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ological-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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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3차 재난 피해자 패널 자료분석 (Factors associated with Quality of Life among Disaster Victims: An Analysis of the 3rd Nationwide Panel Survey of Disaster Victims)

  • 조명선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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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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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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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socio-demographic, disaster-related, physical health-related,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that may adversely affect disaster victims' QoL (Quality of Life). Methods: A cross sectional study was designed by using the secondary data. From the 3rd Disaster Victims Panel Survey (2012~2017), a total of 1,659 data were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cluding frequency, percentage, t-test, ANOVA, and 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 Results: Older people with lower health status lacking financial resources prior to a disaster were more at risk of low levels of QoL. Lower levels of perceived health status, resilience, and QoL were reported by disaster exposed individuals, while their depression was higher than the depression in the control group of disaster unexposed ones. Resilience, social and material supports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QoL whereas depression and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s) were negatively associated.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sychological symptoms and loss due to disasters can have adverse impacts on the QoL of disaster victims in accordance with their prior socio-demographic background. They also indicate that targeted post-disaster community nursing intervention should be considered a means of increased social support as well as physical and mental health care for disaster victims.

시계열자료 분석을 통한 재난발생 이후 지역경제 회복력(resilience)에 관한 연구 -세월호 참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Local Economic Resilience after Disasters through Time Series Analysis -Focusing on the Sewol Ferry Disaster-)

  • 권설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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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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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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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사회에서의 재난발생 증가 및 피해는 지역경제의 부정적 영향으로 나타난다. 특히 지역경제 침체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력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진도군의 지역경제의 회복력 지표를 산정하고, 재난발생 이후의 경제수준 추이를 시계열자료를 통해 분석하여 향후 경제회복력을 고려한 지역의 위기관리 복구 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지방재정, 지방소득세는 지역경제 탄력성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주민경제상태, 지역의 경기변동, 외부경제유인 요인과 관련한 지역경제 탄력성 개선은 보이지 않고 있었으며, 주민의 생활수준 및 심리적 스트레스가 매우 높아 위기 내성에 따른 장기적 문제가 발생할 우려를 보인다. 연구 결과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은 침체된 이미지 극복을 위한 지역 자체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탄력성 개선, 지속가능한 장기적인 경제회복 정책을 구축, 지역주민의 재난영향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 치료와 관련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골프참여자의 지도자 신뢰와 여가 이득 및 회복탄력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Trust of Instructors, Leisure Benefit and Resilience for Golf Participants)

  • 김형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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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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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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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골프연습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골프참여자의 지도자 신뢰와 여가 이득 및 회복탄력성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지역에 소재한 골프연습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은 비확률 표본추출법 중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고, 자기평가기입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총 234부의 자료가 실제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모형을 설정한 뒤 구조방적식모형(SEM)을 통하여 변인간의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과 연구모형 검증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골프참여자들의 지도자 신뢰는 여가 이득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골프참여자들의 여가 이득은 회복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골프참여자의 지도자 신뢰는 회복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골프참여자의 지도자 신뢰와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여가 이득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골프의 참여가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며, 더불어 골프를 통해 다양한 이득이 생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의 모색 및 나아가 골프참여자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한 심리적인 관리까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가족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Recovery of People with a Mental Disorder: With a Focus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Resilience)

  • 전순보;이동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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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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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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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관련한 영향요인과 가족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생 심리 사회관점과 생태체계관점을 토대로, 선행연구를 통해 개인적 사회적 요인의 긍정적 부정적 요소를 모두 고려한 연구모형을 구축하고, 이들 요인들의 인과적 효과와 함께 가족탄력성의 조절효과에 대해 통계적 유의미성을 확인하였다. 조사대상은 정신장애인 관련기관 이용자 112명으로, 자료수집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면접조사로 이루어졌으며, 분석방법은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증상을 제외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낙인, 사회적 지지 모두 통계적 유의미성이 확인되었고 가족탄력성의 조절효과는 정(+)적으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만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효과적 회복접근을 위해 내 외적 지지체계 구축 및 가족탄력성의 체계화를 실천전략으로, 확인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의 긍정적 요소와 관련된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순적한 회복지원을 위한 전략들에 대해 제언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회복 탄력성과 성격유형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silience and Personality Types on Major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s)

  • 이재겸;김원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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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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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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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회복 탄력성과 성격유형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4년제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학생들로 하였고, 자료 수집은 2020년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6.0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회복 탄력성은 평균 3.50점(5점 만점), 성격 유형은 평균 2.28점(4점 만점), 전공만족도는 평균 3.12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총 258명 중 A형 성격유형은 122명, B형 성격유형은 136명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회복 탄력성과 전공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회복 탄력성이 높을수록 전공 만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A형 성격유형에서 대학생활 만족도, 대인 관계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46.2%의 설명력을 보였다. B형 성격유형에서는 학년과 대인관계에서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42.5%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보면 전공에 대한 만족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대학 생활에서 대인관계를 개선시키고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대학지원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Freshmen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 조미숙;박정현;장경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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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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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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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산, 울산, 대구광역시 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변인들의 결과 희망, 복원력, 낙관주의, 자기효능감,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의 요인에서 모두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요인 중 학업적응과 사회적응은 낙관주의(p<0.001)와 자기효능감(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개인정서적응과 대학환경적응은 낙관주의(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심리적 자본이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Job Performance of Social Workers in Welfare Center for the Disabled)

