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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대비 1개의 난할기 선발배아 이식에 따른 임상 결과 (Clinical Outcome of Elective Single Embryo Transfer Compared to Elective Double Embryo Transfer Performed at the Cleavage Stage)

  • 강상민;이상원;정학준;채수진;윤산현;임진호;이성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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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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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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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시험관아기 시술에서 3일째의 배아들 가운데 우수한 배아를 선발하여 1개의 배아를 이식 (elective single embryo transfer, eSET)한 주기와 2개의 배아를 이식 (elective double embryo transfer, eDET)한 주기의 임상적 결과들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대구마리아에서 첫 번째나 두 번째 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 (IVF-ET)를 시행한 36세 미만인 환자들 가운데 hCG를 투여한 당일 자궁내막의 두께가 8 mm 이상이고 정상적인 수정란이 3개 이상이면서 적어도 1개의 우수한 배아를 지닌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SET는 167주기에서 실시하였고 eDET는 163주기에서 실시하였다. 결과: eSET군의 임상적 임신율, 진행 임신율 및 출산율 (각각 53.3%, 47.3% 및 44.9%)은 eDET군의 것들 (각각 60.7%, 54.6% 및 50.9%)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착상률은 eSET군이 eDET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각각 53.9%와 40.2%, p<0.001), 쌍태아의 임신율은 eSET군이 eDET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각각 1.1%와 32.3%, p<0.001). 또한, 잉여배아들을 유리화하여 보관하게 된 환자의 비율은 eDET군보다 eSET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을 뿐만 아니라 (각각 68.7%와 89.2%, p<0.001), 환자당 보관된 잉여배아의 수도 eSET군에서 eDET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각각 $3.2{\pm}2.6$$2.1{\pm}2.4$,p<0.001).결론: 채취당 임신율을 높이고 다태아의 임신에서 기인한 합병증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원한 첫 번째나 두 번째 IVF-ET 환자들 가운데 36세 미만이고 HCG를 투여한 당일 자궁내막의 두께가 8 mm이상이며 3일째에 우수한 배아가 하나만 있더라도 eDET보다 eSET를 실시함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온도에 따른 죽절초 왜화효과 (Dwarfing Effect by Different Temperature Treatment in Chloranthus glaber)

  • 길미정;최성열;권영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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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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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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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온도에 따른 왜화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죽절초 1년생과 3년생 각각을 2011년 1월 3일부터 광도 $500{\pm}20$ lux, 상대습도가 $40{\pm}5$%로 유지되는 $5^{\circ}C$, $10^{\circ}C$, $15^{\circ}C$, $20^{\circ}C$의 생육상에 약 120일간 처리한 후 즉시 유리온실(50% 차광)에 입실시켜 60일 동안 계속 재배하였다. 그 결과 죽절초 1년생은 $5^{\circ}C$ 처리에서 초장 증가율이 가장 낮아 왜화에 효과가 있었지만, 생육상태는 양호하지 않았다. $10^{\circ}C$ 처리의 초장은 약간 신장 하였지만, 엽수와 엽폭이 가장 많이 증가되어 미관상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15^{\circ}C$$20^{\circ}C$ 처리는 초장이 오히려 감소되고 하엽이 지는 등 생육이 좋지 않았다. 따라서, 죽절초 1년생의 소형화를 위해서는 $10^{\circ}C$가 가장 적정한 온도로 생각된다. 3년생 죽절초의 초장은 처리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초장 신장률은 $5^{\circ}C$$10^{\circ}C$, $15^{\circ}C$$20^{\circ}C$ 처리구가 서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엽수는 $5^{\circ}C$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한 마디당 측지도 $5^{\circ}C$$10^{\circ}C$는 많이 발생한데 비해 $15^{\circ}C$$20^{\circ}C$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5^{\circ}C$$10^{\circ}C$ 처리구는 8월말까지 각각 약 90%와 60% 이상 개화 되었지만 $15^{\circ}C$$20^{\circ}C$는 거의 개화되지 않았다. 위 결과로 보아 1년생과 3년생 죽절초를 소형분화로 상품화하기 위한 왜화 온도는 각각 $10^{\circ}C$$5^{\circ}C$가 가장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벼 시골가시허리노린재, 우리가시허리노린재의 온도별 발육 및 산란반응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Cletus punctiger Dallas and Cletus schmidti Kiritshenko (Heteroptera : Coreidae) on Rice)

