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lationship of School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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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 - 교과서 수록 읽기자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Reading Education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최영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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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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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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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개발된 고등학교 교과서의 읽기자료 특성을 조사하여 향후 독서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주요 교과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의 읽기자료를 분석하였고, 읽기자료의 분석 기준은 주제 유형, 목적, 학생 활동이었다. 연구 결과, 고등학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과서에는 인간, 자유, 문화, 환경, 지구 등 다양한 주제의 읽기자료가 각 단원의 개념과 연관되어 제시되고 있었다. 특히 국어교과는 한단원에만 '한 학기에 한권의 책 읽기'라는 단원이 신설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읽기자료가 효과적인 독서 전략이나 독서 방향에 대한 안내가 없으며, 읽기자료의 양이 부족하고 확장적 독서를 위한 자료나 정보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교과서의 읽기자료가 각 단원의 학습 내용을 단순하게 보충하거나 개념 이해를 위한 단편적인 단서로만 제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과의 읽기자료 제시가 나열식으로 단순하게 전개되어 있으며, 읽기자료가 학생들의 독서 흥미, 독서의 내면화 그리고 독서 확장을 위한 도구로는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고등학교 교과서의 확장을 위한 읽기자료의 보조 자료를 제안하고, 교과서 구성 측면과 수업 방법 측면에 대한 제안을 통해 교과서와 독서교육의 발전적 관계를 모색해보았다.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Science in Ibero-America

  • Araujo, Carlos Alberto Avila
    •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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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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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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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problematize the existence of a possible Ibero-American informational thinking. It was initially observed that a relative absence of Ibero-America in the international presentations and mappings of information science exists. Below, the reality of the 22 countries that compose Ibero-America is discussed, a region that can be understood from a sociocultural and geopolitical perspective. Then, a mapping of the information science research in these countries is made. The main research topics found are: epistemological studies, relationships with library science, information literacy, representation and organization, bibliometric studies, information management, user studies, technological dimensions, and relationships with archival science and museum studies. Finally, a general epistemological configuration of information science is presented at a global level, highlighting the great trends of study of information that marked the decades of the 1960s and 1970s (physical model), 1980s and 1990s (cognitive model), and the 21st century (sociocultural model), and which manifested themselves in the different subareas that make up the field. The most recent research in information science, in addition to addressing information transfer (physical dimension) and its relationship with data and knowledge (cognitive dimension), has also incorporated aspects related to the social effects of information, its role in the constitution of identities and culture, and the importance of its material conformations. Such expansion reflects attempts to address the complexity of informational phenomena. Therefore, it is concluded that it is important to place the specific contributions of Ibero-America in this context.

국내 5개 지역의 장뇌삼과 산삼의 유전 분석 (Genetic Analysis of 5 Mountain Cultivated Ginseng and Wild Ginseng in Korea)

  • 안지영;강상구;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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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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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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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에서 주요 장뇌삼 재배지역인 진안, 홍천, 풍기, 안동, 영주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간 유연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산삼의 cDNA library 구축을 통하여 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24개의 ISSR 표지자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한 결과, 총 127개의 다형적 증폭산물을 얻을 수 있었으며 지역별로는 영주가 다형적 증폭산물의 수가 18개로 가장 많았다. 유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지역 간 유사도 범위는 0.46~0.58의 범위로 나타났고 영주를 제외한 홍천과 풍기, 안동과 진안이 각각 다른 그룹을 형성함에 따라 지리적 거리와 유전적 유사도와의 관련성은 찾을 수 없었다. 산삼 뿌리에서 cDNA library를 구축하여 EST를 통해 유전자 기능을 분석하였으며 11개의 cDNA의 염기서열을 결정한 후 아미노산 상동성을 비교한 결과, 9개의 EST들이 기능이 알려진 유전자들과 상동성을 나타내었고 2개는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omeodomain transcription factor 유전자와 상동성을 나타낸 PGM002를 탐침 DNA로 만들어 장뇌삼의 잎과 뿌리를 대상으로 Northern Blot을 실시한 결과, 장뇌삼의 뿌리에서만 발현되는 전사체임을 확인하였다.

