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olog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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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에 있어서 환자특성에 따른 인지행동요법과 행동수정요법의 효과 비교: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and Behavioral Treatment on Obesity Treatment by Patient Subtyp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차진영;김서영;신인수;박영배;임영우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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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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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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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e present study aimed to compare the impacts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and behavioral treatment (BT) on weight loss and psychological outcomes among patients with three different subtypes of obesity: simple obesity, obesity with binge eating disorder, and obesity with depression. Methods: Embase, PubMed, th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and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were systematically searched for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conducted on or before May 2020, that used CBT to treat obesity.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using Cochrane's risk of bias tool 2 and publication bias was evaluated through the funnel plot using the trim and fill method, Egger's test, and Begg and Mazumdar rank correlation test. A meta-analysis was conducted using a random-effects model and the standardized mean difference with 95% confidence interval (CI) was used to determine effect size. Results: Twenty-on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with a total of 22 intervention arms and 2,590 patients were included. Our study results revealed that the effects of CBT, compared with BT, on weight loss distinctly differed across all patient subgroups. In the simple obesity group, CBT was more effective than BT (Hedges' g=0.138, CI=0.012~0.264); however, in the obesity with binge eating disorder group, BT was more effective than CBT (Hedges' g=-0.228, CI=-0.418~-0.038); in the obesity with depression group, the effect of CBT was not statistically different from that of BT (Hedges' g=0.276, CI=-0.307~0.859). Further studies with larger sample sizes are required to confirm the outcomes observed in this study. Conclusions: Our results indicated that the effects of CBT on obesity treatment vary based on patient subtype. Therefore, our findings suggest that CBT or BT should be selectively recommended as a treatment strategy for different obesity subtypes.

허약노인의 정의 및 허약 선별 평가도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The Definition of Frail Elderly and the Frailty Screening Assessment Tool: A Systematic Review)

  • 이경아;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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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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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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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허약노인의 정의를 정리하고, 허약노인 선별 시 사용되는 도구들을 분석함으로써 허약의 구성 요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고령자에게 허약 선별 평가가 실시된 문헌을 검색하기 위해 CINAHL, Embase, Medline Complete, PubMed를 사용하였다. 검색어는 "assess" AND "frailty" AND "screening" AND ("frail elderly" OR "elderly")를 사용하였다. 결과 : 검색 결과로 얻은 539편의 문헌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11편의 연구가 최종적으로 도출되었다. 본 고찰을 통해 허약은 다차원적 요인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며, 허약노인은 '건강 악화·기능손상·장애 발생의 가능성이 높고, 생명에 대한 위협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정의되었다. 11편의 문헌 중 허약 선별 평가도구는 총 7종류로 Phenotype of frailty가 5편(45.4%)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7개의 선별 평가도구에서 제시된 허약의 구성 요소는 신체적 요소(신체적 기능), 활동참여(일상생활활동,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영양상태(체중감소, 체질량 지수), 정신적 요소(인지, 정서), 사회적 요소(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지지, 사회적 환경), 전반적 건강 및 나이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허약의 정의 및 구성 요소를 제시하였다. 이는 향후 허약노인 선별을 위한 표준화된 선별 평가도구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법 (Treatment Methods for Functional Recovery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영모;주용범;박일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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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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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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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슬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은 널리 시행되고 있고 그 빈도도 점점 증가되고 있다.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 근력 및 운동범위의 회복 등 기능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는 환자 요인, 수술 술기 및 재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환자의 연령이나 비만의 정도, 성별, 대퇴사두근의 근력 등이 수술 후 기능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환자의 기대치나 만족도 같은 정신적인 상태도 영향을 준다. 기능 회복을 위하여 수술 전부터 환자교육 및 통증 조절, 대퇴사두근 근력의 강화 같은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수술 후 냉찜질 및 압박, 경피적 전기 신경 자극 치료, 신경근육 전기 자극 치료, 저주파 저강도 자기장 치료, 대퇴사두근의 근력운동, 관절범위 운동과 같은 물리치료도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중에서 근력과 균형감각을 회복시키는 수 치료도 점점 시행되는 추세이다. 이런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들은 수술 후 단기적으로만 시행될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술자는 환자의 상태나, 순응도, 사회적, 심리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적용하여야 한다.

