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fug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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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e Baekdudaegan "the Southern Appalachians of the East"? A comparison between these mountain systems, focusing on their role as glacial refugia

  • Chung, Mi Yoon;Lopez-Pujol, Jordi;Chung, Myong Gi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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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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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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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sed on genetic studies and palaeoecological surveys, the main Korean mountain range, the so-called "Baekdudaegan" (BDDG), has been recently suggested to be a major glacial refugium at the Last Glacial Maximum (LGM) for the boreal and temperate flora of northeastern Asia. On the basis of its shared role as a glacial refugium, and on a series of striking similarities in floristic richness and orographic features, the BDDG would constitute a sort of "eastern counterpart" of the Southern Appalachians. Given its floristic, biogeographic, and cultural value, the BDDG merits high priority for conservation.

Effect of High Stocking Rates on Growth and Survival of the Endangered Rio Grande Silvery Minnow Hybognathus amarus

  • Hutson, Alison M.;Toya, Louie A.;Tave, Douglas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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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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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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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endangered Rio Grande silvery minnow Hybognathus amarus was cultured in 2.44-m-diameter outdoor tanks in a 131-day yield trial to assess growth, survival, and percentage of taggable-sized fish (${\geq}35mm$ total length) when stocked at 500/tank (1.07 million/ha), 1,000/tank (2.14 million/ha), and 1,500/tank (3.21 million/ha). At harvest, fish averaged 45.6 mm and 0.94 g in the 500/tank treatment, 42.6 mm and 0.74 g in the 1,000/tank treatment, and 38.4 mm and 0.55 g in the 1,500/tank treatment; the differences were significant (P = 0.05). Survival in the three treatments was 70%, 64%, and 52%, respectively,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Percent taggable-sized fish was 86%, 89%, and 65%, respectively,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Yield was 672.5 kg/ha, 1,026.6 kg/ha, and 887.8 kg/ha, respectively; yield in the 1,000/tank treatment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in the 500/tank treatment, but was not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of the 1,500/tank treatment. This facility is a conservation facility and a major goal is to raise fish without formulated feed. Fertilization produced good growth for the first month, but little growth occurred during the second month so supplemental feed had to be used for the final 60 d of the yield trial.

The genetically healthy terrestrial orchid Liparis krameri on southern Korean Peninsula

  • CHUNG, Mi Yoon;CHUNG, Jae Min;SON, Sungwon;MAO, Kangshan;LOPEZ-PUJOL, Jordi;CHUNG, Myong Gi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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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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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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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Neutral genetic diversity found in plant species usually leaves an indelible footprint of historical events. Korea's main mountain range (referred to as the Baekdudaegan [BDDG]), is known to have served as a glacial refugium primarily for the boreal and temperate flora of northeastern Asia. In addition, life-history traits (life forms, geographic range, and breeding systems) influence the within- and among-population genetic diversity of seed plant species. For example, selfing species harbor significantly less within-population genetic variation than that of predominantly outcrossers. A previous study of two Liparis species (L. makinoana and L. kumokiri) emphasizes the role of the abovementioned factors shaping the levels of genetic diversity. Liparis makinoana, mainly occurring on the BDDG and self-incompatible, harbors high levels of within-population genetic diversity (expected heterozygosity, HeP = 0.319), whereas there is no allozyme variation (HeP = 0.000) in L. kumokiri, which is self-compatible and mainly occurs in lowland hilly areas. To determine if this trend is also found in other congeners, we sampled five populations of L. krameri from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and investigated the allozyme-based genetic diversity at 15 putative loci. The somewhat intermediate levels of within-population genetic variation (HeP = 0.145) found in L. krameri are most likely due to its occurrence in mountainous areas that, despite being outside of the main ridge of the BDDG, still served as refugia, and a self-incompatible breeding system. Management strategies are suggested for L. krameri and L. makinoana based on the levels and distribution of genetic diversity and inbreeding.

Gross Abnormalities in Tilapia

  • Tave, Douglas;Jo, Jae-Yoon;Kim, Dong-Soo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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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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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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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rty-one gross abnormalities that have been observed in tilapia are described: 10 fin, five eye, five jaw, four body shape, three head, two yolk sac, one operculum, and conjoined twins. Twenty-one have been described in published papers; the others were obtained from a survey. Breeding experiments revealed that three were heritable, while six were not heritable. Five could be caused by a bacterial infection, and one could be produced by a fungus. Four deformities were in offspring of males that had been injected with methyl methane sulphonate. Three were produced when sperm was treated with methyl methane sulphonate. Six were observed during sex reversal studies, and one was found following heat shock of fertilized eggs. Three were observed in polluted river water. The cause of other deformities is not known.

