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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설 토마토 재배 시 Carbon Dioxide 처리가 광합성, 엽록소 형광, 항산화 효소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hotosynthesis, Chlorophyll Fluorescence, and Anti-Oxidation Enzyme Activity on Carbon Dioxide Treatment in Summer Greenhouse Cultivation for Tomato (Solanum Lycopersicum))

  • 우영회;홍규현;오대근;이관호;김동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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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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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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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여름철 토마토 시설 재배 시 CO2 시용에 의한 고온적응성 향상을 구명하고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CO2 시용 농도별 엽록소 형광을 측정한 결과 Fm/Fo과 Fv/Fm은 1000ppm 처리가 타 처리에 비하여 높았으며, Fo은 낮았다. 이는 1000ppm의 CO2 처리는 다른 처리에 비하여 고온 적응성이 높았음을 보여 주고 있다. 동일한 기온 조건하(30℃, 40℃)에서 광합성률은 CO2 농도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고온상태인 40℃ 조건하에서도 1000ppm의 CO2 시용은 30℃ 조건보다 광합성률은 낮았으나 그 값은 약 18.5μmolm-2s-1이였다. 슈퍼 도태랑(모모타로), 미니 찰 두 품종 모두 CO2 농도가 높을수록 항산화 효소인 Superoxide Dismutase 와 Peroxidase의 활성은 높았다. 미니찰 품종에서 CO2 농도와 온도변화에 따른 엽록소 형광 Fo의 변화양상을 조사하여 고온한계 온도를 추정한 결과 500ppm은 41℃, 1000ppm은 43℃였다.

톱밥재배용 표고 품종의 단핵균사체와 2핵균사체의 한천과 톱밥배지에서의 균사생장 (Mycelial Growth of Monokaryotic and Dikaryotic Strains of Lentinula edodes Cultivars for Sawdust Cultivation on the Agar and Sawdust Culture media)

  • 김민경;김성태;김소라;김은지;진미경;이용국;서건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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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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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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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표고 육종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톱밥봉지재배용 품종의 2핵균사체와 단핵균사체를 한천배지와 톱밥배지에서 배양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품종은 산조 701호, 산조 705호, 참아람, 추제 2호를 사용하였다. 공시 표고 품종의 균사생장은 산조 705호를 제외한 품종 모두 PDA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나 산조 705호는 MCM에서의 균사 생장이 가장 양호하였다. 품종에 관계없이 표고 균사는 MEA에서 가장 안정적인 균사생장을 보였다. 톱밥배지에서 공시균주의 균사생장은 품종 간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산조 701호와 705호보다 약 10%정도 빠르게 생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조701호와 참아람의 단핵균사체는 2핵 균사체보다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2핵균사체는 참아람이 산조 701호보다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나 단핵균사체는 전체적으로는 산조 701호가 참아람보다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선발된 단핵 균사체는 균사생장이 매우 다양하고, 형성된 균총의 형태도 매우 다양하여 유전적으로 매우 다양한 단핵 균사체가 선발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고, 이들 단핵 균사체는 교배육종을 위한 좋은 육종 소재로 기대된다.

흑피흰개미버섯(Termitomyces albuminosus) 인공재배를 위한 균사배양 특성 (Characteristics of Mycelial Growth for Artificial Cultivation in Termitomyces albuminosus)

  • 장현유;서금희;조혜연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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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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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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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흑피흰개미버섯(T. albuminosus) 인공재배를 위한 균사 배양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원균배지 종류에 따른 흑피흰개미버섯 균사 생장의 영향은 KNCAF 9001와 9002 모두 MEA에서 균사 생장이 89와 81 mm로 가장 좋았고 MEA, YM, PDA 순으로 균사 생장이 좋았다. 배양 온도에 따른 흑피흰개미버섯 균사 생장의 영향은 9001와 9002 모두 89와 77 mm로서 25 ℃에서 균사 생장이 빨랐다. 30 ℃에서 균사 생장이 급감되나 40 ℃에서도 생존하는 광고온성균임을 확인하였다. 배지 pH별로 9001과 9002 모두 89와 88 mm로서 pH 6에서 균사 생장이 빨랐다. 9001의 경우 주재료는 면실피(80%)와 미강(20%) 혼합 시 99 mm/10일로서 가장 좋았으며 콘코브(97 mm), 참나무톱밥(96), 포플러톱밥(93)순으로 좋았다. 영양원은 모든 처리에서 밀기울보다 미강을 처리한 것이 좋았다. 9002의 경우 주재료는 9001과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9001보다 생육이 비교적 늦은 특징이 있었다. 배지의 수분함량에 따른 균사 생장의 영향은 9001, 9002 모두 수분함량이 65%일 때 101, 94 mm/10일로서 가장 좋았다. 수분함량이 65%보다 높거나 낮을 때 균사 생장 속도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자원식물인 비수리의 유용물질 분석 및 기능성 식품으로써의 활용 (Analysis of Useful Materials of Resource Plant, Lespedeza cuneata. G. don and Utilization as Functional Food)

