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verse osmosis (RO) membr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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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fouling이 일어난 역삼투막에서 분리한 쿼럼 저해 세균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Quorum-Quenching Bacteria Isolated from Biofouled Membrane Used in Reverse Osmosis Process)

  • 문수영;;최성찬;오영숙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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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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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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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cyl homoserine lactone (AHL) 분해효소인 lactonase는 높은 기질 특이성을 지니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쿼럼 저해 기술로 이용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Chromobacterium violaceum CV026과 Agrobacterium tumefaciens NTL4를 바이오센서로 이용하여 biofouling이 일어난 역삼투막 시료로부터 쿼럼 센싱과 관련된 생물막 형성을 억제하는 6종의 균주를 분리 연구하였다. 분리된 균주는 모두 Bacillus 속으로 동정되었으며, AHL 분자의 acyl 사슬 길이나 치환 종류에 상관 없이 쿼럼 저해활성을 보여주었다. 균주들은 Pseudomonas aeruginosa PAO1에 의한 생물막 형성을 46.7-58.3% 정도 감소시켰으며 이 때 저해물질은 열처리에 민감한 특성을 보여주었다. 분리 균주 중 RO1S-5를 이용하여 N-(3-oxododecanoyl)-L-homoserine lactone (3-oxo-C12 AHL)과 반응시킨 결과, 상응하는 acyl homoserine (3-oxo-C12-HS)이 생성되는 것을 LC-MS로 확인하여 쿼럼 저해가 lactonase 활성에 의한 것임을 규명하였다. AHL 물질에 대한 높은 특이성 등을 감안할 때 분리 균주 RO1S-5는 생물막 형성과 관련된 질병이나 산업공정 중 발생하는 biofouling을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압용 역삼투압 중공사형막 제조시 코팅층의 결합력 향상을 위한 연구 (A study on enhancing the bond strength of coating layer with support in preparation of low-pressure RO hollow fiber membranes)

  • 염충균;최정환;이정민;이정빈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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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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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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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 상업용 폴리설폰 한외여과 중공사막을 지지체로 사용하여 저압 정수용 역삼투압막 제조시 막표면에서 feed의 큰 전단응력에 견딜 수 있도록 도포층과 지지층의 결합력을 증가시키는 전처리 방법을 확립하였다. 확립한 전처리 공정에서 지지막과 친화력이 좋으면서 도포층을 이루는 반응물과 반응성이 있는 글루탈알데히드와 촉매역할을 하는 염산 혼합 수용액으로 지지막을 전처리하면 이들 글루탈알데히드는 지지막 표면 및 기공 벽에 균일하게 분포되어 이후 표면중합법에 의해 형성된 도포층을 이루는 일부 반응물과 화학적으로 결합 되어 지지체와 도포층간에 강한 결합력을 제공한다. 전처리공정 없이 제조한 중공사 역삼투압막은 투과 후 5시간 이내에 feed의 큰 전단응력에 의해 도포층의 분리 파괴가 일어났으나 본 연구에서 확립한 방법으로 전처리하여 제조한 중공사막은 장시간 사용에도 우수한 막성능이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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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막분리 공정에 의한 섬유가공 공정에서의 가성소다 회수 (Recovery of Caustic Soda in Textile Mercerization by Combined Membrane Filtration)

  • 양정목;박철환;조진구;김상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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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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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3-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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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섬유가공공정 중 머서화공정으로부터 가성소다액를 회수하기 위한 최적의 운전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주요 인자들로는 NF/RO막의 적용을 위해 세라믹 막을 이용하여 파울링 지수를 평가, 고분자 막의 적용을 위해 가성소다액의 회수율을 측정, 막의 재생율 향상, 화학세정 조건, 유기물부하, 탁도 및 색도의 최적 제거조건, 그리고 세라믹 막과 고분자막의 복합공정에서의 투과플럭스를 조사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1단계 공정의 세라믹 한외여과막과 2단계 공정의 나노여과막은 총부유고형물, 잔류유기물, 색도를 포함한 탁도의 제거 그리고 가성소다 용액의 회수에 적합한 공정구성임을 확인하였다. 한외여과막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경우, 총 부유물질과 탁도를 99.0%이상 제거하였고, 색도와 TOC는 각각 74.7%와 49.2%의 제거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 반면에 세라믹 UF+NF 복합막 공정에서는 총 부유물질과 탁도를 99.9%이상 제거할 수 있었고, 색도는 87.7%, TOC는 78.2%의 제거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복합막 공정에서는 83.7%의 부피회수율일 때 91.3% 가성소다를 성공적으로 회수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복합공정을 통해 가성소다 폐수로부터 순도 높은 가성소다액을 회수할 수 있었으며, 회수된 가성소다액은 공정 내에 재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인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정삼투막에 의한 붕산함유 방사성 폐액 처리를 위한 pH 및 이온강도 영향 (Influence of pH and Ionic Strength on Treatment of Radioactive Boric Acid Wastes by Forward Osmosis Membrane)

