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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물로부터 분리한 탄저병균(Colletotrichum spp.)의 살균제에 대한 반응 (Response to Fungicides of Colletotrichum Species Isolated from Infected Tissues of Several Crops)

  • 김준태;민지영;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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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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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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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다양한 작물로부터 분리한 4종의 탄저병균, C. gloeosporioided, C. acutatum, C. coccodes 및 C. dematium 등의 균주들에 대하여 여러 가지 살균제, 즉 carbendazim, carbendazim과 diethofencarb와의 혼합제, 4개의 보호용 살균제 및 3개의 ergosterol 생합성 저해(EBI) 살균제 등에 대한 약제 반응을 조사하였다. Benzimidazole계에 속하는 carbendazim에 대해서 4종의 Colletotrichum의 반응은, C. acutatum은 사용한 6개의 균주 모두 $EC_{50}$값은 $0.001{\sim}3.04{\mu}g/ml$ 사이에 있었으며, 모든 균주의 MIC 값은 $100{\mu}g/ml$ 이상이었다 고추와 사과, 딸기에서 분리한 C. gloeosporioides는 carbendazim에 대해서 저항성과 감수성 반응이 뚜렷하게 구별되었는데, 고추의 두 균주는 $EC_{50}$값은 0.24와 $0.01{\mu}g/ml$이었으며 MIC 값 역시 $1.0{\mu}g/ml$ 이었다. 이러한 반응은 사과와 딸기에서 분리한 균주 중에서 감수성 반응을 보이는 균주인 B13과 138, 그리고 CGF89와 94, 252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저항성 균주로 판명된 B90, 92, 147과 CGF50, 54, 222는 $EC_{50}$값과 MIC 값 모두가 $100{\mu}g/ml$를 상회하였다. C. gloeosporioides는 carbendazim과 역상관 교차 저항성을 보이는 diethofencarb와 carbendazim의 혼합제에 대해서는 모두 $1{\sim}100{\mu}g/ml$의 MIC값을 보였지만, C. acutatum은 $100{\mu}g/ml$이상의 MIC값을 보였다. Carbandazim에 대하여 C. coccodes는 C. acutatum과 그리고 C. dematium는 C. gloeosporioides의 감수성 균주들의 반응과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4종의 보호용 살균제에 대해서는 C. acutatum은 C. gloeosporioides보다도 높은 저항성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ergosterol 생합성 저해 살균제에 대해서는 4종의 탄저병균이 일정한 경향을 보였다.

배 품종별 꽃받침 탈리와 유전 양식 (Calyx Abscission in Pear (Pyrus spp.) Cultivars and Its Inheritance)

  • 강삼석;김윤경;최장전;조광식;원경호;이한찬;유덕준;이희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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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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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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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배는 꽃이 진 후 꽃받침의 탈리가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품종에 상관없이 꽃받침이 남아 있는 과실은 과정부가 비대하여 돌출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남방형 동양배 120품종, 북방형 동양배 52품종 및 서양배 34품종을 대상으로 꽃받침 탈리 여부에 따른 무체과 또는 유체과로의 발달 유무를 조사하고, 남방형 동양배 품종 간의 교배 조합 후대 실생의 유체과 발생률을 조사하여 꽃받침 탈리에 대한 유전 양식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유체과 발생률이 10% 이하이거나 유체과 발생률이 90% 이상인 품종의 비율이 무체과와 유체과가 혼재되어 발생하는 품종의 비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남방형 동양배, 북방형 동양배, 서양배순으로 유체과 발생률이 10% 이하인 품종의 비율이 높은 반면 서양배, 북방형 동양배, 남방형 동양배순으로 유체과 발생률이 90% 이상인 품종의 비율이 높았다. 꽃받침의 탈리 정도가 다른 품종 간의 교배에서 양친이 모두 유체과 발생률이 10% 이하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후대가 유체과 발생률이 10% 이하인 실생이었으며, 양친이 모두 유체과 발생률이 90%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후대가 유체과 발생률이 높은 실생이었다. 무체과 품종이 화분친인 경우에는 종자친의 유체과 정도와 상관없이 무체과인 후대가 많은 반면, 종자친이 무체과이고 화분친이 다양한 수준의 유체과 발생률을 나타낸 교배 조합의 경우에는 후대에서 무체과와 유체과 실생의 비율이 유사한 경향을 보여 꽃받침의 탈리는 종자친보다는 화분친의 특성을 더 많이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꽃받침의 탈리 유무는 질적 형질이며 꽃받침의 탈리층 형성을 촉진하는 유전자들이 우성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온 숙성이 양념돈육의 저장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ging at Low Temperature on Storage Stability of Seasoned Pork)

