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cultiv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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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기가 빠르고 건물수량이 많은 호밀 품종 "조그린" ("Jogreen", A Forage Rye Cultivar with Fast Heading and High Yields)

  • 한옥규;김진진;김대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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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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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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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조그린'은 숙기가 빠르면서 추위에 강해 수량이 많은 호밀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육성한 품종이다. '조그린'의 출수기는 평균 4월 15일로 표준품종인 '곡우'보다 5일 빠른 조생종이다. 수확시기의 초장은 117 cm로서 표준품종 '곡우'에 비해 6 cm가 컸고, m2당 경수는 983개로 '곡우'의 979개 보다 많은 편이었다. 내한성 및 흰가루병 등에 대한 내병성은 전국 4개 지역에서 3년간의 평균이 0으로서 '곡우'와 같았으며, 내도복성도 3으로 같았다. '조그린'의 건물수량은 ha당 8.1톤으로 '곡우'에 비해 4% 많았다. '조그린'의 조단백질 함량은 11.9%로 '곡우' 보다 0.8% 낮았으며, ADF와 NDF 함량은 각각 36.9%와 64.5%로 '곡우'보다 높았다. 또한 TDN 함량은 낮았으나 TDN 수량은 ha당 5.09톤으로 '곡우' 보다 많았다. '조그린'의 종실수량은 평균이 ha당 3.1톤으로 '곡우'와 대등하였다. '조그린'은 내한성이 강하기 때문에 전국의 답리작 및 전작지대에서 추파에 의한 월동재배가 가능하다. 그러나 비료를 많이 주고 밀식을 하면 도복이 발생하여 수확작업을 어렵게 하고 조사료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적정 파종량과 표준 시비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Adaptability Test on Low Organic Soil and Selection of Varieties of Soybean Cultivars

  • Sung-Hyun Yun;Ju-young Choi;Young-Hwan Ju;Min-Young Park;Soo-Jeong Kwon ;Probir Kumar Mittra;Sang-Do Lee ;Tae-Young Hwang ;Sun-Hee Woo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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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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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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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Food productivity in North Korea is about 50% lower than in South Korea. In order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of major crops, it is necessary to develop early maturing, disease resistance, and high-yielding varieties and apply them early. Since the late 1990s, North Korea has been actively developing potatoes, rice and com as major food crops, and soybeans are considered important as a protein-supplying crop. Domestic cultivated varieties, which are expected to be most adaptable eco-climatologically, are mainly selected from soil with high nutrient soil. It is necessary to test separately for adaptability in low organic soil. So it is very necessary to apply technology to improve soil improvement through rotational crop selection in the middle and long-term.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the adaptability to low organic soils of domestic cultivars and to select varieties. In 2021 there are twenty two (22) varieties of soybeans were grown in low organic soil at the field of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This year twenty two (22) varieties of soybeans were also grown in low organic soil at the field of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Sowing was done on June 10, the planting distance was 70cm × 15cm, after opening the cotyledons fully, the soybeans were thinned and leaving two plants per hole. In addition, various types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ntitative components were investigated to evaluate the adaptability to low organic soil of domestic variet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ntitative components of soybean varieties grown in low organic soil. The flowering period of 22 varieties of soybeans was about 14 days from July 22 to August 4. The flowers of the beans were white, purple, light purple and the pubescence color was gray and brown where most of them were gray. The highest plant height was up to 130.4 cm and lowest was 20.3 cm, highest stem length was up to 119.5 cm and lowest was 15.3 cm. Highest first pod height (FPH) was up to 34.0 cm and lowest was 3.0 cm. Highest stem diameter was up to 15.76mm and lowest was 1.76 mm. Number of main stem nodes was up to 19 and at least 1. Number of branch was up to 10 and at least 0. The number of pod per plant was up to 121. Bacterial pustule has been spread in soybean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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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선발과 Saltol QTL 분석을 통한 내염성 증진 사료용 벼 선발 (Selection of Salt-Tolerant Silage Rice Through in vitro Screening and Saltol QTL Analysis)

