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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 (Anti-diabetic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xtracts from Crataegus pinnatifida)

  • 남상명;강일준;신미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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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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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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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장미과에 속한 낙엽교목인 산사나무의 열매인 산사의 항산화 및 항당뇨 관련 활성을 검토하고, 추출 용매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총 페놀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최종당화산물 억제능, ${\alpha}$-glucosidase 억제능, aldose reductase 억제능을 측정하였다. 수율은 70% 에탄올 추출물이 33.16%로 가장 높았고, 50% 에탄올 추출물이 27.79%로 그 다음 높았으며, 물, 30% 에탄올, 100% 에탄올은 각각 21.71%, 21.88%, 19.03%를 나타내었다. 총 페놀함량은 50% 에탄올 추출물이 $41.83{\pm}0.07mg$ GAE/g으로 가장 높았고,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도 50%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80.79{\pm}0.83%$, $34.92{\pm}0.97%$로 가장 높았다. 최종 당화산물 억제능과 ${\alpha}$-glucosidase 억제능도 50% 에탄올 추출물이 $27.09{\pm}2.27%$$58.87{\pm}0.70%$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에 AR은 물 추출물이 $30.68{\pm}1.41%$로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상이한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알코올 농도에 따른 산사의 추출물 중 50% 에탄올 추출물이 천연 항산화제로서 가치가 있으며, 당뇨병 예방을 위한 천연물로서의 가능성도 보였으나 당뇨병 합병증 치료에 대한 효과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좀 더 다양한 fraction에서의 연구와 in vivo 시험 등을 통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감잎차와 녹차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비교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Persimmon Leaf Tea and Green Tea)

  • 임정호;김범근;박찬은;박기재;김종찬;정진웅;정승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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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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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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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즐겨 마시는 차로 이용되고 있는 감잎을 시료로 택하여 실제 음용 조건으로 추출하여 일반 성분, 클로로필 및 총 페놀 함량을 분석하였고,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ACE 저해도, SOD 유사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녹차와 비교하였을 때 비슷한 수준의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CE 저해도 역시 50%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SOD유사 활성 및 아질산염 소거능의 경우 오히려 녹차보다 더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항균 활성의 경우 4가지 균주 모두에 대하여 항균 활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Staphylococcus aureus를 제외한 3가지 균주(Listeria monocytogenes, Escherichia coil, Salmonella typhimudum)에 대해서는 녹차 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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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및 표고버섯 첨가 간장의 숙성 기간별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n the maruration period of the soy sauce containing Astragalus memvranaceus and Oak mushroom (Lentinus edodes))

  • 김화선;임지민;권혁진;유지연;박필상;최윤희;최지호;박신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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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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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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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전통간장에 표고버섯 및 황기를 첨가하여 30일간 숙성시킨 간장의 이화학실험, 항산화실험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간장 식염변화에서 TK을 제외한 실험군 모두 염도가 다소 증가하였으나 기간별 뚜렷한 식염 함량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pH 변화에서 TK를 제외한 모든 간장의 pH가 다소 감소하였는데, 이는 첨가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총산도 변화에서 TK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MK과 AMK은 기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당의 변화에서는 TK에 비해 AK 및 AMK의 함량이 높았다. AK의 환원당이 TK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지만, MK의 환원당 변화는 기간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아미노태 질소 변화에서는 AK가 0.50~0.98%로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MK는 1.15~0.67%로 감소하였고 AMK도 0.78~0.64%로 감소하였다. 항산화 활성 변화에서 AK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15일 이후 증가하였으며 25일에 52.24 mg/mL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역시 15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25일에 210 mg/mL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DPPH 라디칼 소거능에서 TK를 제외한 모든 간장에서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 AK가 향, 짠맛, 구수한맛, 단맛, 쓴맛, 신맛, 전체기호도 모두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서, 표고버섯과 황기 첨가 간장이 일반 전통 간장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높고 기호도가 좋음을 알 수 있었으며, 황기 간장이 기능성 간장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 복분자(Rubus coreanus Miquel)의 살균효과 (Sterilization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and chlorine dioxide on Rubus coreanus Miquel)

