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asoning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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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주의 수학 수업이 추론 능력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교 3학년 나눗셈을 중심으로 - (Effects of Mathematical Instructions Based on Constructivism on Learners' Reasoning A bility)

  • 조수윤;김진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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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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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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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반영적 추상화를 강조하는 구성주의 수학 수업이 반영적 추상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추론능력 및 학업성취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구성주의자들의 가정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성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교수 학습이론인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나눗셈 수업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추론능력과 학업성취도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실험집단(학습자 중심 수업)은 추론능력에 있어서 향상을 보인 반면에, 통제집단(교사중심 수업)은 추론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실험집단은 학업성취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실험집단은 학습하지 않은 지식의 생성력에서 더 큰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실험집단은 비단 성취도가 상인 학생들에게만 효과가 있는 수업이 아니라 서로 다른 비형식적 지식을 지니고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수업임을 알 수 있었다. 개념 원리영역뿐만 아니라 단순계산과 같이 통제집단에서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되는 영역에서조차 실험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관계적 이해와 창의적 수학 문제발견능력과의 상관관계 분석 (An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Relational Understanding and Creative Math Problem Finding Ability)

  • 김은진;권혁진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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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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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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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관계적 이해와 창의적 수학 문제발견능력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학교 2학년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관계적 이해 검사와 문제발견능력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문제발견능력을 수학화 능력, 수학적 개념 결합능력, 수학적 사실 확장능력의 세 가지 하위요소로 분류하여 관계적 이해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계적 이해는 문제발견능력의 수학화 능력과 수학적 개념 결합능력의 창의성과는 매우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비록 관계적 이해와 수학적 사실 확장능력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얻지는 못했으나, 학생들의 검사에 따른 응답율과 점수를 분석한 결과 관계적 이해수준이 높은 학생들의 유추능력과 귀납추리능력에서 높은 응답율과 점수를 얻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수학에 대한 관계적 이해가 창의적 수학 문제발견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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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서 전두엽연합령은 어떻게 과학적 추론 및 과학개념 변화의 수행을 매개하는가? (How Do the Prefrontal Lobes Mediate Scientific Reasoning and Conceptual Change in Adolescents ?)

  • 권용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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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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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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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청소년들의 과학적 추론이나 과학개념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한 교육학적 또는 심리학적 접근에서 수행 된 연구들은 많지만, 아직 두뇌기능의 성숙적 측면에서 이들 변인에 대한 접근은 국내외적으로 거의 이루어지질 않았다.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과학객 추론 능력과 개념획득 능력이 그들의 전두엽연합령(prefrontal lobes)의 인지적 기능, 예를 들면 설계기능(planning function) 또는 억제기능(inhibiting function)의 성숙에 의해서 주로 매개된다는 가설을 테스트하였다. 이 가설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한국의 중등학생들의 과학척 추론 능력, 수업을 통한 개념 변화 능력, 추론능력과 개념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온 탈잠입능력과 작동기억용량, 그리고 설계능력과 억제능력을 조사하여 그들 사이의 상관성과 회귀계수를 알아보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전두엽연합령의 셜계능력과 억제능력이 과학적 추론 및 개념변화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을 뿐만아니라, 더 나아가 과학적 추론과 개념변화에 이미 유의미한 인지변인으로 지지되어온 탈잡입능력과 작동기억용량보다 높은 지수로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또한 전두엽연합령의 인지적 기능들이 크게 활성과정(representing process)과 억제과정 (inhibiting process)으로 수행되어짐올 보여주었고, 이들 두 인지과정은 과학적 추론과 개념변화과정은 물론 다른 인지활동에도 적용되어질 수 있음을 본 연구는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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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기능을 사용한 Z. Cao의 퍼지추론방식 (Z. Cao's Fuzzy Reasoning Method using Learning Ability)

  • 박진현;이태환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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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8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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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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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거 Z. cao는 Relation matrix를 사용한 정밀한 추론이 가능한 NFRM(New fuzzy reasoning method)을 제안하였다. 이는 추론의 규칙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Mamdani의 퍼지추론방식에 비하여 좋은 성능을 보였다. 그러나 정밀한 추론을 위하여 relation matrix는 시행착오법을 사용하여 구하고, 이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relation matrix를 구하기 위하여 시행착오법에 의해 소요되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더욱 정밀한 추론 성능의 개선을 위하여 경사감소학습법을 사유한 학습기능을 갖는 Z. Cao의 퍼지추론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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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기능을 이용한 Z. Cao의 퍼지추론방식 (Z. Cao's Fuzzy Reasoning Method using Learning Ability)

  • 박진현;이태환;최영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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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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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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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거 Z. Cao는 Relation matrix를 사용한 정밀한 추론이 가능한 NFRM(New fuzzy reasoning method)을 제안하였다. 이는 추론의 규칙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Mamdani의 퍼지추론방식에 비하여 좋은 성능을 보였다. 그러나 정밀한 추론을 위하여 relation maoix는 시행착오법을 사용하여 구하고, 이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relation matrix를 구하기 위하여 시행착오법에 의해 소요되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더욱 정밀한 추론 성능의 개선을 위하여 경사감소학습법을 사용한 학습기능을 갖는 Z. Cao의 퍼지추론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모의실험은 비선형 시스템에 적용하여 제안된 추론방식이 좋은 성능을 나타냄을 보였다.

