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act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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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Intention of Career Choice toward Mental Health Nurses among Senior Nursing Students)

  • 이진영;강문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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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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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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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D와 W 광역시 소재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4학년 간호대학생 261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연령 (𝛽=.13, p=.048), 정신간호학실습 만족도 (𝛽=.16, p=.035)는 대상자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에 대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10.3%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정신간호학 실습환경 개선과 실습지도 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파악할 수 있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어판 간호학생 간호실무준비도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Readiness for Practice Survey for Nursing Students)

  • 이태화;지윤정;윤예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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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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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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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Readiness for Practice Survey (K-RPS). Method: The English Readiness for Practice Survey was translated into Korean using the Translation, Review, Adjudication, Pretesting, and Documentation (TRAPD) method. Secondary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dataset from the New Nurse e-Cohort study (Panel 2020) in South Korea. This study used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812 senior nursing student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were also conducted. Convergent validity within the items and discriminant validity between factors were assessed to evaluate construct validity. Construct validity for hypothesis testing was evaluated using converg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Ordinary α was used to assess reliability. Results: The K-RPS comprises 20 items examining four factors: clinical problem solving, learning experience, professional responsibilities, and professional preparation. Although the convergent validity of the items was successfully verified, discriminant validity between the factors was not. The K-RPS construct validity was verified using a bi-factor model (CMIN/DF 2.20, RMSEA .06, TLI .97, CFI .97, and PGFI .59). The K-RP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r = .43, p < .001) and anxiety about clinical practicum (r = - .50, p < .001). Internal consistency was reliable based on an ordinary α of .88. Conclusion: The K-RPS is both valid and reliable and can be used as a standardized Korean version of the Readiness for Practice measurement tool.

조기진통 사정 알고리즘은 실습 시 조기진통 관련 지식, 임상수행자신감, 교육만족도에 유효한가?: 유사실험 연구 (Does a preterm labor-assessment algorithm improve preterm labor-related knowledge, clinical practice confidence, and educational satisfaction?: a quasi-experimental study)

  • 최희영;김증임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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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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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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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Preterm birth is increasing, and obstetric nurses should have the competency to provide timely care. Therefore, training is necessary in the maternal nursing practicum.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ractice education using a preterm-labor assessment algorithm on preterm labor-related knowledge and clinical practice confidence in senior nursing students. Methods: A pre-post quasi-experimental design with three groups was used for 61 students. The preterm-labor assessment algorithm was modified into three modules from the preterm-labor assessment algorithm by March of Dimes. We evaluated preterm labor-related knowledge, clinical practice confidence, and educational satisfaction. Data were analyzed with the paired t-test and repeated-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Results: The practice education using a preterm-labor assessment algorithm significantly improved both preterm labor-related knowledge and clinical practice confidence (paired t=-7.17, p<.001; paired t=-5.51, p<.001, respectively). The effects of the practice education using a preterm-labor assessment algorithm on knowledge lasted until 8 weeks but decreased significantly at 11 and 13 weeks after the program, while the clinical practice confidence significantly decreased at 8 weeks post-program. Conclusion: The practice education using a preterm-labor assessment algorithm was effective in improving preterm labor-related knowledge and clinical practice confidence. The findings suggest that follow-up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at 8 weeks, or as soon as possible thereafter, to maintain knowledge and clinical confidence, and the effects should be evaluated.

디지털 간호실습교육 플랫폼 개발 (Development of Digital Integrated Nursing Practice Education Platform)

  • 김선경;황혜리;박수연;문수희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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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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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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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간호실습교육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는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접근성이 용이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별학습자의 학습성과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디지털 간호실습교육 플랫폼을 개발, 교수자와 학습자들이 실습교육에 필요한 교육 내용과 콘텐츠의 특성에 따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UI는 학습자가 주어진 과업과 과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행을 돕도록 디자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플랫폼의 설계 및 구현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고, 10명의 각기 다른 실습 교과목을 담당하는 교수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디지털 간호실습교육 플랫폼의 높은 사용성이 확인되었고, 학습자들의 학습 효과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은 향후 간호교육의 혁신적인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의사결정: 다중요소 실습기반교육의 효과 (Nursing Students' Clinical Competence and Decision-Making: Impact of a Multiple-components Practice-based Learning)