  • 하경희;안종남;주선태;박구부;박기훈;김일석;진상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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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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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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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전통 장류를 이용한 양념 돈육의 저장 안정성에 관한 연구로 돼지고기의 등심을 채취하여 $5{\times}15{\times}5\;cm$ 크기로 자른 후 육을 동일한 비율의 양념액에 침지하여 $1{\pm}1^{\circ}C$에서 28일간 숙성하면서 양념육(간장소스 양념육, T1; 고추장소스 양념육, T2; 된장소스 양념육, T3)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양념육의 표면 육색은 소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간장 소스로 양념한 돈육의 명도는 낮게, 고추장소스로 양념한 돈육의 적색도는 높게, 된장 소스로 양념한 돈육의 명도는 높게 나타났다. 심부 육색의 명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숙성기간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간장 소스로 양념한 돈육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TBARS는 간장 소스로 양념한 돈육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전 숙성기간 동안 증가하였다. 총균수는 모든 처리구에서 숙성기간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간장 소스로 양념한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전 숙성기간 동안 낮은 총균수를 나타내었다. 대장균 수는 숙성 초기 $2.7{\sim}3.27\;log_{10}CFU/g$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숙성기간의 증가에 따라 처리구들에서 감소하였으며, 고추장 소스로 양념한 처리구는 숙성 14일에 된장소스로 양념한 처리구는 숙성 28일에 대장균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산균 수는 간장 소스로 양념한 처리구에서 숙성기간 동안 유산균수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고추장 소스로 양념한 처리구와 된장 소스로 양념한 처리구에서는 숙성기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서울지역 식육판매점의 우육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Evaluation on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Level of Raw Beef from Retail Markets in Seoul, Korea)

  • 고은경;허은정;김영조;박현정;위성환;문진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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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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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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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식육 유통의 최종 단계인 식육판매점 중, 일반정육점, 백화점 내의 정육점, 그리고 대형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쇠고기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업소별 일반세균수를 비교해 보면 정육점은 평균 $4.4{\times}10^3$ CFU/g, 백화점은 $3.9{\times}10^5$ CFU/g, 대형할인점 $1.0{\times}10^4$ CFU/g로 나타났으며, 대장균수는 정육점 $6.4{\times}10$ CFU/g, 백화점 7.6 CFU/g, 대형할인점 $2.0{\times}10$ CFU/g 수준이었다. 식중독균 중 Salmonella spp.는 모든 업소에서 검출되지 않았지만 S. aureus는 총 3건 (6.25%)으로, 정육점,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각각 1건씩 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는 백화점에서만 총 4건(8.3%)이 검출되었다. 이들 시료의 미생물 오염수준은 모두 100 CFU/g 이하로 조사되었다. 식육에서 분리된 S. aureus의 enterotoxin type은 sea, seh, sei, sep형으로 나타났다. L. monocytogenes가 검출된 4개의 시료에서 9주가 분리되었으며, 이들 균주의 혈청형은 모두 1/2c로 조사되었으며, 2개 업소에서 분리된 3주와 5주에 대한 균주간 유전학적 상동성은 57.8-98.1%와 68.1-98.1%로 각각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식육판매점에서 유통되는 쇠고기에서 일반세균수 및 대장균수가 기준치인 $1{\times}10^7$ CFU/g 및 $1{\times}10^3$ CFU/g 이하로 검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식육에서 문제시되는 식중독 세균인 S. aureus 및 L. monocytogenes가 일부 식육판매점에서 검출된 바, 이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칼과 도마 등의 이차오염 방지를 위한 작업환경 및 시설에 대한 세부적인 HACCP 관리기준 마련과 더불어 미생물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느타리버섯의 일반성분(一般成分) 및 유리당(遊離糖)의 합량변화(合量變化) (Changes in the Contents of General Compositions and Free Sugars of Oyster Mushrooms)

