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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황새냉이(배추과)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 of Cardamine manshurica (Kom.) Nakai (Brassicaceae))

  • 김윤영;지성진;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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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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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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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원기재문과 기준표본을 근거로 애기황새냉이(Cardamine manshurica (Kom.) Nakai)의 분류학적 실체와 형태적 특성을 재검토하였다. 그 결과, 애기황새냉이는 유럽에 분포하는 좀냉이(C. parviflora L.)와는 다른 분류군으로, 형태학적으로 황새냉이(C. flexuosa With)와 유사하나, 꽃과 열매의 크기가 작고 개화기가 빠른 특징에 의해 황새냉이를 비롯한 근연분류군과 종 수준에서 명확하게 구분되었으며, nrDNA를 이용한 ITS 구간을 이용한 분자생물학적 분석 결과에 의해서도 지지되었다. 따라서 본 분류군을 종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였고, 학명은 C. manshurica (Kom.) Nakai를 정명으로 하였으며, 국명은 황새냉이보다 키가 작고 꽃이 소형인 특징에 기인하여 '애기황새냉이'를 채택하였다.

저자 식별에 기반한 저자 그래프 생성 (Author Graph Generation based on Author Disambiguation)

  • 강인수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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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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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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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상적 저자-망은 그 노드가 저자를 표현하도록 정의된다. 그러나 실제 자동 생성되는 대부분 저자망의 노드는 저자명을 저자 식별자로 사상시키는 어려움으로 인해 단순히 저자명으로 표현된다. 실 세계 저자를 표현하기 위해 이처럼 저자명을 사용하여 저자망을 구성하는 것은 서로 다른 동명 저자들이 하나의 저자명 노드로 병합됨으로 인해 저자망의 특성을 왜곡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연구는 공저 관계에 의존하여 저자명이 갖는 중의성을 해소하고 저자 노드로 구성된 저자망을 자동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공저자 자질의 특성상 이 알고리즘은 과소군집오류를 희생하면서 과다군집오류를 최소화하는 군집 결과를 만든다. 실험에서는 한글 동명 저자명이 출현한 실제 서지레코드 집합을 대상으로 알고리즘의 적용 결과를 제시한다.

Cybercrime as a Discourse of Interpretations: the Semantics of Speech Silence vs Psychological Motivation for Actual Trouble

  • Matveev, Vitaliy;Eduardivna, Nykytchenko Olena;Stefanova, Nataliia;Khrypko, Svitlana;Ishchuk, Alla;PASKO, Katerina
    •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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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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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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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article studies the discourse and a legal uncertainty of the popular and generally understandable concept of cybercrime. The authors reveal the doctrinal approaches to the definition of cybercrime, cyberspace, computer crime. The analysis of international legal acts and legislation of Ukraine in fighting cybercrime is carried out. The conclusion is made about the need to improve national legislation and establish international cooperation to develop the tools for countering cybercrime and minimizing its negative outcomes. The phenomenon of nicknames is studied as a semantic source, which potentially generates a number of threats and troubles - the crisis of traditional anthroponymic culture, identity crisis, hidden sociality, and indefinite institutionalization, incognito style, a range of manifestations of loneliness - from voluntary solitude to traumatic isolation and forced detachment. The core idea is that it is the phenomenon of incognito and hidden name (nickname and other alternatives) that is the motivational stimulus for the fact of information trouble or crime.

Small creatures can lift more than their own bodyweight and a human cannot-an explanation through structural mechanics

  • Balamonica, K;Jothi Saravanan, T.;Bharathi Priya, C.;Gopalakrishnan, N.
    • Biomaterials and Biomechanics in Bio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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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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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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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Living beings are formed of advanced biological and mechanical systems which exist for millions of years. It is known that various animals and insects right from small ants to huge whales have different weight carrying capacities, which is generally expressed as a ratio of their own bodyweights i.e., Strength to Bodyweight Ratio (SBR). The puzzle is that when a rhinoceros beetle (scientific name: Dynastinae) can carry 850 times its own bodyweight, why a man cannot accomplish the same feat. There are intrinsic biological and mechanical reasons related to their capacities, as per biomechanics. Yet, there are underlining principles of engineering and structural mechanics which tend to solve this puzzle. The paper attempts to give a plausible answer for this puzzle through structural mechanics and experimental modeling techniques. It is based on the fact that smaller an animal or creature, it has larger value of weight lifting by self-weight ratio. The simple example of steel prism model discussed in this paper, show that smaller the physical model size, larger is its SBR value. To normalize this, the basic length of the model need to be considered and when multiplied with SBR, a constant is arrived. Hence, the aim of the research presented is to derive this constant on a pan-living being spectrum through size/scaling effect.

