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itive Stress Coping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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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이 경험하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 및 대처방안에 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Research on Psychological Difficulties and Coping Strategies Experienced by Working Mothers)

  • 이경진;유금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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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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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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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워킹맘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대처전략 및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탐색하고자 워킹맘 10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고 분석하였다.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직장과 가정생활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고 있는지와 워킹맘들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그 결과, 11개의 영역에서 37개 범주, 86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11개의 영역은 스트레스 촉발요인, 심리적 경험, 직장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 가정이 직장에 미치는 영향, 워킹맘으로서 경험하는 긍정적인 점, 워킹맘으로서의 전략, 대처전략 수립, 대처전략 실행, 대처 전략 결과, 외부적인 도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나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추후 연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대처방식 (Life Event Stress and Coping Strategy in Patient with Atopic Dermatitis)

  • 한덕현;최한규;기백석;남범우;서성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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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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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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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심리적 관점에서 아토피 피부염에서 보이는 스트레스의 양을 측정 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식의 특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7년 9월부터 1998년 5월까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피부과에 내원한 20세 이상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분석 대상으로 생활사건 척도(Scale of Life Event)와 다차원적척도(Multimensional Coping Scale)를 이용하여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방식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 생활 사건에 대한 스트레스의 양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군이 $386.52{\pm}257.93$이었고, 대조군은 $255.98{\pm}161.9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대처 방식에 있어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군에서 적극적 망각 척도, 정서적 진정 척도, 긍정적 비교 척도에서 각각 $7.30{\pm}3.56$(t=2.55. df=53, p=0.013), $8.0{\pm}2.05$(t=2.42. df=58, p=0.019), $6.00{\pm}4.97$(t=2.48, df=58, p=0.16)으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스트레스는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및 악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며, 적극적 망각과 같은 정서중심적, 비효과적 대처방식을 문제 중심적 대처로 변환시키고 자신보다 못한 상태에 있는 타인을 비교함 자신의 상태를 유지하려하는 인지적 측면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한 정서적 혼란을 가라앉히려는 정서적 측면에 대해 지지적 치료가 이루어지면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정신 신체 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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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A 시술 환자의 인지적 평가와 위험요인수정행위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Appraisal and Cardiac Risk Reduction Behavior Following Coronary Angioplasty)

  • 한숙원;이명선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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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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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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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According to Lazarus & Folkman (1984), appraising a stressor as a threat is associated with negative psychological and physical adjustment, whereas appraising a stressor as a challenge is positive psychological and physical adjustment. This study examined how cognitive appraisal of PTCA(heart disease threat and treatment appraisal) related to the cardiac risk reduction behaviors(smoking cessation, low salt and low cholesterol diet, regular exercise and stress management) 6 weeks following discharge.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50 subjects with successful primary PTCA. Result: Heart disease threat was negative related to treatment appraisal (r=-0.240, p=0.046). Psychological well-being was negative related to heart disease threat (r=-0.317, p=0.012) and positive related to treatment appraisal(r=0.402, p=0.002). The cardiac risk reduction behaviors score was negative related to heart disease threat(r= -0.296, p=0.018) and positive related to treatment appraisal(r=-0.291, p=0.020). Conclusion: More negative appraisal was related to lower the cardiac risk reduction behaviors score. But more positive appraisal was related to higher the cardiac risk reduction behaviors score. So, there is a need to develop the cognitive-behavioral intevention that increase the coping strategy to replace with positive apprai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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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환자의 인지적 대처전략에 따른 환자역할행위 이행 및 우울,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gnitive Coping on Sick Role Behavioral Compliance and Depression, Satisfaction with Life in Hemodialysis Patients)

