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idual tox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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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위암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성적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Gastric Cancer)

  • 이명자;전하정;김인순;정태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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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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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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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국소적으로 진행된 위암치료는 수술이 주 치료로 5년 생존율은 그리높지 않아 좀더 완치율을 높이기 위하여 화학요법이나 화학요법과 병용하여 방사선치료 등이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암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 1985년 3월부터 1993년 6월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위절제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3500cGy 이상 받고 병기 3및 4기인 6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분석을 하였다. 연령분포는 28세부터 66세였고 중앙연령은 50세였다. 추적기간은 3개월에서 133개월(3명이 36개월 미만)로 중앙값은 50개월이었다. 조직병리상 37명이 non signet ring adenocarclnoma였고 29명이 signet ring cell이었다. 병기로 IIIA가 19명, IIIB가 25명, IV가 24명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65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으며 FAM계통의 치료가 28예 cispiatln, 5FU계통이 26예이었다. 결과 : 5년생존율은 36.6% 5년무병생존율은 33.6%였다. 예후인자로 병소침입 임파선개수, 조직세포 종류 등이 생존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고 잔존세포의 유무, 병기, 나이, 세포분화도 및, 방사선치료 총 기간 등도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항암화학제의 종류에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37명환자에서 재발이 있었고 위치로는 장망(omentum) 및 복막에 23.5%로 가장 재발율이 놀았으며 남은 위나 봉합부위에 13.2%의 재발율을 보였다. 전체 국소재발은 20.7% 전체 원격전이는 39.7%였다.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22.1%에서 grade 3의 백혈구감소가 있었고 1.5%에서 grade 4 부작용이 있었다. 치료중 10% 이상의 체중감소는 8.8%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 수술후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요법은 큰 부작용이 없었으며 실패양상은 주로 장망 및 복막이었고 치료부위내 국소재발율이 다음으로 많았다. 국소재발은 원격전이에 비해 많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방사선역할에 평가를 조금 더 명확하게 규명하기위해 향후 재발 위험이 큰 환자에서 수술후 화학요법만 한 군과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군과의 재발 양상 및 생존율 등의 전향적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더 나아가 수술후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에 복강내 약물치료도 고려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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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itoxin과 Ciguatoxin의 크로마토그라피상에서의 몇가지 유사성 (Similarities of Scaritoxin to Ciguatoxin on the Chromatographic Behaviours)

  • 조용계;피제이쇼이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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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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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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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Ciguatoxin 구조 연구의 일환으로 파랑비늘돔 중에 서 독성분을 추출하였는데 Scarus sordidus만 근육과 내장에 독이 있었으나, S.frenatus, S.scaber and S.pectorlis에는 모두 독이 없었다. 실리스산컬럼에서 얻은 조독을 DEAE-셀루로즈 컬럼상에서 콜로로포름, 클로로포름-메타놀 (1 : 1) 및 메타놀로 전개하였더니 클로로포름 유출액(ST-1) 과 클로로포름-메타놀(1 : 1) 유출액에서 독성분이 발견되었고, 메타놀 유출액에서는 독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ST-1과 ST-2을 silica gel 60F-254에 spot하여 클로로포름-메타놀-물-식초산 (90 : 9.5 : 0.2 : 0.3)으로 전개하였더니, 그Rf값이 각각 0.60-0.75, 0.30-0.54였다. DEAE-셀루로즈 컬럼에서 얻은 ST-1을 재재크로마토그라피 하여도 역시 ST-1과 ST-2로 나누어졌다. 이렇게 얻은 ST-1과 ST-2는 세파텍스 LH-20에 흡착시켜, 클로로포름-메타놀(1 : 1) 용매로 전개할 때, 머무름시간이 모두 같았고, 역상 LiChrosorb RP-18를 이용한 HPLC상에서도 머무름시간이 동일하였다. 또 순수한 $ST-1\;(1.10\;{\mu}g)$ 그리고 이것을 1 N NaOH로 처리한 것 $(1.13\;{\mu}g)$을 활성도V인 알루미나 컬럼에 흡착시켜 클로로포름-메타놀 혼합액으로 전개하였더니 알카리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는 $0.35\;{\mu}g)$가 클로로포름-메타놀의 9 : 1, 1 : 1 유출액에서, $(0.55\;{\mu}g)$가 메타놀-물 (1 : 1) 유출액에서 검출되었으나, 알카리처리를 한 경우는 처음 독성의 50%가 소실되어, 클로로포름-메타놀 (9 : 1) 유출액에서 $(0.21\;{\mu}g)$, 메타놀-물 (1 : 1) 유출액에서 $(0.80\;{\mu}g)$ 검출되었다. 하면 morey eel내장에서 얻은 독물질도 DEAE-셀루로즈에서 ST-1 과 ST-2로 나누어지며, 이 ST-1의 TLC, HPLC 및 알루미나 컬럼상의 거동이 파랑비늘돔에서 얻은 ST-1의 그것과 같으므로 scaritoxin으로 보고한 ST-1은 ciguatoxin의 형태인 less polar cigutoxin (LPCTX) 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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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층 반응기를 이용한 구리와 니켈의 황화물 결정화에 결정화 시약 및 pH가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rystallization reagent and pH on the sulfide crystallization of Cu and Ni in fluidized bed reactor)

