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dioiodine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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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의 주정맥 침범과 암성 혈전을 보인 여포상 갑상선암 2예 (Follicular Thyroid Carcinoma Associated with Macroscopic Vascular Invaion and Intraluminal Tumor Thrombosis in Great Cervical Veins : Two Case Reports)

  • 임준섭;이잔디;윤지섭;임치영;남기현;장항석;정웅윤;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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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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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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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s are rarely associated with macroscopic vascular invasion and intraluminal tumor thrombus in great cervical veins. The best treatment for such cases appears to be a total thyroidectomy with en-block resection of the involved vessels, followed by postoperative radioiodine therapy(RI). We report two cases of follicular thyroid carcinoma with vascular invasion and intraluminal tumor thrombosis in great cervical veins that were successfully treated using complete surgical resection and postoperative RI.

갑상선 여포암의 초기 증상으로서의 단발성 두개골 전이 1예 (Solitary Skull Metastasis as the Initial Sign of Follicular Thyroid Cancer - A Case Report -)

  • 최수윤;차진우;송선춘;김장희;소의영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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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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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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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60 years old female patient presented with $8{\times}6\;cm$ sized painless oval mass in the left parietal region. She had left lobectomy of thyroid gland 10 years ago. Cranial CT, MRI, FGD PET-CT showed a solid mass which invaded left parietal bone. After embolization, craniectomy with tumor excision was performed. Histological examination revealed metastatic follicular cancer originated thyroid gland, with vascular and dura invasion. Postoperatively, neck CT showed right thyroid multiple nodules and right level III multiple lymph node enlargement. Thyroid function test was normal, but level of thyroglobulin was high (72ng/ml). So she had right lobectomy of thyroid gland with lymph node dissection under a diagnosis of follicular carcinoma. But histological examination revealed adenomatous hyperplasia and not lymph node metastasis. After operation, she received radioiodine therapy of 150mCi and then the level of thyroglobulin normalized (8.4ng/ml). The patient is under follow-up since she had operation 4 months ago.

렌바티닙 사용과 관련된 고혈압과 단백뇨의 관리: 증례 보고 (Management of Hypertension and Proteinuria after Treatment with Lenvatinib for Radioiodine Refractory Papillary Thyroid Carcinoma: a Case Report)

  • 송의연;김원구
    • International journal of thyroid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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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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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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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Lenvatinib, an oral multi-kinase inhibitor, is a valuable treatment option for advanced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However, severe treatment-related adverse events occur up to 30% of the patients receiving lenvatinib, making it a challenge for clinicians to maintain this drug and therefore affecting the outcome of therapy. Blood vessel related events, such as hypertension or proteinuria, are among the most frequent adverse events. We present a case of 65-year-old man with radioactive iodine refractory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ith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and tracheal invasion receiving lenvatinib who developed proteinuria and worsening of hypertension. Management with repeated dose reductions and using supportive medications allowed this patient to continue lenvatinib with his disease stably controlled. Early detection of patients at risk for these adverse events and cautious administration of lenvatinib at appropriate level are crucial in managing patients receiving lenvatinib.

Radiolabeling of nanoparticle for enhanced molecular imaging

  • Kim, Ho Young;Lee, Yun-Sang;Jeong, Jae Min
    •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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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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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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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combination of nanoparticle with radioisotope could give the in vivo information with high sensitivity and specificity. However, radioisotope labeling of nanoparticle is very difficult and radioisotopes have different physicochemical properties, so the radioisotope selection of nanoparticle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18}F$ was first option to be considered for labeling of nanoparticle. For the labeling of $^{18}F$ with nanoparticle, Prosthetic group is widely used. Iodine, another radioactive halogen, is often used. Since radioiodine isotopes are various, they can be used for different imaging technique or therapy in the same labeling procedures. $^{99m}Tc$ can easily be obtained as pertechnatate ($^{99m}{TcO_4}^-$) by commercial generator. Ionic $^{68}Ga$ (III) in dilute HCl solution is also obtained by generator system, but $^{68}Ga$ can be substituted for $^{67}Ga$ because of the short half-life (67.8 min). $^{64}Cu$ emits not only positron but also ${\beta}-particle$. Therefore $^{64}Cu$ can be used for imaging and therapy at the same time. These radioactive metals can be labeled with nanoparticle using the bifunctional chelator. $^{89}Zr$ has longer half-life (78.4 h) and is used for the longer imaging time. Unlike different metals, $^{89}Zr$ should use the other chelate such as DFO, 3,4,3-(LI-1,2-HOPO) or DFOB.