  • 안철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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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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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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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비수리는 자원식물로써 농업분야에서는 황폐지의 지피물 조성과 지력증진식물 그리고 녹화용 식물로써 연구되고 있었으며 최근에 기능성 물질에 많은 관심을 받고 연구 중에 있다. 또한 비수리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여러 가지 기능이 알려지면서 주로 기침, 천식, 조루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정확히 물질에 의해 효능이 발생하는지 연구가 미진한 부분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비수리를 분석하였고 함유된 물질과 유효성분은 분석하여 조사한 결과 에서 같이 결과가 나타났다. 싸리속에서는 밝혀진 124개 물질 중에 84개의 물질이 성분이 확인되었고, 비수리에서는 밝혀진 6개 중에 5개가 성분이 확인되었고 본 연구를 통해서 나머지 물질의 기능도 확인하였다. 비수리에 함유된 주요 물질과 기능으로는 Potassium isolespedezate, Potassium lespedezate는 항생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Trifolin는 항생제와 간 보호제 역할, Vitexin는 간보호제 역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량분석기데이터에서 찾지 못한 D-pinitol은 기능을 최근에 D-chiro-inositol, D-pinitol이 체내 당 대사를 조절하는 능력을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으며 D-chiro-inositol의 섭취로 인하여 혈당강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확인 되었다(Larner, 2001; Pak et al., 1993). 작용기작으로는 D-chiro-inositol에서 유도되는 inositol phosphoglycan이 인슐린작용에 잠재적으로 중요한 postreceptor mediator (인슐린receptor에서 신호를 전달한 후 세포 내로의 downstream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중재자)로서, 생리적 농도의 인슐린에 반응하여 빠르게 생성되며 in vivo에서 인슐린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된 바 있다(Hong and Pak, 2005; Kennigton et al., 1990; Ortmeyer et al., 1993). 이러한 결과들은 D-pinitol이 당뇨병 전증(prediabetic) 환자 및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에 걸린 환자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따라서 싸리(Lespedeza)속 식물 중 비수리(Lespedeza cuneata), 호비수리(Lespedeza daurica), 땅비수리(Lespedeza juncea), 청비수리(Lespedeza inschanica) 중에서 비수리만 주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수리(Lespedeza cuneata)를 이용하여 성분 추출하여 활용한다면 식품 생산에 적용한다면 기능성 식품으로 기능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바이다.

몇 가지 도자기 분 식물의 계절별 식재시기가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Time on the Growth of Pottery Pot Plants)

  • 송천영;문자영;김리나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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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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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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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도자기 분 식물 식재시기가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청미니호랑가시나무(Ilex cornuta Lindl.), 무늬호랑가시나무(Ilex aquifolium 'Silver Queen'), 무늬산호수(Ardisia pusilla 'Variegata') 및 철쭉(Rhododendron indicum(Satsuki azalea))을 2017년 4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6차례(4월 1일, 6월 1일, 7월1일, 8월 1일, 10월 1일, 12월 1일) 식재하여 12주간 생존율 및 생육을 조사하였다. 식재 시기에 따른 생존율에서 청미니 호랑가시나무는 4월, 10월, 12월 식재 시 100%이였으나 6월 식재는 90%, 7월 식재는 50%, 8월 식재는 60%를 보였다. 무늬호랑가시나무 및 철쭉의 생존율도 7월과 8월이 낮은 경향이고 그 외시기는 100%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무늬산호수는 모든 식재 시기에서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식재시기별 청미니 호랑가시나무의 초장 생장율은 6월, 7월 및 8월 식재에서 20.0%, 15.5% 및 16.5%이었으나 4월, 10월 및 12월 식재는 13.2%, 12.3% 및 10.7%로 낮았다. 엽수 및 초폭의 증가율도 6월부터 8월 한여름의 식재는 높게 나타났으나 4월, 10월 12월은 낮았다. 무늬호랑가시, 무늬산호수 및 철쭉의 식재시기에 따른 식물생장도 한여름에는 촉진되고 봄과 가을에는 정상적인 생장을 보였다. 따라서 도자기 분화를 계절별로 식재 했을 때, 7월과 8월 한여름의 식재는 식물 생장은 촉진되지만 생존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으므로 한여름의 식재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체리 왜성대목 '기셀라 5' 반경지 삽목 발근 특성 (Adventitious Rooting of Cherry Dwarfing Rootstock 'Gisela 5' in Semi-hardwood Cuttings)

  • 김승희;김홍림;강성구;곽용범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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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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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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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의 체리 재배는 1920년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그 재배면적은 2017년 기준 약500ha이다. 체리는 재배면적으로는 소면적 과수이지만 아이들과 여성, 특히 임산부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과실이다. 때문에 최근 그 수입량이 급증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감과 또는 단 체리의 대목으로 사용된 것은 푸른잎벚나무(청엽앵, Prunus lannesiana) 실생과 영양번식 된 콜트(P. avium × P. pseudocerasus)이다. 최근 몇십년동안 기셀라시리즈와 같은 새로운 왜성대목이 독일에서 개발되었다. 그 중에서 몇몇 기셀라시리즈가 국제 묘목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본 연구는 체리 왜성대목 '기셀라 5'의 여름시즌 삽목증식을 위한 최적의 발근조건을 구명코자 실시되었다. 시험에 이용된 8개 상토조건 중에서는 마사토+원예범용상토(1:1)와 마사토+질석(1:1)이 각각 93.6%, 88.9%의 높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발근촉진을 위한 생장조정제 IBA 순간침지 실험에서는 500~2000 mg·L-1모두 95%이상의 높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육성기 에너지 급여 차이에 따른 젖소 번식능력 평가 (Evaluation of Reproductive Performance in Heifers with Different Energy Intake)