  • 조철오;김경화;안억근;박향미;최만수;전재범;서미숙;진민아;김둘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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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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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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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간척지와 같은 염류집적 토양에서 재배가 가능한 사료용 벼 품종 개발을 위해 자포니카 우량품종 목양과 내염성 인디카 품종 IR64-Saltol 교배 계통으로부터 기내 선발 방법과 분자마커 분석을 통해 내염성 증진 계통을 선발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목양과 IR64-Saltol 품종에 다양한 농도의 NaCl을 처리하여 신초 길이, 근장 및 생체중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목양은 IR64-Saltol과 비교하여 50 mM NaCl 농도에서 신초 길이, 근장 및 생체중이 심한 생육 저해를 보였다. 2. 목양과 IR64-Saltol 교배 54계통 224개체를 이용하여 기내 선발 방법을 통해 50 mM NaCl 처리 후 목양 대비 신초 길이, 근장 및 생체중이 양호한 5계통(767883, 767885, 767949, 767986, 767989)을 선발하였다. 3. 내염성 관련 양적형질인 Saltol QTL의 유래를 확인하기 위한 분자마커 분석 결과와 표현형 결과를 비교하여 IR64-Saltol에서 유래된 Saltol QTL이 이입된 계통들은 목양 유래 Saltol QTL이 혼재된 계통들과 비교하여 염 스트레스 시 신초 길이, 근장 및 생체중이 양호함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IR64-Saltol 유래 Saltol QTL의 이입이 내염성을 증진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4. 내염성 관련 핵심 유전자인 SKC1 발현은 염 처리 후 목양 대비 선발된 5계통 모두에서 높은 발현양을 보이나 목양 유래 QTL이 혼재된 2계통보다 IR64-Saltol QTL만 전이된 3계통에서 보다 높은 발현양을 보였다. 이러한 SKC1의 발현 양상이 선발된 계통들의 내염성에 관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5. 이상의 결과 기내 선발과 분자마커 분석을 통해 선발한 내염성 계통은 간척지와 같은 불량한 환경에서 작물 재배 및 생산이 가능한 내염성 품종 개발의 육종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생태형(生態型)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Competition between Transplanted Lowland Rice and Weeds as Affected by Plant Spacing and Rice Cultivar Having Different Eco-geographic Race)

  • 김순철;이수관;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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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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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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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의 품종형(品種型)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競爭)에 미치는 영향력(影響力)을 알기 위해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Japonica${\times}$Indica)인 서광(曙光)벼와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를 공시(供試)하여 30${\times}$15 cm, 40${\times}$(10${\times}$10 cm), 10${\times}$10 cm 재식거리(裁植距離)로 1980년(年)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_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대체로 서광(曙光)벼보다 낙동(洛東)벼 재배구(栽培區)에서 많은 발생량(發生量을) 보였고 재식거리(裁植距離) 간(間)에는 밀식(密植)인 10${\times}$10 cm구(區)에서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가장 적었고, 30${\times}$15 cm구(區)와 40${\times}$(10${\times}$10cm) 구(區) 간(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그리고 제초방법(除草方法) 간(間)에는 서광(曙光)벼 10${\times}$10 cm 구(區)를 제외(除外)한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잡초발생량)이 월등히 많았다. 2.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한 벼 수량감소(收量減少)는 서광(曙光)벼의 경우 40${\times}$(10${\times}$10 cm)> 30${\times}$15 cm 구(區) > 10${\times}$10 cm 구(區) 순(順)이었고 낙동(落東)벼의 경우는 30${\times}$15 cm구(區) > 40${\times}$(10${\times}$10 cm)> 10${\times}$10 cm 구(區) 순(順)이었으나 10${\times}$10 cm 구(區)에서는 제초방법간(除草方法間)의 수량차(收量差)가 없었다. 3. 잡초건물중(雜草乾物重)과 벼 수량(收量)과는 두 품종(品種) 다 같이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었으며 벼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50% 예상(豫想)되는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서광(曙光)벼 213 $g/m^2$, 낙동(洛東)벼 241 $g/m^2$였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여 보면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은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인 서광(曙光)벼보다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가 약간 높은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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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fluorfen에 대한 내성(耐性) 및 감수성(感受性)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전기영동(電氣泳動) 표현형(表現型) 차이(差異) (Difference in Electrophoretic Phenotypes of Rice Cultivars Selected to Oxyfluorfen)