고교생의 논리적사고력과 과학탐구 기능 사이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s between Piagetian Congnitive Modes and Integrated Science Process Skills for High School Students)

  • 임청환;정진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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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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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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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terrelationships on integrated science process skills and Piagetian cognitive modes for high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the different cognitive reasoning levels. About 509 high school students were randomly selected for the samples of this study. They were identified as concrete, transitional and formal operational stage with the scores of GALT(Group Assessment of Logical Thinking) developed by Roadrangka, Yeaney and Padilla(1982), and TIPS II(Test of Integrated Process Skills) developed by Burns, Wise and Okey(1983).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showed that about 11.8% of the samples were in the concrete operational stage and about 24.4% of the samples were in the transitional stage, while about 63.8% of them were in the formal operational stage. It was also found that the achivement scores of the science process skills increase in accordance with the cognitive reasoning levels. The value of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science process skills and cognitive reasoning abilities was 0.49, which was significant at the 0.05 level. This finding seems to support previous research that the student's cognitive reasoning abilities appeared to have influenced student's scores of the science process skills No differences to the logical reasoning ability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 according to each cognitive level were found except formal operational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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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영재들의 통계적 사고 특성 사례 분석: 변이성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Mathematically Gifted Elementary Students' Statistical Reasoning : Focus on the Recognition of Variability)

  • 이형숙;이경화;김지원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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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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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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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통계교육에서는 자료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고의 발달이 중요하다, 특히, 자료 생성 시 발생하는 변이성에 대한 이해는 통계적 사고의 핵심이므로 변이를 고려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은 수학적으로 우수한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라 할지라도 통계적 사고 수준은 매우 낮으므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논문은 15명의 우리나라 수학 영재아들이 자료를 통한 통계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살펴보면서 그 중 모둠 활동에 참여한 세 명의 학생들이 자료와 그래프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서로 다른 통계적 사고 과정을 좀 더 세밀히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결과, 수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일반 초등학생들의 변이성에 대한 이해 양상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부터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통계교육이 변이성 인식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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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논리 활동을 통한 중학생들의 상관논리 유형 변화 (Changes of Correlational Reasoning Patterns of Middle School Students Through the Correlational Reasoning Activities)

  • 박종윤;김지영;남정희;이상권;최병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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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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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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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학교 학생들의 상관논리 형성정도와 그 유형을 알아보고, 상관논리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상관논리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학교 2학년 학생 111명을 실험집단으로, 55명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사전 검사에서는 두 집단 모두 상관논리의 형성률이 낮았으며, 집단간 차이는 없었다. 사후 검사에서는 실험집단의 상관논리 형성률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통제집단의 경우는 사전 검사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상관논리 활동이 상관논리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사후 검사에서도 실험집단의 정답률이 객관식 문항에서는 27%, 서술형 문항에서는 6% 정도로 나타나 상관논리가 완전히 형성된 학생들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환경 및 사회인지적 요인들 (A Study on Home Environmental & Social Cognitive Factors Affecti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Development)

  • 한순옥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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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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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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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is study is mainly concerned with providing a basis for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developmen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The Main two factors affecti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development are home environmental and social cognitive ability, and concrete variables in these factors are as follows : 1) Home environmental factor; parental warmth, parental restrictiveness and inductive reasoning and prosocial modeling. 2) Social cognitive factor ; children's role taking ability and empathic ability and with these, several situational variables are also concerned with prosocial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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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운동에서 아동의 가설 생성: 귀추와 선지식의 역할 (Children's Generating Hypotheses on the Pendulum Motion: Roles of Abductive Reasoning and Prior Knowledge)

  • 정진수;박윤복;양일호;권용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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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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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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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의 목적은 진자 과제에서 학생들의 가설 생성에 있어서 귀추적 추론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자 운동에 대한 가설 생성 검사와 진자의 길이에 대한 선지식 검사를 실시하였다. 진자의 길이에 대해 선지식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그네 과제에 대한 가설 생성에 선지식을 적용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이 가설 생성에 실패한 이유가 단지 선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귀추적 추론 능력이 부족한 것과 관련된다.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가설 생성을 하기 위해서는 선지식 뿐만 아니라 귀추적 추론능력도 요구된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가설 생성 과정에 있어서 선지식 이외에도 귀추적 추론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주장을 지지한다. 이 연구는 학생들의 가설 생성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과학 교육에서 과학적 선언적 지식 뿐만 아니라 귀추적 추론 능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