청각자극 증가에 따른 지적장애인의 심박수와 손 기능, 건강관련 삶의 질의 변화 (The Changes of the Heart Rate, Hand Function,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through the Increase of the Auditory Stimulation)

  • 손성민;강진호;박아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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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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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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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청각자극 증가에 따른 지적장애인의 심박수, 손 기능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지적장애인 16명이다. 청각자극 중가는 음악의 볼륨을 통해 조절되었고, 60dB, 65dB, 70dB로 자극의 강도를 증가시켜 적용하였다. 청각자극 증가에 따라 Xeno 손목형 심박수와 혈압 측정기(LHY Health, Co., China)를 활용하여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손 기능의 측정은 퍼듀 페그보드를 활용하여 손 기능을 측정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Short-form 8 health survey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청각자극 증가에 따라 심박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손 기능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건강관련 살의 질은 청각자극 적용 후 감소하였다. 이에 청각자극 증가에 따른 심막수와 손 기능, 건강관련 삶의 질의 변화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여, 청각자극 증가는 지적장애인의 심리적 불편감으로 작용하게 되어 심박수를 증가시키며, 손 기능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감소시키는 데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지적장애인의 심박수의 감소와 손 기능, 건강관련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환경자극에서 청각자극 강도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Holistic Therapy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한 행복힐링모임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변화 (Development of Holistic Therapy Program and Changes in Stress of Happy Healing Group Subjects)

  • 이하영;천준협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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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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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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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 개발한 '전인 치유 프로그램'을 행복힐링모임을 통해 수행한 대상자 62명의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었다. 방법: 전인치유 프로그램을 행복힐링모임에 주당 1회(90분)씩 6회기를 수행하였고, 회기 및단 계별내용을 기록하였다. 결과: 일반인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인치유프로그램은 회기별로 '도입-전개-마무리'의 세부적 3단계로 구성되었다. 전인치유요법으로 행복힐링모임 수행 후에 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은 사전 평균치에 비해 사후의 평균치는 26.371점으로 유의성이 있게 감소하였다(p < .000).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변화는 사전에서는 34.306점, 사후에는 9.096점으로유의하게감소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변화는 사전에 비해서사후에는 201.661점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기분 상태 변화는 사전에는 69.451점이었고사후에는 123.983점으로 높게 증가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었다(p < .000). 결론: 전인치유 프로그램을 행복힐링모임에 적용한 대상자에게서는 일반 또는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에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기분상태의 변화는 높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었다. 이 결과로 평가할 때에 새 전인 치유요법이 행복힐링모임에 매우 유용한 자연치유적 요법 중의 하나라고 판단되었다.

긴장성 두통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시청각적 엔터테인먼트와 연부조직 가동술이 압력통각역치, 바이오피드백, 뇌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udio-visual Entertainment and Soft Tissue Mobilization on Pressure Pain Thresholds, Psychophysiological parameters, and Brain waves in University Students with Tension-type Headache)

  • 정대인;이은상;김현중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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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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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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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긴장성 두통은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두통 중 가장 흔한 일차성 두통이다. 장기간의 두통은 만성 두통을 야기시키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긴장성 두통의 병원성 요인과 심인성 요인의 관리에 적합한 시청각적 엔터테인먼트와 연부조직 가동술을 통해 긴장성 두통에 기여하는 바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6개월 이상 간헐적 혹은 지속적인 두통을 호소한 자로 선정된 30명에서 시청각적 엔터테인먼트군, 연부조직 가동술군, 시청각적 엔터테인먼트와 연부조직 가동술군 각각 10명씩 배정하였다. 배정된 군에서는 사전검사 후 4주간 주 3회씩 총 12회의 중재를 받고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평가는 압력통각역치감각과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정신 생리학적 변수, 뇌파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결과는 이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통해 측정 시점에 따른 군간의 교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압력통각역치 결과, 오른쪽 등세모근의 결과에서 교호작용이 나타났으며 (p<.05), 시청각적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중재군에서 가장 큰 증가의 폭을 보였다. 따라서 병원성 요인의 근육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이 아닌 심리학적인 요소에 입각한 시청각적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근육에 대한 통증역치에 긍정적인 영향이 보였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던 정신생리학적 변수와 뇌파에도 긍정적인 평균값의 변화량이 관찰되었다. 이를 통해 긴장성 두통의 관리에 있어 시청각적인 자극은 고려되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대학병원 간호사의 소진예방을 위한 비대면 음악기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참여경험 연구 (University Hospital Nurses' Experience of a Music-Based Online Burnout Prevention Program: A Qualitative Case Study)