  • 이원영;김종남;조광현;여준모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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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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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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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국내 낙농 현장에서는 육성우시기에 에너지가 높은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초발정일을 단축시키고자 한다. 육성우 시기의 사양관리는 향후 유생산 및 번식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아직까지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홀스타인 육성우시기에 에너지 급여 차이에 따른 번식능력을 분석하였다. 한국사양표준과 고에너지(한국사양표준의 110%) 사료 급여 시 체고 및 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초발정일은 329.3일과 311일로 고에너지 급여 시 초발정일이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다. 고에너지 급여에 따른 수태당 교배횟수 상승 및 분만 강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고에너지 급여 시 암송아지의 체중이 상승하였다. 또한 고에너지 급여에 따라 암송아지 생산 비율이 상승하였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현장에서는 한국 사양표준의 110% 에너지를 급여 했을 때 암소의 번식능력 상승이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는 국내 낙농 현장에서 육성우 시기에 급여할 에너지양 및 이에 따른 번식능력의 상관관계를 제시함으로써 낙농 현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적대적 생성 신경망을 이용한 레이더 기반 초단시간 강우예측 (Radar-based rainfall prediction using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 윤성심;신홍준;허재영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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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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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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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적대적 생성 신경망 기반의 딥러닝 모델은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생성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deep generative model of rain (DGMR) 모델은 대규모 레이더 이미지 데이터의 복잡한 패턴과 관계를 학습하여, 예측 레이더 이미지를 생성하는 적대적 생성 신경망 모델이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부 레이더 강우관측자료를 이용하여 DGMR 모델을 학습하고, 2021년 8월 호우사례를 대상으로 적대적 생성 신경망을 이용하여 강우예측을 수행하고 기존 예측기법들과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DGMR은 대체적으로 선행 60분까지는 강우 분포 위치가 관측강우와 가장 유사하였으나, 전체 영역에서 강한 강우가 발생한 사례에서는 강우가 지속적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예측하는 경향이 있었다. 통계적 평가에서도 DGMR 기법이 1시간 선행예측에서 임계성공지수 0.57~0.79, 평균절대오차 0.57~1.36 mm로 나타나 타 기법 대비 효과적인 강우예측 기법임을 보여주었다. 다만, 생성 결과의 다양성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여 예측 정확도를 저하하므로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와 2시간 이상의 선행예측에 대한 정확도 개선을 위해 물리기반 수치예보모델 예측강우 자료를 이용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평가성 검토: 한전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Evaluability Assessment of the Performance Evaluation for Public Organization Focusing on Case of KEPCO)

  • 우윤석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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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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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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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한전의 사상 최대 경영적자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 지배적이지만 원가를 반영한 요금책정이 불가능하고 공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기업적 효율성도 확보하기 어려운 한전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한전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최근 2년을 제외하고는 한전이 이전 정부에서 계속 B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경영평가가 한전의 경영적자 문제를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 기여하지 못한 것은 물론 경영상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게 만든 일종의 착시효과를 유발한 것은 아니었는지 의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차원에서 지난 5년간 한전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보고서를 대상으로 지적사항의 적절성 여부를 평가성 검토 차원에서 분석하고 경영평가 제도의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르면 첫째, 한전의 경영적자 문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정도의 지적이 없었고, 둘째, 일관성 없는 지적이 연도별로 차이가 크고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셋째, 중장기적 투자와 관련된 언급은 최근에서야 나타나기 시작했고, 넷째, 정권의 변화에 따른 지향성을 충실히 따르는 반면, 객관적인 증거나 전문성에 기반한 제언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간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평가보고서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증거기반 평가와 지식경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비전공자 대상 인공지능 체험교육 수업 설계 및 적용 (Design and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Experience Education Class for Non-Majors)

  • 피수영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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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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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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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보편적 인공지능교육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직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인공지능을 직무의 일부분으로 경험하게 되는 대학의 비전공자를 위한 인공지능 교양교육에 대한 연구 및 논의는 미흡한 실정이다. 비전공자 대상 인공지능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주로 인공지능의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이론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전공자 대상 인공지능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체험학습을 병행하여 진행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전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에 흥미를 갖고, 인공지능 수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출 수 있는 난이도의 인공지능 체험교육 학습콘텐츠를 설계한 후 앱인벤터와 오렌지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체험 교육의 학습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팀 별 인공지능 관련 프로젝트 작성을 통해 수집된 학습관련 데이터와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인공지능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인 변화와 인공지능 리터러시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자에게는 인공지능 체험교육 학습을 위한 학습모형을 설계하는 데 기틀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