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iv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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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흡수성 간섭 나사못 및 RIGIDfix를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결과 비교 (Comparison of Results of ACL Reconstruction According to the Fixation Materials (Metal & Bioabsorbable Interference Screw and RIGIDfix))

  • 임홍철;왕준호;노영진;황진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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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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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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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금속성, 흡수성 간섭 나사 및 RIGIDfix를 사용하여 시행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여 RIGIDfix 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정성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7월부터 2003년 3월 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내원하여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1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1 군은 대퇴터널을 금속성 간섭 나사못을 이용하여 고정한 44명, 제 2군은 흡수성 간 섭나사를 사용한 47명, 제 3군은 RIGIDfix 를 사용한 42명으로 하였다. 세 군 사이의 수술 전 후로 Lysholm score, KT-2000 arthrometer, pivot shift test,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그리고 방사선학적으로는 터널의 위치 및 크기 증가를 측정하였다. 통계학적으로 SAS 8.2를 이용한 Ducan, Tukey 및 t-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p<0.05). 결과 : 이학적 검사상 제 1군은 1례, 제 2군은 4례에서 불안정성을 보여 주었으며, 제 3군의 경우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경우는 없었다. Lysholm score는 제1군$\~$3군에서 각 각 수술 전 59.8점, 64.4.점, 61점에서 수술 후 90.1점, 92.3점 92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차이는 없었다. KT-2000 arthrometer의 경우도 각각 수술 전 평균 $9.20{\pm}11.87 mm$, $10.2{\pm}1.50 mm$, $9.5{\pm}1.53 mm$에서 수술 후 $1.43{\pm}0.87 mm$, $1.62{\pm}0.69 mm$, $2.00{\pm}0.74 mm$ 으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P=0.478) 일반 방사선상 대퇴 터널의 변화는 흡수성 나사(2군)를 사용한 8례에서 관찰되었으나 이차 자기 공명 촬영상 2군 20례 모두에서 이식물 주변으로의 신호강도 변화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임상적 결과와의 상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 결론 :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시 금속성, 흡수성 간섭 나사 및 RIGIDfix 를 이용한 이식건의 고정에 있어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대퇴 터널의 변화에 있어서는 RIGIDfix 군에 비해 금속성 및 흡수성 간섭 나사군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따라서, 수술 도중 수기의 편함, 시간의 단축과 간섭 나사의 고정 위치, 수술 후 생물학적 반응 및 터널의 이차적 변화 등을 고려할때, RIGIDfix의 사용이 유용하리라 사료되나, 좀 더 많은 추적 기간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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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다발 전방십자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추시와 슬관절 안정성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Graft Appearance on Follow-up MRI and Knee Stability after Double Bundle ACL Reconstruction)

  • 심재앙;곽지훈;이용석;김광희;남신우;전성수;이범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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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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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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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추시 소견과 안정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5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였으며, 이식건의 신호 강도는 Sonoda 등의 분류를 이용하여 1, 2, 3 등급으로 분류하였고, 주행은 직선과 곡선으로 분류하였다. 전방 안정성은 Lachman, KT 관절계, $30^{\circ}$ 전방 전위 방사선 검사로, 회전 안정성은 pivot shift 검사로 평가하였다.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안정성의 상관 관계를 평가하였다. 결과: 신호 강도는 전내측 다발이 1 등급 66.7%, 2 등급 26.7%, 3 등급 6.7%였고, 후외측 다발이 1 등급 63.3%, 2 등급 33.3%, 3 등급 3.3%였다. 주행은 전내측 다발이 직선 83.3%, 곡선 16.7%였고, 후외측 다발이 직선 86.7%, 곡선 13.3%였다. 전내측 다발의 주행은 전방 안정성과 관련이 있었고, 후외측 다발의 주행은 회전 안정성과 관련이 있었다. 신호 강도는 안정성과 관련이 없었다. 결론: 이중 다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이식건의 자기공명영상 추시 소견과 안정성과의 관계에서 전방 안정성 면에서는 전내측 다발의 주행이, 회전 안정성 면에서는 후외측 다발의 주행이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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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술적응증에 의한 골 미성숙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의 성장판을 통과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결과 (Clinical Results of ACL Reconstruction in the Immature Adolescent via Transphyseal Approach in Tibia Based on a New Indication Paradigm)

