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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 과당, 올리고당을 이용한 미나리 추출물의 제품화 (Manufacture of Dropwort Extract Using Brown Sugar, Fructose Syrup and Oligosaccharides)

  • 손민정;차춘근;박정현;김찬식;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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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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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5-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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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당의 종류에 따라 추출 및 발효 숙성된 미나리 액상 추출물들의 $CO_2$ 생성 억제 및 미나리 액상 추출물의 규격화를 수행하였다. 흑설탕, 올리고당 및 과당으로 침출된 미나리액상 추출물은 적정산도 $0.74\%{\~}1.12\%$를 나타냈으며, 과당을 사용한 경우에 환원당이 $50\%$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미나리 액상추출물의 초기 생균수는 흑설탕을 이용한 경우에 $1.6{\times}10^6$ CFU/mL의 생균수를 보였으며, 올리고당, 과당의 순서로 생균수가 낮았다. 미나리 액상추출물의 $CO_2$ 생성량은 올리고당을 사용한 경우에 가장 높았으며 과당을 이용한 경우에 가장 낮았다. 흑설탕 또는 올리고당 침출 미나리액상 추출물은 $85^{\circ}C$에서 15분 열처리에 의해서 미나리 액상추출차의 규격에 맞는 생균수를 보였으며, $3\%$ 구연산의 첨가에 의해서 당의 종류에 관계없이 미나리 액상추출물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사멸시킬 수 있었다. 흑설탕, 과당, 올리고당으로 제조된 미나리 액상 추출물에 $3\%$ 구연산을 첨가하여 열처리하여 액상추출차로 제품화한 후에 성분 규격을 검사한 결과, 미나리 액상 추출물은 성상, 대장균군, 세균수, 타르색소, 납 성분 검사에서 모두 적합하였다.

Comparative Morphology of Minute Intestinal Fluke Eggs That Can Occur in Human Stools in the Republic of Korea

  • Lee, Jin-Joo;Jung, Bong-Kwang;Lim, Hye-Mi;Lee, Mi-Youn;Choi, Sung-Yil;Shin, Eun-Hee;Chai, Jong-Yil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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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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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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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egg morphology of minute intestinal flukes (MIF) that can occur as human infections in the Republic of Korea, i.e., Metagonimus yokogawai, M. miyatai, M. takahashii, Heterophyes nocens, Heterophyopsis continua, Stellantchasmus falcatus, Stictodora fuscata, Pygidiopsis summa, and Gymnophalloides seoi, was studied in comparison with Clonorchis sinensis. The adult worms were obtained from residents of endemic areas, and their intrauterine eggs were studied and measured using light microscopy; the length, width, length-width ratio (LWR), and Faust-Meleney index (FMI). Several specimens were processed for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and before gold-coating, the uterine portion of each fluke was etched with a sharp pin in order to expose the eggs. The MIF eggs were ovoid, pyriform, or elliptical with a size range of $21-35{\times}12-21{\mu}m$. S. fuscata eggs revealed the highest FMI (largest in the area) and lowest LWR, whereas P. summa eggs showed the lowest FMI and medium LWR. SEM revealed that G. seoi and S. fuscata had remarkably clean shell surface lacking the muskmelon-like structure which is prominent in C. sinensis eggs. In Metagonimus spp., H. continua, H. nocens, and S. falcatus eggs, minute surface ridges were recognizable though less prominent compared with C. sinensis. On the surface of P. summa eggs, thread-like curly structures were characteristically seen. The results revealed that important differential keys for MIF eggs include the length, width, area (FMI), shape of the eggs, and the extent of the muskmelon-like structure or ridges on their shell surface and operculum.

세포 이동능력 분석을 위한 96-Well Plate 전용 Lab-Made Wound Maker (A Lab-Made Wound Maker for Analysis of Cell Migration in a 96-Well Plate)