  • 이웅;신은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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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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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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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심리적 자본이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9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분석에는 총 864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주요 분석결과, 첫째, 심리적 자본의 하위차원인 자아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탄력성과 직무수행의 하위차원인 맥락수행, 과업수행 간에는 모두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심리적 자본의 하위차원 중 자아효능감과 희망이 과업수행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효과를 보였다. 셋째, 맥락수행에 대해서는 자아효능감과 희망, 그리고 낙관주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 제고를 위한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제대군인의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 -정보보안관련업체 취업희망자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Veteran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Will to Re-employment)

  • 김보람;한재필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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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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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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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군 조직은 타 조직에 비해 엄격한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분야의 공무원들에 비해 은퇴하는 연령이 낮은 편이다. 경제의 급격한 변화와 실업률이 높은 사회에서 개인의 긍정적인 강점을 향상시켜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자원을 마련하는 것은 구직활동 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걸쳐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긍정적인 자원의 강점을 중요시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긍정심리자본과 취업, 생산성에 관한 다각적인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대군인의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역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조사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재취업 의지의 희망과 자기효능감, 복원력, 낙관주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도장애인의 레질리언스(Resilience) 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silience Proces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 김미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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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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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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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여 중도장애인의 레질리언스 과정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중도장애인 8명을 심층 인터뷰하였다. 연구 결과, 총 393개의 개념이 도출되었고, 이를 45개의 하위범주, 18개의 상위범주로 유목화할 수 있었다. 중도장애인 레질리언스 과정의 패러다임 모형에서 인과적 조건은 '장애에 대해 모름', '너무 아파 힘듦', 심리적 고통으로 '마음 안으로 숨어듦'인 것으로 나타났다. 맥락적 조건으로는 '집에만 있어 무기력해지고', 장애인정이 어려워 '스스로 장벽을 쌓으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장벽'으로 좌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형, 장애정도, 성(gender), 장애획득시기, 중도장애 여부 등에 따라 레질리언스에 차이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이러한 인과적 조건과 맥락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중도장애인이 레질리언스를 갖게 되는 중심현상은 '긍정의 힘에 탄력이 붙음'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중심현상을 촉진 혹은 억제하는 중재조건으로는 외적으로 가족, 친구, 주변사람, 제도의 지원을 통해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내적으로 종교의 힘과 모델링을 통하여 '변화의 의지와 삶의 목표를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용/상호작용전략은 '노력을 배가하고', '직접 찾아보며', '능동적으로 실행하기'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 중도장애인들은 장애와 사회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고', 삶의 '여유가 생기며',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을 알 수 있었다. 중도장애인 레질리언스 과정의 핵심범주는 '긍정의 힘을 믿으며 주도적으로 나의 삶 선택하기'이었으며, 이는 장애인 레질리언스에서 선택과 자기결정을 통한 주도성의 확보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과정분석에서는 '고통', '낯섬', '성찰', '일상' 단계로 확인되었으며, 이 단계들은 단선적이기보다는 역동적인 순환과정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중도장애인의 레질리언스 유형은 존재성찰형, 진로개척형, 은근노력형, 적극실행형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개인, 가족 및 친구, 사회 및 제도 차원의 위험 및 보호요인에 관한 상황모형을 정리함으로써, 향후 실천적 개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도장애인의 레질리언스 과정을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여 심층적 이해를 구축하면서 그 과정 및 유형, 상황모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중도장애인 연구에 관한 이론구축 및 정책적, 임상적 개입에 그 함의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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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 경험이 있는 미숙아 어머니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ost-traumatic Growth in Mothers with Premature Infants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이현수;강숙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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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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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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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Caring for a vulnerable premature baby is a challenging task, but some mothers experience growth through that proc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post-traumatic growth in mothers with premature infants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Methods: A correlational research design was used and 105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were recruited from an online community.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15 to January 25, 2019. Post-traumatic growth was measur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he t-test, analysis of variance, the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final model developed in this study explained 45.5% of post-traumatic growth (F=13.66, p<.001). Resilience (β=.54, p<.001)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post-traumatic growth, followed by the age of the mother when giving birth (β=.17, p=.028) and current employment status (β=.17, p=.049). Conclusion: For mother with premature infants to grow psychologically after their experience, it may be needed to support them to develop and strengthen their resilience through either education or their own support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