  • 백채훈;최만영;서홍렬;김재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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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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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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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휴경지 인근 벼에 발생하여 반점미를 유발하는 등 미질에 영향을 주는 시골가시허리노린재와 우리가시허리노린재의 생물학적 특성을 구명하였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와 우리가시허리노린재 알의 부화율은 20, 25 및 $30^{\circ}C$에서 각각 80.6/88.0, 91.7/96.3 및 96.4/96.2%이며, 평균발육기간은 각각 16.4/18.4, 9.4/10.2 및 6.4/7.3일이었다. 약충의 발육기간은 $30^{\circ}C$에서 1령, 2령, 3령, 4령 및 5령이 각각 평균 2.1/2.0, 3.5/4.0, 3.3/5.6, 3.2/4.8 및 5.8/6.9일이었으며, 시골가시허리노린재가 우리가시허리노린재에 비하여 약충의 발육기간이 짧았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의 산란전기간은 $25^{\circ}C$에서 8.1일, 성충수명은 암컷이 120.0일, 수컷이 117.3일로 약 4개월 정도였고, 암컷이 수컷에 비하여 수명이 약간 길었다. 성충 한 마리의 총 산란수는 245.5개였고, 일일 산란수는 평균 2.2개였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는 산란기간 중 여러 번 교미하며, 교미한 후 90일이 경과한 뒤 산란된 알의 부화율은 수컷과 같이 넣어둔 경우에는 92.1%였으나, 30일 동안 수컷을 넣어주지 않은 경우에는 9.6%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두 종의 형태적 특징을 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기술하였다.

체내 안정형 HSV1-tk (Herpes Simplex Virus Type-1 Thymidine Kinase) 영상용 IVDU 유도체의 합성 (The Synthesis of the Stable IVDU Derivative for Imaging HSV-1 TK Expression)

  • 김은정;최태현;안순혁;김병수;박현;천기정;이학준;안광일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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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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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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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화합물이 가지는 항바이러스 및 항암 작용으로 인하여 5-iododeoxyuridine 유도체들에 관한 연구는 매우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왔다. 방사 요오드가 치환된 이들 화합물에 대한 연구의 주요 목표는 체내 및 체외 평가 시 효과적 일뿐만 아니라, 보다 안정한 화합물을 개발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다양한 방사성의약품의 중간체로도 이용되어질 수 있는 carbocyclic radioiododeoxyuridineanalogue (ddIVDU)를 합성하여 생물학적 평가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목표 화합물의 합성은 Pd(0)-촉매 결합 반응, LAH 환원반응, hetero Diels-Alder 반응을 주요 반응으로 하여 수행하였다$(Sch\;3)^{10-12}$. 합성된 화합물의 생물학적 평가를 위해 MCA와 MCA-tk 세포에 다양한 농도의 GCV와 carbocyclic ddIVDV를 처리하여 MTS 법을 이용해 세포독성을 보았고, [$^{125}I$]carbocyclic ddIVDU를 이용해 MCA와 MCA-tk 세포에서 HSV1-tk에 의한 선택적 섭취를 비교 평가 하였다. 결과: Carbocyclic ddIVDU 및 요오드 도입을 위한 전구물질의 합성을 cyclopentadiene을 출발 물질로 하여 높은 수율에 의해 수행하였다. 방사요오드를 이용한 동위원소 도입 반응은 각각, 80% 이상의 방사표지 수율 및 95 % 이상의 방사 화학적 순도를 나타내었다. 세포독성 결과 MCA-tk 세포에서 carbodyclic ddIVDU는 GCV에 비해 세포독성이 작았고, MCA에서는 유사한 세포 독성을 보였다. [$^{125}I$]carbocyclic ddIVDU는 MCA-tk 세포에서 uptake는 8시간째까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MCA세포에서 uptake는 4시간째까지 일정하게 유지되다가 8시간째 급격히 증가하였다. [$^{125}I$]carbocyclic ddIVDU의 uptake는 MCA보다 MCA-tk에서 약 2-5배 정도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진행되어진 생물학적 결과로부터 이 유도체는 체내 평가 시 매우 안정할 뿐만 아니라, GCV에 비해 독성이 덜하고, HSV1-tk cell에 선택적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신규 화합물인 carbocyclic ddIVDU는 HSV1-tk를 영상화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벤질아데닌, 지베렐린산, 살리실산이 '설향' 딸기묘의 생장과 화아 유도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Flower Bud Induction in Strawberry 'Sulhyang' Runner Plant as Affected by Exogenous Application of Benzyladenine, Gibberellic Acid, and Salicylic Acid)