  • 텅후이;김유호;이원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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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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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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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수도수, 전기분해수, 이산화염소수 처리에 의한 복분자 딸기의 저장온도 및 기간에 따른 품질 변화를 분석하였다. 복분자 딸기를 수도수,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농도별 10, 50, 100, 200 ppm으로 각각 30초 동안 침지를 한 후, 상온과 냉장 저장하여 시간에 따른 저장성 효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외관 품질유지와 갈변저해효과를 탐색하였다. 또한, 복분자로부터 Bacillus cereus와 Micrococcus luteus의 위해미생물을 분리 동정하였다. 살균세척수를 처리한 후 저장 온도별 시간에 따른 미생물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각 처리구의 미생물 살균력은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가 수도수 처리보다 증가하였으며 이산화염소수는 고농도일수록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상온에서 저장하는 구보다 냉장 저장한 구에서의 미생물 억제효과가 뛰어났다. 복분자 딸기의 표면에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구에서는 미생물이 생존하지 않았다. 효소활성을 측정한 결과, 수도수 처리구보다 살균세척수 처리구에서 함량이 낮아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세척 방법 간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저장일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구의 함량이 수도수 처리보다는 낮았다. 따라서, 복분자 딸기의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는 미생물 생육을 억제하면서 신선도를 유지하고 품질 유지 및 저장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흑도라지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black Doraji (Platycodon grandiflorum))

  • 이수진;방우석;홍주연;권오준;신승렬;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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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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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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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닌 도라지를 이용하여 흑도라지를 제조하고 이들의 항산화 활성 및 항균 활성을 일반 도라지와 비교하여 측정하였다. 흑도라지는 도라지를 $60^{\circ}C$ 항온기에서 15일간 증숙한 후 $30^{\circ}C$ dry oven에서 3시간 건조하여 제조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흑도라지의 메탄올 추출물이 28.38 mg/g으로 가장 높았다. 흑도라지가 생도라지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메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더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은 흑도라지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 $2000{\mu}g/mL$의 농도까지는 흑도라지의 메탄올 추출물이 소거능이 좋았으나, $8000{\mu}g/mL$의 농도에서는 흑도라지 열수 추출물이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였다. 도라지 추출물의 항균활성 결과는 균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흑도라지 열수 추출물이 일반 세균 2종을 포함하여, 기관지염 관련 미생물 3종에서도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흑도라지는 생도라지에 비해 높은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및 항균 활성을 나타내어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이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조방법에 따른 칡 추출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ueraria thunbergiana extracts depending on drying methods)

  • 권유리;남산;정다솜;권리은;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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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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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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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칡의 활용성 증대 및 식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하여 칡을 열수추출 한 후 추출물을 분무 및 동결건조를 실시하여 칡 추출분말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건조방법을 달리한 칡 추출분말의 색도는 분무건조 분말에서 명도와 황색도는 낮고 적색도는 높았다. 수분흡수지수는 동결건조 분말이 1.40~1.41로 분무건조에 비해 높았고, 수분용해지수는 분무건조가 94.10%로 높았으나 안식각을 측정한 결과 분무건조 분말이 동결건조 분말에 비해 응집력 및 흐름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칡 추출분말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분무건조가 각각 18.09 mg/g, 13.42 mg/g으로 동결건조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에서는 전체적으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모든 농도에서 분무건조 분말의 라디칼 소거활성이 높았고 특히 DPPH 라디칼 소거활성 경우 분무건조가 85.38%, 동결건조가 59.38%로 분무건조 분말이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칡 추출분말 제조 시 분무건조 분말이 동결건조 분말에 비하여 가공적성 및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여 가공 산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볶음 공정에 따른 발아 향미차의 향기성분 및 이화학적 특성 (Effect of roasting conditions on aromatic compounds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germinated aromatic rice (Oryza sativa L.-Miryang 302) tea)

  • 남산;권유리;조준현;서우덕;최식원;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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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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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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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향미의 활용성 증진을 위하여 발아 향미차를 제조 하였으며, 볶음 온도와 볶음 시간에 따른 발아 향미 및 향미차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발아 향미의 색도 중 명도는 볶음온도가 높을수록 볶음 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적색도와 황색도는 온도와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50^{\circ}C$-20분 이상에서는 발아 향미가 탄화가 일어나 값이 감소하였다. 발아 향미차의 갈색도, 탁도,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볶음 온도와 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아 향미의 총 폴리페놀 및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또한 볶음 온도가 높을수록 볶음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발아 향미의 향기 성분은 볶음 과정에 따라서 전체적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hexanal, heptanal, benzaldehyde 등의 구수한 향을 내는 물질을 생성하여 발아 향미차의 관능적 특성을 증가시켰으나, $300^{\circ}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는 methyl benzene, pentanol 등의 자극적인 향을 나타내는 물질 생성과 기호도 평가에서 높은 볶음 온도에서 기호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발아 향미차의 기호도는 볶음 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색에 대한 기호도가 증가하나, $300^{\circ}C$-10분 이상의 조건에서는 발아 향미의 탄화로 인하여 향, 맛, 종합적 기호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250^{\circ}C$-30분이 발아 향미차의 볶음 조건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출방법을 달리한 곰취(Ligularia fischeri)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antioxidant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 from Ligularia fischeri by extraction methods)

