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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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밑동썩음병 발생과 방제 (Incidence and Control of Bottom Rot of Chinese Cabbage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Kuhn)

  • 강수웅;김희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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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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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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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의 미기록 병인 Rhizoctonia solani Kuhn에 의한 배추 밑동썩음병(Bottom rot)에 대한 남부지방파로재배 시의 발병소장과 방제방법을 검토하였다. 본 병의 발병은 정식 20여일 경과후, 배추의 생육중기부터 발병되기 시작하여 결구기에 증가하는 경향이고, 수확기의 발병주율은 평균 $52\%$ 정도였다. 그 피해는 추파로지재배보다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반촉성재배에서 심하였고, 초기에 심엽까지 감염된 이병주는 위축되어 생육이 극히 불량하여 결구가 되지 않았다. 병주에서 분리한 R. solani의 PDA배지상에서 균사 생육적온은 $20\~25^{\circ}C$였고, 균사융합군은 제II군 제1형으로 분류되었다. 배추, 무, 참깨 및 유채의 유묘에 접종했을 때 입고율이 매우 높았고 상치, 토마토, 오이에서는 입고율은 낮았으나 발아가 $2\~3$일 지연되었다. 방제약제는 발병초기부터 pencycron Wp.를 10일간 3회 처리한 것이 방제가가 $80\%$로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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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부후균의 리그닌 분해효소 활성과 염료 화합물의 탈색 (Production of Lignin Degrading Enzymes and Decolorization of Various Dye Compounds by Wood-Rot Fungi)

  • 장태원;전상철;안태석;김규중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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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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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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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재부후균은 리그닌 분해효소로 lignin peroxidase (LIP), Mn-peroxidase (MNP) 및 laccase를 생성하는데 균류에 따라 위의 효소중 하나 혹은 둘 이상의 효소를 분비하거나 전혀 생성하지 않는 균도 있다. 본 실험은 이러한 목재 부후균의 효소생성 양상과 몇 종의 염료화합물 탈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조사한 23종 36균주 중 MNP 생성균은 30균주였으며 LIP 혹은 laccase 생성균은 각각 11균주와 12균주였다. 또한 같은 종에서도 효소활성은 다양한 양상을 보여 주었다. 리그닌 분해효소 활성과 비교하여 염료 탈색 정도는 세 효소가 모두 분비되는 백색 부후균의 경우 염료 탈색율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고 균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MNP 활성만을 갖는 균주의 경우, poly R-478 polymeric dye 및 anthron-type dye 인 remazol brilliant blue R염료는 효소 활성도와 다소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methylene blue, bromophenol blue및 congo red 염료는 위의 효소들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오히려 균사의 생장과 비례하여 탈색율을 나타냈다. LIP, MNP 및 laccase 효소활성이 거의 검출되지 않은 갈색 부후균에서는 bromophenol blue를 제외하고는 염료의 탈색이 10%미만 혹은 전혀 탈색이 되지 앓았다.

Bacillus megaterium N4에 의한 들깨 균핵병 (Sclerotinia sclerotiorum)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Perilla Sclerotinia Rot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Using Bacillus megaterium N4.)

  • 문병주;김현주;송주희;이광열;백정우;정순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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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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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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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지역의 들깨 하우스내에서 들깨의 잎에 갈색내지 흑갈색의 병반이 형성되고 습도가 높을 시에는 잎에 무름증상과 줄기에 잘록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주전체가 고사하여 흰색의 균사로 뒤덮히고 균핵이 형성되는 병해가 발생하여 1998년 5월에 자연발생된 균핵병 발병율을 조사한 결과 약 8.1~28.3%로서 평균 13.9%였다. 이러한 증상을 띄는 병반으로부터 분리된 16균주를 균사절편 접종법으로 병원성 검정한 결과, 접종 1일 후부터 발병되기 시작하여 자연발생된 병징과 동일한 증상을 나타내었으며 16균주 모두 80.0% 이상의 발병율을 나타내었다. 그 중 병원성이 가장 강한 52균주를 공시선발하고, 형태적 및 배양적 특성 등을 조사하여 동정한 결과, 들깨 균핵 병균 Sclerotinia sclerotiorum으로 동정되었다.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길항세균인 Nl 등 6균주를 공시하고 병원균 52균주와 균사생육 억제효과 및 생육상내 포트검정을 통해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N4 균주에 의한 균사생육 억제효과와 방제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발병예방 및 치료효과 검정시 길항균을 병원균처리 1~3일 전에 처리할 경우 80.0% 이상의 방제가를 보여 치료 효과보다는 발병예방효과가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길항균 N4 균주를 Bergey's manual과 API system을 이 용하여 동정한 결과, Bacillus megaterium으로 동정 되었으며, 이를 수화제형인 미생물농약 N4제제로 제조하여 유기합성 농약인 베노밀수화제와 발병예방 및 치료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병원균처리 3일 전에 처리할 경우 N4 수화형 제제의 방제가가 98.0%로 베노밀수화제에 의한 78.0%보다 방제가가 높았다.