지표수-지하수 혼합대 의의와 관리 필요성 (The Significance and Management of Hyporheic Zone)

  • 고동우;이남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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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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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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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혼합대는 지표수와 지하수의 수리적 교환이 일어나는 경계부로써 1) 수문학적 관점에서는 하도와 하상간의 물교환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다양한 물리적·화학적 작용이 발생, 2) 생지화학적인 관점에서는 하상 간극수 흐름에 의한 전이대(ecotone)를 형성하여 용존산소·영양물질·용존유기탄소의 이동뿐만이 아니라 지하수로부터 열에너지·무기염류의 공급을 유도하면서 높은 생지화학적 활동과 변환을 야기하는 산화·환원 반응구역, 3) 생태적인 관점에서는 저서생물과 지하 유기체종을 특징으로 하는 서식지이나 잠재적인 레퓨지움(refugium) 등의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 국내 하천환경의 생태학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표수-지하수 혼합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지하수의 이용 및 보전과 지하수의 안정적인 수량·수질 확보를 목표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지표수-지하수 혼합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의 이해나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지표수-지하수 혼합대에 관한 보고서, 논문 등을 종합하여 혼합대의 영향인자를 살펴보면 1) 수리수문 특성에는 수리전도도·하천 수위·하천 유속·하천수 수온, 2) 수질 특성에는 유기오염물질·영양염류, 3) 수생태 특성에는 대형무척추동물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지금까지 단일 연구분야의 접근방법으로 다양한 현장측정기법 및 모델링을 통한 혼합대 연구가 수행되고 있지만, 혼합대가 가지는 환경적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부족하고, 혼합대 내부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프로세스로 인해 전문가들조차 연구에 어려움을 가질 것이다. 지표수-지하수 혼합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수리수문·수질·수생태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여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기초 데이터를 상호교환하고, 기존의 혼합대 조사에 부족한 부분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 향후 하천 기저유출 및 혼합대 기초자료 구축, 혼합대 흐름 정량화, 하천복원사업에 의한 혼합대 영향 규명 등의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혼합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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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DNA 분석을 통한 구상나무와 분비나무의 계통지리학적 연구 (Phylogeographic study of Abies koreana and Abies nephrolepis in Korea based on mitochondrial DNA)

  • 양종철;이동근;주민정;최경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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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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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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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분비나무와 구상나무의 계통지리적 유연관계 파악을 위하여 16개 지역의 구상나무와 분비나무 집단에 대하여 미토콘드리아 DNA(nad5 intron 4, nad5 intron 1 지역)를 이용한 유전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총 7 지역의 유전자 변이가 확인되었으며, 4개의 반수체형이 확인되었다. 개체군 내 평균 유전다양성($H_S$)은 0.098, 전체 유전다양성($H_T$)은 0.620으로 관찰되었으며, 개체군 간 분화값은 $G_{ST}=0.841$, $N_{ST}=0.849$로 확인되었다. 조사 개체의 지리적 위치에 따라 일본지역을 제외하고 3개의 그룹(북부지역, 중부지역, 남부지역)으로 나누었다.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은 대부분 각각 M1, M2 단일의 반수체형을 가지며, 중부지역은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분포경계에 위치하면서 유전자 유입으로 인해 유전 다양성 ($H_T=0.654$) 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남부지역의 단일의 반수체형(M2) 분포는 빙하기 때 북부지역에서 남하한 개체군들이 지리적 격리를 통해 분화하게 되고 빙하기 이후 다시 중부지역까지 분포 확장된 결과로 추측된다.

한반도 남부 지방 습지에 같이 자생하는 식충 육상 초본 2종 땅귀개 및 이삭귀개 (통발과)의 알로자임 변이의 결여: 집단의 역사 추론 (Lack of allozyme variation in the two carnivorous, terrestrial herbs Utricularia bifida and Utricularia caerulea (Lentibulariaceae) co-occurring on wetlands in South Korea: Inference of population history)

  • 정미윤;;정명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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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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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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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반도 중부 및 남부에 작은 육상성 식충식물(땅속줄기에서 벌레잡이주머니 존재)인 땅귀개와 이삭 귀개가 종종 습한 장소(또는 습지 내)에서 같이 서식한다. 이들 2종은 아열대 및 열대 아시아의 주요 산지이기 때문에 한반도는 중국 중부 및 일본 북부 지역과 더불어 분포의 북방한계이다. 최후의 빙하기 최대 기간동안 따뜻한 온대 식물이 한반도에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두 종의 한반도 집단은 빙하기 이후에 기원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반도에서 빙하기 이후 정착에 대한 두 가설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로, 현재 집단이 단일 조상 개체군(즉, 하나의 피난처)으로부터 유래된 자손에 의해 형성되었다면, 우리는 낮은 수준의 유전적 다양성을 기대할 것이다. 반면에, 현재 한반도 집단이 여러 집단(몇 곳의 피난처)에서 유래되었다면, 우리는 높은 수준의 유전적 변이를 기대할 수 있다. 어떤 가설이 더 타당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저자들은 한반도 남부지방 10곳 지역을 대상으로 알로자임 변이를 조사하였다. 저자들은 각 종 내에서 알로자임 변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기존 연구된 그들의 수생 동속종인 Utricularia australis는 일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채집된 자료에서 알로자임 다형성을 보였다(3개의 효소 시스템에서 4개의 다형성 좌위가 보고됨). 저자들은 땅귀개와 이삭귀개가 남한으로 각각 개체군이 유전적 다양도가 낮은 조상집단에서 한번 도입되었을 가능성을 제안한다.