  • 정은후;심수진;윤성택;홍석원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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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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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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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astewater containing heavy metals such as copper (Cu) and nickel (Ni) is harmful to humans and the environment due to its high toxicity. Crystallization in a fluidized bed reactor (FBR) has recently received significant attention for heavy metal removal and recovery. It is necessary to find optimum reaction conditions to enhance crystallization efficacy.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crystallization reagent and pH were investigated to maximize crystallization efficacy of Cu-S and Ni-S in a FBR. CaS and $Na_2S{\cdot}9H_2O$ were used as crystallization reagent, and pH were varied in the range of 1 to 7. Additionally, each optimum crystallization condition for Cu and Ni were sequentially employed in two FBRs for their selective removal from the mixture of Cu and Ni. As major results, the crystallization of Cu was most effective in the range of pH 1-2 for both CaS and $Na_2S{\cdot}9H_2O$ reagents. At pH 1, Cu was completely removed within five minutes. Ni showed a superior reactivity with S in $Na_2S{\cdot}9H_2O$ compared to that in CaS at pH 7. When applying each optimum crystallization condition sequentially, only Cu was firstly crystallized at pH 1 with CaS, and then, in the second FBR, the residual Ni was completely removed at pH 7 with $Na_2S{\cdot}9H_2O$. Each crystal recovered from two different FBRs was mainly composed of CuxSy and NiS, respectively. Our results revealed that Cu and Ni can be selectively recovered as reusable resources from the mixture by controlling pH and choosing crystallization reagent accordingly.

농약의 노출 평가를 위한 수계예측모형의 적용 (Application of Water Model for the Evaluation of Pesticide Exposure)

  • 손경애;김찬섭;길근환;김택겸;권혜영;김진배;임건재;임양빈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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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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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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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농약은 작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농약의 물리화학적 특성, 독성 자료 및 환경행적 자료를 통해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여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면 등록이 결정된다. 환경중 행적을 예측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기상자료, 작물 재배력 및 토양통을 이용하여 butachlor, iprobenfos, carbofuran, tebuconazole을 대상으로 수계 중 잔류농도를 추정하였다. 예측모형으로 과수용 농약은 PA5를, 벼재배용 농약은 RICEWQ와 SCI-GROW를 이용하였다. 수계모니터링에서 butachlor와 iprobenfos의 최대값은 예측모형의 peak 농도보다 낮았고 최소값은 예측모형의 연평균농도보다 낮아 RICEWQ를 벼 재배환경 중 잔류농약의 농도 추정에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토양흡착계수가 낮은 carbofuran은 RICEWQ와 SCI-GROW에 적용시 지표수계보다 지하수로의 이동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산출되어 RICEWQ는 지하수로의 수계노출농도를 예측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하였다. 수계 모니터링에서 과수용 농약인 tebuconazole이 검출되지 않아 예측모형으로 산출한 값과 비교하기 어려웠으나 수계를 통한 잔류농약의 추정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토양세척기법을 이용한 중금속 오염토양 처리에서 중금속 추출특성 (The Extraction Characteristics of Metal-contaminated Soil by Soil Washing)