  • 티데루;응우엔황콴;박유경;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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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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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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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딸기는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인기있는 과채류이며 '설향'은 국내 시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 중 하나이다. 딸기의 생장과 화아 유도는 이 작물의 과실에 수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벤질아데닌(BA), 지베렐린 산($GA_3$), 살리실 산(SA)이 '설향' 딸기의 생장과 화아 유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1구 트레이에서 번식된 지 3주가 경과한 런너묘를 온도는 $25^{\circ}C/15^{\circ}C$(주간/야간), 상대습도는 70%, 광원은 백색 LED, 광도는 $300{\mu}mol{\cdot}m^{-2}{\cdot}s^{-1}\;PPFD$로 유지되는 생장 챔버에서 재배하였다. BA, $GA_3$ 및 SA를 각 0(대조구), 100, $200mg{\cdot}L^{-1}$로 런너묘에 처리하였다. 이러한 생장조절제를 런너묘의 잎에 2주 간격으로 2회 엽면살포하였다. 9주 후의 생육을 비교한 결과, 생장조절제를 엽면살포한 모든 처리에서 대조구에 비해 근장과 엽록소함량(SPAD)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GA_3$ 처리에서 엽록소함량(SPAD)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GA_3\;200mg{\cdot}L^{-1}$ 처리에서 엽면적, 잎 생체중, 식물 생체중이 증가하였다. 화아유도율과 화수는 $SA\;200mg{\cdot}L^{-1}$ 처리에서 각 85%와 식물체당 4.3개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SA\;200mg{\cdot}L^{-1}$ 처리에서 높았다. 전체적으로 $GA_3$ 처리에서 식물 생장을 향상시켰고, SA 처리에서는 개화를 촉진하였다. 더 나아가 $GA_3$와 SA를 혼합한 처리를 추가한 연구를 수행하여 생장조절제간의 관계를 구명하고 그 결과에서의 분자 메커니즘과 관련된 반응을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머신러닝 기법의 산림 총일차생산성 예측 모델 비교 (Predicting Forest Gross Primary Production Using Machine Learning Algorithms)