Bur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 균주를 이용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White Rot in Garlic Using Bur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

  • 한광섭;김병련;김종태;함수상;홍기흥;정창국;남윤규;유승헌;최재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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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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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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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clerotium cepivorum에 의한 흑색썩음균핵병은 마늘에 큰 피해를 주는 중요한 토양병이다. 충남 서산 및 태안의 마늘 재배농가 포장을 중심으로 2009년부터 3년간 조사한 결과, 흑색썩음균핵병은 4월 하순부터 발생을 시작하고, 5월 중순에 발병이 급격히 증가하여 5월 하순에는 최고 발병률을 나타내었다. 본 시험에 사용된 길항미생물 CAB008106-4 균주는 16S rRNA gene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Burkholderia pyrrocinia로 확인되었다. B. pyrrocinia CAB08106-4 균주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하여 69.6%의 포장방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B. pyrrocinia CAB08106-4는 마늘에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하여 효과적인 생물적 방제제로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북에서 사과 주요 토양병에 의한 고사율과 재배환경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Dieback Ratio and Cultivation Environment for Apple Orchards Infected by Soil-Borne Diseases in Chungbuk Province)

  • 이성희;권의석;신현만;김익제;남상영;홍의연;김대일;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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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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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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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전 연구에서 충북지방의 사과과수원에서 토양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과 재배환경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자주날개무늬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은 토양 내 칼슘 함량과 유의하게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흰날개무늬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은 토양 내 유효 인산 함량과 유의하게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에 역병 피해 사과원 14개소에서는 사과나무 고사율과 재배환경과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세분화한 재배환경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는 토양 내 칼슘함량 외에 과원 경사도와 착과수가 자주날개무늬병에 의한 고사율에 영향을 미쳤고, 토양 내 유효인산 함량 외에 칼슘 함량이 흰날개무늬병에 의한 고사율에 영향을 미쳤다. 과원경사도, 토성, 마그네슘과 칼슘 함량이 사과역병에 의한 고사율에 영향을 주었다. 이 결과는 사과과원의 재배법 변경에 의해 토양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을 감소시키는 데 적용 가능할 것이다.

전작물 재배에 의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억제효과 (Effect of Crop Rotation Cultivation on the Suppression of Garlic White Rot Caused by Sclerotium cepivorum)

  • 한은정;최재필;김용기;홍성준;박종호;심창기;김민정;김석철;윤석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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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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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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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작물 재배에 따른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피해 경감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2 년간 수행되었다. 콩 참깨 호박 네마장황, 대파를 전작물로 재배하였으며, 대조구로 휴경처리구와 병원균 무접종구를 두었다. 전적물 재배 후 마을을 파종하고 재배하면서, 흑색썩음균핵병 이병주율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2013년 흑색썩음균핵병은 병원균 무접종구, 콩, 네마장황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호박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2014년에는 네마장황, 콩, 대파처리구에서 흑색썩음균핵병 이병주율이 낮았으며, 호박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처리구 별 마늘의 수량은 2013년에는 콩, 네마장황, 대파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호박처리구에서 가장 적었으며, 2014년에는 콩, 네마장황, 대파처리구에서 높았고, 호박처리구에서 가장 적어 이병주율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콩-마늘과 네마장황-마늘재배체계가 흑색썩음균핵병을 억제하기 위한 윤작체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Paraconiothyrium minitans CM2의 상추 균핵병균(Sclerotinia sclerotiorum)에 대한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Paraconiothyrium minitans CM2 on Lettuce Sclerotinia Rot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이상엽;홍성기;김정준;한지희;김완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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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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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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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 sclerotiorum에 의한 상추 균핵병의 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기생진균 P. minitans CM2을 선발하였다. 경기도 양평군의 상추 시설재배포장에서 실험이 3월부터 4월에 수행되었다 상추균핵병 발생초기에 기생진균의 포자현탁액의 농도별로 7일 간격 1회 부터 3회까지 상추의 지제부에 관주처리하였다. P. minitans CM2($1{\times}10^7/m{\ell}$)의 1회 처리구가 11.0%, 베노밀수화제가 2.7%, 무처리가 31.0% 각각 균핵병이 발생하였고, 2회 관주처리가 7.9%, 3회 관주처리가 12.8% 균핵병이 각각 발생하였다. P. minitans CM2 균주의 처리시기에 대한 시험을 양평과 수원에서 실시하였다. P. minitans CM2 균주의 포자현탁액($5{\times}10^6/m{\ell}$)을 상추 정식직후에 관주 처리가 75.3~84.7%, 정식전 육묘 200공 연결포트에 관주처리한 후 균핵병 발생초기에 관주처리는 58.0~63.8%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P. minitans CM2 균주는 상추균핵병에 생물적 방제를 위한 유망한 미생물농약개발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폴리염화비페닐류의 생분해 우수 백색부후균 선발 및 분해율 분석 (Selection of White Rot Fungi for Biodegradation of Polychlorinated Biphenyl, and Analysis of Its Biodegradation Rate)

