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ords of Wester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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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시기 서양인 시각에서 본 조선음식과 음식문화 - 서양인 저술을 중심으로 - (Westerner's View of Korean Food in Modern Period - Centering on Analyzing Westerners' Books -)

  • 이규진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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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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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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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Western perspective on the food and food culture of Modern Times in Korea (from the late of Joseon Dynasty until Japanese colonial era). Literature and written records were analyzed. This analysis revealed that the heart of the mill in this period involved rice, and that a common beverage was sungnyung made from boiled scorched rice (in contrast to tea as the common beverage in Japan or China). The most important subsidiary food in Joseon was vegetables, especially Kimchi. Westerners viewed Kimchi as a smell symbolizing Joseon and their meal times. Even though both Kimchi and cheese are fermented food, just like Westerners could not stand the smell of Kimchi, Koreans viewed the smell of cheese unpleasant. Westerners viewed German sauerkraut as Western food counterpart to Kimchi, as sauerkraut is also fermented food made of cabbage. Regarding the eating of dog meat in Joseon, most Westerners viewed it as brutal; however some interpreted it as a difference in food culture. In addition, the eating of raw fish and its intestines felt crude to Westerners. The biggest difference between Joseon's food and Western food was that Joseon had no dairy products and no sugar. The most highly preferred fruit for Westerners was the persimmon, and ginseng was already widely recognized and recorded as a medicinal plant. Joseon's desserts were also favorably evaluated. In contrast, the excessive gluttony, heavy drinking, and unsanitary conditions in Joseon were problems pointed out in many records.

개화기 조선 체류 서양인 기록물의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Construction of the Digital Archive System from the Records of Westerners Who Stayed in Korea during the Enlightenment Period of Chosun)

  • 정희선;김희순;송현숙;이명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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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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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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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개화기 조선 체류 서양인 기록물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지역문화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서양인 기록물 22권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10개의 대주제, 40개의 중주제, 239개의 소주제로 된 분류체계를 구성하고 38개 메타데이터 항목을 추출하였다. 텍스트 내용의 분석과 입력자료 유형을 분류하여 엑셀로 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접근점에 의한 검색과 정보 제공을 위하여 웹기반의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추후연구를 위하여 서양인 기록물 자료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한 아카이브 내용의 양적 확대방안, 개별 아카이브 시스템을 연계한 디지털 한국학 아카이브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문화유산분야 분류체계 표준화와 패싯구조를 고려한 다차원적인 분류체계 개발, 메타데이터 포맷의 표준화를 통한 콘텐츠의 일관성 유지, 의미검색 기능과 데이터마이닝 기능을 활용한 온톨로지 구축을 제안하였다.

서양인의 조선여행 기록문을 통한 근대 식생활사(食生活史) 연구 (Study on Modern Food Culture History through Records from Foreigners' Chosun Dynasty Travel in the Enlightenment Period)

  • 김미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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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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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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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study presented attempts to analyze and categorize Chosun's food ingredients and culture through a Western perspective based on 32 representative Western documents pertaining to old Korea. Before modernization, Westerners visited Chosun during their visits to old China or Japan. Westerners were most active in Chosun from the open port period to the annexation of Korea to Japan occupation. They were teachers, missionaries, diplomats, and doctors visiting Chosun with personal goals. In 31 book traveler's journal, it records Chosen's mainly produced ingredients, such as grains, spices, fruits, cabbage, chicken, and chestnuts; foods from Chosen include kimchi, soup, and tofu. Foreigners especially liked foods made of eggs and chicken, but they did not enjoy Chosun's lack of sugar and dairy. Thirty-one book foreigners' records describe Chosun's Ondol, kitchen, crock, fermented foods, low dining tables, and chopsticks. Chosun people liked dog meat, unrestrained drinking culture, sungnyung, and tea culture. Foreign documentation on Chosun's food culture allows modern scholars to learn about Chosun people's lifestyles, as if their lives were a vivid picture.

