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food consu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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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금속 광산지역 토양 중 중금속 농도와 주민의 혈액 및 요중 중금속 농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the Soil with the Blood and Urine of Residents around Abandoned Metal Mines)

  • 장봉기;박상일;김남수;정경식;이병국;이종화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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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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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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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the soil and the level of heavy metals in the blood or urine of 216 local residents living near abandoned metal mines. Methods: Residents around abandoned metal mines were interviewed about their dietary habits, including seafood consumption, medical history, cigarette smoking, and drug history. Metal concentrations in the soil were determined by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 (AA-7000, Shimadzu, Japan). Lead (Pb) and cadmium (Cd) contents in the blood or urine were analyzed by GF-AAS (AA-6800, Shimadzu). Mercury (Hg) contents in the blood were determined by means of a mercury analyzer (SP-3DS, NIC). Arsenic (As) content in the soil and urine were measured by a HG-AAS (hydride vapor generation-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 Results: The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the soil showed a log normal distribution and the geometric means of the four villages were 8.61 mg/kg for Pb, 0.19 mg/kg for Cd, 1.81 mg/kg for As and 0.035 mg/kg for Hg. The heavy metal levels of the 216 local residents showed a regular distribution for Pb, Cd, Hg in the blood and As in the urine. The arithmetic means were 3.37 ${\mu}g$/dl for Pb, 3.07 ${\mu}g$/l for Cd and 2.32 ${\mu}g$/l for Hg, 10.41 ${\mu}g$/l for As, respectively. Conclusions: As a result of multi-variate analysis for the affecting factors on the bodily heavy metal concentrations, gender and concentration in the soil (each, p<0.01) for blood lead levels; gender and smoking status (each, p<0.01) for blood cadmium levels; gender (p<0.01) for urine arsenic levels; gender, age and concentration in the soil (p<0.01) for blood mercury levels were shown to be the affecting factors.

부산지역 생선횟집을 중심으로 생선 매운탕 소비실태 및 최적 조리법 확립 (A Study on Preference to Korean Spicy Fish Soups by Questionnaire Methods in Busan and Development of a Standardized Recipe)

  • 김정선;조영제;이남걸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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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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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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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생선매운탕 소비실태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3%가 생선회 먹은 후 식사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횟집에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 매운탕의 맛은 집집마다 다르다고 응답하였으며, 얼큰한 맛을 응답자의 56%가 원하고 있었으며,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선 매운탕의 표준 조리법의 개발의 필요성을 응답자의 89%가 인식하고 있었다. 2. 맛의 평가를 100점으로 가정할 때, 생선 매운탕 C는 $80.9{\pm}15.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D, B의 생선 매운탕은 각각 $75.7{\pm}17.1$, $75.7{\pm}17.2$로 나타났으며, 생수를 이용한 생선 매운탕 A가 $61.8{\pm}22.8$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시원한 맛의 정도는 야채(콩나물, 양배추, 양파) 육수를 이용한 생선 매운탕 D 가 가장 시원한 맛이 좋다고 응답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생수를 이용한 생선 매운탕 A, 멸치+다시마 육수를 이용한 생선 매운탕 B, 생선뼈+머리 육수를 이용한 생선 매운탕 C 순서로 시원한 맛이 가장 좋다고 응답한 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39명, 13.73%). 감칠맛을 느끼는 순서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CBDA 순(134명, 47.2%)이 가장 많은 응답을 나타났다. 보편적으로 맛이 좋다고 느끼는 순서도 감칠맛 과 마찬가지로 CBDA순(109명, 37.2%)으로 나타났다. 3. 영양성분분석결과는 각 조리법에 따른 차이는 미미하게 나타났으며, 기호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생선 매운탕 C 즉, 머리뼈 등의 잡뼈를 이용하여 육수를 만들고 매운탕으로 조리하는 조리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지역 일부 초등학생의 치과용 아말감 충전치아와 요중 수은농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Dental Amalgam Fillings and Urinary Mercury Concentration amo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a Metropolitan Area)

  • 정윤숙;사공준;안서영;이영은;송근배;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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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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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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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과용 아말감은 수은, 구리, 아연, 은과 같은 여러 가지 금속으로 이루어진 합금으로 구성되었다. 아말감은 내구성과 진료 시 사용의 편리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영역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고 효과적인 수복물질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수복물질로서의 대중성과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말감에 포함된 수은의 노출로부터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부작용 또는 합병증에 대한 염려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수은의 독성에 대한 위험성이 더 높기 때문에 우리는 어린이에게서 치과용 아말감과 요중 수은농도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도시 지역 내 두 개 초등학교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구강검진과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구강검진 당일 채취한 소변시료를 이용하여 요중 수은농도를 분석하였다. 결과는 구강 내 아말감 충전치아가 없는 아동과 비교 했을 때 79개 이상, 10개 이상 갖는 아동의 요중 수은농도가 높아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어린이의 구강 내 아말감 충전치면수와 요중 수은농도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붕장어 Frame을 이용한 스낵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Snack Using Conger Eel Frame)