  • 홍창영;곽기섭;이수연;김선홍;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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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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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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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목재부후균의 polychlorinated biphenyls (PCBs) 생분해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7종의 백색부후균을 이용하여 PCB 혼합물 중 가장 분해가 어렵다고 알려진 Aroclor 1254와 1260을 대상으로 분해력이 우수한 목재부후균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선발된 목재부후균을 이용하여 GC 분석을 통해 Aroclor 1254, 1260의 분해율을 조사하였다. 고체배지 저항성 테스트를 통해 우수분해 균주로 선발된 Cystidodontia isubellina 는 다른 균주에 비해 균사생장량의 억제가 가장 적었으며 상대적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특징을 나타냈다. 선발된 C. isubellina에 의한 Aroclor 1254와 1260의 분해율 분석 결과, Aroclor 1254배양 13일째 57.57%로 가장 높은 분해율을 나타냈다. Aroclor 1260 역시 배양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분해율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배양 13일째 49.43%로, 두 혼합물 모두 기존의 다른 연구에서보다 높은 분해율을 나타냈다.

인삼 연작토양에서 관수 및 인삼뿌리 잔사물이 토양 미생물상 및 뿌리썩음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rrigation and Ginseng Root Residue on Root Rot Disease of 2-Years-Old Ginseng and Soil Microbial Community in the Continuous Cropping Soil of Ginseng)

  • 이성우;이승호;서문원;박경훈;장인복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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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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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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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Some phenolics detected in the soil may inhibit the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ginseng (Panax ginse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irrigation and ginseng root residue addition on the soil microbial community and root rot disease in 2-year-old ginseng. Methods and Results: Each $20{\ell}$ pot was filled with soil infected with ginseng root rot pathogens, and irrigated daily with $2{\ell}$ of water for one month. After the irrigation treatment, ginseng fine root powder was mixed with the irrigated soil at a rate of 20 g per pot. In descending order, ${NO_3}^-$, electric conductivity (EC), exchangeable Na (Ex. Na) and K (Ex. K) decreased due to irrigation. In descending order, ${NO_3}^-$, EC, Ex. K, and available $P_2O_5$ increased with the additon of ginseng powder to the soil. The abundance of Trichoderma crassum decreased with irrigation, but increased again with the incorporation of ginseng powder. The abundance of Haematonectria haematococca increased with irrigation, but decreased with the incorporation of ginseng powder. The abundance of Cylindrocarpon spp. and Fusarium spp., which cause ginseng root rot, increased with the incorporation of ginseng powder. The abundance of Arthrobacter oryzae and Streptomyces lavendulae increased with irrigation. The abundance of Streptomyces lavendulae decreased, and that of Arthrobacter spp. increased, with the incorporation of ginseng powder. Aerial growth of ginseng was promoted by irrigation, and ginseng root rot increased with the incorporation of ginseng powder. Conclusions: Ginseng root residues in the soil affected soil nutrients and microorganisms, and promoted ginseng root rot, but did not affect the aerial growth of ginseng.

Rhizoctonia soiani에 의한 결구상추 밑둥썩음병(Bottom rot)의 발생과 병원성 (Occurrence of Bottom Rot of Crisphead Lettuce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and Its Pathogenicity)

  • 김현주;박종영;백정우;이진우;정순재;문병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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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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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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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11월 경상남도 부림면 신반리의 결구상추 재배 플라스틱 하우스내에서 늦가을부터 밑둥썩음병이 발생하여 수확기인 11월에 평균 5.3%의 발병율이 조사되었다. 이는 비교적 낮은 수치이나, 2차적으로 균핵병과 잿빛곰팡이병이 유발되어 큰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였다. 이때의 병징은 아랫잎의 밑둥 부위에 수침상의 원형 내지 타원형의 담갈색 또는 갈색점무늬가 나타나고 진전되면 윗잎쪽으로 병반이 부정형으로 크게 확대되어 결국 잎이 무르게 썩고 누렇게 변하며 종이처럼 말라죽는 증상이 관찰되었다. 이에, 밑둥썩음병이 발생한 지역의 병든 식물체와 토양으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였으며 이 중 병원성이 가장 강한 PY-1 균주가 Rhizoctonia solani AG1 (IB)로 동정되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30$^{\circ}C였으며, 병원성 검정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접종원으로 검정 방법이 용이하면서도 효율적인 균사조각 부유액 접종원을 생육상내 폿트 검정용으로 선발하였고, 토양내 부생적 착생을 위한 플라스틱 하우스내 토경 재배 검정용으로는 WRSP배지 접종원을 선발하였다. 또한, 선발된 각 접종원의 최적 처리농도 및 처리량에서는 각각 균사조각 부유액 접종원의 경우, 평균 주당 51.1%의 발병도를 보인 $A_{550}$=1.0농도를 가장 적합한 처리 농도로 선발하였으며, WRSP 배지 접종원의 처리량 비교에서는 평균 주당 61.6%의 발병도를 보인 40 $m\ell$를 최적 처리량으로 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