  • 김태영;홍재식;이태규;김명곤;오경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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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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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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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고온성(高溫性) 균주(菌株)인 P. sajor-caju와 저온성(低溫性) 균주(菌株)인 P. ostreatus 2-1, P. ostreatus 2-3, P. ostreatus 201의 균사생육(菌絲生育)과 버섯의 수량(收量)을 검토(檢討)하고 이들 중(中)에서 균사생육(菌絲生育)과 버섯수량(收量)이 양호(良好)한 P. sajor-caju, P. ostreatus 201 버섯균(菌)을 生育日數(생육일수)에 따라 각(各) 주기별(週期別)로 버섯크기별 일반성분(一般成分)과 당류(糖類)를 분석(分析)하였다. 4개(個)의 느타리버섯 균주중(菌株中)에서 균사생육(菌絲生育)과 버섯수량(收量)이 양호(量好)한 균주(菌株)는 P. sajor-caju와 P. ostreatus 201이었으며 P. sajor-caju 버섯의 전수획량(全收獲量)은 약 $20.2kg/m^{2}$이었고 P. ostreatus 201은 약 $19.79kg/m^{2}$이었다. 양(兩) 버섯중(中)에서 조단백질(粗蛋白質), 수용성(水容性) 순단백질(純蛋白質), 유리(遊離) 환원당(還元糖), 전당(全糖) 및 週脂肪(조지방) 함량(含量)은 P. ostreatus 201 버섯이 다소 높았으며 주기별(週期別)로는 이들 성분(成分)이 1,2주기(週期) 버섯은 비슷하나 유리환원당(遊離還元糖)을 제외하고는 $3{\sim}5cm$ 버섯에서 제일 높았고, 버섯 크기가 클수록 점진적으로 감소(減少)되었다. 양(兩) 버섯의 조섬유(粗纖維) 함량(含量)은 P. sajor-caju 버섯이 다소 높았고 주기(週期)가 경과(經過)할수록 점차 증가(增加)되었으며 무기물(無機物) 함량(含量)은 1,2주기(週期)는 비슷하였으나 3주기(週期)부터는 정차 감소(減少)되었고 버섯 크기가 클수록 이들 성분(成分)이 점진적(漸進的)으로 증가(增加)되었다. P. sajor-caju 버섯에서는 xylose, glucose, mannitol, trehalose, P. ostreatus 201 버섯은 xylose, fructose, glucose, mannitol, trehalose, P. ostreatus 201 버섯이 약간 높았으며, glucose는 양(兩) 버섯이 $1{\sim}3cm$ 크기의 버섯에서 많았고 나머지 당류(糖類)는 $3{\sim}5cm$ 크기의 버섯에서 많았으며 버섯이 커갈수록 이들 성분(成分)은 다소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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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사료 급여 마우스에서 인진쑥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Anti-Obestic Effects of Artemisiae Capillaris Herba, Artemisia Capillaris Stem Aqueous Extracts on the High Fat Diet Supplied Mice)

  • 김홍태;김대동;구세광;김주완;장광호;오태호;이근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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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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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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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rtemisia capillaries THUNB is a perennial herb that belongs to the family compositae spp. and the most common plant among the various herbal folk remedies used in treatment of abdominal pain, hepatitis, chronic liver disease, jaundice and coughing in Korea.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observe the dosage-dependent anti-obestic effects of an aqueous extracts of dried aqueous extracts of stems of Artemisia capillaris Thunberg. [Artemisiae capillaris Herba, In-Jin in Korean, INJ] on 45%/Kcal high fat diet (HFD) supplied mice. 45%/Kcal rodent HFD are supplied to ICR mice from 1 week before initiation of INJ administration throughout the 12 weeks, and after the end of 12 weeks of 62.5, 125 and 250 mg/kg/day of INJ administration, the efficacy was divided into five categories 1) hypoglycemic, 2) hepato-protective, 3) nephroprotective, 4) hypolipemic, and 5) anti- obesity effects. The effects were compared to those of simvastatin (for hypolipemic activity), silymarin (for hepatoprotective and free radical scavenger effects) and metformin (for hypoglycemic and related anti-obesity effects). 7 animals per group (8 groups; total 56adapted mice on HFD were selected base on the body weight at 6 days after initiation of HFD supply) were used in this experiment. INJ and all three different reference drugs were directly suspended or dissolved in distilled water, and administered at a volume of 10 mL/kg, once a day for 84 days from 1 week after HFD supply. As results of 91 days of continuous HFD supply, mice showed marked obese states, hyperglycemia, hyperlipemia, liver damages and kidney damages. These mean the obesity, diabetes, diabetic hepatopathies, nephropathies and hyperlipemia were induced by HFD supply. After end of 84 days of continuous treatment of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all diabetes related complications were inhibited; relatively favorable anti-obesity, hypolipemic, hepatoprotective, hypoglycemic and nephroprotective effects. These favorable effects showed relatively good dose-relations between all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treated, and INJ 250 mg/kg showed enough favorable effects on diabetes and related four complications tested as compared with one of each three different references. Otherwise, the efficacy of 62.5 and 125 mg/kg of INJ was somewhat slighter than those of all three reference drugs. Therefore, the suitable effective dosage of INJ is considered as 250 mg/kg/day in the present study. The overall anti-obesity effects of INJ 250 mg/kg-treated group was similar or more favorable than those of metformin 250 mg/kg-treated group, and INJ 250 mg/kg showed slighter hypoglycemic effects with silymarin 100 mg/kg and metformin 250 mg/kg, similar hypolipemic effects with simvastatin 10 mg/kg, and similar hepatoprotective effects with silymarin 100 mg/kg, and similar nephroprotective effects with that of silymarin 100 mg/kg and metformin 250 mg/kg, respectively. Obese, hyperglycemia, hyperlipemia, steatohepatitis and related nephropathies induced by HFD supply were dramatically inhibited by 84 days of continuous treatment of all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It is, therefore expected that INJ extracts will be a favorable alternative agent for diet-related diabetes and complications.