개화기(1876~1910) 서양인이 본 한반도 기후 해석 (The Perception about the Climate of the Korean Peninsula by Westerners Visited in Enlightenment Period (1876~1910))

  • 신지은;전영신;권원태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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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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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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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개화기(1876~1910) 조선은 서양의 과학기술이 활발하게 소개되었다는 점에서 격동의 시기였다. 이러한 서양 근대과학과 동양과학의 상호작용은 당시 조선을 방문하였던 서양인의 기록에서 일면 엿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개화기에 조선을 방문하였던 서양인의 문헌 중 날씨와 기후에 대한 기록에 초점을 맞추어 그 특징을 파악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는 수치를 이용한 정량적 기록, 근대과학 체계에서 기후 파악, 그리고 강우에 대한 기록이라는 세 가지 특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징은 개화기 조선을 방문한 서양인들이 한반도의 기후에 대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개화기 방한 서양인 기록물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관한 연구 (Developing Digital Archives from the Records of Westerners who visited Korea during the Enlightenment Period of Chosun)

  • 정희선;김희순;송현숙;이명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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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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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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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개화기 방한 서양인 기록물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지역문화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집대상 자료는 서양인 기록물 11권이고, 주제분류체계로부터 10개의 대주제와 120개의 소주제를 추출하였다. 37개 메타데이터 항목에 맞추어 텍스트 내용의 분석과 입력자료 유형을 분류하고 엑셀로 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모델과 5개의 메뉴로 구성된 홈페이지 구축(안)을 제시하였다. 추후연구를 위해 아카이빙 구축을 위한 데이터의 지속적인 발굴과 아카이브 확대 방안, 아카이브 시스템간의 활발한 연계, 시스템 표준화, 시스템 호환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 설계를 제언하였다.

한반도 인구에 대한 서구의 기록과 연구물 고찰(1) -1800년대 중반부터 대한제국기까지- (A Review of Korean Population Geography Written by Westerners(1) : from the mid 1800s to the Great Han Empire)

  • 이정섭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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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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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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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1800년대 중반부터 대한제국까지의 시간 범위에서 한반도를 관찰한 여러 서구인들의 기록들을 인구지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것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러 서구인들에 의한 기록 중에서 한반도 인구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약 20여 편의 문헌들을 찾았고, 둘째 해당 문헌에서 한반도 인구와 관련된 서술들을 확인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한반도 전체 인구수, 지역별 인구수, 분포, 밀도, 그리고 이동에 관한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당시 그들이 인구를 매개로 한반도와 그 위의 삶의 모습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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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후(1884~1938) 조선에서의 우유 및 유제품 수용과정 고찰 - 신문광고와 서양인 기록물 중심으로 - (Study on the Acceptance Process of Milk and Dairy Products in Korea during the 19th Century and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884~1938) - Focused on the Analysis of a Westerner's Records and Newspaper Advertisements -)

  • 안효진;오세영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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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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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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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lthough milk, which is a representative western food, has a more than 100-year history in Korea, the preference is controversial. This study examined the milk history of Choseon in 1884~1938. This period was divided into 4 periods regarding the westerner's records and advertisements. Westerners who visited Choseon in 1884~1895 ($1^{st}$ period) recorded the eating habits of Choseon,i.e., no milk consumed, even in insufficient food situation. Among the westerners, medical missionaries began to show or/and recommend condensed milk for sick children. In 1896~1909 ($2^{nd}$ period) newspapers, general shops in Hanseong for westerners showed advertisements of dairy products. In the 1900s, condensed and raw milk were advertised through newspapers. Domestic ranching systems to produce raw milk were established at that time mainly by Japanese. In the 1910s ($3^{rd}$ period), raw milk and condensed milk were advertised in newspapers. Since the mid-1920s ($4^{th}$ period), dairy products were bisected into condensed and powdered (dried) milk. Moreover, many Japanese manufacturers appeared in the advertisement in the 1920s. These results suggest that milk has been recognized as a symbol of an enlightenment food in Korea since the late 1900s, but the old negative wisdom, unfamiliar taste, and high price of milk at that time limited its appeal.

