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nthop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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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매개등온증폭법(LAMP)을 이용한 흰등멸구 특이 판별법 (A Loop-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Method for White-backed Planthopper-specific Detection)

  • 서보윤;박창규;정진교;조점래;이관석;김광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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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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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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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리매개등온증폭법(LAMP)으로 흰등멸구를 특이적으로 구별해낼 수 있는 프라이머 세트(WBPH-65)가 핵내 ITS2영역의 전체염기서열(KC417469.1)을 바탕으로 설계 제작되었다. WBPH-65는 총 6개의 프라이머, F3 (18 bp), B3 (18 bp), FIP (43 bp), BIP (40 bp), LF (21 bp), LB (25 bp)로 구성되는데, 전체 합한 길이가 165 bp이다. WBPH-65를 흰등멸구, 벼멸구 및 애멸구의 게놈 DNA와 $65^{\circ}C$에서 60분간 고리매개등온증폭 반응시켰을 때, 흰등멸구 시료에서만 증폭 산물들이 관찰되었다. $65^{\circ}C$에서 WBPH-65와 흰등멸구 게놈 DNA의 양과 반응시간을 달리하여 형광반응을 관찰하였을 때 40분 반응에서는 10과 100 ng DNA에서, 60분 반응에서는 0.01, 0.1, 1, 10, 100 ng DNA에서 발광여부가 명확히 구별되었다. 그러나 20분과 30분 반응에서는 준비된 모든 DNA 양에서 발광여부 구별이 어려웠다. 한편, WBPH-65에서 LF와 BF 프라이머를 뺀 경우 60분 반응에서는 벼멸구, 애멸구 뿐만 아니라 흰등멸구의 게놈 DNA에서도 발광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WBPH-65가 60분 이내 반응에서 흰등멸구를 특이적으로 구별하기 위해서는 6개의 프라이머가 모두 필요하며 최소한 벼멸구와 애멸구를 구별해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애멸구 대량 비래후 살충제 처리와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Rice stripe virus) 발생 관계 조사 (Evaluation of Pesticide Treatment for Control of Rice stripe virus after Mass Migration of Small Brown Planthoppers)

  • 정태우;김병련;한광섭;강동우;정임영;임현섭;김정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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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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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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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애멸구는 벼 생산에 있어서 흡즙에 의한 피해를 일으킬 뿐 아니라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매우 중요한 해충이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은 애멸구 발생과 매우 일치하므로 벼 농사에 벼줄무늬잎마름병 예방에 애멸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2011년 6월 충남 태안읍 근흥면 고남면 일대에 설치된 공중포충만을 이용하여 애멸구의 이동 및 바이러스 보독률을 조사하였으며, 애멸구 대량비래 후, 살충제(동부한농 etofenprox(10%))의 처리 횟수, 처리 시기에 따른 벼줄무늬잎마름병의 보독률을 조사하였다. 태안군 일대에서 애멸구 대량 비래후 약 1,217마리가 포획되었으며 이중 7.7%는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 4.4%는 벼검은줄오갈바이러스의 보독률을 보였다. 대량비래 후 2차례 살충제 처리는 벼줄무늬잎마름병 보독률의 변화가 1차례 처리와 차이는 없었으나 처리 시기를 대량 비래후 5-7일 사이에 처리하였을 경우 RSV의 피해감소 효과를 무처리 대비 87.6%까지 감소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애멸구 대량 비래후 5-7일 사이에 한 번의 살충제 처리가 가장 효과적인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 방제라 하겠다.

저항성 및 감수성 벼멸구 체내에서의 카보후란 대사 (In vivo metabolism of carbofuran in resistant and susceptible brown planthoppers, Nilaparvata lugens $St{\aa}l$)