  • 이보라;장근창;김은숙;강민석;천정화;임종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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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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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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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산림생태계에서 총일차생산성(Gross Primary Production, GPP)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생산성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식물계절, 건강성, 탄소 순환 등을 대표하는 지표이다. 총일차생산성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에디공분산 타워 자료나 위성영상관측자료를 이용하기도 하고 물리지형적 한계나 기후변화 등을 고려하기 위해 기작기반모델링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총일차생산성을 포함한 산림 탄소 순환의 기작기반 모델링은 식물의 생물, 생리, 화학적 기작들의 반응과 지형, 기후 및 시간 등과 같은 환경 조건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비선형적이고 유연성이 떨어져 반응에 영향을 주는 조건들을 모두 적용하기가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산림 생산성 추정 모델을 에디공분산 자료와 인공위성영상 정보를 사용하여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한 모델들로 구축해 보고 그 사용 및 확장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설명변수들로는 에디공분산자료와 인공위성자료에서 나온 대기기상인자들을 사용하였고 검증자료로 에디공분산 타워에서 관측된 총일차생산성을 사용하였다. 산림생산성 추정 모델은 1) 에디공분산 관측 기온($T_{air}$), 태양복사($R_d$), 상대습도(RH), 강수(PPT), 증발산(ET) 자료, 2) MODIS 관측 기온(T), 일사량($R_{sd}$), VPD 자료(개량식생지수 제외), 3) MODIS 관측 기온(T), 일사량($R_{sd}$), VPD, 개량식생지수(EVI) 자료를 사용하는 세 가지 경우로 나누어 구축하여 2006 - 2013년 자료로 훈련시키고 2014, 2015년 자료로 검증하였다. 기계학습 알고리즘은 support vector machine (SVM), random forest (RF), artificial neural network (ANN)를 사용하였고 단순 비교를 위해 고전적 방법인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 (LM)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에디공분산 입력자료로 훈련시킨 모델의 예측력은 피어슨 상관계수 0.89 - 0.92 (MSE = 1.24 - 1.62), MODIS 입력자료로 훈련시킨 모델의 예측력은 개량식생지수 제외된 모델은 0.82 - 0.86 (MSE = 1.99 - 2.45), 개량식생지수가 포함된 모델은 0.92 - 0.93(MSE = 1.00 - 1.24)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산림총일차생산성 추정 모델 구축에 있어 MODIS인공위성 영상 정보 기반으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높은 활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흰등멸구 [Sogatella furcifera (Horvath)] 온도 발육 모델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Model of White Backed Planthopper (WBPH), Sogatella furcifera (Horvath) (Homoptera: Delphacidae))

  • 박창규;박홍현;김광호;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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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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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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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흰등멸구, Sogatella furcifera (Horvath), 의 온도에 따른 알 및 약충 발육 기간을 $12.5{\sim}5{\pm}1^{\circ}C$범위에서 $2.5^{\circ}C$ 간격으로 10개 항온, 14:10(L:D) h 광, 상대습도 20~30%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알은 $12.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 조건에서 1령으로 성공적으로 발육하였으며, $1.5^{\circ}C$에서 22.5일로 가장 길었고, $32.5^{\circ}C$에서 5.5일로 가장 짧았다. 약충은 $15{\sim}32.5^{\circ}C$ 온도범위에서 성충까지 발육 가능하였으며, 약충 전체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51.9일로 가장 길었으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짧아져 $32.5^{\circ}C$에서 9.0일로 가장 짧았다. 온도와 발육률과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선형 및 7개의 비선형(Analytis, Briere 1, 2, Lactin 2, Logan 6, Performance, Modified Sharpe and DeMichele) 모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선형 모델을 이용하여 추정한 알과 약충 전기간 발육을 위한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0.2^{\circ}C$$12.3^{\circ}C$였으며 발육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22.0, 156.3 DD였다. 7가지 비선형 모델 중 Briere 1 모델이 모든 발육단계에서 온도와 발육률과의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하였다($r^2$= 0.88~0.99). 알 및 유충의 발육단계별 발육완료 분포는 사용된 3가지 비선형(2-parameter, 3-parameter Weibull, Logistic) 모델 모두 2령과 5령을 제외한 발육단계에서는 비교적 높은 $r^2$(0.91~0.96) 값을 보여 양호한 모형 적합성을 보였다.

Ginsenosides의 처리온도(處理溫度) 및 시간(時閭)에 따른 반응속도론적(反應速度論的) 연구(硏究) (Kinetic Studies on the Thermal Degradation of Ginsenosides in Ginseng Extract)

