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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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성지능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정서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A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 이윤정;박문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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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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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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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성지능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36명을 대상으로 감성지능, 조직몰입 및 부정 정서와 긍정 정서에 대한 구조화된 온라인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WIN 27.0 Statistics 프로그램과 PROCESS macro model 4를 활용하여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병렬다중매개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감성지능은 긍정 정서, 부정 정서, 조직몰입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감성지능은 긍정 정서(β=.16, p=.015), 부정 정서(β=-.28, p<.001), 조직몰입(β=.33,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하였다. 긍정 정서(β=.20, p=.001)와 부정 정서(β=-.25, p<.001)는 조직몰입에 직접효과가 유의하였다. 감성지능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긍정 정서(β=.03, 95% bootstrap CI=0.01~0.07)와 부정 정서(β=.07, 95% bootstrap CI=0.03~0.12)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종합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 증진을 위해 감성지능과 정서의 주요한 역할을 검증하였고, 간호사의 조직몰입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감성지능과 정서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초등학교 과학 탐구 수업 실행의 저해 요인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분석 (Analysis of Elementary Teachers' Views on Barriers in Implementing Inquiry-based Instructions)

  • 조현준;한인경;김효남;양일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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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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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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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과학과 탐구 수업 실행의 저해 요인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을 위해 경기도에서 5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초등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질문은 자료의 삼각측정법을 통해 신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Seidman(1998)의 면담 단계에 따라 생성하였으며, 예비 면담을 통해 분석적 유도 방법으로 면담 질문을 수정 보완하였다. 면담은 개별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면담 내용은 녹음 및 기록하였다. 연구 결과는, 외적 저해 요인과 내적저해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외적 요인으로 교사들이 제시한 내용은 시간 부족, 시설 및 자료의 부족, 학생의 능력 부족, 다인수 학급, 교육과정 상의 문제점, 탐구에 대한 평가의 어려움, 선행학습으로 인한 방해, 안전사고의 위험성, 전문성 향상 기회 부족이었다. 내적 저해 요인으로는 교사의 준비 부족, 탐구 수업의 비효율성, 교사의 배경지식 부족, 교사의 지도능력 부족, 자신감 부족, 인내심 부족 등이었다. 교사들이 제시한 저해 요인들과 그 원인을 심도있게 분석하였고 과학교육학의 관점에서 탐구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LDA 토픽 모델을 활용한 포스트 Covid-19 시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분석 (An Analysis of the Support Policy for Small Businesses in the Post-Covid-19 Era Using the LDA Topic Model)

  • 서경도;최정일;최판암;정재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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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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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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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논문은 COVID-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부 정책을 제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COVID-19 소상공인 지원', 'COVID-19 감염병 대응체계에 따른 소상공인 영향', 'COVID-19 소상공인 경제정책' 키워드를 중심으로 뉴스 기사를 크롤링하여 텍스트 마이닝 분석의 키워드 빈도분석과 워드클라우드 분석을 수행하였고, LDA 토픽 모델링 분석을 통해 주요 이슈를 파악하였다. LDA 토픽 모델링을 수행한 결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정부의 현금성 지원과 금융지원으로 토픽 레이블을 구성하였고, COVID-19 감염병 대응체계에 따른 소상공인 영향은 정부 주도의 방역체계와 개인 주도의 방역체계로 토픽 레이블을 구성하였으며, COVID-19 경제정책은 경제위기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으로 토픽 레이블을 구성하였다. 구성한 토픽레이블을 중심으로 향후 팬데믹 상황에서 소상공인 피해 감면 정책과 소상공인이 시장경쟁력 제고 정책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 파주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fferences in Awareness of the Social Value of Public Libraries between Public library Users and Non-Users: Focused on Paju City)

  • 오동근;노동조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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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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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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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용자/비이용자 집단의 인식비교를 통하여 사회적 가치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구체화하여 도서관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5월 7일부터 15일간 대면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유효 응답지 206부를 SPSS 25.0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독립표본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인구사회적 특성에 따른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에서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10대와 40대의 인식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인식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고, 직업에 따른 인식에서도 학생, 기타, 주부, 자영업, 직장인 순으로 높았다. 둘째,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전 영역에서 이용자 집단이 비이용자 집단보다 높았다. 셋째, 도서관 이용 정도에 따른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향후 파주시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비이용자의 이용자로의 유입과 남성과 60대, 20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의 개발, 지역사회 활동 강화를 제안하였다.