  • 국용인;구자옥;이도진;김영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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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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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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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Oxyfluorfen에 대표적(代表的)인 내성군(耐性群)(Chokoto, Aichiasahi, Agabyeo, IR 3941, Tabali)과 감수성품종군(感受性品種群)(Mushakdanti, Weld pally, HP 1033, HP 857, HP 907)을 공시(供試)하여 종실단백질(種實蛋白質)(SDS-PAGE 법(法))과 동위효소(同位酵素)(acid phosphatase, peroxidase: 7% PAGE 법(法))의 전기영동(電氣泳動) pattern을 분석(分析)하고 oxyfluorfen $10^{-4}M$ 처리후(處理後)의 동위효소(同位酵素)(malate dehydrogenase, peroxidase, esterase) pattern의 특이성(特異性)을 확인(確認)하므로써 oxyfluorfen 내성차이(耐性差異)와 이들 전기영동(電氣泳動) pattern 차이(差異)가 갖는 연관성(聯關性)을 알고저 하였다.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l. 종실단백질(種實蛋白質)의 전기영동(電氣泳動)에서는 19종(種) band를 찾아볼 수 있었고, 두 품종군간(品種群間)에 비유사성(非類似性)이 있는 것으로 clustering 되었다. 이는 감수성군(感受性群)에서 G band가 없고, H, N, O, P, Q, R, S band에서 활성(活性)이 낮았던 데 기인한다. 2. 품종군간(品種群間)의 동위효소(同位酵素) 분석결과(分析結果), 4개(個)의 acid phosphatase band 가운데 내성군(耐性群)은 B band의 활성(活性)이 낮으나 특이적(特異的)으로 C band를 갖는 공통점(共通點)이 있었다. Peroxidase의 4개(個) minor band에 대하여는 내성군(耐性群)이 A, C, D band의 활성(活性)이 높고 B band의 활성(活性)은 거의 없었던 특이성(特異性)이 있었다. 3. Oxyfluorfen 처리(處理)에 기인한 동위효소(同位酵素)의 경시적(經時的) 변화(變化)로 보아, 내성(耐性)인 Chokoto에서는 malate dehydrogenase의 3개(個) band 가운데 A band의 활성(活性)은 거의 없었고 B 및 C band의 활성(活性)은 지속적(持續的)으로 높게 유지(維持)되는 특이성(特異性)이 있었다. Peroxidase의 5개(個) band 가운데 B band는 내성(耐性)인 Chokoto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나 A, C, D, E band는 경시적(輕視的)으로도 소실경향(消失傾向)이 크지 않았다. Esterase는 대략 4개(個)의 band로 분리(分離)되었는데 내성(耐性)인 Chokoto는 A, C, D band가 높은 활성(活性)을 갖고 지속적(持續的)으로 유지되는 특이성(特異性)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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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온도에 따른 현미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및 활성 변화 (Effects of Heat-treated Brown Rice on Total Phenol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 곽지은;오세관;김대중;이정희;윤미라;김혜원;이점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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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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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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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일반벼에 비하여 폴리페놀 함량이 뛰어나고 항산화력이 우수한 품종인 홍진주벼와 흑광벼의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력 향상을 위한 열처리법 개발을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우수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큰눈벼와 대조품종인 화성벼를 함께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홍진주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60^{\circ}C$의 열처리 조건에서 $6.50{\pm}0.32$ mg GAE/g(대조군의 약 23%)으로 가장 높았고, 흑광벼는 $40^{\circ}C$$180^{\circ}C$의 열처리 조건에서 각각 6.57 mg GAE/g(대조군의 약 14%)과 6.89 mg GAE/g(대조군의 약 20%)의 높은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열처리를 실시한 시료에 대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는 상관관계 분석에 있어서도 총 폴리페놀 함량 분석 결과와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열처리에 따른 반응은 식물의 종류 및 열처리 방법에 따라 상당히 큰 차이를 나타내므로 본 실험에서 사용한 열처리 방법을 통하여 홍진주벼 및 흑광벼의 항산화력이 상당히 증가되었던 연구 결과는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향후 본 실험에서 확인된 열처리 효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열처리 방식, 온도 및 열처리 시간에 대한 연구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유리형의 폴리페놀 함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유색미를 식품산업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숙 다수성 추파 총체사료용 귀리 신품종 '옥한' (A New Early-Heading and High-Yielding Winter Oat Cultivar for Whole Crop Forage, 'Okhan')