분화 갑상선암 수술 후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투여용량 결정: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I-123 전신 스캔의 유용성 비교 (Determination of Therapeutic Dose of I-131 for First High Dose Radioiodine Therapy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Comparison of Usefulness between Pathological Staging, Serum Thyroglobulin Level and Finding of I-123 Whole Body Scan)

  • 정환정;임석태;윤현조;손명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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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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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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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조기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환경의 변화로 분화 갑상선암 진단 후 갑상선제거수술 및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적절한 투여용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병리적 병기소견이나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 및 주변 림프절 제거술 후에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에서 1차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 전에 I-123 전신스캔을 시행한 58명(남:녀=13:45, 나이 $44.5{\pm}11.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적 병기(T, N stage)는 2002 AJCC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으나 나이에 따른 분류는 하지 않았다. 갑상선호르몬 중지 후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 글로불린과 갑상선글로불린항체 측정 및 I-123전신 및 국소영상(5 mCi 경구투여 후 24시간)을 얻었다. I-131 방사성옥소 치료는 I-123 스캔 결과에 따라 100 mCi에서 250 mCi 용량으로 시행하고, 치료용량과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I-131을 사용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는 5명(8.6%)에서 100 mCi, 43명(74.1%)에서 150 mCi, 6명(10.3%)에서 180 mCi. 3명(5.2%)에서 200 mCi, 1명(1.7%)에서 250 mCi로 각각 시행하였다. 병리적 병기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stage I (n=9) $154{\pm}25\;mCi$, stage II (n=4), $175{\pm}50\;mCi$, Stage III (R=38); $149{\pm}21\;mCi$, Stage IV (n=7); $161{\pm}20\;mCi$을 보여 병리적 병기 증가와 치료용량 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p=0.169)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2 ng/mL를 보인 군에서 $149{\pm}26 \;mCi$, 2 ng/mL이상 5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7\;mCi$, 5 ng/mL이상 1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3\;mCi$, 10 ng/mL이상 5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47{\pm}24 \;mCi$, 50 ng/mL이상을 보인 군에서 $175{\pm}42\;mCi$를 보여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방사성옥소치료용량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p=0.252) 결론: 분화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을 결정하는데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성옥소($^{131}I$) 치료로 인한 림프구의 자매염색분체교환(SCE) 빈도증가 (Increased Frequency of Sister Chromatid Exchanges After $^{131}I$ Therapy in Lymphocytes of Thyroid Cancer Patients)

  • 최근희;범희승;김광윤;김지열;윤정한;제갈영종;김재민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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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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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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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전이성 분화갑상선암을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된 $^{131}I$에 의한 염색체 손상여부를 검정하기 위하여 치료 전후의 자매염색분체교환(SCE)의 빈도 및 말초혈액의 백혈구수를 정상대조군과 환자군에서 조사하였다. 1) 정상인으로 설정한 대조군에 있어서의 자매염색분체교환 빈도수가 $3.8{\pm}0.4$인데 비하여 $^{131}I$ 투여전의 SCE 빈도가 $4.2{\pm}0.7$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7). 2) $^{131}I$ 투여후 2일째 SCE 빈도는 $7.9{\pm}0.8$으로 치료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0.001), 9일째에는 $6.4{\pm}0.6$으로 2일째에 비해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02), 치료전에 비해서는 아직도 유의하게 높았다 (P<0.001). 3) 같은 기간동안 백혈구의 수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131}I$ 치료후 염색분체의 손상은 일어나며, 서서히 회복되나 1주일 이내에는 완전한 회복을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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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방사성옥소($^{131}I$) 치료시 실제 유효반감기의 측정 (Measurements of Actual Effective Half-Life in $^{131}I$ Therapy for Graves' Hyperthyroidism)