  • 고현기;이윤정;박문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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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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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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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단일그룹 사전-사후 실험설계를 통해 다중요소 실습기반교육의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의사결정에 대한 효과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20년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임상실습 경험이 없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 총 60명이 2팀으로 나누어 2주씩 다중요소 실습기반교육에 참여했고, 최종 51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연구결과 임상수행능력, 임상의사결정 자신감은 실습교육전에 비해 유의미하게 상승하였고, 임상의사결정에 대한 불안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간호학생을 위한 다중요소를 포함한 실습교육은 환자 간호를 위한 수행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임상적 의사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증가와 불안 완화의 교육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다.

예비과학교사들의 반응적 교수 유형 및 실행의 제약점 분석 (Analysis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Responsive Teaching Types and Barriers of Practice)

  • 조미현;백성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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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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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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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예비과학교사들의 반응적 교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프로그램 과정 중에 드러난 반응적 교수 실행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반응적 교수 실행의 유형과 유형별 특징을 도출하고, 예비과학교사들이 반응적 교수를 실행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을 확인하여 예비교사들의 반응적 교수 역량이 어떠한 조건 하에서 개발되는지에 대한 경험적 데이터를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반응적 교수법에 대한 경험이 없는 14명의 예비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천기반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수업관찰을 통한 의미구성, 리허설을 통한 연습, 교육실습에서 적용, 교육실습 사후성찰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교육실습에서의 적용 단계에서 드러난 예비과학교사들의 반응적 교수 유형과 실행의 저해요인에 대해 질적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변별자 유형, 전달자 유형, 안내자 유형 및 촉진자 유형 등 4가지 유형이 도출되었고 각 유형은 공통적인 반응적 교수 단계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실행된 교사교육 프로그램이 예비과학교사들이 학생 참여형 수업의 중요성과 반응적 교수의 교육적 효과를 인식하는 데는 효과가 있었으나, 예비과학 교사들의 반응적 교수 실행의 걸림돌이 되는 3가지 저해요인도 분석되었다. 첫째는 주어진 수업 시간 내에 정해진 학습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압박이고, 둘째는 교육과정에 대한 경직성이며, 셋째는 교사가 수업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강박감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교사들의 반응적 교수 역량을 향상시켜 주기 위하여 시간제약에 대한 사고의 탈피, 교육과정에 대한 유연성, 수업지원자로서 교사역할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예비유아교사가 인식한 유아 이미지 변화 분석 (An Analysis on the Change in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s about the Images of Young Children)

  • 이춘자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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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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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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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이미지에 대한 예비유아교사의 인식 및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4년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 31명으로 4년 동안 이루어진 장기연구이다. 연구대상자들에게 1학년 때와 4학년 때(동일인), '유아는 - - 이다'라는 질문과 이미지 변화의 요인을 질문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내용분석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1학년 때는 활력소 같은 존재의 이미지, 외부환경에 반응하는 존재의 이미지, 개성이 다양한 존재의 이미지,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 존재의 이미지로 분석 되었다. 4학년 때는 1학년 때의 활력소 같은 존재의 이미지, 개성이 다양한 존재의 이미지 외에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변할 수 있는 존재의 이미지, 유아 자신이 목적인 존재의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둘째, 유아에 대한 이미지 변화에 영향을 준 요인은 유아교육 기관에서의 보조교사, 실습(교육/보육), 수업이었다. 따라서 유아교사 양성과정에서 아동중심에 대한 합의된 개념과 보조교사 제도를 체계화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제별 치위생(학)과 만족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Satisfaction Level with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by Educational System)