  • 황선숙;이노섭;남궁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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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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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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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과거 납제련소 부지의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을 EDTA, citrate, HCl의 세가지 용매를 이용하여 토양세척법으로 처리한 경우 중금속의 추출특성에 대하여 중금속의 추출율과 화학적 결합형태별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EDTA를 이용한 토양세척실험에서 중금속의 추출은 Pb에 특히 효과적이었다. EDTA/HM의 물비가 증가할수록 Pb의 제거율도 증가하였고 EDTA/HM의 몰비 6.5에서 효율적인 제거가 가능하였다. Citrate를 이용한 토양세척실험에서 중금속의 추출은 다른 중금속들 보다 Zn의 추출에 효과적이었다. HCl은 모든 중금속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추출율을 나타내었으며 0.3N 농도에서 가장 효율적인 추출이 가능하였다. EDTA로 토양세척법 처리 전후 중금속의 결합형태별 변화는 교환성과 탄산염 형태와 같이 결합력이 약한 형태로 존재하는 중금속이 대부분 추출되었다. Citrate와 HCl 처리 후 중금속의 결합형태별 변화는 네가지 중금속 모두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Pb은 처리 전보다 처리 후에 교환가능성 형태가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Citrate 처리시 중금속 추출효율은 비결정성 형태의 함량과 거의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EDTA와 HCl을 이용한 경우는 중금속 추출효율과 중금속의 결합형태의 비교결과 Zn을 제외한 나머지 중금속의 경우 비잔류성 형태의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었다. 처리 후 토양의 TCLP 결과는 EDTA로 처리한 경우에 Pb의 USEPA 기준인 5 mg/L를 만족시켰다.

해양 세균 Cellulophaga lytica DAU203에 의한 사이퍼메트린의 생물학적 분해 (Biological Degradation of Cypermethrin by Marine Bacteria, Cellulophaga lytica DAU203)

  • 이제훈;이용석;유아영;최용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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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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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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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사이퍼메트린은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로서 오랫동안 농업과 가정에서 이용되어 왔으며 그들의 잔여 성분과 독성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있다. 부산 인근의 해안에서 분리된 Cellulophaga lytica DAU203 균주가 사이퍼메트린의 생물학적 분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DAU203 균주는 최소 배지에서 유일 탄소원으로 사이퍼메트린을 첨가하였을 때, 이를 분해하여 탄소원으로 활용 하였다. 반응표면분석법을 통하여 DAU203 균주의 사이퍼메트린 분해를 위한 최적 조건을 탐색하였다. 온도, pH와 yeast extract 첨가 농도와 같은 인자가 분해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되었고, 각각의 최적 값은 $33.4^{\circ}C$, pH 7.7와 2.4%(w/v)이다. 최적 조건에서 DAU203 균주는 5일 동안 대략 83.7%의 사이퍼메트린을 분해하였다. 본 연구는 미생물 중에서 잘 연구되지 않은 해양 미생물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증가시켰다고 판단된다.

목초액의 안정성 및 모발 성장 촉진 효과 (Evaluation of Stability in the Purified Wood Vinegar and Its Hair Growth Effect)

  • 조영호;이주연;이종화;조재수;이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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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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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9-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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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천연물 신약으로 응용 가능성이 있는 목초액을 산화응집반응과 활성탄 등을 첨가하여 증류하는 방법으로 제조하였으며, 장기보존과 가속 저장 조건에서 목초액의 이화학적 변화(pH, 비중, 굴절률 및 용해 타르), 유해물질(카르보닐기, 벤조피렌 및 잔류용매) 그리고 유기산(개미산, 초산 및 프로피온산)의 변화를 검토하여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발모 모델로서 C57BL/6 마우스를 이용하여 모발 성장 효과를 살펴보았다. 보관 기간 중에 어떤 화학 결합이 일어나거나 또는 분해반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유해성분이나 주성분이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특히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은 검출되지 않았다. 정제된 목초액 또는 미녹시딜을 2주 동안 등에 도포한 후, 어떤 임상 증상 없이 음성 대조군인 생리식염수보다 모발 성장을 촉진하였다. 따라서 화장품이나 천연물 신약으로 응용가능성이 높은 목초액을 함유한 제품 개발 시 일정한 양으로 유지되는 주성분을 함유하면서 페놀과 같은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모발 성장 촉진 효과가 있어 탈모환자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느타리버섯 갈반병 원인독소 Tolaasin의 용혈특성 (Hemolytic Properties of Tolaasin Causing the Brown Blotch Disease on Oyster Mushroom)