  • 유재기;안용준;정야준부;이시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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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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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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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벼멸구의 카보후란에 대한 저항성 기작을 구명하기 위해 실내에서 카보후란으로 30세대 도태하여 얻은 저항성계통($LD_{50};\;20.3{\mu}g/g$)과 약제를 12년 동안 처리하지 않은 벼멸구 감수성 계통($LD_{50};\;0.3{\mu}g/g$)에 $^{14}C$-카보후란을 처리하여 계통 간 대사물 량의 차이를 조사한 바 카보후란의 대사물인 benzofuran과 TLC의 의해 전개되지 않은 원점 부분은 감수성 계통에서 많았으며, 대사되지 않은 카보후란은 저항성 계통에서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처리 후 1, 3시간 대사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저항성 벼멸구에서 가수 분해 효소의 일종인 에스테라제가 저항성이 발달함에 따라 에스터 결합을 끊는 역할에서 카보후란과의 결합체 역할로 그 기능이 전환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이 저항성 기작 중 주요한 하나의 요인으로 사료된다. 산화효소와 전이효소는 저항성과 감수성 계통에서 대사물의 양에 차이가 없어 저항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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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殺蟲劑)의 체계적(體系的) 처리(處理)에 의(依)한 벼멸구 개체군(個體群) 밀도(密度) 억제효과(抑制效果)에 관(關)한 연구(硏究) I. 수종(數種) 침투성(浸透性) 살충제(殺蟲劑)의 약효(藥效) (Effects of Temperature Conditions on the Growth and Oviposition of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a}l$)

  • 배윤환;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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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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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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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벼의 초기(初期) 발생해충군(發生害蟲群)의 방제(防除)를 위(爲)하여 쓰이고 있는 몇가지 침투성(浸透性) 살충제(殺蟲劑)의 초기(初期) 비래(飛來) 벼멸구에 대(對)한 방제효과(防除效果)를 평가(評價)하기 위하여 carbofuran(3G)과 disyston(3G)를 이앙직전(移秧直前)(5월(月) 27일(日)) 토중혼입(土中混入)과 수면시용(水面施用)하였고, omethoate 50% EC는 이앙(移秧) 6일후(日後)에 엽면산포(葉面散布)한 다음 6월(月) 11일(日), 21일(日), 7월(月) 2일(日), 11일(日), 25일(6月 11日, 21日, 7月 2日, 11日, 25에 pot당(當) 벼멸구를를 10쌍식(雙式) 접종(接種)하고 10일후(日後)부터 벼멸구의 밀도(密度)를 조사(調査)하였다. 최종밀도(最終密度)를 기준(基準)으로 생각할 때 산포후(散布後) 약(約) 10일경(日頃)까지는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엽효(葉效)가 인정(認定)되었으나 그 이후(以後)에는 carbofuran 처리구(處理區) 이외(以外)에서는 효과(效果)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carbofuran처리구(處理區)에서는 수면시용(水面施用)에 비(比)하여 토중혼입구(土中混入區)에서 약효지속기간(藥效持續期間)이 약(約) $45{\sim}60$일간(日間) 지속(持續)되어 6월중순(月中旬)$\sim$하순(下旬)까지 비래(飛來)하는 벼멸구에 대(對)한 밀도억제효과(密度抑制效果)를 기대(期待)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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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Nilaparvata lugens)에서 마이크로새털라이트 마커의 분리 및 특성검정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icrosatellites in the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a}l$)

  • 문점희;송유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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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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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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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벼멸구(Nilaparvata lugens)는 벼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 중의 하나로서, 마이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선행 연구결과에 의하면 북 베트남의 홍하유역을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의 개체군이 유전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이토콘드리아 DNA의 변이로는 좀더 상세한 지역간 개체군의 유전적 변이를 검정할 수 없으므로, 마이크로새털라이트 마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총 37개 마이크로새털라이트 위치를 분석한 결과 5개 위치에서 성공적으로 라벨을 할 수 있었으며, 그 중 2개 위치에서 유용한 개체군 변이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두 위치에서 벼멸구의 생태형(1, 2, 3형)에 따른 변이를 검정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검정한 결과, 두 위치 중에서 한 곳(27035)에서는 생태형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다른 한 곳(7314)에서는 생태형 간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마이크로새털라이트 마커를 이용하면 좀 더 상세한 벼멸구 지역 개체군의 차이를 검정하여 이동과 분산의 근원과 경로를 알아내는데 유용한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방사성동위원소 $^{32}P$를 이용한 멸구 류에 대한 품종저항성 검정방법에 관한 연구(I) (Screening method of varietal resistance to planthoppers labeled with radioisotope $^{32}P$ ( I ))