  • 소용선;김명선;권기현;김석환;김태형;한상웅;김은실;김종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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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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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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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그레이브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서 개개인마다 유효반감기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방사성옥소 치료시 용량산출법에서, 고정된 유효반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환자에 따라 과용량 뿐만아니라, 부족한 용량을 투여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저자들은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 유효반감기를 $^{131}I$ 치료의 효과를 결정하는 가능한 한 인자로서 평가하고, 방사성옥소 투여후에 실제 유효반감기를 추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환자에게 실제 흡수된 방사선 흡수선량을 구하고 예정 흡수선량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선량을 추정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작했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1995년 4월부터 본원의 갑상선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중 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진단받았으나 항갑상선제를 장기간 복용에도 불구하고 관해를 유도하지 못했던 경우와, 항갑상선제에 대한 부작용으로 복용할 수 없는 환자 및 환자가 수술적 치료를 거부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성옥소 치료를 실시하였다. 수정된 Quimby-Marrinelli[투여량(MBq)=$absorbed\;dose(100Gy){\times}thyroid\;weight(g){\times}25{\div}T_{1/2}(day){\div}24hr$ $^{131}I$ uptake(%)]공식에 의해서 계산된 용량을 기준으로 방사성옥소를 투여한 후에 24, 48, 72, 96, 120시간당 방사성 옥소의 갑상선흡수율을 구한후 생물학적반감기, 유효반감기, 흡수선량을 구하였다. 결과: 1) 환자들에서 방사성옥소 투여시 실제 생물학적반감기는 9.5일에서 67.2일까지 다양하게 나타났고 평균 $21{\pm}13.0$(S.D.)일 이었다. 유효반감기는 평균 $5.3{\pm}0.88$(S.D.)일 이었으며 4.3일에서 7.1일까지였다. 2) 평균 방사성옥소 투여량은 532MBq(S.D.=${\pm}254$), 이때 실제 흡수선량은 112Gy(S.D.=${\pm}50.9$)였고, 갑상선조직 1그람당 100Gy의 흡수선량의 도달에 필요한량은 평균 583MBq(S.D.=${\pm}385$)였으며 평균 51MBq의 추가 용량투여가 필요하였다. 3) 방사성옥소의 추적자용량과 치료량에서의 갑상선 옥소섭취율의 변화는 t 값이 3.85, p<0.001로서 유의수준 0.01에서 유의한 차가 인정되었다. 4) 갑상선 중량측정에 있어서 갑상선스캔과 초음파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유효반감기, 갑상선중량, 치료전과 치료후의 방사성옥소섭취율은, 40세 이전과 40세 이후의 양군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그레이브스병 환자의 방사성옥소 치료시 용량결정 방법에서 실제 유효반감기를 이용한 방법은, 치료자가 목표로 한 흡수선량을 환자들에게 되도록 정확하게 투여하여, 방사성옥소 투여 후 잦은 빈도로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치료실패의 빈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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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I$ 3700 MBq (100 mCi) Therapy 입원 환자의 선량률(${\mu}Sv/h$), 잔류량(mCi), 배설률(%) 측정 (Investigations of the External Dose Rate (${\mu}Sv/h$), the Residual Activity (mCi) and the Excretion Rate (%) of Thyroid Cancer Patients Hospitalized for 3700 MBq (100 mCi) $^{131}I$ Radioiodine Treatment)

  • 배기한;김화중;최재진;이원국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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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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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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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현재 원자력법에 환자의 입원치료, 외래치료의 기준 용량(mCi)과 선량률(${\mu}Sv/h$)이 명확히 고시되어 있지 않아, (IAEA, BSS)기준에 따라 환자를 퇴원시킨다. 그래서 $^{131}I$ 3700 MBq (100 mCi)를 투여하는 갑상선암 치료환자에게 입원기간 동안 선량률(${\mu}Sv/h$)을 측정하여 선량률(${\mu}Sv/h$)과 잔류량(mCi), 배설률(%)에 따라 $^{131}I$ 3700 MBq (100 mCi)가 70%가 감소하여 1110 MBq (30 mCi)가 되는 시간을 확인하여 치료환자들의 퇴원기준 설정에 참고 자료가 되고자 한다. 실험재료 및 방법 : 갑상선제거수술을 받고 $^{131}I$ 3700 MBq (100 mCi)을 투여하는 환자 중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는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기는 Thermo사의 FH40G-L을 사용하여 $^{131}I$ Capsule을 개봉하고서 $^{131}I$ 3700 MBq (100 mCi)을 투여 후 즉시부터, 거리와 높이 1m에서 1, 2, 4, 8, 20, 24, 40시간째 소변 전/후 20초간 평균 측정하였다. 결과 및 결론 : (IAEA, BSS) 기준에 따라 $^{131}I$ 3700 MBq (100 mCi)를 투여한 후 20시간째 $49{\pm}13\;{\mu}Sv/h$로 100%에서 78%가 배설하여 체내에 814 MBq (30 mCi)가 잔류하여 퇴원 가능한 체내 잔류량 1110 MBq (30 mCi) (1 m에서 $66\;{\mu}Sv$/h) 이하를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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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선량법을 이용한 갑상선암의 개인별 최대안전용량 I-131 치료법 개발과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and Assessment Individual Maximum Permissible Dose Method of I-131 Therapy in High Risk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Papillary Thyroid Cancer)