실험적 Naegleria 감염에 있어서 세포매개성 면역에 관한 연구 (Studios on the cell-mediated immunity in experimental Nnegleria spp. infections)

  • 이순곤;신호준;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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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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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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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병원성이 강한 Naegleria fowleri ITMAP 359, 병원성이 약한 Naegleria jadini 0400, 비병원성인 Naegleria gruberi EGB를 ICR마우스에 각각 감염시켰을 때 세포매개 성 면역반응의 차이를 관찰하고 이들 아메바를 감염시킨 후 경과된 감염 시간에 따른 세포매개 성 면역반응과 혈청내 항체가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N. fowleri를 감염시킨 마우스의 사망률은 75.7%, N. jadini를 감염시킨 실험군에서는 6.2%, N. gruberi 감염에 의한 마우스의 사망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지연형 과민반응은 N. fowleri, 감염시에 감염 초부터 대조군에 비해 반응이 증가하였으나 7일 후에는 감소하였다. N. jadini 감염 시에도 감염 후 1일째부터 과민반응이 증가하였으며 감염기간이 지나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또 N. gruberi 감염시에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7림프구의 아세포화 정도는 N. fowleri 감염시 감염 10일 후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N. jadini에 감염된 경우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고, N. gruberi 감염시에는 감염 후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B림프구의 아세포화 정도는 N. fowleri 감염군, N. gadini 감염군 및 N. gruberi 감염군에서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N. fowleri에 감염된 마우스의 혈청내 항체가는 감염 7일 후부터 증가하였고, N. jadini 감염시에는 14일 후 증가하였으며, N, gruberi게 감염된 마우스의 항체가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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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근연수분 및 종간 교잡종 F1 여교잡시 종자형성 (Seed Set in Close Pollination and Backcross of Interspecific F1 of Lilium spp.)

  • 이지용;임용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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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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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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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근연수분인 (L. longiflorum 'Gelria'${\times}$L. ${\times}$formolongi 'Raizan')의 경우 주두수분에서 종자형성 삭과율은 93%이고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71개였다 화주절단수분시에는 종자형성 삭과율이 53%이고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22개로 적었다. (L. longiflorum 'Gelria'${\times}$L. ${\times}$formolongi 'Raizan')의 경우 주두수분에서 종자형성 삭과율이 47%이고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311개를 얻었다. 그러나 화주절단수분에서는 종자형성 삭과율이 47%이고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34개로 주두수분에 비해 11%밖에 미치지 못했다. (L. longiflorum 'Raizan'${\times}$L. ${\times}$formolongi 'Como')의 경우 주두수분은 종자형성 삭과율이 40%이고 삭과당 종자수가 14개인 반면 화주절단수분에서는 종자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L. longiflorum 'Lorina'${\times}$L. Asiatic hyhbrid 'Chicago') ${\times}$L. Asiatic hyhbrid 'Chicago']의 여교잡에서 화주절단수분된 15개체 중에서 9개의 성숙삭과를 얻어 삭과 형성율은 60%,배형성 삭과수는 53%,삭과당 평균배수는 14개였다. 그러나 [(L. longiflorum 'Lorina'${\times}$L. Asiatic hyhbrid 'Chicago')${\times}$L. longiflorum 'Lorina']와 [L. longiflorum 'Lorina'${\times}$(L. longiflorum 'Lorina'${\times}$L. Asiatic hyhbrid 'Chicago')]의 교잡은 전혀 삭과가 형성되지 않았다. 또한 [(L. longiflorum 'Lorina'Lorina'L. Asiatic hyhbrid 'Corsica') ${\times}$L. Asiatic hyhbrid 'Corsica']의 경우도 수분된 15개체 중에서 삭과 형성률은 80.0%,배형성 삭과수는 67%,삭과당 평균배수는 11개였다. 하지만 [(L. longiflorum 'Lorina'${\times}$L. Asiatic hyhbrid 'Corsica')${\times}$L. longiflorum 'Lorina']와 나팔백합에 종간잡종을 교잡한 [L. longiflorum 'Lorina'${\times}$(L longiflorum 'Lorina${\times}$L. Asiatic hyhbrid 'Corsica')]의 교잡은 전혀 삭과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종간 교잡종을 자방친으로 하고 그 자방친의 화분친을 사용할 때만 교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여교잡을 통한 종간잡종 품종육성 활용방안을 금후 적극 확대 검토해야 할 것이다