  • 김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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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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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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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적 대처와 환자역할행위 이행, 우울, 삶의 만족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함에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연구로, 충북 지역의 4개 병원에서 150명의 대상자가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인지적 대처 전략은 환자역할행위 이행 및 우울, 삶의 질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대처 전략은 환자역할행위 이행, 우울, 삶의 만족에 대해 각각 20.5%, 10.5%, 24.6%의 설명력을 보였다. 인지적 대처 전략 중 가장 설명력이 높은 것은 '긍정적 초점변경'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적 대처 전략이 혈액투석 환자들의 심리적 적응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혈액투석환자들의 적응 능력증진을 위해 '긍정적 초점변경'과 같은 인지적 대처 전략을 활용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 경험한 언어폭력, 학업스트레스 대처 및 우울이 전문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Verbal Violence in Clinical Practice, Academic Stress Coping, and Depression on Professional Self-concepts among Korean Nursing Students)

  • 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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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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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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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시 경험한 언어폭력, 감정반응, 학업스트레스 대처 및 우울이 전문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C시 소재의 4년제 종합대학에 재학 중인 3-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임상실습 시 언어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 대상자는 41.9%로, 언어폭력 경험 횟수는 1회 16.9%, 2회 15.5%, 3회 4.7% 순이었다. 언어폭력 가해자는 환자 42.9%, 간호사 37.7%, 보호자 15.5% 순이었다. 대상자의 언어폭력 경험 시 감정반응은 언어폭력 경험 횟수 (r=.16, p=.049) 및 우울(r=.39,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업스트레스 대처는 우울과 음의상관관계가 있고(r=-.19, p=.021), 전문직 자아개념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6, p<.001). 우울은 전문직 자아개념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38, p<.001). 회귀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 대처(${\beta}=.40$, p<.001)와 우울(${\beta}=-.32$, p<.001)이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은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대해 28%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F=12.37, p<.001).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자아개념 향상을 위해, 학업스트레스 대처 수준을 높이고,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임상실습 시 경험하는 우울을 조절하기 위해 이와 관련있는 언어폭력 후 감정반응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중재 적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웰니스 (Comparison of Acceptance of Disability, Stress, Coping Methods, and Wellness between Mothers of Physical Dysfunctional or Developmental Disabilities)

  • 강지순;황지원;김정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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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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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5-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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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를 비교하여, 유형별 장애아동 어머니를 위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실시하였고, 두군 간의 차이는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에 따라 두군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대처방식(r=0.23, p=.033), 장애수용과 웰니스(r=0.51, p<.001)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2, p<.001)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웰니스(r=0.40, p<.00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1, p<.001)는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는 낮게, 대처방식과 웰니스는 높게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웰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증진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 및 대처방식과 웰니스를 모두 증진시켜주는 전략이 필요하고 반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에게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과 웰니스를 증진시켜 주는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심인성 소양증환자와 만성 담마진환자의 스트레스지각과 통제소재 및 우울증상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Stress Perception, Locus of Control and Depressive Symptom of The Patients with Psychological Pruritis and Chronic Urticaria)

  • 이영호;고대관;한기석;정영조;김용상;임성춘;남기흠;김중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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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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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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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For investigating a disease specific psychological mechanism in various dermatological disorders, we tried to explore the difference in correlation among stress perception, locus of control as a coping strategy, depressive symptoms and pruritic symptoms in the patients with psychological pruritis and chronic urticaria. The subjects were composed of 32 patients with psychol-ogical pruritis and 67 patients with chronic urticaria(subject group), and 25 patients with organic pruritis and 59 patient with major depression(control group). Global assesment of recent stress scale(GARS), I-E locus of control scale,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and medical college of wisconsin center pain follow up questionnaire were used for assesem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tress perception and depressive symptom in patients with psychological pruritis, chronic urticaria, and major depression but not hi organic pruritis. 2) In relationship between locus of control and depressive symptom, patients with psychological pruritis, organic pruritis, and major depression except chronic ruticaria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3) For intensity and pattern of pruritis,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 with depressive symptom and stress perception only in patients with chronic urticaria. Above results indicate that stress perception and locus of contorl may play a significant role in the formation of psychological and dermatological symptoms in psychological pruitis and chronic urticaria. But the mechanisms of these processes are different in either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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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의 죽음에 대한 태도가 임종돌봄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ttitude to Death in the Hospice and Palliative Professionals on Their Terminal Care Stress)