  • 이태복;김화룡;박서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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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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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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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Cell migration은 embryogenesis 혹은 cancer metastasis 이외에, 물리적 손상에 의한 상처의 수복을 위해서 손상된 부위로 세포가 이동하는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 중 하나 이다. Wound healing assay는 in vitro의 이차원 평면상에서 세포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연구 기법이다. In vitro상에서 물리적 손상을 재현하는 가장 손쉬운 접근법으로서, 세포의 confluent monolayer 표면에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기계적인 스크레치를 내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완충 스프링이 탑재된 금속 핀을 96-well plate를 기반으로 하는 wound maker에 장착하여 multi-well plate 바닥 표면의 고르지 못한 굴곡과 스크레칭 팁 사이에 직각을 이루는 접촉면에서의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실험용 팁으로 confluent monolayer위에 스크래치를 내었을 때에는 다양한 지그재그 패턴이 그려진 반면에, 직접 제작한 wound maker에서는 동일한 형태의 선형 wounds가 fibroblast가 seeding된 96-well plate의 각 well의 중심부에 그려짐을 확인하였다. 상용화 되어있는 몇몇 multi-well plate가 본 실험에서 제작된 wound maker와 호환되는 것을 고려하여 보았을 때에, 실시간 wound healing을 관찰하는 high content screening (HCS)실험에 있어서의 활용적인 측면에서 기존의 전형적인 polypropylene 파이펫 팁을 이용한 스크래칭 방법보다 더욱 용이한 방법임을 알 수 있다.

초임계 추출 계피오일의 3T3-L1 지방전구세포의 분화 전사인자 억제에 의한 지방대사 조절 (Inhibition of Adipocyte Differentiation and Adipogenesis by Supercritical Fluid Extracts and Marc from Cinnamomum verum)

  • 박성진;이삼빈;이인선;유미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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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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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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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초임계를 이용한 계피 오일 추출물(SFC)과 오일 추출 후 남은 부산물인 박(SFM), 그리고 80% methanol (ME) 계피추출물을 이용하여 항비만 효과를 비교하고 어떤 계피의 어떤 성질의 성분이 비만에 더 효과적인지 알아보았다. 3T3-L1 preadipocyte의 성숙한 지방세포로 분화시키기 위해 iso-butylmethylanthine (IBMX), dexamathasone, insulin을 SFC, SFM, ME를 처리하고 Real time PCR을 이용하여 전사인자 발현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SFC에서 mRNA 수준에서 peroxisome-proliferators-activated-receptor-${\gamma}$ ($PPAR{\gamma}$), CCAAT enhancer-binding-protein ${\alpha}$ ($C/EBP{\alpha}$)의 저해능이 세 가지 조건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또한 SFC는 peroxisome-proliferators-activated-receptor-${\gamma}$ ($PPAR{\gamma}$), CCAAT enhancer-binding-protein ${\alpha}$ ($C/EBP{\alpha}$) sterol-regulatory-element-binding protein-1c (SREBP1c)와 acyl-CoA synthetase-1 (ASC1), fatty acid synthesis (FAS), fatty acid transport-1 (FATP1), fatty acid binding protein-4 (FABP4) 그리고 perilipin의 전사인자도 농도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백년초 젖산 발효액을 이용한 젤리의 제조 (Development of Jelly Fortified with Lactic Acid Fermented Prickly Pear Extract)

  • 손민정;황기;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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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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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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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Glucomannan과 κ-carrageenan을 혼합하여 액상과당, 해조칼슘, 유기산, 백년초 열매 추출액의 젖산 발효액을 첨가한 젤리를 제조하였다. 백년초 열매 추출액의 젖산발효액은 pH 3.12, 적성산도 1.15%(lactic acid, v/v), 2.7×10/sup 9/CFU/mL의 젖산균을 포함하며 L값 19.6, a값 12.3, b값 1.4를 나타내었다. 젤리 제조시에 백년초 발효액을 4%첨가하였을 때, 견고성은 약간 낮지만 탄력성이 높은 부드러운 젤리의 제조가 가능하였고, 젤리의 색과 맛에서도 좋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유기산 중 citric acid를 0.25%(v/v) 첨가했을 때 견고성과 탄력성이 좋은 젤리를 형성한 반면, ascorbic acid를 0.25%(v/v) 첨가했을 때는 푸딩과 같은 부드러운 젤리가 형성되었다. κ-carageenan농도에 따른 젤리의 제조에서 0.75%의 κ-carrageenan을 첨가했을 때 젤리의 견고성과 brittleness가 높았고, 0.9% 첨가시에는 오히려 젤리의 견고성이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0.25%의 citric acid와 30%의 액상과당을 함유하며 0.15%의 glucomannan과 0.6% 또는 0.75%의 κ-carrageenan을 혼합한 젤리의 전반적인 선호도가 높았다.