  • 김정철;윤정한;범희승;제갈영종;송호천;민정중;정환정;김성민;허영준;이명호;박영규;정준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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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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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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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분화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방사성옥소(I-131) 치료는 재발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치료용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치료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대허용선량 치료법의 효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 병기가 제3, 4병기이고, 6개월 이후에 I-131 전신스캔(이하 IWBS)과 혈중 thyroglobulin (이하 Tg), anti-thyroglobulin antibody (이하 ATA), 초음파검사(이하 US) 및 F-18 FDG PET 등을 통해 치료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58명(남:여=9:49, 평균연령 $50{\pm}11$세)의 유두상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11명은 제4병기, 47명은 제3병기였으며, 43명(남:여=4:39, 평균연령 $50{\pm}11$세)은 7.4 GBq 이하의 고식적인 저용량치료법으로 치료하였고, 9.25 GBq 이상의 고용량 치료를 받은 환자는 15명(남:여=5:10, 평균연령 $50{\pm}12$세)으로 고용량군에서 남자가 더 많았으나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의 방사성옥소(평균 $77{\pm}3MBq$)를 경구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최대허용선량(maximum permissible dose, 이하 MPD)을 계산하였으며, 7명에서는 말초혈액림프구의 중기염색 체분석법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MPD를 계산하였다. 14명에서는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를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MPD를 계산하였다. 완전치유(complete response, 이하 C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지고, 혈중 Tg치가 1 ng/mL 이하로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부분치유(partial response, 이하 P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졌더라도 혈중 Tg, ATA치가 높거나, US 또는 PET 검사에서 병소가 남아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치료후 IWBS에서 병소가 오히려 증가하거나 변함없는 경우는 없었다. 방사성옥소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입원기간 중 타액선이 현저하게 붓고 통증이 있거나, 구토를 심하게 하는 경우, 그리고 퇴원후 1개월째 백혈구수가 20% 이상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양 군간에 연속적인 수치변화를 비교하는 경우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으며, 대상군간 치료효과와 부작용의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p값 0.05 미만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인정하였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과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의 피폭선량은 각각 $0.012{\pm}0.3Gy,\;1.66{\pm}25Gy$였으며,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추적용량보다 치료용량에서 더 많았고(1.21: 166 rad, p<0.0001), 방사성옥소 1 mCi당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차이가 없었다($0.58{\pm}0.1\;vs.\;0.56{\pm}0.1$ rad/37 MBq, p=0.34). 추적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3{\pm}1.9GBq\;(9.7{\sim}16GBq)$ 이였고, 치료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8{\pm}2.1GBq(10.4{\sim}16.3GBq)$로 유의한 차이가 얻었으며 (p=0.20), 두 수치간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r=0.8, p<0.0001). 7명의 환자에서 말초혈액림프구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MPD를 측정하였는데 혈액의 피폭선량은 $1.78{\pm}0.03Gy$였으며, 같은 환자에서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으로부터 구한 피폭선량은 $1.54{\pm}0.03Gy$로 유의하게 낮았으나 (p=0.01), 두 측 정치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0.86, p=0.01)가 있었다.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22명(51.2%)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21명(48.8%)에서는 부분치유를 보인 반면, 고용량 치료군 15명 중 12명(80%)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3명(20%)에서만 부분치유를 보여 고용량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완전치유를 얻을 수 있었다(p=0.05). 한편 부작용 발생빈도는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13명(30.2%), 고용량 치료군 15명중 6명(40%)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6). 임상적인 병기, 연령 및 성별에 따라서는 치유의 차이가 없었다(모두 p>0.05). 결론: 혈중소실곡선으로부터 MPD를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별로 적절한 선량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방법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치료법이며, 고위험군 분화갑상선 암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라고 사료되었다.

병원 내 화장실의 방사성 표면오염도 측정 (Measurement of Radioactive Surface Contamination of the Restroom in the Hospital)

  • 한상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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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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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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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병원 내 일반 공용화장실과 핵의학 전용화장실내의 방사성 표면오염도를 측정하였다. 측정방법은 Berthold(LB 124, Germany)을 이용하여 화장실 입구, 대변기 안, 대변기 주위바닥, 소변기 안, 소변기 주위바닥에서 측정하였다. 화장실 사용실태 결과 3곳의 병원 중 1곳의 병원에서 방사성동위원소를 투여 받은 환자가 대기하는 전용장소가 없었다. 방사성동위원소 전용 화장실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옥소 치료병실에서 모든 측정 장소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공용화장실을 측정한 결과는 B병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의 측정 장소에서 백그라운드 수준의 오염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B병원의 1층 공용화장실 소변기 안, 소변기 주위바닥에서 8.073 Bq/㎠, 6.426 Bq/㎠으로 측정되었다. 따라서 환자들에게 방사선피폭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환자가 대기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것을 권고 한다. 그리고 방사성동위원소를 투여 받은 환자는 불필요한 이동과 일반 공용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