  • 이동철;손욱진;박철현;권문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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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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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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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새로운 수술 적응증으로 선별한 성장판이 열려있는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성장판을 통과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임상적 및 방사선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성장판이 열린 환자에서 성장판을 통과하는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평균 4.3년(4-6) 추시하였다. 수술 적응증은 역연령이 남자는 16세, 여자는 14세 이상이고, 성장판이 2 mm 이하로 열려있는 경우와 Risser sign과 성 성숙도(Tanner stage) 3 이상으로 설정하였다. 사용된 이식건은 모두 동종 전경골건를 사용하였으며, 대퇴골과 경골 부위 고정은 각각 endobutton과 bioscrew로 시행하였다. 기능적 평가는 Lysholm knee score scale과 Tegner activity level scale,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2000 subjective score를 조사하였다. 이학적 검사상 안정성은 Lachman과 pivot shift 검사로 평가하였다. 방사선적 평가는 stress 영상에서 건측과의 전방 전위의 차이와, 최종 추시 시 scannogram상 양측간 하지부동정도, 대퇴경골각, 해부학적 및 역학적 외측 원위 대퇴각, 역학적 내측 근위 경골각의 차이로 하였다. 결과: Lysholm knee score scale은 술 전 평균 51점에서 술 후 최종 추시 상 97점으로, Tegner activity level scale은 술 전 평균 2.6점에서 술 후 7.1점으로, IKDC score는 술 전 평균 32.6점에서 술 후 88.3점으로 호전되었다. 건측과의 전방 전위의 차이는 술 전 평균 6.7(${\pm}1.0$) mm에서 술 후 평균 1.9(${\pm}0.9$) mm로 호전되었다. 골 변형을 평가하기 위한 모든 영상 지표들은 건측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Scannogram 상 하지부동은 평균 1.5 mm로 5 mm를 초과하는 하지부동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저자들의 새로운 수술 적응증으로 선별할 경우, 성장판이 열려있는 환자에서도 성장판을 통과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로 유의한 성장장애 없이 좋은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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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의 일차 봉합술 후 MRI 소견 (MRI Findings of the Repaired Anterior Cruciate Ligament)

  • 김정만;고인준;이동엽;이윤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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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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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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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관절경하 일차 봉합술 후 전방 십자인대의 자기 공명 영상 소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봉합사 견인 결찰(pull-out) 기법으로 관절경하 일차 봉합술을 시행한 1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1.4개월(범위: 12~60개월)이었다. 외래 방문시 신체 검사 및 KT-1000 arthrometer (MEDmetric, San Diego, CA) 측기로 안정성을 검사하였으며 수술 후 자기 공명 영상으로 추적하였다. 남아 있는 활막 소매(synovial sleeve)의 위치로 정의한 파열부의 위치에 따라 환자를 두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제 1군은 파열이 대퇴골 부착 부위부터 근위 1/3 실질부 이내에 위치하는 경우, 제 2군은 파열이 근위 1/3 실질부 보다 원위에 위치하는 경우로 하였다. 수술 후 자기 공명 영상소견을 일정한 주기로 촬영하였으며 봉합된 십자인대의 주행 경로, 경계의 명확성, 두께 및 신호 강도를 3등급으로 분류하여 평가하였으며 두 군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예에서 Lachman검사와 flexion-rotation drawer 검사는 음성이었으며 Pivot-shift 검사는 1도 이하였으며 건측과 환측의 KT-1000 arthrometer 차이는 평균 1.4 mm(범위: -1.0~2.5 mm)로 측정되었다. 파열부 위치에 따른 분류로 제1군은 11예, 제 2군은 6예가 해당하였다. 자기 공명 영상 소견상 모든 예에서 전방 십자 인대의 전반적인 연속성은 유지되고 있었으나 10예(58.8%)에서 경도의 처진 주행 경로를 보였고 6예(35.3%)에서 경도의 불명확한 경계를 보였으며 8예(47.1%)에서 두께의 증가, 5예(29.4%)에서 신호 강도의 증가를 보였다. 모든 항목에서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편, 시상면상 제1군의 2예(18.2%), 제 2군의 5예(83.3%), 전체 환자의 7예(41.2%)에서 대퇴골 부착 부위의 후방 변연부 실질부의 국소 결핍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제2군에서 의미 있게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p=0.035). 결론: 일차 봉합술 후 임상적으로 불안정이 없는 슬관절의 자기 공명 영상 검사 소견으로 주행 경로의 처짐, 경계의 불명확, 두께 및 신호 강도의 증가, 대퇴 부착 지점의 국소 결핍 등의 비정상 소견을 보일 수 있다. 한편 대퇴 부착부의 국소결핍 소견은 파열의 위치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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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도기(道旗)의 상징과 의미 (The Symbolism and Significance of the Dao Flag in Daesoon Jinrihoe)