도동 측백나무군락지의 식물상 및 보전방안 (Conservation Methods and Vascular plants of Oriental Thuja Community in Dodong, Daegu)

  • 최병기;임정철;이창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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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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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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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도동 측백나무군락지에 대한 식물상 연구를 통하여 측백나무와 함께 지역 고유의 식생을 구성하는 식물종의 다양성을 발굴하고, 생태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국가식생/식물자원의 가치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도동 측백나무림의 식물상은 67과 147속 199종 16변종, 4품종, 219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출현종 가운데 멸종위기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IUCN 기준의 취약종인 모감주나무와 약관심종인 측백나무, 가침박달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연구지역은 지질학적 연구에서 비석회암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측백나무를 포함한 부싯깃고사리, 금털고사리, 돌좀고사리, 산조팝나무, 분꽃나무, 청가시나무 등의 호석회식물이 다소 많은 수(15종)가 분포하고 있으며, 털개살구, 털조록싸리, 큰구와꼬리풀, 개나리(식재기원) 등 한국 특산식물도 4분류군이 분포하고 있어, 지역 종급원 형성에 중요한 서식처의 하나로 판단된다. 귀화식물은 큰닭의덩굴, 소리쟁이, 물냉이, 미국가막사리, 개망초 등의 분포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과 도시화지수가 3.6%와 2.2%로 대구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귀화식물에 의한 지역 생태계의 교란위협 정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지역은 측백나무가 고유의 식생경관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뿐 아니라 국내에서 자생하는 측백나무림의 최남단분포지라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서식처를 반영한 고유한 지역식물 구성종들이 독특한 종조성을 형성하고 있어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높이 평가되었다. 나아가 측백나무 자생지의 서식처에 대한 질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보존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방안들을 고찰하였다.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식물상: 덕치-육십령 구간 (Flora of the vascular plants of the Baekdudaegan conservation area: Deok-chi to Yuk-sim-nyeong)

  • 황승현;이진웅;라은화;안진갑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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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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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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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산줄기인 백두대간은 빙하기 때 식물의 주요 피난처로서 생물다양성 보존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백두대간보호지역 덕치-육십령 구간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고 분포가 확인된 주요식물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사구간은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2015년 3월부터 9월까지 각 구간별 총 3회 12일 동안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확보된 표본은 대전대학교 생물학과 표본실(TUT)의 수장표본에 근거하여 관속 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본 조사에서 생육이 확인된 관속식물은 100과 265속 398종 9아종 32변종 2품종의 441분류군이다. 멸종위기야생생물로는 백부자 1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한반도고유종은 세잎승마, 지리산개별꽃, 고려엉겅퀴 등 16분류군이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로는 V등급 2분류군, IV등급 4분류군, III등급 12분류군, II등급 24분류군, I등급 32분류군으로 총 74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희귀식물로는 취약종(vulnerable, VU) 백부자, 느리미고사리를 포함하여 4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귀화식물로는 애기수영, 소리쟁이 등 11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백두대간보호지역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멸종위기 식물인 갯봄맞이 최남단 군락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and Management Strategies of Glaux maritima var. obtusifolia Community on the Southernmost Distribution Area in Korea)

  • 임정철;이철호;김의주;최병기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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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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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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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갯봄맞이는 한국에서 매우 제한적인 분포를 보여 멸종위기종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갯봄맞이의 남방한계지역에 해당하는 당사해안습지의 식생 다양성을 확인하고 식생결정 요인과 서식처 중요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식생분류를 위해 Z.-M. 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환경요인과 식생과의 관계 분석을 위해 수리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당사해안습지는 갯봄맞이-지채군락 (3개 하위군락), 갯꾸러미풀s.l.군락, 기장대 풀군락, 갈대-꼬마부들군락의 4개 단위식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 식생의 주요 결정요인은 수분환경과 토심, 수위교란정도, 식생고, 군락구조 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갯봄맞이는 갯봄맞이-지채군락의 전형아군집에서 가장 우세하게 생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인접한 일본의 남방한계지역과도 유사한 종조성 및 우점상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해안습지는 식물지리 및 식생지리학적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입지이며, 다양한 종의 피난처로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당사해안습지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정밀하게 파악하고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한 보전전략의 수립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