  • 우연정;신승렬;홍주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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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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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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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능성 소재 개발 가능성을 위해 곰취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방법에 따른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수율 측정 결과 곰취 열수 추출물은 15.23%, 곰취 에탄올 추출물은 17.45%로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이 높았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결과 곰취 에탄올 추출물인 LEE에서 각각 $17.17{\pm}4.38mg/g$, $35.06{\pm}6.69mg/g$으로 함량이 높았다. 곰취 추출물의 전자공여능과 SOD 유사활성능,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함을 보였으며, 곰취 에탄올 추출물인 LEE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곰취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아질산염 소거능은 증가함을 보였고, pH 1.2가 pH 3.0보다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았다.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와 tyrosinase 저해 활성은 곰취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모든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곰취 에탄올 추출물인 LEE에서 저해효과가 높았다. 환원력은 곰취 추출물 $1,000{\mu}g/mL$의 농도에서 곰취 열수 추출물인 LWE와 곰취 에탄올 추출물인 LEE에서 1.20로 환원력이 유사하였고, 곰취 추출물 $62.5-500{\mu}g/mL$의 농도에서는 곰취 열수 추출물인 LWE의 환원력이 높았다. 따라서 곰취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 결과 곰취가 항산화 및 생리활성이 우수하여 천연 항산화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한 약용식물 자원이며, 이를 활용한 가공 산업 및 지역 특산물 발전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데치기 시간에 따른 참취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의 변화 (Effect of blanching time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sensory evaluation of Aster scaber)

  • 범서우;강귀훈;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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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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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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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데치기 시간에 따른 참취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 하였다. 색도 $L^*$값에서는 3분 데치기 한 실험구를 제외한 다른 실험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a^*$값에서는 3분, 5분, 데치기한 실험구에서 높은 값을 보였으며, $b^*$값에서는 5분 데치기 처리한 실험구가 3분 데치기한 실험구보다 높은 값을 보였으나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조직감에서 경도는 참취를 데치기 처리 2, 3분 한 실험구에서 다른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데치기 1분부터 4분까지는 유의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가 5분 후에는 낮은 함량을 보였다. 관능평가에서는 참취의 색, 향, 외관에서는 2분 데치기 처리한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나,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3분 데치기 처리한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곰취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hot water extracts of Ligularia fischeri)

  • 남호섭;정지욱;김도완;하효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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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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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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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표적인 산채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영양군 곰취 열수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컬 소거능을 측정하였으며 사람 비만세포주인 HMC-1 세포를 이용하여 PMACI을 처리하여 비만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 생존률을 확인하였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alpha}$, IL-6, IL-8의 변화량을 측정하여 곰취의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영양군 곰취 열수 추출물의 추출수율은 원물 건조량 대비 $24.43{\pm}1.82%$(w/w), 총 폴리페놀 함량은 $198.07{\pm}0.24mg/g$으로 다른 곰취 추출물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값을 나타내고, 영양군 곰취 열수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IC_{50}$ 값이 $28.2{\pm}0.04{\mu}g/mL$로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의 $IC_{50}$$3.5{\pm}0.01{\mu}g/mL$보다 낮은 항산화활성을 보였으나 일반 천연물 유래 추출물보다 비교적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영양군 곰취 열수 추출물을 HMC-1 세포에 처리했을 때 MTT assay법으로 분석한 결과, 세포 생존률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TNF-{\alpha}$, IL-6, IL-8 생성에 대한 억제효과는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항산화력 및 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을 실시한 결과 영양군 곰취 열수 추출물은 항산화력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항염증효과도 뛰어나 향후 기능성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나 보다 다양하고 진보된 연구로 곰취의 염증성 질환 치료에 대한 정확한 기전이 설명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