미생물 Transglutaminase를 이용하여 제조된 쌀 혼합 전두부의 이화학적 및 물성 평가 (Physicochemical and Rheological Evaluation of Rice-Whole Soybean Curds Prepared by Microbial Transglutaminase)

  • 진익훈;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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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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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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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Microbial transglutaminase(MTGase)를 이용하여 쌀 가수분해물과 초미세 생대두 분말을 혼합하여 전두부를 제조한 후 조직감, 동적점탄성, 단백질 결합패턴 및 미세구조를 평가하였다. 40%(w/v) 쌀 용액을 Termamyl 효소처리($85^{\circ}C$, 20분) 하였을 때 점조도 값 및 환원당 함량이 각각 $1.27\;Pa{\cdot}s^n$, 9.0%로 나타났다. MWSP 18~22% 농도에서 MTGase 효소로 응고시킨 전두부의 물성을 측정한 결과 MWSP 22% 첨가구에서 전형적인 두부의 조직감을 얻었으며, 쌀 가수분해물 7.5% 첨가구의 경우 경도 639.6 dyne/$cm^2$, 탄성 0.96으로 나타났다. MTGase 5%의 첨가 조건에서 MWSP 18~22% 농도에 따라 동적점탄성을 측정한 결과 MWSP 22% 첨가 경우 반응 6분 이내 G'(5.1 Pa) 및 G''(9.0 Pa)값으로 높게 나타났다. MWSP 22% 첨가구에서 시간에 따른 SDS-PAGE 상에서 대부분의 콩 단백질은 30분 이내에 중합되어 고분자중합체를 형성하였으며, 쌀 가수분해물이 첨가된 경우에도 대부분의 콩 단백질들이 중합되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쌀이 첨가된 전두부의 미세구조는 균일한 입자로 채워진 네트워크 구조를 보였으나 냉장저장 2일 후에는 쌀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더욱 거칠어진 표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치젖산균에 의한 당근 발효음료의 물리화학적 성질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arrot Juice Fermented by Leuconostoc mesenteroides SM)

  • 조순자;오수명;장은경;황기;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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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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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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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당근을 이용하여 점질물 생성이 우수한 젖산균을 당근주스로부터 분리한 후 당근 발효음료 제조의 최적화를 수행하였으며, 발효 당근음료에 대한 물리화학적 성질 및 저장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당근 생즙으로부터 분리된 점질물 생성 젖산균은 16S rDNA sequencing에 의해 Leuconostoc mesenteroides SM으로 동정되었다. Dextran의 최적생산을 위하여 $0{\sim}20%$(w/v)의 sucrose를 첨가한 당근 주스를 $25^{\circ}C$에서 24시간 발효한 결과, sucrose 농도 15%(w/v)일 때 발효 당근음료의 점조도가 $3.5\;Pa{\cdot}s^n$으로 최대치를 나타내었으며, pH 3.8, 산도 0.88%를 나타내었다. 최적 조건에서 발효한 당근발효음료의 저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4^{\circ}C$에서 4주 동안 저장한 결과 pH 및 산도는 변화가 없었으나, 점조도 값은 약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발효 및 저장 기간 중의 ${\beta}-carotene$ 함량의 변화는 발효 전에는 $142\;{\mu}g/mL$에서 24시간 발효 후에는 $72\;{\mu}g/mL$으로 49% 파괴율을 나타내었다. 냉장 저장 1주에는 $54\;{\mu}g/mL$로 약간의 감소를 보였으나 그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젖산균을 이용하여 당근주스의 젖산발효를 수행하는 경우 탄소원 sucrose를 첨가함으로써 dextran을 생성할 수 있고, 이는 당근 발효음료의 침전물 억제 및 물성 개선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당근발효음료는 냉장 저장 4주 동안에도 색, 맛, 풍미, 물성 및 기능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의 새로운 자생지 보고 (A new natural habitat of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 김동갑;김주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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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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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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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충북 영동군 설계리 인근의 산지에서 새롭게 밝혀진 한국특산속 식물인 미선나무의 자생지를 조사하였다. 미선나무는 전 세계 1속 1종인 식물로 한국에만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 중 한 종류이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총 7곳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보고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자생지가 남한 중부지역의 충북지역과 중서부지역의 전북지역에 집중되어 위치하고 있다. 7곳의 미선나무 자생지 중 5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현지 내 보존 및 관리되고 있다. 새롭게 조사된 미선나무 자생지는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인근의 구릉성 산지의 북서사면에 위치하며, 작은 하천이 자생지 하단부에 흐른다. 자생지의 토양은 전형적인 전석지와 암석이 많은 사력지의 형태이고, 토양의 깊이는 약 10~25 cm, pH는 5.0~6.5에 해당되며, 미선나무의 생육지 면적은 약 $3,800 m^2$에 이른다. 생육하는 미선나무 다수가 2~5 개체씩 영양번식과 같은 무성번식방법을 통해 무리지어 있다. 미선나무의 총 개체 수는 700여주에 달하지만, 오직 흰색 꽃을 갖는 기본종만이 분포한다. 이형예현상을 나타내며 종자결실과 깊은 관련이 있는 단주화와 장주화의 분포 비율은 각각 63%와 37%로 관찰된다. 설계리 미선나무 자생지의 상층부 식생은 신갈나무와 물푸레나무가 혼재된 양상을 나타내며, 미선나무가 위치하는 관목층에는 다른 자생지와 유사하게 친화성이 높은 국수나무, 쥐똥나무, 회잎나무, 청가시덩굴 등이 분포한다.