  • 한옥규;박태일;박형호;송태화;김기종;박남건;주정일;장영직;황종진;권영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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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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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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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옥한'은 내한성이 있어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면서 숙기가 빨라 논에서 벼 앞그루로 재배할 수 있는 조숙 다수성 귀리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1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잡종은 1995년에 출수가 빠르면서 종실이 대립인 '아리80'을 모본으로 하고, 출수기가 중생 정도이고 대립종이며 초형이 좋은 'Maine PI-590'을 부본으로 온실에서 인공교배하여 작성되었으며, 집단 및 계통 선발에 의해 내한성이 강하고 초형이 우수한 'SO95027-B-45-16-10-6-2-Y7-10'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숙기가 빠르고 수량이 많아 '귀리7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충남 예산, 전북 김제와 익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2011년 11월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귀리 신품종 '옥한'은 좁은 녹색 잎, 황갈색 줄기, 황갈색의 긴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5월 6일로 표준품종인 '삼한'보다 6일, 제주지역에서는 11일 빨랐다. '옥한'의 내한성은 '삼한'과 대등하였고, 도복에 강하였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톤으로 14.1톤인 '삼한'에 비해 6 % 많았다. '옥한'은 '삼한'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9.2 %, 가소화양분총량(TDN)이 58.5 %로 다소 낮았으나 TDN 수량은 ha당 8.7톤으로 8.36톤인 '삼한' 보다 340 kg 많았다. '옥한'의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7^{\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벼 이앙이 빨라 월동작물의 재배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답리작 재배를 통한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다.

저온 플라즈마 처리한 벼의 저장온도 및 기간에 따른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microbi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rough rice treated with cold plasma by storage temperatures and periods)

  • 우관식;용해인;조철훈;이석기;이병원;이병규;이유영;오세관;김현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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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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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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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서 생산되는 벼의 저장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초기반연구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여 벼의 저장기간 및 온도에 따른 미생물 생육 및 성분 변화를 관찰하였다. 플라즈마 시스템은 컨테이너형 유전격벽 플라즈마로 공기방전방식을 이용하여 삼광, 청품, 미소미, 팔방미 품종을 0, 10 및 20분간 처리하여 $4^{\circ}C$, $25^{\circ}C$에서 2달간 저장하여 실험하였다. 미생물 생육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저장 초기에는 일반호 기성 미생물은 3.46-3.86 log CFU/g, 곰팡이는 2.27-2.86 log CFU/g이 검출되었다. 저장온도 및 기간에 따라 일반호기성 미생물 및 곰팡이의 생육은 증가하였으며, 품종간의 큰 차이는 없었다. 저장한 후의 미생물 분석 결과 플라즈마 처리군의 미생물이 약 1.50 log CFU/g 적게 생육되었다. 플라즈마 처리한 벼의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 플라즈마 처리에 의한 큰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저장온도가 올라가면 수분함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지방은 플라즈마에 의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단백질 함량은 플라즈마 및 저장조건에 따른 일관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아밀로스 함량의 경우 삼광, 청품, 미소미 품종은 플라즈마에 의한 함량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팔방미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플라즈마에 의해 벼의 저장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품질 변화의 최소화를 위하여 저온저장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친화성 및 비친화성균계의 혼합 및 전후접종이 벼 도열병의 병반확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ing and reciprocal inoculation with compatible and incompatible races of Pyricularia oryzae on the enlargement of disease lesions of rice blast)