일차성 월경통과 자궁동맥의 혈류역학적 측정값의 관련성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 (A Review of the Study Trend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imary Dysmenorrhea and Doppler Indicies of Uterine Artery)

  • 김효정;황덕상;이진무;이창훈;장준복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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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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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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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review the research trend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imary dysmenorrhea and doppler indicies of uterine artery. Methods: The search for related papers used 'Pubmed', a reserch engine in the America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and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Used searching terms were 'primary dysmenorrhea', 'menstrual pain' in all cases. And among these studies, we searched by using key word 'uterine artery', 'doppler indices', 'doppler parameters', 'pulsatile index', 'resistance index'. Results: Overall 49 studies, 8 studies were finally selected to this study. There were 6 controlled studies and 2 randomised-controlled studies. In all 8 studies, transvaginal ultrasound was used to measure the resistance of uterine blood vessels. All of these studies reported that in patients with primary dysmenorrhea, hemodynamic values of uterine arteries measured by Doppler ultrasoun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normal subjects.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ain level of primary dysmenorrhea and the pulsation index and resistance index of the uterine artery. Based on these results, it can be seen that the doppler indicies of uterine artery have the potential to be used as an evaluation scale for Korean traditional medicine for primary dysmenorrhea.

국내 수집 감 품종을 이용한 EST-SSR marker 개발과 유전적 다양성 분석 (Development of EST-SSR Markers and Analysis of Genetic Diversity Using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Cultivars Collecting from Domestic)

  • 서동휘;정경미;김세종;김경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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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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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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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감 수집종의 분류 및 품종 육종을 위하여 EST-SSR 마커를 개발해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하고, 형태적 유연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DNA 마커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연구 결과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서 수집한 42품종을 대상으로 6가지의 양적형질(과실크기, 과고, 과경, 과경굵기, 과경길이, 종자크기)과 19가지의 질적형질(횡단면, 종단면, 골의 정도, 얕은 동심원 균열, 옆모양, 정부열과, 세로홈, 꽃받침 끝 주름, 배꼽 홈길이, 꽃받침 쪽의 홈, 꽃받침 크기)을 사용하여 형태적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집한 감에서 cDNA library를 만들어 sequence를 분석한 후, PCR을 통해 얻은 polymorphism이 인정되는 25개의 primer set에서 16개의 EST-SSR primer set를 선발하였다. 수집한 감 42품종의 형태적 유연관계와 개발한 14개의 EST-SSR 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적인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형태적 유연관계에서는 여러 그룹이 형성되었지만 coefficient가 0.02 이하로 형성되어 형태적 특성을 사용해 분류하기는 어려웠다. 유전적 유연관계는 coefficient 0.77에서 3개 그룹으로 분류되어, 상주수수감과 상주수꽃감, 밀양반시와 밀양고동시, 영동반시와 영동수시는 각각 같은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형태적 분석과 유전적 분석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형태적 분석의 유사도 거리와 유전적 분석의 유사도 거리 간의 값이 -0.03으로 유의성이 매우 낮게 나왔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분자마커는 (EST-SSR 마커) 국내 감육종 효율 증진뿐만 아니라 우수형질을 도입하는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선종의 내시경 절제 후 이시성 재발의 예방을 위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체계적 문헌분석 및 메타분석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and Risks of Metachronous Recurrence after Endoscopic Resection of Gastric Adenom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지현;남수연;천재영;윤영훈;박효진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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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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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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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멸이 위선종의 내시경 절제술 후 이시성 재발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잘 정의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위선종의 내시경 절제술 후 헬리코박터 박멸이 이시성 재발 예방에 미치는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Ovid-MEDLINE, EMBASE, Cochrane Library, KoreaMed 및 KMBASE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체계적인 문헌 검토 및 메타분석이 수행되었다. 헬리코박터 박멸에 따른 이시성 위병변에 대한 통합 위험비(Pooled risk ratio)를 계산하고 이질성도 측정하였다. 5개의 적격한 연구가 최종적으로 체계적인 검토에서 확인되어 메타분석에 포함되었다. 헬리코박터 박멸은 전체적으로 이시성 재발을 55% 낮출 수 있었다(RR=0.55; 95 % CI 0.34-0.92). 체계적인 문헌 검토 및 메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헬리코박터 박멸은 위선종의 내시경 절제술 후 이시성 재발 예방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치주질환과 만성신장질환의 연관성: 코호트 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Relationship between Periodontal Disease and Chronic Kidney Disease: A Systematic Review of Cohort Studies)