  • 최혜민;황두성;이근우;문제권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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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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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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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반적으로 역삼투압 공정에 의해 중성 pH 조건에서 40~90%의 붕소를 회수할 수 있다.정삼투공정은 새로운 선진 기술로 폐수처리 및 담수화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삼투공정으로 방사성 액체 폐기물의 붕소제거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하는데 있다. 액체폐기물에서의 붕소 제거를 위한 정삼투공정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pH, 삼투압, 용액의 이온강도 등을 고려하였다. 폐액의 붕산분리능을 좌우하는 주 조업변수인 pH 조건은 pH 7 이하에서 80% 이상의 붕소분리를 달성할 수 있었다. 약 1,000 mg/L 정도의 염농도에서는 막의 물의 플럭스는 거의 영향이 없었으나 붕소 투과율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공급액 내 붕소 농도 증가에 따라 붕소플럭스는 선형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붕소의 투과율은 약 80% 정도로 일정하였다.

해수담수 공정의 전력비 평가기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Electric Power Consumption during Seawater Desalination)

  • 심규대;김창용;정준연;김동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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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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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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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서해에 위치한 대산산업단지 해수담수화 시설에 필요한 전력비를 계산하고, 해수온도 및 염분도 변화에 따른 안전도를 고려한 전력비 기준을 산정하였다. 입력 자료(온도 및 염분도)는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MEIS, Marine Environment Information System) 22년 자료(1997~2018년)를 이용하고, 해수공정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은 RO막 제조사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Q-Plus v3.0)을 활용하였다. 금회연구에서는 해수담수화 시설물 설계시 합리적인 전력비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해수담수화 역삼투압 공정은 약 2.10~2.90 kWh/m3의 전력비가 소요되며, 에너지 안전도 95 % 기준으로 2.80 kWh/m3의 전력비가 해수담수화 시설을 운영할 때 고려되어야 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압력 구동 기반 분리막의 막 오염 저감을 위한 표면 개질 방법 최신 연구 동향 (Current Research Trends on Surface Modification of Pressure-driven Membranes for Fouling Mitigation)

  • 전병문;이형개;김우정;박지훈;김종혁;권영남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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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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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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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분자 재질의 압력 구동 기반 분리막을 이용하여 담수를 얻기 위한 공정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분리막 운전 중에 투과성능을 떨어트리는 막 오염 문제가 발생 하기에, 막 오염을 제어하는 것은 분리막 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막 오염은 일반적으로 분리막 표면과 막 오염 물질과의 상호 작용으로 발생하며, 분리막 표면을 개질하는 방법은 막 오염을 방지하여 높은 투과 특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압력 구동 기반 분리막인 미세여과, 한외여과, 나노여과 및 역삼투용 분리막의 표면을 개질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였다. 구체적인 개질 방법으로는 개질 물질의 흡착 및 코팅 방법인 물리적 방법과 가교제 이용, 자유 라디칼 중합(FRP), 원자 이동 라디칼 중합(ATRP), 플라즈마 및 자외선 조사 기반 중합인 화학적 방법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본 총설에서는 최근 논문상에 보고되고 있는 물리화학적 표면 개질 방법을 소개하고, 막 오염 저항성을 높일 수 있는 분리막 제조를 위한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NF용 중공사 분리막의 발전 (Progress of Nanofiltration Hollow Fiber Membrane)

  • 장한나;김성중;이용택;이규호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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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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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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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중공사형 막은 지난 수십 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기술의 하나이다. 또한, 고분자 소재를 이용한 분리막은 기체분리, 연료전지, 수처리, 폐수처리, 유기물 분리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액체분리용 역삼투(RO)와 한외여과(Ultrafiltration)막의 중간 특성을 갖는 나노여과(Nanofiltration)막은 상대적으로 역삼투 막에 비하여 낮은 투자비와 낮은 운전압력, 높은 투과 성능을 가지며 다가 음이온 염과 $200{\sim}1000gmol^{-1}$사이의 유기물에 대한 높은 제거율을 갖는 막이다. 본 논문에서는 NF 중공사 분리막의 소재, 제조 방법(상전이법과 계면중합법)에 따른 멤브레인의 구조 제어 및 다양한 특성 평가에 관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대부분의 NF용 분리막은 평막형(plate and frame type)이나 나권형(spiral wound type)으로 제품화 되고 있는데, 중공사형(hollow-fiber type)의 제품화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기존 소재를 바탕으로 제조할 경우 강도면에서 안정적이지 못한 면이 있으므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거나 기존 소재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만한 제조 기술이 확보된다면 중공사 형태의 나노여과막이 점차 나권형막을 대체하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국내 해수담수화 플랜트 생산수 단가 추정 (Estimation of Water Production Cost from Seawater Reverse Osmosis (SWRO) Plant in Korea)