  • 최치봉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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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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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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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종교상징에서 '문장(紋章, emblem)'은 '상징적 표지(標識, symbol mark)'로서 다른 대상이나 종교를 구별하게 한다. 또한 특정 종교를 확정하고 인식할 수 있게 하는 표상적(表象的) 혹은 개념적 특성을 가지게 한다. 한국의 대표적 민족 종단인 대순진리회 역시 상징이 되는 문장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상징에 대한 공식 명칭은 없으며, 이 문장의 도안이 도기(道旗)로 제작되어 알려져 있다. 이 문장의 도안은 1978년 5월 11일 제작되었고, 이후 같은 해 10월 20일에 공식 게양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도기에 있는 대순진리회의 문장은 종단의 상징적 표지로서 종단과 관련한 여러 디자인에 활용되고 있지만, 이에 관한 학술 연구는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본 논문은 기존의 도기 관련 자료들을 비교 정리하고, 나아가 현시점에서 대순진리회의 문장과 이 문장을 담고 있는 도기의 상징과 의미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물론 이는 상징이 가지는 다의성(多意性)으로 인한, 문장의 의미에 관한 하나의 관점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글에서 대순, 삼원(三圓), 사대(四大), 중앙의 도안을 각각 제시하였는데, 이렇게 상정할 때 기존의 도기 해석보다 더 풍부한 상징성을 가질 수 있고, 그에 따른 대순사상적 의미를 도출해 낼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시도로 인하여 기존과는 구별되는 상징과 의의를 살펴보자면, 첫째로 문장의 중심을 이루는 원을 지원(地圓)이나 인원(人圓)이 아닌 대순의 중심이라고 언급하여, 천지인의 중심과 그 근본을 이루는 무극과 태극의 상징성을 도출해 내었다는 것이다. 둘째는 중앙에서 토(土)의 상징을 인원과 분리해 그 중화와 조화의 상징을 사대절로 드러내었다. 셋째는 원에 있는 돌기의 방향성을 통해 그 의미를 도출한 것이다.

<진주검무>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이후의 변화에 관한 소고 (An Essay on the Change of Jinju Sword Dance after being designated as an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Asset)

  • 이종숙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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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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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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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진주검무>가 1967년 1월 16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이래 변화되고 있는 모습과 그 변화의 특징 및 보존 전승의 현황을 파악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진주검무>가 대를 이어가면서 변화를 거듭했고, 그로써 현재의 춤을 정립하게 된 정황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진주검무>는 1967년부터 2015년 현재 3대째의 보유자를 인정하였다. 제1세대 보유자는 권번 기녀 출신 8인이 1967년 인정되었다. 보유자들 간의 불화와 일부 보유자의 사망, 개인적인 경제활동 등의 이유로 전승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 따라서 전승교육과 활동의 구심점이 필요한 가운데 1978년 6월 21일에 성계옥이 제2세대 보유자로 추가 인정되었다. 비 기녀출신 성계옥의 활동 시기에는 <진주검무>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가장 크게 보였다. 2009년 성계옥의 사망 후 제3세대 보유자는 김태연과 유영희로 2010년 2월에 인정되었다. 1966년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부터 2014년의 영상을 기초하여 비교한 춤과 그 주변의 변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반주음악편성에 3세대 간 변화가 있었다. 1세대 영상(1970년)은 약 15분 공연했는데, 2세대 영상(2002년)는 25분여를 춤추도록 했다. 염불도드리 장단을 긴염불(상령산)로 해석하여 느리게 연주하였고, 본래 염불 15장단의 춤을 39장단까지 추가함으로써 시간을 길게 했다. 3세대(2013 2014년)에는 다시 15장단으로 환원된 춤을 추고 있다. 다만 긴염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1세대 때는 3분간 추었던 염불을 3세대에서는 5분여를 춤추고 있어서, 2세대로부터 느림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춤 구성면에서 2세대에는 긴염불을 20여 장단 추가하면서 아(亞)자 모양의 춤 대형구성이 추가되었다. 3세대 공연에서는 실시하지 않고 있다. 춤사위 면에서 방석돌이 동작의 허리재기가 눈에 띄게 유연성을 잃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또 1장단의 시가가 늘어진 경향을 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당시 1967년에는 칼 목이 돌아가는 것을 사용했는데, 2세대 보유자에 의해 1970년대 말부터 현행과 같이 칼목이 돌아가지 않는 것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칼의 모양도 1966년의 "조사보고서"는 반월형의 뾰족한 모습인데, 현재와 같은 직선형 칼을 사용한 것은 1970년 영상에서부터 보인다. 전립과 전복, 한삼착용의 기본 양식은 변화가 없으나, 한삼 색동 배열이 "조사보고서"와 달라졌다. 또 남색치마를 입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진주검무>는 지정 이후 약 50년 동안 변화가 능동적으로 실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주로 제2세대 성계옥 보유자를 주축으로 변화가 일어났다. 중요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보존이라는 명제에서 볼 때, 춤 종목은 장단과 춤의 조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서 검무의 오랜 전통성을 보존 전승하려는 노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안면비대칭 환자의 natural head position에 대한 정모두부방사선사진 연구 (Frontal Cephalogram Study on The Natural Head Position of Facial Asymmetry Patients)