구멍갈파래(Ulva australis) 해조류 사멸에 미치는 여러 물리화학적 요인들의 영향 (Effects of Various Physical and Chemical Factors on the Death of Trouble Seaweed Ulva australis)

  • 김진석;곽화숙;김보관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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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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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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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세계적으로 해양녹조 대발생(green tide)은 해양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주로 갈파래과의 Ulva 속 식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멍갈파래(Ulva australis, ULAUS) 사멸에 미치는 여러 물리화학적 요인들의 영향 정도를 조사하여 향후 갈파래 대발생 경감기술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제반 실험을 수행하였다. 순수에 8시간 침지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염도 1.0-1.5% 수준에서 7일간의 저염화 처리는 ULAUS 포자 유출을 약 70%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건조처리에 의해 초기 생체중의 40-50% 이상이 감소되면 심각한 생육 장해가 일어났다. 온도처리의 경우, ULAUS는 $30^{\circ}C$ 이상부터 생육에 심각한 영향을 받았으며 $35^{\circ}C$처리에서는 배양개시 1일만에 95% 이상 고사되었고, $40^{\circ}C$, $45^{\circ}C$, $50^{\circ}C$ 처리에서 엽절편이 90-95% 고사되는데 소요되는 처리시간은 각각 10분, 30초, 1초 이었다. pH 6 이하의 조건은 ULAUS 생육을 현저히 억제하였으며 pH 4에서는 신속히 사멸되었다. 한편 ULAUS 생육을 저해하는 10여종의 화학물질을 선발하였고 이들 중 구멍갈파래를 보다 신속히 사멸시킬 수 있는 화합물은 과산화수소를 비롯한 산화제들이었다. 이들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갈파래 대발생제어에 저염화, 건조, 온도 및 화합물 처리 등이 실용화 기술개발에 동원될 수 있을 것 같았고, 이중에서 온도와 화합물 요인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보다 유용한 갈파래 발생제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벼 키다리병 방제에 관한 황토유황의 종자소독 효과 (Effect of Rice Seed Disinfection of Loess-sulfur on the Suppression of Bakanae disease caused by Fusarium fujikuroi)

  • 소현규;김용기;홍성준;한은정;박종호;심창기;김민정;김석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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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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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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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황토유황을 활용하여 벼 키다리병 발병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 종자소독조건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키다리병에 이병된 '신동진' 품종 벼 종자를 공시하였고 황토유황 농도, 침지온도, 시간, 온탕여부를 구분하여 실내 및 온실검정을 통해 침지시간은 48시간, 침지농도는 1%로 최적 소독조건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모판과 포장시험을 수행하여 온탕처리 후 $20^{\circ}C$, 1% 황토유황에 48시간 침지 처리구와 $30^{\circ}C$, 1% 황토유황에 48시간 단독 침지할 때 가장 효과가 높았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위 처리조건으로 소독한 종자가 육묘, 이앙, 출수기를 거치면서도 100%의 높은 방제효과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circ}C$에서 1% 황토유황으로 침지한 처리구에서는 포장에서 78.2%의 낮은 방제가를 보였다. 또한, 온탕소독만 수행한 처리구에서도 $60^{\circ}C$, 10분간 충실히 수행될 경우 효과적인 벼 키다리병 방제가 가능함을 보여주었지만 온탕처리 후 황토유황으로 추가 침지함으로서 많은 양의 종자를 소독할 때 좀 더 나은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농가에서 온탕소독기와 종자소독기 둘 중 한가지만 구비하더라도 황토유황을 이용하여 충분한 소독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제조방법이 쉽고 비용이 적게 드는 황토유황의 특성상 농가의 경영비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