  • 양경희;권성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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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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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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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의 죽음에 대한 태도의 임종 돌봄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탐구하고, 이 두 변수와 관련된 우울, 대처전략들의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 대상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131명이며, J도를 중심으로 2개의 상급종합병원과 2개의 종합병원 암병동, 2개의 호스피스 시설, 2개의 전문요양병원 및 2개의 노인병원에서 실시되었다. 자료는 2015년 3월부터 6월에 수집되었으며, 자료 분석에는 SPSS/WIN 21.0과 AMOS 18.0 programs을 사용하였고, t-test, factor analysis, ANOVA ($Scheff{\acute{e}}$), Pearson's correlation 및 path analysis를 실시하였다. 결과: 죽음에 대한 태도는 낮았으며(2.63점), 우울 점수는 0.45점이였으나 15.0%의 대상자는 우울관리가 요구되었다. 임종 돌봄 스트레스가 높고(3.82점), 그 중 의료 한계에 대한 갈등이 가장 높았다(4.04점). 스트레스 대처는 낮았으며(3.13점), 대인관계 기피(4.03점), 간식이나 잠을 취하는 기본욕구 충족(3.65점)과 같은 소극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임종 돌봄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부적 영향을 주었으며, 우울과 기본 욕구 충족(CS2)을 통한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결론: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들에게 죽음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대처전략을 활용하게 하는 인지적 지지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제공이 요구된다.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anxiety on Psychological Adaptation)

  • 박수애;송관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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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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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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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사회적 불안을 더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적게 느끼는 사람들에 비하여 걱정증상과 신경증 수준이 높았고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 수준은 낮았다. 사회적 불안의 하위 영역과 하위 차원 중 심리적 적응도를 예언하는 영역이나 차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부정적 적응은 주로 개인불안에 의해 유발되는 반면, 긍정적인 적응은 개인불안과 함께, 공정성불안과 미래불안에 의해 예측되었다. 또한 사회적 불안 하위 차원 중에서는 상황을 염려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인 예견불안이 긍정적, 부정적 적응도를 유의하게 예언하였다. 사회적 불안과 최근 발생한 응답자들의 행동이나 생각 변화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불안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최근 공격반응이나 포기반응을 더 자주 하였다. 특히 공격반응의 경우 개인불안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으며, 포기반응의 경우에는 정치불안과 사회문제불안이 유의한 예언변수로 나타났다. 사회적 불안차원 중에서 공격과 포기반응을 예측하는 변인은 예견불안이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본 결과,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문제해결적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사회적 불안이 낮은 사람들에 비하여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고 있었고, 특히, 안전불안과 정치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였다. 반면에 반응불안이 높은 사람은 문제 회피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인지적 공감을 넘어: 의과대학생의 공감능력 증진을 위한 제안 (Beyond Cognitive Empathy: Suggestions for Strengthening Medical Students' Empathy)

  • 이영준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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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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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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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A physician's empathy plays a crucial role in patient-centered care, and in modern medicine, patients, their caregivers, and society demand a high level of empathy from healthcare providers. The conceptualization of clinical empathy, which has emphasized cognitive empathy since the mid-20th century, has been widely accepted in medical schools and the healthcare industry without much critical ref lection. This study provides an overview of the ongoing debates on empathy versus sympathy and cognitive empathy versus affective empathy to clarify the concept of empathy. Based on recent research findings, clinical empathy is proposed to encompass three components: cognitive empathy, affective empathy, and empathic motivation. It is suggested that fully demonstrating these components requires empathic communication skills. Additionally, the cognitive characteristics of medical students and the features of the academic environment demonstrate the need for education to strengthen their empathy skills. Considering this, proposed intervention methods that medical schools can consider include utilizing tutoring programs and debriefing processes for team activities, which can facilitate problem-solving as a coping strategy for stress. Learning communities can create an environment where students can receive social support and recover from stress. Medical schools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students' professional identities as practicing clinicians who embody empathy and respect by cultivating professors as positive role models. Additionally, utilizing scales to assess the empathic nature of doctor-patient communication or incorporating patients and caregivers as evaluators can actively improve empathic communication ski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