재취업 산재근로자의 직장 적응 결정요인 분석 (A Study on the Work Adaptation of Re-Employed Industrial Accident Workers)

  • 최계원;이영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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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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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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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재취업 산재근로자의 직장 적응을 유형화하고, 직장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탐색하는 것이다. 재취업 산재근로자의 직장 적응 집단을 유형화하기 위해, 산재근로자 522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직장 적응 집단을 환경 우세 적응형(집단 1), 일 중심 적응형(집단 2), 환경 순응 적응형(집단 3)의 세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산재 후 이들의 직장 적응에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혼합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환경 우세 적응형에 비해 일 중심 적응형과 환경 순응 적응형의 직장 적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력과 자아존중감이 산재 근로자의 직장 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취업 산재근로자의 직장 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재취업 이전 단계에서의 개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재취업 이후 고용환경 두 가지 측면에서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구체적으로 재활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 원직 복귀 사업주에게 한정적으로 지급되었던 지원금의 대상범위 확대 고려 등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재취업 산재근로자에 대해 보다 표적화된 정책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Management of asymptomatic to mild COVID-19 patients with Cheongpebaedok-tang on the telemedical basis: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case series

  • Sung-Woo Kang;Kwan-Il Kim;Mideok Song;Jinhwan Roh;Namhun Cho;Heung Ko;Sung-Se Son;Minjeong Jeong;Jun-Yong Choi;Ojin Kwon;Seojung Ha;Hee-Jae Jung;Beom-Joon Lee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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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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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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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is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Cheongpebaedok-tang, a traditional Korean herbal medicine, provided via telemedicine to patients with asymptomatic to mild COVID-19 in Korea. Methods: From February to April 2020, a retrospective analysis investigated COVID-19 patients treated via Korean telemedicine. The study involved asymptomatic to mild cases receiving Cheongpebaedok-tang more than three times, along with continuous Korean medicine care in convalescence. Diagnoses and treatment adhered to the telemedicine guidelines of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 with varied Cheongpebaedok-tang prescriptions based on symptom severity. Symptom evaluation involved a detailed assessment using a 15-item tool at initial and final sessions. Results: The study included 27 patients, with a mean age of 48.7 ± 2.3 years (mean ± standard error). Patients began self-administering oral Cheongpebaedok-tang for an average of 19.4 ± 1.8 days after the date of COVID-19 diagnosis confirmation and continued the medication for 15.8 ± 1.2 days. The reported side effects of the Cheongpebaedok-tang included palpitations (11.1%), insomnia (7.4%), dizziness (3.7%), and diarrhea (3.7%). All side effects disappeared after adjusting the prescription according to standard treatment guidelines. The occurrence of all COVID-19-related adverse symptoms, except fatigue and myalgia, decreased. Fatigue was the most common chronic symptom persisting after 6 months (51.9%), followed by ocular symptoms (37.0%) and sore throat (22.2%). Conclusions: This study implies Cheongpebaedok-tang may offer a potentially safe, symptom-alleviating approach for managing mild COVID-19 cases via telemedicine, although further comprehensive research is warranted.

등산스틱에 적용 가능한 고효율 발전기 구현 (Implementation of High Efficiency Generators Applicable to Climbing Sticks)

  • 방걸원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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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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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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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등산스틱은 일반적으로 산행하는 등산객 등이 보행 시 자신의 신체를 의지하면서 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보행 보조도구의 하나이다. 이러한 보조기구인 등산스틱에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되어야 한다. 충전용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별도의 전원공급장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자가발전 전원장치에 대한 것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발전효율이 높은 스크루를 이용한 발전장치를 개발한다. 기존의 발전 방식 등과 비교 분석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식과 차별화를 둔다. 스크루 방식의 발전장치는 등산스틱이 지면에 접촉할 때와 지면과 떨어질 때 발전하도록 한다. 발전장치의 내장으로 별도의 전원공급장치가 필요 없고, 휴대폰 보조배터리의 역할과 조명등을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고, GPS 센서 등을 내장하여 위치 추적을 통해 길을 잃었을 때 찾을 수 있고 조명을 이용해 조난 등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기존의 등산스틱 내장형 발전장치는 전류가 매우 약해 충전이 어렵고 실용성이 낫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발전장치는 고효율을 실현하여 충분한 전류를 얻을 수 있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고 실용성이 높다.

해외 파견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원중심 음악감상 중재 연구 (Case Study of Resource-Oriented Music Listening for Stress Management in Employees on International Deployment)

  • ;김경숙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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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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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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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업무 성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자원중심 음악감상이 해외파견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5회기의 개인 세션에서 자원중심 음악감상 중재를 제공하였다. 자원중심 음악감상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혼합연구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중재 전후에 전반적 스트레스 진단 척도(GARS,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와 업무스트레스 척도(JSS, Job Stress Scale)를 시행하였으며, 세션 후 참여자들에게 자원중심 음악감상의 경험에 대해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원중심의 음악감상 중재 후 참여자들의 전반적 스트레스와 업무 스트레스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현 상태에 대한 알아차림과 자기 수용, 정서적 안정화의 시도, 미래에 대한 긍정적 관점의 획득 등의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원중심 음악감상이 해외 파견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웰빙을 증진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됨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유머감각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임상실습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ense of Humor and Stress Coping Styles on Adaptation to Clinical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