  • 최진호;김두하;성현순;김우정;오성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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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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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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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인삼제품제조용(人蔘製品製造用)엑기스의 숙성중(熟成中)에 일어나는 ginsenosides의 분해(分解)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숙성온도(熟成溫度) 및 시간(時間)에 따른 ginsenosides의 함량변화(含量變化)로써 분해속도상수(分解速度常數) 및 반감기(牛減期)를 구(求)하였고 분해속도상수(分解速度常數)와 온도(溫度)에 대(對)한 Arrhenius plot에 의하여 활성화(活性化)에너지 및 $Q_{10}$ value를 구(求)하여 ginsenosides의 분해속도상수(分解速度常數)의 온도의존성(溫度依存性)에 대(對)한 관계식(關係式)을 설정(設定)하였다. 가. ginsenosides의 분해반응(分解反應)은 1차반응(次反應)을 나타냈으며 분해시(分解時)의 반감기(半減期)가 $100^{\circ}C$에서 34시간(時間), $90^{\circ}C$에서 70시간(時間), $80^{\circ}C$에서는 131시간(時間)이므로 ginsenosides의 함량변화(含量變化)만을 고려(考慮)한다면 $80^{\circ}C$이하(以下)의$70^{\circ}C$ 부근에서 숙성(熟成)함이 바람직하다. 나. 숙성중(熟成中)에 ginsenoside-Re가 감소(減少)하는 대신 $ginsenoside-Rg_2$가 증가(增加)하고 $ginsenoside-Rg_1$이 감소(減少)하는 대신 $ginsenoside-Rh_1$이 증가(增加)하므로 ginsenosides의 상호변환관계(相互變換關係)가 인정(認定)되었다. 다. ginsenosides의 분해시(分解時)의 온도상화(速度常數)가 $80^{\circ}C$에서 $5.30{\times}10^{-3}\;hr^{-1}$, $90^{\circ}C$에서 $9.90{\times}10^{-3}\;hr^{-1}$, 100"C에서는 $20.50{\times}10^{-3}\;hr^{-1}$으로서 숙성온도(熟成溫度)가 $10^{\circ}C$높아질 때마다 분해속도상수(分解速度常數)가 약(約) 2배(培) 증가(增加)하였고 또 $Q_{10}$ value도 $2.01{\sim}3.49$로서 숙성온도(熟成溫度)가 높아질수록 ginsenosides는 상대적(相對的)으로 불안정(不安定)하였다. 라. ginsenosides분해시(分解時)의 활성화(活性化)에너지 ($E_a$)는 $16.8{\sim}30.1$ kcal/mole의 범위 안에 있으며 ginsenoside-Re 및 $-Rg_1$$ginsenoside-Rb_1,\;-Rb_2$, -Rc 및 -Rd 보다 훨씬 높으므로 troil saponin이 diol saponin보다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을 더 많이 받고 있었다. 마. total ginsenosides의 분해반응시(分解反應時)의 활성화(活性化)에너지($E_a$)는 17.7kcal/mole이었고 분해속도상수(分解速度常數)의 온도의존성(溫度依存性)은 $k=4.574{\times}10^8{\exp}(-8898.8/T)$의 관계식(關係式)으로 표시(表示)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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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산염 종류와 적용방법이 칼랑코에 '페페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licon Source and Application Method on Growth of Kalanchoe 'Peperu')

  • 손문숙;오혜진;송주연;임미영;;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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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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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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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저면관수와 엽면살포의 두 가지 관수방법에서 세 가지 규산염($CaSiO_3$, $K_2SiO_3$, $Na_2SiO_3$)의 처리가 칼랑코에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칼랑코에 'Peperu'를 2010년 7월 17일 삽목하고, 2010년 8월 3일에 삽목묘 중 균일한 개체를 선발하여 상토(토실이상토, 신안그로)가 담긴 10.5cm 포트에 정식하였다. 정식 후 세 가지 규산염($CaSiO_3$, $Na_2SiO_3$, $K_2SiO_3$)을 $50mg{\cdot}L^{-1}$ Si의 농도로 엽면살포 또는 저면관수로 처리하였다. 재배 중의 EC는 1.4-$1.6mS{\cdot}cm^{-1}$로, pH는 6.0의 범위를 유지하도록 공급양액과 공급량을 조절하였다. 규산염 처리 12주째에 수확하여 초장, 경경, 엽록소 함량, 꽃대 수, 꽃대 길이, 생체중과 건물 중, 그리고 식물체 내 축적된 규소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저면관수와 엽면살포 처리 시 초장과 꽃대길이가 줄어들었지만, 엽면살포 처리 시 잎이 썩거나 물러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세 가지 다른 규산염 종류 사이에서는 저면관수를 통해 공급한 $CaSiO_3$ 처리에서 규소가 칼랑코에 잎에 가장 많이 흡수되었고, 그 영향으로 엽록소 함량이 증가하였다. 신초 조직의 원소 함량은 $CaSiO_3$, $K_2SiO_3$, 그리고 $NaSiO_3$ 처리에 따라 $Ca^+$, $K^+$, 그리고 $Na^+$가 각각 높았고, 저면관수한 $K_2SiO_3$$NaSiO_3$ 처리에서는 $Ca^+$$Mg^+$, 그리고 $K^+$$Ca^+$가 각각 낮았다. 최종적으로 저면관수 $CaSiO_3$ $50mg{\cdot}L^{-1}$ 처리한 칼랑코에의 잎에 Si가 가장 많이 축적되었고, 축적된 Si 함량의 영향으로 엽록소 함량이 증가되었다. 또한 대조구에 비해 규산염처리에서 초장과 같은 생장량이 감소되어 칼랑코에와 같은 소형 분화류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나 각 규산염 처리구 사이에서의 생육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한우 체내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에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on Pregnancy Rate of Recipients Following Transfer of Hanwoo Embryos Produced In Vivo)