구한말 사회변혁과 식량사정 (The social changes and food situation in the late period of Joseon)

  • 이철호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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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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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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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influence of the social changes on the food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during the late period of Joseon Kingdom (1800-1910) was analysed by using old literatures and the records of the Westerners visited Korea during the period. The late period of Joseon can be designated the most poor and miserable period in the history of Korea. The people suffered from the corrupted and incompetent government and social disturbances. The main driving forces to reforming the society at that time were 'Silhak' (Practical Learning), introduction of Catholic church and Donghak movement. The food related literatures written in this period in Korea described the life of upper classes (Yangban) and paid little attention to the life of the poor majority. This paper introduces the food availability and habits of Korean observed by the Westerners visited Korea at that time.

근대기 서양인들의 조선견문기를 통해 본 19세기 말 조선의 경관 - 경관 관련 어휘와 내용 분석을 중심으로 - (A Landscape of Joseon Dynasty in Late 19th Century through Experience Record of Modern Westerners - Focused on Landscape Vocabulary and Content Analysis -)

  • 김동현;신현실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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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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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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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서양인들의 시각에서 조선이 근대화되기 시작한 19세기말 조선의 경관을 조명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서양인들의 경관 관련 기록의 역사적 의미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경관의 유형화 및 그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당시 조선을 방문했던 서양인들은 조선의 역사적, 정치적 상황에 개입되거나 오랜 기간 여행을 통해 조선의 문화를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이 여러 저서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점은 그들의 기록을 통해 당시의 경관을 조명하는 과정이 유의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서양인들의 기록에 나타나는 조선의 경관은 소도시 및 마을, 자연환경, 명승 고적, 근대시설, 경작지 등이 주로 언급되었다. 소도시 및 마을은 허름한 뒷골목과 빼곡히 들어선 가옥들이 주로 언급되고 있으며, 자연경관은 산악경관과 해안 및 하천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지형경관과 주변식생이 확인되었다. 궁궐과 산성, 사찰 등은 명승 고적의 주요 대상으로 기록되었으며 근대화된 시설에는 외국인 공사관 및 거류지, 교회나 학교 등의 서양식 건축이 언급되고 있었다. 경작지는 낙후되고 방치된 모습이 확인되었으나, 조망구도가 넓어질수록 평화롭고 번창한 분위기의 농촌경관으로 비춰지고 있었다. 셋째, 조선에 대한 당시 서양인들의 인식은 비위생적이고 낙후된 주거환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빼어난 산수와 수려한 명승고적, 상류층의 주택정원을 대상으로 하는 긍정적 인식이 나타났다. 근대화된 경관에 대해서는 문명화된 경관 개선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인식이 형성되었으며, 전통경관의 훼손 및 이질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조선말과 대한제국 시기 사진기록물의 성격과 생산, 유통 과정 (The Facets of Photographic Records on Korea in Modern Era)

  • 박주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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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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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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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조선의 개항 이후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시대를 찍은 사진기록물은 당시의 기술적 수준이나 대외 개방의 정도를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한다. 한국 관련 사진기록은 서구 사회에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인쇄한 서적의 삽화, 화보 신문이나 잡지의 도판, 빈티지 프린트, 사진엽서, 스테레오 사진, 카드형 사진, 랜턴슬라이드(Lantern Slide) 등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었고, 현재도 상당량이 남아 있다. 관련 연구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조선 사람이 처음 사진에 찍힌 1863년부터 1910년 이전에 촬영된 한국 관련 사진은 최소 3,000점에서 4,000점 이상이고, 같은 사진이 중복되기는 하지만 발행된 사진엽서의 수는 25,000점 이상이며, 그중 대부분이 현존하고 있다고 한다. 본 논문은 근대 초기인 구한말 한국 관련 사진기록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경로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전형적인 사진가 또는 기관의 활동 사례를 들어 분석했다. 사진에 찍힌 대상은 분명 한국 또는 한국인의 모습이지만, 사진의 생산 주체는 거의 대부분 제국주의의 부역자들인 서양인들과 일본인들이었다. 사진의 경우 생산 주체의 필요나 관점에 따라 사실 관계의 왜곡 가능성이 무척 크다. 그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사진의 내용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의도와 생산 및 소통 경위가 파악되어야 한다. 세월이 많이 흘러 실제 경험자가 없는 시대의 사진기록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판독하는 문제는 근대 한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국의 근현대사를 폭넓게 연구하기 위한 초석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