  • 강숙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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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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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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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유머감각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임상실습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180명의 간호대학생으로, 자료수집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4년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one-way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유머감각은 3.52점,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3.40점, 임상실습적응은 3.46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적응은 전공만족도(F=29.80, p<.001), 임상실습 만족도(F=40.46, p<.001), 실습동료와의 관계(t=5.05, p<.001), 성격(t=-3.41, p<.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임상실습 적응은 유머감각(r=.31, p<.001), 스트레스 대처 방식(r=.43,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임상실습 적응에 대한 영향요인은 임상실습 만족도(β=.34, p<.001), 스트레스 대처 방식(β=.29, p<.001), 전공 만족도(β=.23, p<.05)로 총 변화량의 40%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전공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 스트레스 대처 방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전략이 필요하다.

치과코디네이터의 업무수행 및 인식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Job Performance of Dental Coordinators and Their Perception)

  • 권순복;김영남;문희정;신명숙;한경순;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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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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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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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치과코디네이터가 근무하는 치과병 의원 선정하여 현직 치과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치과코디네이터의 업무수행 정도와 인식도를 조사하여, 보다 효율적인 인력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를 제공하고자 2005년 5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회수된 108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응답한 치과코디네이터들의 치과근무기간은 5년 이상이 43.5%, 2년 미만이 19.5%, 3년 이상 5년 미만이 19.4%의 순으로 나타났고, 치과코디네이터로서의 업무기간은 2년 미만이 39.8%, 2년 이상 3년 미만과 5년 이상이 각 19.4%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불리워지는 명칭으로는 실장(팀장)이 38%, 코디네이터가 30.6%이었으며, 치과코디네이터로 담당하는 세부 업무로는 리셉션이 30.6%로 가장 높았고, 소속된 부서는 진료지원팀이 5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교육관련 사항으로는 치과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 가장 많이 교육을 받은 기관으로는 45.4%가 사설기관이고, 응답자의 73.1%가 공인된 치과코디네이터 자격시험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자격인정을 위한 적절한 공인기관으로는 중앙부처라고 응답한 율이 43.5%로 가장 높았고, 응답자의 70.8%는 이수한 업무교육 내용이 직무수행에 적합했다고 응답하였다. 치과코디네이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교육 필요 여부는 96.3%가 "예"라고 응답하였고, 그 이유는 능력향상을 위해서가 63.9%,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서가 22.2였다. 교육비 부담은 근무기관에서 총 교육비의 일정액 보조가 29.6%, 전액 자비 부담이 25.9%였다. 치과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중 필수 이수항목에서는 의료서비스 마케팅이 66.7%, 치과코디네이터 이론과 실무가 65.7%, 치과의료기초 57.4%의 순이었고, 보완을 희망하는 교육항목은 치과의료서비스 마케팅이 46.3%, 건강보험실무가 35.2%였다. 3. 치과코디네이터로서 현재 수행하는 업무는 고객관리 분야에서는 예약관리가 88.9%, 자기관리 분야에서는 서비스기본매너 갖추기가 87.9%, 원무관리 분야에서는 수납이 81.3%로 높게 나타났다. 4. 치과코디네이터의 수행업무에 대한 인식으로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직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3.99{\pm}0.76$)', '치과코디네이터 업무는 경영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한다($3.92{\pm}0.70$)', '내가 수행하는 업무는 전체 치과병 의원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3.91{\pm}0.84$)', '나는 직원들과 직급에 관계없이 잘 지낸다($3.86{\pm}0.74$)', '업무를 통하여 환자의 구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3.76{\pm}0.75$)', '내 직업은 미래 전망이 밝다($3.74{\pm}0.8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5. 치과코디네이터의 연령별로 인식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업무에 대한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내가 수행하는 업무는 전체 치과병 의원업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P < 0.001), '수행하는 업무에 대하여 경영자의 인정과 신뢰를 받는다'(P < 0.01),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직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내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높다', '스텝들은 치과코디네이터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인정한다', '치과의사들은 치과코디네이터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인정한다', '현재 불리워지는 직명에 만족한다', '내 직업은 나이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치과 코디네이터 업무는 경영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한다'(P < 0.05)의 항목에서는 연령별로 통계적 유의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치과코디네이터의 직종별로 업무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기타 순으로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업무관련 결정을 내가 하고 있다'(P < 0.001), ' 내가 수행하는 업무는 전체 병원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내 업무는 나의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업무를 통하여 환자의 구강건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받고 있는 보수에 만족한다', '스텝들은 치과코디네이터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인정한다'(P < 0.01), '내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높다', '업무 수행시 스텝과의 갈등이 없다', '치과병 의원에서는 치과코디네이터의 능력향상을 위한 자기개발 기회를 주고 있다'(P < 0.05)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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