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 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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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식산 뱀장어(Anguilla japonica, Anguilla bicolar)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내피세포괴사증(VECNE)의 감염 특성 (Characteristics of Viral Endothelial Cell Necrosis of Eel (VECNE) from Culturing Eel (Anguilla japonica, Anguilla bicolar) in Korea)

  • 김수미;고상무;진지혜;서정수;이남실;김영숙;구정희;배유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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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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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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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7~2018년에 거쳐 인천 및 경기지역 뱀장어 양식장 4개소를 대상으로 질병 예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특징적으로 아가미울혈증상을 동반한 질병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이 질병은 크기에 상관없이 발생하지만 입식 후 3개월 이내의 당년생 뱀장어에서 감염 빈도와 누적 폐사율이 높게 나타났다. 감염어는 새변의 중심정맥동(CVS)의 심한 울혈과 팽창, 간과 신장 조직의 출혈 등과 같은 병리조직학적 감염 특성을 보였다. 또한 아가미 혈관내피세포의 핵과 세포질에서 정이십면체 구조를 가진 직경 70 nm 전후의 바이러스 입자가 관찰되었다. PCR에 의한 분자생물학적 진단법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이 질병의 원인 병원체는 일본에서 주로 보고한 뱀장어바이러스성내피세포괴사증(VECNE)의 원인체인 JEECV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국내 뱀장어 양식장에서 JEECV 및 VECNE 감염특성을 밝힌 첫 보고이다.

거제·통영해역 스프링그물통발의 망목별 혼획 연구 (A study on the bycatches by mesh size of spring-net-pot in Geo-je & Tong-young waters of Korea)

  • 차봉진;조삼광;이건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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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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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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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est fishing was carried out using six kinds of different mesh sizes (20, 22, 24, 28, 35, 40mm) for springnet-pot to study bycatches according to the mesh size and catches survey was done for another one (mesh size : 22mm, entrance round : 350mm) in Geo-je & Tong-young waters of Korea. On the first sea experiment, it was thought that suitable mesh size of spring-net-pot catching conger-eel over 35cm with decreasing the catches of conger-eel (Conger myriaster) below 35cm was 24mm. On the second sea experiment, commercial catches were crabs (Charybdis bimaculata), octopus minor (Octopus variabilis) and others including conger-eel, and catches proportion was 60% of total catches weights. There was no big difference for the monthly catches. Self-consumption catches were 9 species including conger-eel below 35cm holding 50% of catches in the side of weights. There were 40% of bycatches for the catches weights and 63% for catches numbers in the 22mm mesh size of spring-net-pot having entrance round over 140mm. It showed that 50% of catches weights were discarded.

Differences and Variations among Anguilla japonica, Muraenesox cinereus and Conger myriaster from the Yellow Sea

  • Yoon, Jong-Man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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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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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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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Genomic DNAs were extracted from the muscle of twenty-one specimens of three eel species collected in Anguilla japonica (AJ), Muraenesox cinereus (MC) and Conger myriaster (CM) from the Yellow Sea, respectively. In the present study, 7 oligonucleotides primers generated 191 specific loci in the AJ species, 226 in the (MC) species and 181 in the CM species, respectively. The primer BION-02 generated the most loci (a total of 83), with an average of 11.86 in the AJ species. The specific loci generated by oligonucleotides primers exhibited inter-individual-specific characteristics, thus revealing DNA polymorphisms. With regard to average bandsharing value (BS) results, individuals from Conger myriaster species (0.808) exhibited higher bandsharing values than did individuals from Muraenesox cinereus species (0.729) (P<0.05). The longest genetic distance (0.430) displaying significant molecular difference was also between individual no. 01 within Anguilla japonica eel species and individual no. 04 within Anguilla japonica species. In this study, the dendrogram resulted from reliable seven oligonucleotides primers, indicating three genetic clusters composed of group I (ANGUILLA 01~ANGUILLA 07), group II (MURAENESOX 08~MURAENESOX 14) and group III (CONGER 15~CONGER 21). The existence of species differentiation and DNA polymorphisms among three eel species were detected by PCR analysis. As mentioned above, a dendrogram revealed close relationships between individual identities within three eel species. High levels of a significant genetic distance among three eel species showed this PCR approach is one of the most suitable tools for individuals and/or species biological DNA studies.