  • 김현;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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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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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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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natural head position(NHP)시 정면에서의 두부 또는 경추의 경사 정도를 알아봄으로써 교정환자의 임상검사시 비대칭의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두드러진 전후방 골격 이상은 없으나 뚜렷한 좌우 안면비대칭을 보이는 성인 20명을 비대칭군으로, 좌우 대칭적인 외모와 비교적 정상교합을 보이는 성인 21명 을 대칭군으로 선정 한 다음 물방울 수평계를 이용하여 NHP 상태의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고 투사도를 작성하였다. Crista galli와 anterior nasal spine을 연결한 선과 crista galli와 menton을 연결한 선이 이루는 각을 menton의 변위 정도로 정하고, 좌우 supra-orbital margin의 최상방점을 지나는 supra-orbital line과, 제1경추와 제4경추의 중심을 연결한 cervical line이 각각 true vertical line과 이루는 각을 계측한 다음 이들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upra-orbital line이 true vortical line과 이루는 각이 직각에서 벗어난 정도가 대칭군에 비하여 비대칭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2. Cervical line이 true vertical line과 이루는 각은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나 비대칭군에서 더 큰 경향을 보였다. 3. 비대칭군에서 supra-orbital line이 true vortical line과 이루는 각이 직각에서 벗어난 정도는 menton의 변위 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안면비대칭 환자는 menton의 변위를 보상하려는 방향으로 기울어진 NHP를 가지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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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학설(經絡學說)의 성립 원리(原理)와 의의(意義)에 관한 상수학적(象數學的) 고찰 - 경별(經別)의 개념(槪念) 및 인체 구궁(九宮) 연계(連繫)를 중심으로 - (Principles and the Meanings of the Establishment of Meridian and Collateral Theory Based on Symbolic Mathematical Study - Focused on the Concept of Meridian Divergence and its Correlation to Nine Palace(Jiu Gong) within the Human Body -)

  • 계강윤;김병수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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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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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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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order to clarify spatial meaning of Meridian and Collateral theory(經絡學說) within the human body. Meridian Divergence(經別) was studied mainly on "Miraculous Pivot(靈樞) - Meridian Divergence section(經別篇)". Furthermore, the meaning of Meridian Divergence(經別) was investigated based on Symbolic Mathematical Study(象數學). Firstly, Meridian divergence(經別) is associated with brain and Viscera and Bowels(臟腑) which are located in the Central Palace(中宮, Zhong Gong). It draws that Meridian Divergence(經別) is a theory based on Nine Palace(九宮, Jiugong), the spatial theory of Symbolic Mathematical Study(象數學). In this system, Viscera and Bowels(臟腑) were included in Meridian and Collateral(經絡). Secondly, the Central Palace(中宮, Zhong Gong) imparts functionality to Nine Palace(九宮, Jiu Gong). Therefore, brain and Viscera and Bowels(臟腑) in Central Palace(中宮, Zhong Gong) supply Qi and Blood(氣血) to whole Meridian and Collateral(經絡) and also control each Meridian and Collateral(經絡) through Twelve Meridian Divergences(十二經別). Meridian and Collateral Theory(經絡學說) is the theory of Body space. The basic theory of Twelve Meridian Vessels(十二經脈), Three Yin and Three Yang(三陰三陽) signifies six areas of human body space. And Fifteen Collateral Vessels(十五絡脈) connect the six areas of the Twelve Meridian Vessles(十二經脈) through Six Harmonies(六合, liu He). In addition, Meridian Divergence(經別) is also based on Nine Palace(九宮, Jiu Gong). Thus, Meridian and Collateral(經絡) classifies and organically integrates the human body space that is filled with Qi and Blood(氣血) by applying the theories of Symbolic Mathematical Study(象數學). Recently presented Morphogenetic field hypothesis resembles Meridian and Collateral theory(經絡學說). However Meridian and Collateral theory(經絡學說) is considered to be the substantive concept that has relation to treatments based on Meridian points(經穴) which contain the spatial information of Meridian and Collateral theory(經絡學說).