  • 윤주리;이진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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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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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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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 간호사의 소진예방을 위한 비대면 음악기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였다. 본 연구 참여자는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40명으로 8회기의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 직후 참여 경험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기술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질적 내용분석(qualitative content analysis)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66개의 의미단위, 10개의 주제와 3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3개의 범주는 '신체적·정신적 안정의 회복', '자기돌봄과 수용',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의미의 재발견'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실행한 음악기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차원에서 소진예방과 관련한 참여자의 경험을 탐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향후에는 간호사 소진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하여 세부 소진 요인과 관련된 현상의 탐색과 연구 방법의 다각화를 통한 확장된 연구를 제안한다.

선택적 함구증 아동의 임상특성 및 치료경과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COURSES OF THE CHILDREN WITH SELECTIVE MUTISM)

  • 정선주;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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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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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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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DSM-IV에 의해 선택적 함구증으로 진단된 23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인 특성(인구학적 특성, 임상경과, 발달력, 성격특성, 가족력, 지능지수, 학업성취도), 치료방법 및 기간, 치료경과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군의 남녀 비율은 1 : 4.8로 여아에서 높았으며 발병시 평균연령을 3세 4개월, 치료시작의 평균연령은 7세 7개월이었다. 2) 주산기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아동은 22%였으며 언어발달이 지연되었던 아동은 26%였다. 3세 이전에 주 양육자와의 분리경험이 있던 아동은 26%, 3세 이전에 외상이나 심리적 충격을 입었던 아동은 26%였다. 유뇨증의 병력은 30%에서, 유분증의 병력은 4%에서 있었다. 3) 어머니의 공생적인(symbiotic relationship) 관계에 있는 아동은 61%였고 가정내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영향력이 우세한 경우는 65%였다. 부모중 정신병리나 알콜/약물중독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39%였다. 과거력상 신체적인 학대를 받았던 아동은 26%였다. 4) 환아들의 성격특성중 가장 많은 것은 수줍음(100%)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불안해 한다(83%), 고집이 세다(83%), 아기 같고 의존적이다(65%), 화를 잘 낸다(52%), 조종하려고 한다(39%) 순으로 많았다. 5) 지능검사를 실시한 16명 아동의 평균 지능지수는 88.3이었고 이중 정신지체의 기준은 IQ 69 이하의 아동이 7명, 70 이상인 아동아 9명이었다. 6) 치료방법중 놀이치료를 받은 아동이 65%로 가장 많았으며 약물치료를 받은 아동은 21%, 행동치료를 받은 아동은 8%,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복합하여 치료받은 아동은 12%였다. 7) 치료종료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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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의 방사선 치료 시 난소 선량 평가 (Evaluation of Ovary Dose of Childbearing age Woman with Breast cancer in Radiation therapy)