균학자 김삼순 연구활동의 과학사적 접근 (Historical Studies on Scientific Research of Mycologist Sam Soon KIM)

  • 선유정;김근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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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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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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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Sam Soon KIM was a female scientist who pioneered mycology in South Korea. She not only created the Korean Society of Mycology and the Korean Journal of Mycology but also achieved extraordinary results in the studies of mycology. After returning from Kyushu University in Japan in 1966, she turned her attention to the applied research of microorganisms. Kim pursued an earnest exploration of the practical values of bacteria in addition to those of fungi and mushrooms. Then, with the founding of the Korean Society of Mycology in 1972, she emerged as the central figure in the rare academia of mycology. Particularly, mushroom research, which had been stagnant, became revitalized by the joining of researchers from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Taking this as momentum, Kim moved beyond applied research, such as mushroom cultivation, and led the mushroom name unification plan from 1978. She also studied mushroom classification and eventually launched publishing an illustrated book of mushrooms. These fruits of her long-term research trajectory led her to be known as a mushroom expert.

콩과 동부속(Vigna, Leguminosae) 새팥과 좀돌팥의 동정 및 학명표기 (Identification and use of correct scientific names of Vigna angularis var. nipponensis (Ohwi) Ohwi & Ohashi and V. nakashimae (Ohwi) Ohwi & Ohashi in Korea)

  • 이정란;백형진;윤문섭;조규택;김창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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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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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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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에는 콩과 동부속(Vigna Savi)에 속하는 7분류군이 자생하고 있다. 이들의 학명은 기존분류체계에서는 동부속에 2분류군과 강낭콩속(Phaseolus L.)에 5분류군으로 분류되었었다. 그러나 강낭콩속 분류군들의 학명이 Verdcourt에 의해서 동부속으로 명명이전 처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많은 식물도감 및 문헌에서 동부속 2분류군, 강낭콩속 4분류군으로 표기하고 있다. 또한 새팥과 좀돌팥의 경우 외부형태학적으로 혼동하여 많은 학자들이 오동정하고 있으며 좀돌팥은 거의 기록조차 되어있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강낭콩속과 동부 속의 분류학적 차이, 동부속 분류군들의 올바른 학명표기, 팥, 녹두 등이 속하는 동부속 Ceratotropis아속의 분류학적 특징을 고찰하고, 새팥과 좀돌팥의 정확한 동정을 위하여 간단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기존의 팥속의 국명을 팥이 동부속으로 명명이전 되었으므로 이 논문에서는 강낭콩속으로 표기하였다.

최근 3년(2008-2010)간 식품안전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운영 현황 분석 (Analysis on the National R&D Portfolio of Food Safety in Korea from 2008 to 2010)

  • 곽노성;정지원;이종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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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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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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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식품안전관리는 과학적 근거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 FAO/WHO에서는 식품안전관리 4대 원칙 중 하나로 위해성 분석을 제시하고 있으며, WTO에서는 위해성 평가에 입각한 경우에 한하여 자체적인 안전기준을 인정하고 있다. 과학적 분석 없이는 식중독 발생의 원인을 추적 제거함으로써 재발을 막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연구개발은 과학적 근거를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식품안전 연구개발은 11개 정부기관에서 40개가 넘는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정확한 통계 자료를 확보하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사업명, 과학기술표준분류, 키워드라는 3가지 기준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된 식품안전 연구과제를 추출하였다. 분석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의 연구사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해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등을 위해서는 현재보다 1년 이상 다년도 과제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SCI 논문을 투고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연구의 깊이를 높일 필요도 있다. 노로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위해에 대한 연구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구 포트폴리오의 조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식품안전 관련 사업의 통합 집중화할 필요가 있다. 별다른 차이가 없음에도 부처가 다르다보니 별도로 설정하고 있는 식품안전관리와 농축산물 위생/품질관리로 이원화된 과학기술표준분류의 통합도 필요하다.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출판된 동아시아 관속식물 생물다양성 정보 현황과 자료품질 분석 (Status and Quality Analysis on the Biodiversity Data of East Asian Vascular Plants Mobilized through the 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

  • 장진성;권신영;김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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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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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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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생물다양성정보학(Biodiversity Informatics)은 정보과학을 생물다양성정보에 접목한 분야로 정이명으로 구성된 학명을 비롯한 종정보를 기초로 일차종발생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다양성 정보의 이용적합도를 기준으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출판된 동북아시아 자료의 품질을 BRAHM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가하고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자료 정제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수목원 등의 국내 생물다양성 관련기관과 더불어 일본, 중국, 대만의 출판 자료는 자료정제과정의 문제로 학명, 지리정보, 채집자, 날짜 등에 대한 오류가 확인된다. 기본적인 속성자료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동아시아의 생물다양성관리기관들이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평면적인 스프레드시트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생물다양성 정보 특성상 다양한 정보가 구조화가되지 않을 경우 학명, 인명, 지명, 문헌, 생태정보에 대한 데이터 무결성을 해결하지 못한다. 동아시아 생물다양성정보 관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료의 구조화와 함께 자료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오류 수정을 위한 지속적인 자료 관리자인 전문 분류학자 양성이 필요하다. 생물다양성 정보관리자는 오류 원인분석을 통해 문서화된 관리 지침을 수정, 추가하는 등 향후 오류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시스템에 적용시켜야 한다. 이런 모든 과정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기록되어야 한다. 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출판자들은 현재 수준의 단순한 자료구조보다는 생물다양성 정보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선진 프로그램의 사용 혹은 이에 준하는 수준의 고도화된 데이터베이스의 개발이 필요하다.