  • 조광현;박경선;김영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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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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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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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재배버섯에 갈색의 침몰성 반점들로 나타나는 갈반병(brown blotch disease)은 Pseudomonas tolaasii의 펩티드성 독소인 tolaasin에 의해서 유발된다. Tolaasin은 18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분자량 1,985 Da의 lipodepsipeptide이며, 생체막에 pore를 형성하여 버섯세포 뿐만 아녀라 세균, 곰팡이, 식물 및 동물세포를 파괴한다. Tolaasin의 활성은 용혈성 독소의 활성측정에 널리 쓰이는 적혈구를 이용하여 독소의 용혈활성을 측정함으로써 이루어졌다. Tolaasin의 용혈활성은 적혈구의 파괴시 방출되는 헤모글로빈 양을 420 nm에서의 흡광도 증가로 측정하거나, 잔존하는 적혈구에 의한 600 nm에서의 흡광도로 측정하였다. P. Tolaasii 배양액의 용혈활성은 배양중 정체기 초기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정체기 후기에서 최대로 나타났다. Tolaasin의 용혈활성은 개와 쥐의 적혈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토끼와 닭의 적혈구에서는 낮았다. Tolaasin의 용혈활성에 미치는 양이온들의 효과에서 $ZN^{2+}$ 뿐만 아니라, $Cd^{2+}$$L^{3+}$이 tolaasin의 용혈활성을 저해하였으며, 음이온의 경우 $CO_3^2$가 용혈활성을 지연시켰고, 반면 $PO_4^{2-}$의 경우 용혈활성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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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벼 병해 방제법 (Biocontrol of Rice Diseases by Microorganisms)

  • 김정애;송정섭;정민혜;박숙영;김양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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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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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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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벼는 전 세계 30억 인구의 식량 공급원으로 아시아 인구의 약 절반이 쌀을 식량자원으로 의존하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따라서 벼의 병해충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수확량 감소는 식량 수요와 공급을 위협할 수 있다.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농약을 통한 화학적 방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농약을 통한 환경 오염, 잔류 독성, 내성 병원균 출현, 토양 품질 저하 및 생물 다양성 파괴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벼의 병해를 방제하기 위한 최근의 대안으로 미생물을 포함한 환경친화적인 생물학적 방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생물 작용제는 식물 병원균과의 경쟁, 항생제 효과 및 기생을 통해 식물 병을 방제 할 수 있다. 벼 근권에서 분리한 미생물들, 예를들어 Bacillus spp., Pseudomonas spp., Trichoderma sp. 등은 벼에 발생하는 다양한 곰팡이 및 세균 병들에 대한 생물 방제제로 사용가능성이 보고되었는데, 특히 벼도열병, 벼 잎집무늬마름병, 벼 흰잎마름병, 벼 깨씨무늬병 및 벼 키다리병을 방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리뷰에서는 벼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에 대한 생물 방제제로서 미생물들이 적용된 연구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감자뿔나방에 대한 16종 살충제의 살충활성과 생물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secticidal Activity and Effect on Biological Characteristic of 16 Insecticides Against Phthorimaea Operculella (Lepidoptera: Gelechiidae))

  • 안정진;박준원;김주일;김현경;구현나;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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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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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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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시판중인 16종의 살충제를 이용하여 감자뿔나방(Phthorimaea operculella)의 발육단계별 약제감수성을 조사하고, 효과가 뛰어난 약제를 선발하여 접촉 및 섭식독성과 잔효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성충에 대한 사충률과 수명 및 산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감자뿔나방의 알과 번데기에 대해서는 spinosad만이 추천농도에서 71.1%의 부화억제율과 66.7%의 우화억제율을 나타내었다. 3령 유충에 대한 섭식독성과 접촉독성 평가에서 90% 이상의 섭식독성을 나타낸 약제는 fenitrothion ($LC_{50}$ 336.6 ppm), esfenvalerate ($LC_{50}$ 8.6 ppm), ethofenprox ($LC_{50}$ 35.7 ppm), emamectin benzoate ($LC_{50}$ 0.05 ppm)이고, 90% 이상의 접촉독성을 나타낸 약제는 esfenvalerate ($LC_{50}$ 0.87 ppm), ethofenprox ($LC_{50}$ 16.5 ppm), emamectin benzoate ($LC_{50}$ 0.53 ppm), spinosad ($LC_{50}$ 2.48 ppm)이었다. 성충에 대해서 추천농도로 살충율을 조사한 결과, 약제처리 48시간 후 deltamethrin과 spinosad가 100%, esfenvalerate, ethofenprox, thiamethoxam이 40~60%였으며, 그 외 약제는 효과가 거의 없었다. 암컷성충의 산란수는 무처리의 101개에 비하여 esfenvalerate 3.0개, emamectin benzoate 6.7개, dinotefuran 8.3개로 크게 억제되었다. 성충수명은 무처리의 9.3일에 비하여 시험약제는 7.3~8.3일로 약간 짧았다. 잔효성은 emamectin benzoate가 처리 후 14일차까지도 100%의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고, ethofenprox가 7일차까지 90% 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