  • 이정운;김용헌;박중수;석순종;고현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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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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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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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멸구류에 대한 품종저항성 검정법을 개발하고자 동위원소 $^{32}P$를 이용 식물체를 통하여 충체에 이행된 $^{32}P$ 방출량을 G.M. Counter로 조사하므로서 저항성 정도를 판별하기 위한 연구중 일차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가. 공시기구 개발 : 공시기구 개발을 위해 4가지 형의 기구를 공시하였는데 B,C,D형 기구는 공시법과 $^{32}P$ 용액과 분리된 시험기구로서 이중 D형이 가장 취급이 간편하며 안전하게 $^{32}P$의 흡즙량을 조사할 수 있었다(Fig. 1). 나. $^{32}P$의 적정량 : 식물체에 흡수시킬시 2Ml 까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흡즙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32}P$용액을 식물체가 흡수하여 차츰 적은 량으로 되어 뿌리의 활력에 따라서 개체간 흡수량의 차이가 생길 우려가 있어 $2\~3ml$$^{32}P$용액이 요구되었다. 의. $^{32}P$의 방사능 세기 : $0.07\~7{\mu}Ci$까지는 충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으며 처리별로 각각 충분한 CPM의 방사능을 나타내었기에 $0.7{\mu}Ci$ 내외의 방사능 세기가 멸구류 검정시 효과적으로 본다. 라. 충표식방법 및 충탈피각내 잔류량 : :식물성의 흡수를 통한 표식이 효과적이었으로 충탈피각내에는 잔류량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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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용 살충제의 아치사량이 벼멸구 (Nilaparvata lugens Stal)와 등검은황록장님노린재(Cyrtorhinus livikipennis Reuter)의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blethal Doses of Insecticides on the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 l (Homoptera : Delphacidae) and Mirid predator, Cyrtorhinus lividipennis Reuter (Hemiptera : Miridae)

  • 최병렬;;이정운;유재기;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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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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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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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수도용 약제들 (BPMC, buprofezin, ethofenprox)의 아치사약량을 처리한 벼멸구와 등검은황록장님노린재의 생물학적 특성 및 약제별 선택독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Buprofezin의 벼멸구에 대한 반수치사약량은 0.5$\mu\textrm{g}$/g으로 가장 독성이 높았으며, 등검은황록장님노린재에 대하여서는 가장 안전한 독성을 보였다. 또한 벼멸구와 등검은황록장님노린재간의 선택독성은 Buprofezin이 2703.3으로 아주 높은 선택성을 보였다. Buprofezin을 {TEX}$LD_{10}${/TEX}, {TEX}$LD_{40}${/TEX}약량으로 처리한 벼멸구 암컷성충의 산란력 및 수명은 무처리와 비교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BPMC를 {TEX}$LD_{40}${/TEX}으로 처리한 벼멸구는 총산란수가 171.5개로서 다른 약제처리보다 산란력이 낮았다. Buprofezin 및 BPMC의 {TEX}$LD_{40}${/TEX}으로 처리한 벼멸구가 낳은 알의 부화억제율은 각각 17.7, 6.8%로써 아치사약량이 증가함에 따라 난부화 억제율도 높았다. 각 약제별 아치사약량으로 처리한 벼멸구 암컷성층의 산란양상은 산란기간 후기에 산란 peak를 보인 반면, 무처리에서는 산란전기(6~9일)에 peak를 보며 BMPC와 Buprofezin은 벼멸구의 산란을 지연시킴을 추측할 수 있었다. BPMC를 {TEX}$LD_{10}${/TEX}, {TEX}$LD_{40}${/TEX}으로 처리한 등검은황록장님노린재의 수명은 각각 16.1, 15.5일로 무처리의 18.8일보다 짧았으며 Etofenprox의 경우에는 각각 18.9, 18.0일로서 무처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또한 두약제의 아치사약량으로 처리된 노린재의 산란 억제율은 19%이상으로 현저하게 억제효과를 보였으나, Buprofezin은 수명과 산란력에 영향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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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의 RAPD 분석을 위한 primer의 GC 함량과 사전 제한효소 처리한 주형 DNA의 PCR 증폭효율에 관한 연구 (Studied on Amplificative Efficiency of PCR of Predigested template DNA and GC Contents for RAPD Analysis in the Silkworm, Bombyx mori)