  • 황문현;한도선;김인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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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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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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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후변화를 대비하여 국내 수자원 확보를 위한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향후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시 경제적 판단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자료의 필요성도 또한 높아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치가 가능한 지역, 인천, 대산, 여수, 부산, 울산, 속초시를 대상으로 생산수 단가를 추정하여, 향후 플랜트 건설시 참고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안하고자 하였다. 동해바다를 취수원으로 하는 속초와 울산시 생산수 단가는 부산과 여수시의 단가와 유사하였으나, 서해바다를 취수원으로 하는 인천과 대산에 비해 취수시설 건설비용 저감으로 인하여 비교적 경제적인 생산수 단가 범위를 나타내었다. 염도 조건은 비교적 유사하여 생산수 단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되나, 계절별 수온 차에 의한 영향은 역삼투막의 생산수량 차이에 의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사료되었다. 가장 크게 생산수 단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생애주기 분석 시 적용되는 감가상각 연수와 플랜트 용량이었으며, 인천과 대산의 경우 감가상각 연수에 따라 최대 29%, 플랜트 용량에 따라 22%까지 차이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추정된 생산수 단가는 간접비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가로 고려되었으며, 실질적인 공사 시에는 제시된 생산수 단가보다 증가될 것으로 사료된다.

역삼투막 공정을 이용한 붕산수 중의 실리카 제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moval of Silica from the Boric Acid Solution by Reverse Osmosis Membrane Process)

  • 구본문;임지원;이태원;박길웅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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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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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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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Hydranautic사의 셀룰로오즈 아세테이트 재질로 된 RO S/W 4040을 이용하여 2성분계의 붕산수용액 및 붕산수에 함유된 실리카의 3성분계 수용액에 대하여 조업온도, 운전압력 및 공급유량 변화가 투과량, 붕산회수율, 실리카 배제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붕산수용액의 경우 35$^{\circ}$C, 20atm 및 원액의 유속이 2.82l/min에서 붕산회수율 및 투과도는 각각 58.7% 및 2.82l/min, 35$^{\circ}$C, 10atm에서는 68.1% 및 1.56l/min이었다. 또한 실리카 및 붕산이 함께 함유된 용액의 경우 35$^{\circ}$C, 3.2atm에서 붕산회수율 69.7%, 실리카 배제율 97.5% 및 투과도 0.47l/min의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35$^{\circ}$C, 20atm에서 원액의 유속이 2.92l/min의 경우 붕산회수율 56.4%, 실리카 배제율 96.1% 및 투과도 2.72l/min의 결과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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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Distribution System Materials and Water Quality on Heterotrophic Plate Counts and Biofilm Proliferation

  • 장영철;정권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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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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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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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biofilms on pipe walls in water distribution systems are of interest since they can lead to chlorine demand, coliform growth, pipe corrosion, and water taste and odor problems. As such, the study described in this paper is part of an AWWARF and Tampa Bay Water tailored collaboration project to determine the effect of blending different source waters on the water quality in various distribution systems. The project was based on 18 independent pilot distribution systems (PDS), each being fed by a different water blend (7 finished waters blended in different proportions). The source waters compared were groundwater, surface water, and brackish water, which were treated in a variety of pilot distribution systems, including reverse osmosis (RO) (desalination), both membrane and chemical softening, and ozonation-biological activated carbon (BAC), resulting in a total of 7 different finished waters. The observations from this study consistently demonstrated that unlined ductile iron was more heavily colonized by a biomass than galvanized steel, lined ductile iron, and PVC (in that order) and that the fixed biomass accumulation was more influenced by the nature of the supporting material than by the water quality (including the secondary residual levels). However, although the bulk liquid water cultivable bacterial counts (i.e. heterotrophic plate counts or HPCs) did not increase with a greater biofilm accumulation, the results also suggested that high HPCs corresponded to a low disinfectant residual more than a high biofilm inventory. Furthermore, temperature was found to affect the biofilms, plus the AOC was important when the residual was between 0.6 and 2.0 mg $Cl_2/l$. An additional aspect of the current study was that the potential of the exoproteolytic activity (PEPA) technique was used along with a traditional so-called destructive technique in which the biofilm was scrapped off the coupon surface, resuspended, and cultivated on an R2A agar. Both techniques indicated similar trends and relative comparisons among the PDSs, yet the culturable biofilm values for the traditional method were several orders of magnitude lower than the PEPA va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