상용 4종 천남성과 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에 대한 문헌적 연구 (Bibliographic study about the origin and habitat of common 4 kinds of herbs belong to Araceae.)

  • 김지용;안영태;임정균;이금산;김정훈;나승영;오서진;김홍준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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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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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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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origin plants, the habitat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origin-plants of the medicine herbs belong to Araceae. Methods :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48 bibliographies about 4 kinds of herbs belong to Araceae were examined. The examination was focused on the origin plants, habitat, the efficacy. Standing on this analysis the list and characteristics of the origin-plants were presented. Results : The results indicated that 1. In the original plants of 4 kinds of herbs, there were 27 species of scientific name totally, 25 species belonged to Araceae, and 2 species didn't. The origin plants of Pinelliae rhizoma were 3 species of different family plant, 16 species for Arisaematis Rhizoma, 2 species for Typhoni Rhizoma, and 6 species for Acori Graminei Rhizoma. 2. In the view of its authenticity, there was one kind of genuine species, 2 species of substitutes in the origin plants of Pinelliae Rhizoma, 14 kinds of genuine species, 2 species of substitutes in the origin plants of Arisaematis Rhizoma, and Whole origin plants of Typhoni Rhizoma, Acori Graminei Rhizoma were genuine species. 3. According to the habitat, there were 15 species distributed in Korea, China and so on. And 16 species were distributed in Korea, 25 species were of foreign origin. 1 species was unknown. 4. The each efficacy of origin plants were reported in the main subject Conclusions : Among the 4 medicinal herbs in the commonly using family Araceae, there were 27 origin plants(25 species belong to Araceae, and 2 species doesn't), so the number of origin plants are almost 6.75 times compared with the cases of the herbal name. Also, according to the habitat, approximately 59.3% of origin plants were producted in Korea, and approximately 92.6% of origin plants were of foreign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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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조경관련 법제도의 비교분석과 한국에서의 조경기본법 제정을 위한 합리적 적용에 관한 연구 (The analysis of the foreign laws related to landscape architecture and a study on the reasonable application to the expected organic law for landscape architecture in Korea)

  • 신익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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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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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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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re is no special law of Landscape architecture in Korea. So, examining the concept from the legal basis of LA with the viewpoint of a natural scientist not a juris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grasp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name and the related text of the foreign laws in force which were connected with LA.. And those foreign laws were arranged in the name and the text and classified by nations of regional groups and it was considered to the mutual relation with lots of laws which are scattered with the various laws. Current domestic regulations to the various fields of LA are assembled with the many related rules. The governmental organization conducting those business is nonexistent up to now and it is generally known to except the dept. of LA from the office organization in Korea. Being at a disadvantage as mentioned above, this study was progressed under the necessity of the scientific basis for the expected organic law of LA proposed to establish it by every field of LA. Though feels inconvenience if the study for the items itself of LA had been proceeded prior to the study of laws relating to LA throughout the study, such a extensive study will be a subject to be attempted constantly hereafter by all part of landscape architects. The conten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foreign laws connected with LA 1. The proposal & analysis of the problems and the solutions to the domestic laws connected with LA 3. The proposal of the reasonable application pklan in order to establish the organic law for LA. Among the items relating to LA such as engineer, contract, planning, design and supervision, construction, maintenance, plant and planting, open space, facilities, aesthetics and sight, park, land use and development planning, urban and regional planning, leisure space planning, environmental conservation and ecology, structural engineering of construction, administration, right and penal regulations, the laws dealing with the matter relating to LA directly or indirectly are prescribed dispersedly in the many other related laws and it is concluded to be impossible for the independent law of LA is likely to be establish with not only selecting and arranging the matter having closed connections to LA directly but also being recognized as the systematic equipment of the LA business. It was to be analyzed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collected foreign laws relating to LA. After pointing out the problems to the domestic related laws being at issue, the remedies for it were presented through the questionnaire of the landscape specialist in which the supporting opinions to the recognition to the problems and the solutions were come to a major portion. Three types of application such as applicable, non-applicable, applicable after examination were presented to decide whether or not the foreign related laws were applied to the domestic one.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42 statutes and 9 ordinances are applicable, 4 statutes and 7 ordinances are non-applicable, 1 constitution, 81 statutes and 48 ordinances are applicable after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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