  • 김혜숙;강경태;한병욱;김은정;허민수;김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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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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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7-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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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산가공 부산물인 fish frame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붕장어 frame을 주성분으로 하는 스낵의 제조를 시도하였고, 아울러 이의 특성도 검토하였다. 스낵의 제조 원료로 검토한 붕장어 frame의 경우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으로 미루어 보아 가공 원료로 적절하리라 판단되었다. 관능검사의 결과와 단가 측면에서 붕장어 frame스낵의 감미제로는 물엿이 적절하리라 판단되었다. 수분함량 및 과산화물값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붕장어 frame을 이용한 물엿 함유 조미액 처리 스낵의 경우 식품위생법규 상으로 적절한 식품이었다. 붕장어 frame을 이용한 물엿 함유 조미액 처리 스낵은 대두유와 유사한 지방산 조성을 가졌으나 EPA 및 DHA의 조성비도 무시할 수 없는 정도이었다. 붕장어 frame을 이용한 물엿 함유 조미액 처리 스낵의 구성아미노산 총 함량은 23.9%이었고 주요 아미노산으로는 aspartic acid, glutamic acid, glycine 및 alanine 등이었다. 또한 붕장어 frame을 이용한 물엿 함유 조미액 처리 스낵의 칼슘 및 인의 함량은 각각 4.9% 및 2.7%이었고, 칼슘/인의 비율은 1.82로 칼슘 흡수가 기대되는 비율이었다. 붕장어 frame을 이 용한 물엿 첨가 스낵의 EPA 및 DHA 등과 같은 건강 기능성 지방산의 조성, 구성아미노산의 함량 및 칼슘과 인의 함량 등은 시판 뱀장어 frame 스낵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DNA 바코드를 이용한 국내 유통 두족류 제품의 원재료 모니터링 연구 (Monitoring of Commercial Cephalopod Products Sold on the South Korea Market using DNA Barcode Information)

  • 유연철;홍예원;김정주;김형수;강태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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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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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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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에 유통되는 두족류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문어와 오징어로 표기되어 판매되는 28개 제품을 대상으로 DNA 바코드를 분석하여 원재료의 종을 동정하였다. DNA 바코드 증폭을 위하여 미토콘드리아의 16S ribosomal RNA 및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 유전자 부위를 증폭하는 두 종류의 프라이머 세트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증폭된 PCR 산물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확보한 염기서열은 'BLAST Search'를 이용하여 미국국립보건원 GenBank에 등록되어있는 생물 종의 염기서열과 비교하여 유사도와 매칭 점수를 고려하여 최종 종을 동정하였다. 동정결과, 원재료를 오징어로 표기한 12개 제품은 아메리카대왕오징어(Dosidicus gigas, n=3),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n=9) 종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문어를 원재료로 표기한 16개 제품의 경우, 6개 제품에서 대만주머니낙지(Cistopus taiwanicus, n=1), 하이야주꾸미(Amphioctopus marginatus, n=1), Scaeurgus unicirrhus(n=1), 아메리카대왕오징어(Dosidicus gigas, n=3)로 동정되어 표기된 원재료와 불일치하였으며, 이 중 3개의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인 오징어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중국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의 학교급식과 가정식 점심식사의 질 비교: 2011년 '중국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Dietary Quality Comparison of the School and Home Lunches Consumed by Chinese School-Age Children and Adolescents: Analysis of the 2011 China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짱청위;김소화;윤지현;김미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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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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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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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e number of schools offering school lunches has increased in China. This study examined the dietary quality of the lunches consumed by Chinese school-ag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 focus on comparing school lunches with home lunches. Methods: The first weekday 24-hour dietary recall data of 6~17-year-old students (n=1,084) from the 2011 China Health and Nutrition Survey were analyze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e school lunch group and the home lunch group, and the dietary quality of lunches was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among 6~11-year-old students (n=634; 177 in the school lunch group and 457 in the home lunch group) and 12~17-year-old students (n=450; 144 in the school lunch group and 306 in the home lunch group), respectively. Frequently consumed foods, amount of food group intake, food group intake pattern, Dietary Diversity Score (DDS), and Dietary Variety Score (DVS) were examined. Results: The most frequently consumed foods in both lunch groups were rice and pork. An excessive intake of meat and insufficient intake of seafood were noted in both lunch groups. The school lunch group showed a lower level of vegetable consumption than the home lunch group (P=0.017 in 6~11-year-old students, P=0.003 in 12~17-year-old students). Although more students ate meals with a better dietary pattern in the school lunch group than the home lunch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DDS and DV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s: Overall, the dietary quality of lunches was not superior in the school lunch group compared to the home lunch group. This suggests that much room remain for improving dietary quality of school lunches in China.