  • 박성준;이영철;김선명;김영범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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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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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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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가임기 여성의 유방암 방사선 치료 시 난소 선량에 대해 실험을 통하여 평가해보고자 한다. 치료기법에 따른 치료계획시스템에서 계산된 선량과 열형광선량계를 이용한 측정선량을 비교·분석하여 난소 선량을 평가하고 납(Pb) 앞치마의 사용유무에 따른 선량 분석을 통해 임상에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측정에는 Rando humanoid phantom을 이용하였고, 치료기법으로는 쐐기필터치료기법, 3차원 입체조형치료, 세기변조방사선치료를 사용하였다. CT simulator를 이용하여 얻은 Rando humanoid phantom 3D 영상의 우측 유방에 처방선량의 95%가 전달될 수 있도록 치료계획을 세웠고, TLD를 Rando hunmanoid phantom의 가상 표적의 표면 및 심부에 삽입하고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측정위치는 치료 중심점과 Rando humanoid phantom의 정중앙을 중심으로 반대쪽 유방으로 2cm 이동한 지점과 치료 중심축 및 하방으로 우측 유방의 경계면에서 5cm, 10cm, 12.5cm, 15cm, 17.5cm, 20cm, 우측 난소 위치의 표면과 중심점을 포함하여 총 9개 지점에서 측정하였다. 치료계획시스템의 선량 비교에서는 쐐기필터치료기법 2가지와 3차원 입체조형치료, 세기변조방사선치료 등 총 4개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비교하였다. 그리고 TLD를 이용한 측정값 비교는 세기변조방사선치료와 쐐기필터를 이용한 치료를 비교하였고, 납 앞치마의 사용유무에 따라서 세기변조방사선치료의 선량차이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측정값은 각 포인트마다 3개의 TLD값 평균을 내고 TLD 교정값을 이용하여 환산하였으며 이를 Point dose mean값으로 계산하였다. 치료계획값과 실제 측정값을 비교하기 위해 각 지점마다 절대선량값을 측정하여 %Diff 값으로 계산하였다. 결 과: 치료 중심점인 Point A에서는 치료계획시스템에서 최대 201.7cGy가 나왔고, 실제 TLD 측정값은 최대 200.6cGy가 나왔다. 모든 치료계획시스템에서 유방 경계면으로부터 하방으로 17.5cm 떨어진 지점인 Point G 부터는 0cGy로 계산이 되었다. 실제 TLD 측정 결과 Point G에서는 최대 2.6cGy가 나왔고, 난소선량인 Point J에서는 최대 0.9cGy로 나타났으며 %Diff값은 0.3%~1.3%였다. 납 앞치마의 사용유무에 따른 선량 차이는 최대 2.1cGy에서 최소 0.1cGy로 나타났으며 %Diff값은 0.1%~1.1%였다. 결 론: 치료계획시스템에서 3가지 치료계획에 따른 선량차이는 최저 0.85%에서 최고 2.45%로 큰 격차를 보이지 않았다. 난소에서 Rando humanoid phantom의 치료계획과 실제 측정한 선량차이는 0.9% 이내로 나타났으나 실제 측정에서 조금 더 높게 측정되었다. 이는 치료계획시스템에서 산란선의 영향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였고, 실제 측정에서는 TLD를 삽입한 상태로 CBCT를 촬영한 선량과 산란선량이 반영된 것으로 사료된다. 납 앞치마의 유무에 따른 선량측정에서 납 앞치마를 사용했을 경우에 치료범위에서 가까운 거리일수록 차폐의 효과가 있었으며, 치료범위에서 15cm 이상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으로 방사선 치료 중에는 임신이나 인공수정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치료 중 난소에 조사된 선량은 방사선 치료 후 가임기 여성의 생식 기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가임 여성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번 결과를 통한 데이터를 제시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계환기기 이탈의 성공과 관련된 생리적${\cdot}$심리적 요인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Factors related to Successful Weaning from a Mechanical Ventilator)

  • 김조자;김화순;장연수;김은성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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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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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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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variables related to successful weaning from a mechanical ventilator.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2 patients who received mechanical ventilation therapy for more than 3 days in intensive care units. Before the weaning trial, baseline data for following physiologic variables were obtained: spontaneous respiration rate, blood pressure, pulse rate, PaO2, PaCO2, PEEP, static compliance, minute ventilation, tidal volume, rapid shallow breathing index(f/VT), SaO2, PaO2/FiO2 and mean arterial pressure. During spontaneous breathing, physiologic and psychologic variables such as vital signs, ABG, perspiration, chest retraction, paradoxical respiration, dyspnea, anxiety, confidence and efficacy were measured. Successful weaning was defined as sustaining spontaneous respiration over 24 hours after extubation. Weaning failure was defined as the development of more than one of following signs: (1) hypoxemia, (2) CO2 retention or (3) perspiration, tachypnea, chest retraction, tachycardia, arrhythmia, hypotension or hypertension. Subjects (N=18) who successfully weaned from mechanical ventilator were compared with subjects (N=4) who fail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Eighteen percents of the subjects failed during the weaning trial. Most subjects in the failed group were mechanically ventilated for long-time. This result shows that the success of weaning is more difficult in long-term ventilation patients. In the baseline data that was measured before weaning trial, the mean score of PaO2 in the successfully weaned group was 121mmHg. This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mean score of PaO2 in the failed group(95mmHg). However, the scores of pH, tidal volume, f/VT, pulse rates, blood pressure, mean airway pressure, SaO2, and PaCO2 were similar between the two groups. Specially the scores of f/VT index as a predominant predictor for successful weaning were not significant (f/VT=44.4) and (f/VT=47). During spontaneous breathing, the scores of dyspnea and anxiety level in the successfully weaned group were less than those of the failed group. On the contrary, the scores of confidence and efficacy in the successful group were greater than those of the failed group. In conclusion, the baseline data that were measured before weaning trial were similar between the both groups, therefore future studies are needed to focus on searching other variables besides physiological parameters related to weaning out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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