  • 박일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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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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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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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4년제와 3년제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과 만족도의 분석을 통해 급격히 증설된 4년제에 대한 교육과정, 실습,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위생(학)과 만족도 수준은 5점 만점 중 3.18로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2. 학제별 치위생(학)과 만족도는 4년제 수도권이 지방이나 3년제에 비해 낮았다. 3년제 학생이 4년제 학생보다 교육과정 만족도에서 높았으며(t=2.03, p<0.05), 4년제 학생은 3년제 대학 학생보다 교육시설 만족도 (t=-4.12, p<0.001)와 대인관계 만족도가 높았다(t=-3.07, p<0.01). 3. 3년제의 경우 교육시설 만족도에서 수도권 대학이 높았으나(t=5.28, p<0.001), 나머지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4. 4년제는 교육과정(t=-5.39, p<0.001)과 교육시설(t=-5.18, p<0.001) 및 치위생(학)과 만족도(t=-3.98, p<0.001)에서 지방 대학이 수도권 대학보다 높았다. 치위생(학)과 만족도에서 수도권 4년제의 경우 특히 교육과정에서 지방이나 3년제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만족도를 보인 바 4년제에 맞는 교육과정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교육시설적인 측면에서의 보완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역사적 활동이론(CHAT)을 활용한 과학교사의 교육실습 지도 분석 (Analysis of Science Teachers' Guidance of Teaching Practice Using the CHAT)

  • 김민환;김다애;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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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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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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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는 과학교사의 교육실습 지도 과정을 CHAT을 활용하여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사범대학의 부설학교에서 근무하는 2명의 과학교사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교육실습에 참관하며 지도 과정과 수업을 관찰하였고, 관련 문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교육실습의 전, 중, 후에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지속적 비교 방법으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과 지도교사의 수업 중 생활지도 또한 중요하였으며 교과 오리엔테이션은 실습 전에도 추가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었다. 예비과학교사와의 분업은 지도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기도 하였다. 성적에 민감한 학생들과 같이 공동체 요소의 영향으로 학생 평가를 지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두 교사의 교육실습은 상호협력적으로 이루어져 예비교사만이 아니라 지도교사, 학생들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두 교사의 활동체계에서는 구체적인 지도 방식의 부재와 예비교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모순이 나타났다. 이는 두 교사의 교육실습 지도에 어려움을 가져왔고, 나아가서는 예비교사들이 실습 중에 겪는 어려움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두 교사는 대안적 방법으로 모순을 해결하고자 하였으며 교육실습 지도를 위한 표준화된 지침, 지도교사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 사범대학과의 긴밀한 연계 등을 요구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실습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성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 (Effects of Maternity Nursing Simulation using High-fidelity Patient Simulator for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 김아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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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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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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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성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설계 유사실험연구이다.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고충실도 환자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임부, 산부, 산욕부 간호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기간은 2014년 11월 10일부터 3주간이었으며, 차시별 3시간씩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 전후 설문을 통해 자료수집을 실시하였고, 분석에 사용된 대상자 수는 83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aired t-test, independent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분석하였다. 시뮬레이션 교육 후 시뮬레이션 효과성은 총점 26점 만점에 17.4이었으며, 시뮬레이션 교육 전과 후에 의사소통능력(t=4.58, p=<.001)과 모성간호 수행에 대한 자신감(t=9.70, p=<.001)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문제해결능력에는 차이가 없었다. 임상실습에 만족하는 경우에 시뮬레이션 교육 후 시뮬레이션 효과성(t=2.09, p=.040), 문제해결능력(t=3.13, p=.002), 의사소통능력(t=3.54, p=.001), 모성간호 수행에 대한 자신감(t=2.64, p=.010)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뮬레이션 효과성은 문제해결능력(r=.494, p<.001), 의사소통능력(r=.361, p<.001) 및 모성간호에 대한 자신감(r=.497,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현 임상실습의 한계에 대한 대안이자, 학생들의 임상 간호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써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성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이 적용될 수 있으며, 이 때 학습 과정 동안 학습자의 학습경험이 학습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뮬레이션 교수학습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