  • 이은선;도경이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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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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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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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주질환과 신장질환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체계적 고찰이다. Embase, PubMed, The Cochrane Library 데이터베이스에서 2016년 4월 17일 검색을 완료하였다. 문헌의 선택은 코호트 연구 설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환자군은 치주질환 또는 중증의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로 하였다. 최종 결과는 만성신장질환의 발생이나 신장기능의 저하로 eGFR을 제시한 연구로 하였다. 최종 선정된 문헌의 양적합성을 위하여 Review Manager (RevMan) 통계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였다. 고정효과모형 멘텔-헨젤 방법(M-H)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시행하여 치주질환과 만성신장질환의 연관성을 추정하였다. 검색 전략을 이용하여 총 3,018개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그 중 4개의 문헌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어 메타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이 만성신장질환 발생위험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이 나타났다(OR, 1.65; 95% CI, 1.44~1.90; p<0.001). 만성신장질환 발생 및 신장기능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알려진 전통적 위험인자 외에 만성신장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치주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

근감소증과 흡연: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Sarcopenia and Smoking: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수경;신영희;김가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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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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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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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근감소증과 흡연과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하였다.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등의 국외 Database와 RlSS등의 국내 Database에서 (sarcopenia AND (smok?ng OR tobacco OR cigarette)) 등의 검색어로 2017년 1월까지의 문헌을 검색하였다. 문헌검색결과 총 25편(Cohort연구 7편, cross sectional연구 18편)의 문헌이 분석에 포함되었고, 흡연군과 비흡연군 간의 근감소증 발생률을 random effects model로 분석한 결과, 근감소증 발생률은 전체 OR 1.49(95% CI 1.21, 1.84, P = 0.000, $I^2=88.20%$이었다. 인종별로는 동양인(OR 1.28(95% CI 0.91, 1.78, P = 0.150, $I^2=85.32%$)), 서양인(OR 1.66(95% CI 1.25, 2.17, P = 0.000, $I^2=91.08%$))으로 서양인 흡연자에서의 근감소증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각각 OR 1.25(95% CI 1.11, 1.40, P = 0.000, $I^2=87.4%$), 1.80(95% CI 0.98, 3.30, P = 0.057, $I^2=89.11%$)로 남성에서 근감소증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양인 남성에서 흡연은 근감소에 영향을 마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근감소증 진단기준, 흡연에 대한 판단 기준이 개별연구마다 상이하므로 향후 근감소증 기준 및 흡연상태 평가에 대한 획일적 평가방법이 적용된 개별 임상연구의 누적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중학교 공간사용 실태 분석 연구 - 학생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of Middle School Space Usage For Future School - Focused on the Reorganization of Student-Oriented School Space -)

  • 김경숙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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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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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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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학교 교육 공간에 대한 사용자인 학생들의 이용 특성과 요구 공간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수업 방식으로 강의식 수업, 팀 프로젝트 및 4인 토의·토론수업 등 학생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수업 방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쉬는 시간대 공간 사용 장소와 친구 관계형성 장소를 보면 대부분 교실과 복도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친구의 그룹 구성도 3~8명이 다수이나 그 이상의 경우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학급교실에서 가깝게 위치해야 할 공간으로 건물 중심에 체육관, 도서관, 화장실, 계단, 식당, 보건실, 교무실 등이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학교 공간이 균형 있게 배치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현재의 시설 외의 학습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로 체육(무용)실, 시청각실(공연실), 공작실(개인 창작), 매점, 휴게 공간, 실내 넓은 광장, 스터디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존의 교과 기반 교실 배치 및 공간 구성 형식은 교수·학습 방법, 쉬는 시간 공간사용, 어울리는 친구의 규모, 가깝게 위치해야 하는 공간의 선호도 등을 고려한 학교 교육 공간 재구조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사회자본과 정보격차의 사회적 함의 (Social Capital and the Social Implication of Digital Divide)

  • 이승민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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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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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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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의 정보격차는 전통적인 개념의 정보격차와는 달리 상당히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과거에는 정보격차와 사회자본은 별개의 개념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현재의 정보격차는 사회구성원의 사회자본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상호 간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정보격차는 사회자본의 형성과 결합함으로써 과거의 이분법적인 사회집단의 구분을 한 단계 더 분리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는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의 급속한 발전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사회구조적 분리는 과거와 같은 정보격차 해소방안과는 다른 차원의 접근을 필요로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March 2002 survey)를 사용하여 ICT의 활용으로 인해 야기되는 정보격차와 사회자본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