경근 치료방법 중 지속적 견인요법의 효과에 관한 실험적 연구 (The Experimental Study of the Effects of Continuous Traction Therapy in Meridian Sinews Therapy)

  • 신정훈;황성연;금경수;김재효;손인철;안성훈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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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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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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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Meridian sinew theory was introduced in Miraculous Pivot, Huangdi's Internal Classic, to explain in relation with locations of meridian sinews, causes, mechanisms, and treatment of diseases. The meridian sinews are understood to include muscles, tendons and ligaments, or muscles in the superficial body made up with muscles, ligaments, tendons, fascia etc. This theory shows the similarity or organic relationship between the meridian sinews and muscles. From the Hippocrates(460-385 BC) ages, traction therapy was used as a treatment method on muscular diseases such as low back pain, scoliosis, etc in western medicine. The effects of traction therapy, however, were unclear so that this study was purposed to illustrate the effectiveness of continuous traction therapy and to develop meridian sinews treatment. Methods : We made 2 hypotheses to explain the cause of scoliosis occurrence, muscles contraction and relaxation. As the hypothesis, we made the spinal model having 3 joints with wood and rubber bands. Each of the three joints in the spinal model represents the case of normal(NT; control), contraction(AT 1)and relaxation(AT 2) condition, and distance between the vertebrae joints was measured. Results : Under normal circumstance models, the normal type 1(NT 1; muscle relax state) and normal type 2(NT 2; muscle contract state) all joints were being towed equally. But in an unusual contracted situation, regardless of the relationship of joint area, contracted part of joint was not released. And in a relaxed situation, regardless of joint areas, released parts of joint were further released. These observation results mean that the effects of traction might be different from the purpose of traction therapy of Hippocrates. Conclusions : To explain the effect of traction therapy for scoliosis, the spinal cord model and scoliosis model were made. After vertebral bodies were pulled with different tensile forces, we compared the observed length of the each joints pulled.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re were no effects of traction in objected parts with traction method from Hippocrates' design, continuous traction method. Moreover, it may worsen the symptom in worst case. Of course, our results are just the result of experimental models and clinical results may be different. More careful studies, therefore, are required.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을 활용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중등수학 강의교재 분석 (A Study of Secondary Mathematics Materials at a Gifted Education Center in Science Attached to a University Using Network Text Analysis)

  • 김성연;이선영;신종호;최원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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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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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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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중등수학 강의교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여 향후 수학영재 교재개발 및 수정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분석대상은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사용한 110개의 강의교재에 제시되어 있는 학습목표를 활용하였다. 주제어 빈도 분석은 KrKwic, 행렬화 작업은 KrTitle, 사회 네트워크 분석은 NetMiner4.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네트워크의 기본정보, 중심성, 중앙성, 컴포넌트, 그리고 k-코어 분석을 수행하였다.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주제어 네트워크에는 '다양성', '이해', '개념', '방법', '적용', '연결성', '문제해결', '기본', '실생활', 그리고 '사고력' 등을 포함하는 핵심 주제어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으며, 중심성 분석 결과 지식 측면이 강의교재에 잘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시기별로 주제어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시기에 상관없이 '이해'를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구성되고, '문제', '해결', 그리고 '문제해결' 사이의 연결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중앙성 분석 결과 제1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시기에는 '의사소통', 제2차 시기에는 '발견', 그리고 제3차 시기에는 '증명'만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강의교재에 정의적 측면과 복잡한 인지과정 차원을 수반하는 활동이 포함되어져야 하며, 학습목표의 타성화와 무역사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