  • 손귀동;송상현;정우재;박충생;이정규;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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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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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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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발정 주기와 상관없이 CIDR를 삽입하는 날에 2.5 mg estradiol benzoate, 50 mg progesterone을 주사하였다. CIDR 삽입 후 4일 동안 FSH를 감량법으로 12시간 간격으로 주사하였으며, FSH 주사 5, 6회째에 $PGF_{2{\alpha}}$를 투여했다. 1회째 $PGF_{2{\alpha}}$ 주사 24시 간 후 CIDR를 제거하고 GnRH를 주사하였다. 공란 우들을 1번째 $PGF_{2{\alpha}}$ 주사 후 60시간과 72시간에 수정을 시켰다. 인공수정 7일 후 회수된 수정란을 수정란 이식 때 prosesterone 농도를 증가시켜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란우에 hCG 1,500 IU를 주사하였다. 수란우의 발정 동기화는 (1) 자연 발정우(natural), (2) 직장 검사로 황체가 존재하는 수란우에 25 mg $PGF_{2{\alpha}}$ 처리구($PGF_{2{\alpha}}$), (3) CIDR를 질내에 7일간 삽입하고 제거하는 당일 $PGF_{2{\alpha}}$ 25 mg을 투여하는 방법(CIDR + PG법) 및 (4) CIDR를 삽입하고 2.5 mg estradiol benzoate, 50 mg progesterone 주사 후 7일 후 제거하는 당일 $PGF_{2{\alpha}}$ 25 mg 투여 후 뒷날 estradiol benzoate 투여(E/P/CIDR/$PGF_{2{\alpha}}$/E) 방법으로 발정을 유도하였다. 계절에 따른 과배란 반응은 회수된 수정란들은 계절간에 유의적 차이가 보여주지 못하였다(봄; 4.18, 여름; 4.36, 가을; 5.50, 겨울 4.38). 신선란(43.4%) 이식 후 수태율은 동결란(17.2%)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선란을 이식하여 hCG 처리한 한우 수란우의 수태율(45.7%)은 대조구(35.3%)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 그러나 동결란을 수란우에 이식하였을 때, 대조구의 수태율(25.0%)이 hCG 처리구(1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정란 이식 후 -2, -1, 0 및 1일째의 수란우와 수정란의 동기화 일에 따른 수태율은 20.0, 54.0, 30.3% 그리고 26.3%였다. 자연 발정 수란우, $PGF_{2{\alpha}}$, CIDR/ $PGF_{2{\alpha}}$, E/P/CIDR/ $PGF_{2{\alpha}}$/E로 발정된 수란우들의 수태율은 각각 35.3, 48.0, 29.0 및 40.0%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동기화 방법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다. 수정란 이식 후 태어난 수송아지와 암 숫송아지의 임신 기간은 각각 288일과 290.5일이었으며, 생시 체중은 각각 28.3과 30.0 kg이었다. 결론적으로 계절에 따른 과배란 반응의 변동은 없었고, hCG 처리, 수란우와 수정란의 동기화, 동기화 방법에 따른 수태율의 향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향후에는 수정란 이식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수정란의 동결과 수태율 향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