실험 어도에서 실뱀장어의 소상 행동 (Upstream Behavior of Glass Eels (Anguilla japonica) in an Experimental Eel-ladder)

  • 황선도;이태원;황학빈;최일수;황선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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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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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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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실뱀장어용 생태 어도를 설계하기 위하여 2008년 실뱀장어 소상 시기인 3~5월에 국립수산과학원 어군행동실험실에 실뱀장어가 소상하는 하구 및 하구둑과 어도를 재현하는 모형 어도를 제작하여 다양한 소상 환경과 어도 조건에서 실뱀장어의 소상행동을 관찰 분석하였다. 아래 해수조에 순치한 실뱀장어를 두고 위 담수조의 담수를 아래로 흐르게 하면서 해수조에서 어도를 통해 담수조로 소상한 실뱀장어의 개체수를 비교하고, 실뱀장어의 소상 행동을 관찰하여 최적 소상을 위한 적정 어도 조건을 추정하였다. 실뱀장어는 수돗물로는 소상하지 않았고, 저수지물보다 강물을 선호하였다. 실뱀장어 소상량은 소조기보다 대조기에 유의하게 많았고(p<0.05), 낮보다 밤에 유의하게 많았다(p<0.05). 실뱀장어 소상량은 저조위보다 고조위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p<0.05). 실뱀장어는 어도 경사면 길이가 짧을수록 소상량이 많았고, 경사도는 $30^{\circ}$ 이하가 효율적이었다 (p<0.05). 유속은 0.4 m/sec 이하로 물이 약하게 흐를 때 소상량이 많았다(p<0.05). 어도의 바닥은 솔, 자갈 및 카펫 등과 같이 거친 재질에서 소상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05).

Genotoxic and Neurotoxic Potential in Marine Fishes Exposed to Sewage Effluent from a Wastewater Treatment Plant

  • Park, So-Yun;Kim, So-Jung;Rhee, Yong;Yum, Seung-Shic;Kwon, Tae-Dong;Lee, Taek-Kyun
    • Molecular & Cellular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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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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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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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Concentrations of industrial, agricultural and natural chemicals have been increasing in secondary effluents without their combined sub-lethal effects having been elucidated. In this study, two assays (the comet and acetylcholinesterase assays) were combined to evaluate the genotoxic and neurotoxic effects of effluent from the Noksan wastewater treatment plant (WWTP) on two local marine fish species (flounder and sea eel). The fish were exposed to WWTP secondary effluent that had been diluted with filtered seawater to final concentrations of 1%, 10% and 50%. Analysis of fish samples collected 3 and 5 days after exposure showed that DNA damage occurred in flounder exposed to 50% effluent and in sea eels exposed to 10% or 50% effluent. Furthermore, it was found that acetylcholinesterase (EC:3.1.1.7, AChE) activity decreased in both species when exposed to 10% effluent, indicating the presence of large amounts of genotoxic and neurotoxic chemicals in the effluent.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comet and AChE assays are promising tools for biomonitoring of secondary effluents.

고등어 , 전어 , 크릴의 추출물질에 대한 붕장어의 반응 (Response of Sea Eel to the Extracts of Mackerel , Shad and Krill)

  • 김형석;이병기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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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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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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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실제로 미끼로써 사용되고 있는 수산동물로부터의 추출물질의 화학자극으로서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3가지 동물로부터서의 추출물질을 도너트형의 실험수로에서 흘려보내면서, 붕장어가 그것을 만났을 때의 반응을 측정하였다. 자극물질로서는 고등어, 전어, 크릴로부터 엑스분을 추출한 것을 썼는데, 고등어는 일반 어시장에서 유통되는 것, 전어는 바로 죽은 것, 크릴은 냉동된 것을 썼다. 엑스분을 추출하는 방법으로는 Konosu 등의 방법을 썼으며, 공시어는 충무 근해에서 통발로 잡은 붕장어를 썼다. 1. 화학자극으로 고등어, 전어, 크릴의 추출물질을 주었을 때 자극영감에서의 체류시간의 비율은 고등어가 7.9%, 전어가 30.9%, 크릴이 9.7%였다. 이것은 고등어와 크릴은 그 비율이 임의영감에서의 평균기대확율(12.5%)보다 작아서 오히려 기피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 같고, 전어는 그 비율이 높아서 유인결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시험수로내에서의 1분간의 평균이동거리는 고등어의 추출물질을 주었을 때 389cm, 전어는 344cm, 크릴은 369cm로서, 전어가 가장 작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아서 유음적인 차이는 없는 것 같다. 3. 전어를 바로 죽인 것, 죽은 지 24시간 경과한 것, 48시간 경과한 것으로부터서의 추출물질을 주어서 시료의 선도에 따른 반응을 비교한 결과, 체류시간의 비율이 각각 30.9%, 17.1%, 11.3%여서 죽은 지 48시간 경과한 것은 임의의 영감에 있어서의 평균기대확율보다 낮아 공시어가 기피한다고 판단되었고, 바로 죽인 전어에서 추출한 것은 유인결과가 컸다. 따라서 미끼의 유인결과는 미끼의 조성성분보다는 선도에 더 크게 지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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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붕장어(Astroconger myriasser)의 아니사키스 유충 감염 상황 (Infection status of the sea eel (Astyoconger muyinster) purchased from the Noryangjin fish market with anisakid larvae )