양식산업에 발전을 위한 유전체 분석 기술 적용 (The Application of Genome Research to Development of Aquaculture)

  • 이승재;김진무;최은경;조은아;조민주;박현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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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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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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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산업은 수산물의 남획, 국가 간의 제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수산물 개체 수 감소 등으로 전 세계 수산물 생산량이 정체되면서, 양식업은 항상 세계 식량 소비를 위해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패러다임을 뒤집고 인류가 바다, 호수, 강의 풍부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푸른 혁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양식산업은 이제 인간 소비를 위한 해산물의 원료로서 해양에서 얻는 어업생산량의 절반이상을 넘어섰다.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최신 생물학적 연구 방법들이 적용되고 있다. 유전체학은 2011년 대서양 대구의 염기서열이 규명된 이래 최근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더 많은 종의 유전체가 해독되어 우수 형질의 육종 및 번식 기술, 질병 저항성 품질 개량, 양식 사료 및 사료방식의 최적화 등 양식산업을 위한 보다 견고하고 생산적인 지식 기반을 제공한다. 본 리뷰는 수산양식종의 유전체 연구를 위한 유전체 분석 기술과 수산양식종의 유전체 연구의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와 같이 유전체 분석 기술과 유전체학의 발전은 수산양식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어업과 양식에 도움을 줄 것이다.

광어 생산량 예측을 위한 회귀분석 자동화 시스템 구축 (Automation of Regression Analysis for Predicting Flatfish Production)

  • 안진현;강정운;김민철;박소영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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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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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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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광어의 적정 생산량 예측을 위한 회귀분석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세계 각국과 FTA 체결 및 시장 개방 가속화 등으로 인해 한국 광어 양식 사업들은 환경의 특수성과 불확실성에 의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 연어, 방어 등의 수입 수산물의 급증과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로 소비 부진 및 가격 하락 등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양식 광어의 수급 안정과 경제적 가치를 분석하여 적정한 광어 생산량을 알기 위해 빅 데이터를 활용한 회귀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파이썬 모듈인 xlwings를 활용하여 광어의 생산금액과 생산량에 대한 가중치를 구하고 추후 생산될 광어의 양을 예측하는 데 활용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광어 생산량 예측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광어 양식 업계에서는 적정 생산량 달성 및 수급 조절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데이터를 기반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시도한 데이터 접근 방식을 통해 향후 여러 분야의 연구에서는 인공신경망, 다중회귀분석 등 다양한 분석 기법을 활용할 수 있고 이는 다양한 업계에서 효과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의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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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익산 군 독소: 독성, 분석법 및 관리 동향 (Okadaic Acid Group Toxins: Toxicity, Exposure Routes, and Global Safety Management)

  • 이경아;김남현;김장균;김연정;이정석;한영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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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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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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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kadaic acid (OA) 군 독소는 설사성 패류중독(diarrhetic shellfish poison, DSP)을 유발하는 해양생물독소이다. 설사성패독은 오카다익산(OA)과 그 유사체인 디노피시스톡신(DTX)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와편모조류에서 생성되어 이매패류의 체내에 축적되어 독화된다. 이에 EFSA, WHO에서는 안전관리를 위하여 수산물 내 OA군 독소 함량 기준을 설정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원인조류인 Dinophysis sp.의 출현이 보고된 바 있으며, 국내 수산물 생산과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발맞추어 국내에서도 2022년 설사성 패독 기준 관리 대상 물질에 DTX2를 추가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는 OA군 독소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법, 인체 노출 사례와 국내외 관리 현황 등의 자료를 검토하여 OA군 독소의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안전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여부에 따른 노인영양지수 (NQ-E)를 활용한 식사의 질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quality using elderly nutrition quotient depending on the consumption of healthy functional foods)

  • 이지은;황효정;김혜영;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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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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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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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주 이상 지속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으로 판정하였고, 노인의 식생활 평가를 위해 구성타당도 평가가 수행된 노인 영양지수 (NQ-E 2021)를 활용하여 식사의 질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0.8세이었고, 건강기능 섭취 여부에 따른 연령, 키, 체중 및 체질량지수에 유의적인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NQ-E 점수와 영역별 점수를 보면 NQ-E 52.5점, 균형 43.3점, 절제 56.7점, 실천 65.7점이었고, 영양지수 전체 17개 항목 중 60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총 7개였는데, '과일 섭취',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어패류 섭취', '달걀 섭취', '콩 및 콩 제품 섭취', '견과류 섭취'와 '단 간식 및 단 음료 섭취 절제' 점수가 낮아서 노인들이 전반적으로 다양한 식품군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면 전체 NQ 점수와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하는 균형점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에서 건강기능식품 비섭취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NQ 판정등급 비율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이 건강기능식품 비섭취군보다 NQ-E 점수와 균형 영역에서 [상] 등급이 8% 이상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 영양지수 문항별 점수에서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은 과일, 어패류, 달걀, 견과류, 잡곡밥 섭취 및 건강한 식생활을 하려는 노력에서 건강기능식품 비섭취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노인에서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이 비섭취군보다 영양지수 평가를 통해 전반적인 식사의 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이는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에서 균형과 실천 영역에 해당하는 문항의 점수가 높은 것에 기인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노인들의 영양지수 점수가 낮고, 특히 균형 영역에 해당하는 다양한 식품군의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노인 영양문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