  • 이진성;황재삼;이상몽;황석조;강현아;성승현;서동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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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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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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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RAPD-PCR(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s-Polymerase Chain Reation) 기법에 누에의 유전적 변이 분석을 위한 첫 단계로 다양한 GC함량을 갖는 random primer에 의해서 증폭되는 DNA 단편의 양상 및 증폭도를 비교하였다. RAPD-PCR을 위한 random primer의 증폭도는 GC함량에 의해서 상당히 영향을 받음이 분석되었다. 특히, 50% GC 함량을 갖는 primer는 그 증폭도에 따라서 4가지의 그룹으로 DNA단편이 증폭되었으며 〔bad amplification (75.5%), poor amplification (11.1%), good and excellent amplification(11.1%)〕, primer의 GC 함량이 증가할수록, 휠씬 더 좋은 증폭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40% GC 함량을 갖는 primer에 의해서는 어떤 증폭산물도 관찰되지 않았다. PCR을 수행하기 전에 6가지의 제한효소(BamHI, HindIII, Xbal, HaeIII, MspI, Rsal)를 사용하여 누에 genomic DNA를 처리하여 이를 주형 DNA로 하여 RAPD-PCR을 수행한 결과, 유전적 마커의 생산에 대한 효율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60%이상의 GC함량을 갖는 random primer와 전처리한 주형 DNA의 사용은 여러 가지 다른 누에 계통의 동정 및 연관군 지도작성에 따른 경비 및 시간을 줄이는데 효율적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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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동위원소 $^{32}P$를 이용한 멸구류에 대한 품종저항성 검정방법에 관한 연구 (II) (Screening method of varietal resistance to planthoppers labeled with radioisotope $^{32}P$ (II))

  • 이정운;김용헌;박중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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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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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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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멸구류에 대한 수도품종 저항성 검정방법을 개발하고저 방사성 동위원소 $^{32}P$를 이용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전편에서 얻어진 결과를 활용하여 멸구별, 멸구충태별, 접종시간별 벼멸구 흡즙량 차이와 품종별 벼멸구 흡즙량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가. 벼멸구, 흰등멸구, 애멸구 순으로 $^{32}P$ 흡즙량이 많았으며 암컷이 숫컷보다 공시멸구류 모두 흡즙량이 많았다. 나. 벼멸구의 각태별 흡즙량은 성충, 5령충, 성충), 4령 순으로 많았으며 충접종시간은 접종 24시간$\~$48시간에서는 일정한 흡즙령을 나타냈다. 다. 벼멸구의 벼품종별 흡즙량은 저항성 품종인 밀양 47호에서는 839 CPM인 반면 감수성 품종인 TN 1에서는 88,603 CPM을 나타 내었다. 따라서 본시험에서의 검정방법과 유묘집단검정방법과는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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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생육단계별 벼멸구 피해가 수량에 미치는 영향 (The Yield Loss Due to the Brown Plant hopper, Nilaparvata lugens Stal, in Rrelation to the Growth Stages of the Rice)

  • 이준호;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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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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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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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자연조건하에서 인위적으로 접종시킨 벼멸구가 증식하였을 때, 벼의 생육단계별 벼멸구피해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81년의 경우 출수기이후 방제구의 수량은 최고 분얼기, 수잉기, 완전방제구에 비하여 수량감소현상이 있었고, '82년의 경우느 수잉기 방제구부터 수량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2. 벼멸구 제1세대 개체군에 의한 초장과 경수에의 영향은 없었으나 벼멸구 제2세대, 3세대 개체군에 의한 천립중$(Y_1)$과 등숙율$(Y_2)$에의 영향은 수량감소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 영향은 특히 출수후부터 유숙기 까지의 벼멸구 개체군(제 2세대 개체군)과 상당한 관계가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회귀방정식을 구하였다. $$Y_1(g)=25.602-0.0213X(r=0.5205^{**})$$ $$Y_2(\%)=76.97-0.1370X(r=-0.4820^{**})$$ 3. 충접종후 수확시까지의 벼멸구 개체군에 수당총밀도(X)와 수량(Yg)과의 관계는 $Y(g)=-24.684-0.576X(r=-0.6956^{**})$였다. 4. 벼멸구 대발생의 근원은 비래후 제1세대에 있은 고로 이 세대의 밀도, 연령구성, 시형, 기타의 개체군 특성에 관한 지식은 해충 방제의 합리화를 위한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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