  • 채종일;조상록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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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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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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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해산 어류의 하나인 봉장어(Astroconger myriaster: 속칭 아나고)는 우리 나라에서 인체 바니사키스증의 중요한 감염원 역할을 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실제 붕장어의 아니사키스 유충 감염 상황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이에 저자 등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붕장어 26마리를 구입한 후 어체 부위 (내장, 근육, 머리와 껍질)별로 인공소화시킨 다음 아니사키스 유충을 수집하고 부위별 감염 상황, 유충의 종류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붕장어 26마리 중 IS마리(57.5%)에서 바니사키스 유충 총 1,351마리가 회수되었고, 부위별로는 내장이 1,269마리로 가장 많았으나 근육에서도 66마리, 머리와 껍질에서도 16마리의 유충이 각각 회수되었다. 회수된 아니사키스 유충은 모두 7종류이 었으며,, Anisakis type I (Berland, 1961)이 564마리, Contracaecum type A 및 type D(Koyama et at., 1969)가 각각 409마리 및 5마리, Contracaecum type C'및 type D'(Chai et nt., 1986)가 각각 83마리 및 117마리, Contrntaecum type V(Yamaguti, 1935)가 1마리로 분류되었고, 나머지 172마리는 이미 보고된 유형과는 다른 것이어서 ◎ontracaecu산 type A'(new type)로 제안하였다. 이상과 같이 아니사키스 유충은 우리 나라 근해산 붕장어에 농후하게 감염되어 있으며, 내장은 물론 근육에도 일부 기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유충 종류별로는 인체 기생을 잘 일으키는 Anigakis type I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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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구 자원관리형 자망 · 통발 어구어법 기술개발 -붕장어 Conger myriaster 그물통발의 망목선택성- (Improvement of Gill Net and Trap Net Fishing for the Resource Management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 이주희;권병국;이춘우;김형석;정순범;조영복;유제범;김성훈;김부영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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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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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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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붕장어에 대한 스프링형 그물통발의 망목선택성 및 적정망목을 추정하기 위한 시험조업은 경남 거제시 능포 인근해역에서 2002년 9월25일${\sim}$9월27일에 실시되었다. 시험어구는 현용어구인 15mm, 20mm 및 시험을 위해 제작한 25mm, 30mm 그리고 수산자원보호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35mm와 대조어구로써 통수공 6.7mm의 플라스틱 통발을 각각 50개씩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망목선택성은 Kitahara(1968)와 Fujimori(1996)의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적정망목은 어체 동주와 체장과의 관계 그리고 망목선택성 Master Curve를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조업 결과 총어획미수는 835미로, 붕장어 537미(64.4%), 게류 225미(26.9%), 기타 73미(8.7%)였다. 2. 망목선택성 곡선의 Master Curve에서 최대 전장/망목(max. 1/m)의 값은 23.9로 추정되었다. 3. 붕장어 스프링 통발의 적정망목은 34.0mm로 추정되었다.

강원연안산(産) 까나리 자치어(仔稚漁)의 분포 (Distribution of Larva and Juvenile of Sand Eel, Ammodytes personatus in Kangwon-do Coast, Korea)

  • 한경호;김복기;최수하;김귀영;김용억;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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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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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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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강원연안의 까나리 자치어(仔稚魚)의 형태발달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6년 1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연안 6마일 이내의 해역 60개 정점을 선정하여 난(卵) 치자어(稚仔魚) 네트 (RN 80 net)와 기선권형망의 일종인 소형선인망으로 채집하여 관찰하였다. 강원연안에서 까나리 자치어(仔稚魚)의 체장조성 및 출현양상은 1~3월에 평균체장이 10.0~30.0 mm의 개체가 $5.0{\sim}6.0^{\circ}C$의 수온에서 주로 출현하였으며, 4~6월에는 평균체장이 40.0~80.0 mm의 개체가 $7.2{\sim}12.0^{\circ}C$의 수온에서 분포하였다. 자치어(仔稚魚)가 출현하였던 시기는 1월에서 6월까지였고, 6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수온이 낮은 2~3월까지 동해 남부해역에서만 분포하지만, 표층수온이 $7.2^{\circ}C$ 이상으로 상승하는 4월부터 점차적으로 북상하여 중부와 북부해역에 나타났고, 분포상 특성은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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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에 서식하는 갯장어, Muraenesox cinereus (Forsskal)의 생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sharp toothed eel in the southern Korean waters)

  • 차형기;서영일;오택윤;김희용;이선길;최문성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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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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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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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Reproductive ecology of the sharp toothed eel, Muraenesox cinereus was investigated based on the samples captured in southern Korean waters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1. Gonadosomatic index began to increase in April, and reached maximum between July to August. After spawning it began to decrease from October. Reproductive season was estimated to April-September, with peak in July. Fecundity was proportional to the size of the female, with the clutch size varying from 56,000 eggs in the smallest female (anal length, 27.0cm) to 1,400,000 eggs in the largest (anal length, 49.5cm). Size at 50% sexual maturity ($AL_{50}$), determined from mature females, were 21.9cm. Annual reproductive cycles of this species could be divided into four successive stages; immature stage (October-February), maturing stage (March-May), mature stage (June-August) and spent stage (August-Octo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