순물을 이용한 꽃송이 버섯 균사체 배양액의 항균활성 평가 (Antimicrobial Effect of the Submerged Culture of Sparassis crispa in Soybean Curd Whey)

  • 이은지;김지은;박민주;박동철;이삼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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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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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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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꽃송이 버섯 균사체 배양의 최적 조건을 확립하여 얻어진 꽃송이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순물에 glucose 2%를 첨가하여 10일 배양한 꽃송이 버섯 배양액은 pH 6.91, 균사체 함량은 17.76 g/L로 나타났으나, 제한 배지에서 10일 배양 후 분석한 결과, pH 3.26, 균사체 함량은 3.45 g/L로 측정되었다. 또한 순물을 이용한 버섯 배양액의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511.85 mg%, 타이로신 59.6 mg%, 환원당 188.44 mg%이며, 베타글루칸 함량은 10.64%로 나타났다. 순물을 이용한 꽃송이 버섯 배양액의 항균활성 평가를 위해 8 종의 유해세균에 대한 꽃송이 버섯 균사체 배양액을 disk diffusion method로 항균효과를 검색하였다. B. cereus, St. aureus, L. monocytogenes, S. typhimurium 균주는 0.13 mg/disc에서 6.28 mg/disc의 범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나타났다. 배양액을 $85^{\circ}C$에서 15분, $100^{\circ}C$에서 5분간 열처리 후에도 항균 활성에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한외여과법을 이용하여 3 kDa 이하의 저분자 물질의 항균 활성을 측정한 결과, B. cereus는 34.3 mm, St. aureus는 29.3 mm, L monocytogenes는 23.7 mm, S. typhimurium는 16.7 mm로 생육 억제 환을 보였다. 미세희석법을 이용한 꽃송이 버섯의 항균물질의 최소저해농도(MIC)는 B. cereus 2.6 mg/mL, St. aureus, L. monocytogenes 12.6 mg/mL, S. typhimurium 62.8 mg/mL인 것으로 나타났다. 꽃송이 버섯 배양액의 항균물질은 열과 단백질 분해효소 처리에 안정한 저분자 물질인 것으로 나타나 천연 항균 소재로서 산업적 활용이 기대된다.

국내 시판 천일염의 성분 조사 (Evaluation of the Chemical Compositions of Solar Salts Produced in Korea)

  • 서지현;김현정;이삼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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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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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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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주로 시판되고 있는 1년산 및 3년산 천일염의 일반 성분 및 As, Pb, Cd, Hg 등 유해 중금속 함량 등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총 24종 천일염의 식염함량은 1년산 천일염의 경우 81.4%, 3년산은 90.9%로 나타났으며, 총 염소 함량은 1년산이 57.7%, 3년산은 65.0%이었고, 수분함량은 1년산이 12.0%, 3년산이 4.7%이었다. 또한 불용분 함량은 1년산이 0.03%, 3년산이 0.04%이었고, 황산이온함량은 1년산이 0.85%, 3년산은 0.57%이었다. 모든 천일염에서 As는 기준치 0.5 mg/kg이하로 나타났으며, Pb은 1년산이 0.12 mg/kg, 3년산은 0.09 mg/kg이었고, Cd는 모든 천일염에서 0.00 mg/kg으로 나타났으며, Hg는 1년산이 0.02 mg/kg 으로 3년산은 0.03 mg/kg으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국내 생산되는 천일염의 일반성분의 함량은 시료별 다소의 차이는 있었으나, As, Pb, Cd, Hg 등의 중금속함량은 식품규격 기준치 이하로 매우 적은 함량을 나타내어 중금속오염이 식품규격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