  • 박서기;김기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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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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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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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도열병 병저항성의 기작을 구명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친화성균과 비친화성균을 혼합접종하였을 경우의 병반장 변화와 전후접종하였을 경우의 경시적 변화, 아울러 질소를 다식하였을 경우의 이들 변화관계를 조사하고 또한 인접부위에 전후접종하였을 경우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밀도 23호에 침화성이고 진흥에 비친화성을 나타내는 $C-7^+$와 이것에 완전 반대의 반응을 나타내는 N-2 Race를 여러 가지 비율로 혼합하여 Punch 접종하였을 경우 양품종 모두 비친화성균의 혼합량이 클수록 친화성균 단독접종구 보다 병반장이 감소되었고 비친화성균의 어떤 간섭작용이 인정되었다. 2.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일정시간후 동일부위에 친화성균을 후접종하면 비친화성균 전접종 18시간후부터 병반이 억제되기 시작하여 24시간에 Peak에 달했다. 반면 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비친화성균을 후접종 하면 친화성균 전접종 18시간 후부터 병반이 확대되기 시작하여 24시간에 Peak에 달했다. 3. 질소를 다시하면 혼합접종에서는 비친화성균의 간섭작용능력이 떨어졌다. 전후접종에 있어서는 유도시기에는 차가 없었으나 저항성유도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친화성균과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일정시간후 3cm 떨어진 상부 부위에 친화성균을 후접종하였을 경우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면 전접종하면 48시간부터 병반장이 억제되기 시작하여 60시간에 최고로 억제되었고 친화성 균을 전접종하면 72시간부터 억제되기 시작하여 그 이후 계속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반면 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비친화성균을 후접종하였을 경우에는 경시적변화에 별 차이가 없었고 억제경향도 나타나지 않았다.10일 처리에서는 각각 561.4kg, 463.4kg인데 비하여 Carbofuran 3월 13일과 20일처리에서는 각각 1070.6kg, 1018.3kg이었고 4월 3일과 10일처리에서는 각각 963.8kg, 843.3kg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Carbofuran 이른 봄철(3월 중하순) 근계주변 1회 골처리는 고자리파리의 방제효과가 높었을 뿐만 아니라 마늘의 초장, 줄기의 굵기 및 구경의 생육을 크게 촉진하여 마늘의 수량성을 높일 수 있었다.;r=-0.47^{**},\;r=0.38^*$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ysiphlebus ambiguus, Lysiphlebia japonica에 대한 기생활동능력을 비교한 결과, L. ambiguus가 기생활동능력을 비교한 결과, L. ambiguus가 기생활동능력이 컸었다. 7. 장난수 조사결과, Lysiphlebus ambiguus와 Lysiphlebia japonica는 각각 272개, 279개로서 차이는 없었으나 mummy형성율에 있어서는 각각 182개$(66.9\%)$, 120개$(43.0\%)$로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8. 진디벌 성충과 중기생봉 성충의 생존기간을 꿀을 먹이로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진디벌의 평균수명은 $2\~3$일인데 비하여 중기생봉은 $15.8\~21.5$일로서 중기생봉들이 훨씬 길었다.서 Y=-4.272X+155.39 (r=0.9105), (Y=전 생육기기간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일수, X=처리온도)를 얻었으며 실측치와의 오차는 $6\~10$일로 생육단계 특히 유충기와 개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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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Sequencing을 이용한 벼 품종간 수발아 차이 분석 (Analysis of Varietal Differences in Pre-harvest Sprouting of Rice using RNA-Sequencing)

  • 최명구;이현석;황운하;양서영;이윤호;이충근;윤성중;정재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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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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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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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조평과 조운의 벼 출수 후 적산온도와 검정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 정도를 조사하고, RNA-sequencing 방법을 사용하여 수발아 발생 원인을 찾았다. 품종간 수발아성에 관여하는 생리적, 유전학적 요인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 후 적산온도가 높아질수록, 검정온도가 높아질수록 수발아 처리시 수발아율이 높았고, 조운벼가 내수발아성이 강하고, 조평벼가 수발아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2. 수발아성이 높은 조평벼를 대상으로 한 RNA-sequencing 결과 ABA 생합성에 관여하는 OsNCEDs의 발현이 감소하고, ABA 분해에 관여하는 OsCYP707As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3. 조평과 조운의 OsNCEDs와 OsCYPY707As의 Quantitation Real-Time PCR 결과 조평보다 조운에서 OsNCEDs의 발현이 높게 나타나 수발성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OsCYP707As는 수발아성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4. 조운벼는 등숙기간중 종실내 ABA함량이 조평보다 높으며 수발아 처리시 남아있는 ABA함량이 높아 내수발아성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