the taxonomic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istletoe types (Viscum, Korthalsella, Loranthus and Taxillus))

  • 김찬수;김수영;선병윤;이재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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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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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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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반적으로 겨우살이라고 하는 공중기생식물들에 대한 연구는 주로 생태학적 측면과 농업적 측면에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약용자원 측면에서 관심이 높아져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겨우살이에 관한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앞으로 겨우살이를 산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될 것에 대비하여 한국에 분포하는 겨우살이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분류학 및 생태학 분야의 연구내용을 고찰하고자 수행했다. 겨우살이는 교목이나 관목의 가지에 기생하는 단향목에 속하는 현화식물로서 우리나라에는 단향과의 겨우살이 [Viscum coloratum (Komarov) Nakai f. coloratum], 붉은겨우살이[Viscum coloratum (Komarov) Nakai f. rubroaurantiacum (Makino) Kitagawa], 동백나무겨우살이[Korthalsella japonica (Thunb.) Engl.] 등 3분류군과 꼬리겨우살이과의 꼬리겨우살이(Loranthus tanakae Franch. et Sav.)와 참나무겨우살이[Taxillus yadoriki (Sieb. ex Maxim.) Danser] 등 2분류군을 합하여 2과 4속 5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다. 그런데 이 종들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가 아직까지는 미진하였으며, 분포범위 또한 광범위하기 때문에 종 내의 형태변이에 대한 관찰도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겨우살이의 분포는 숙주 특이성과 숙주간의 거리, 환경조건, 그리고 숙주식물의 형태, 전파 매개자 섭식특성과 서식지 선택 특성에 따라 결정되었다.

지속가능한 해삼 양식장 조성을 위한 생태적합 서식처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Ecologically Suitable Habitat Model for the Sustainable Sea Cucumber Aquafarm)

  • 오윤화;강민선;위진희;이인태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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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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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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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생태환경에 맞는 해삼(Holothuroidea, de Blainville, 1834)의 생태적합서식 모형을 개발하고자 해삼의 주요 서식지인 백령도, 진도, 울진 해역의 수치조류도, 해황 및 저서환경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수온은 $12{\sim}18^{\circ}C$정도로 모두 냉수대 지역이며 표층과 저층 사이의 해수 순환이 활발하였다. 백령도와 진도의 수치조류도 분석 결과, 해수 흐름이 $100{\sim}120cm\;s^{-1}$ 정도로 강한 유속장이 형성되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세 지역 모두 저서에는 은신처 역할을 하는 암반과 전석 등이 고루 분포하며 다양한 해조류 군락 및 저서생물이 해삼과 함께 서식하였다. 이와 같이 해삼 서식처의 공통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사니질 저질, 다양한 해조류 군락, 저서동물 그리고 암반과 전석 등이 고루 분포하는 형태의 해삼생태적합서식처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모형의 치삼 서식지는 조간대 지역으로 암초 및 해조류가 분포하며, 퇴적물의 구성은 펄질로 나타내었으며 성삼 서식지는 사질과 니질이 만나는 곳에서 가장 많은 해삼 분포와 수심이 깊어질수록 큰 개체를 나타내었다. 또한, 조간대보다 큰 전석과 해조류가 다수 분포하는 형태로 나타내었다.

강원도 방태산의 지표성 딱정벌레류(딱정벌레목: 딱정벌레과)의 군집구조 및 분포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 of Ground Beetles (Coleoptera: Carabidae) of Mt. Bangtaesan in Gangwon-do, Korea)

  • 정종국;김승태;이수연;유정선;이준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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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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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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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원도 인제군 소재 방태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2010년 6월부터 10월까지 채집한 1,041개체의 지표성 딱정벌레류는 7아과 18속 34종으로 동정되었다. 아과별 종 수(species richness)는 길쭉먼지벌레아과 15종(44.1%), 딱정벌레아과 7종(20.6%), 먼지벌레아과 4종(11.8%), 가슴먼지벌레아과 3종(8.8%) 및 기타 아과 5종(14.7%) 등의 순이었다. 우점종은 Synuchs속 일종(260개체, 25.0%), 민줄딱정벌레(218개체, 20.9%) 및 수도길쭉먼지벌레(205개체, 19.7%)이었다. 고유종은 11종 564개체가 채집되었다. Principal component analysis(PCA) 결과, 서식처의 식생 및 주변 환경의 특성에 따라 종 구성 및 발생 밀도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딱정벌레아과 및 길쭉먼지벌레아과와 같은 산지에 서식하는 지표성 딱정벌레들은 방태산 자연휴양림 내의 활엽수림 및 침엽수림을 선호한 반면, 무늬먼지벌레아과 및 먼지벌레아과 대부분은 초지와 인접한 지점에서만 출현하여 숲과 인접한 초지의 유무 등 서식환경의 차이가 지표성 딱정벌레류 분포에 중요한 요인이었다. 산림에서의 지표성 딱정벌레 군집 및 분포에 관한 분석 결과는 앞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장기모니터링 및 산지 보존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제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