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ologic root resor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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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 및 염증성 유치 치근 흡수면의 미세구조 (FINE STRUCTURES OF PHYSIOLOGIC AND PATHOLOGIC ROOT RESORPTION SURFACES OF DECIDUOUS TEETH)

  • 박윤희;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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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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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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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치 치근 흡수가 일어나는 경우는 임상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유치 치근 흡수는 나이에 따른 생리적 흡수와 치아우식증 및 외상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흡수되는 염증성 흡수로 나눌 수 있다. 염증성 흡수는 그 시기와 양상이 생리적인 치근 흡수와는 다르며, 흡수기전이나 흡수면의 미세구조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치 치근 흡수면의 미세구조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었으나, 생리적 흡수면과 염증성 흡수면의 미세구조를 비교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는 생리적 흡수면과 염증성 흡수면의 형태 및 인접한 세포를 연구하기 위하여 생리적 및 염증성 흡수로 인해 발거된 유치 치근의 흡수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상으로, 조직학적 형태를 광학현미경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1. 주사전자현미경상에서 생리적 유치 치근 흡수 표면은 타원형, 원형 및 다각형 모양의 흡수소와가 관찰되었고, 염증성 흡수 표면은 크기가 작으며 형태가 다양하고 매우 불규칙한 무정형 형태의 흡수소와가 관찰되었다. 2. 광학현미경상에서 생리적 유치 치근 흡수면은 흡수소와로 구성된 규칙적인 큰 흡수와가 관찰되었고, 염증성 흡수면은 불규칙한 흡수소와가 관찰되었다. 3. 광학현미경상에서 생리적 유치 치근 흡수면에는 다핵거대세포가 흡수소와에 직접 접하고 있었으며, 염증성 흡수면은 간엽세포 및 염증세포가 많이 관찰되었다. 4. 광학현미경상에서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는 상아질 흡수를 보상하는 부분적인 백악질 형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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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유절치의 3가지 유형의 치근 흡수면에 관한 병리조직학적 관찰 (Histopathological Observation of Three Types of Root Resorption Surface in Maxillary Primary Incisors)

  • 나혜진;손효주;송제선;김성오;이제호;최형준;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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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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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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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신적 또는 국소적 요소에 의하여 유치 치근이 병적으로 흡수될 수 있으며 치아 우식증이나 외상 등으로 염증성 치근 흡수가 발생할 수 있다. 유치의 병적 치근 흡수면은 생리적인 치근 흡수와 비교할 때 흡수면의 세포와 흡수와의 형태 등의 흡수 양상이 다르다. 이 연구는 생리적 치근 흡수, 외상, 염증성 치근 흡수면의 형태 및 인접한 세포를 주사전자현미경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는 원형과 타원형이고 비교적 작고 균일하였다.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과 염증성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는 생리적 치근 흡수면의 흡수소와에 비해 다각형이며 크고 불규칙하였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과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 다핵거대세포와 단핵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는 간엽세포 및 염증세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생리적 치근 흡수면과 외상으로 인한 치근 흡수면에서는 흡수 표면에 백악질양 조직이 침착되었으나,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인도메타신이 개의 유치 치근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omethacin on the physiologic root resorption of deciduous teeth in dogs)

  • 신강섭;강윤구;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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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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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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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흡수중인 유치를 대상으로 인도메타신이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치근흡수에 관련된 주위 조직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인도메타신은 파골세포의 수를 감소시키고 골흡수를 감소시키며, 골형성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으나 형태와 기능이 유사하다는 파치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희소하다. 생후 12-13주된 잡견 6마리를 통상적 복용량인 인도메타신 2 mg/kg/day를 14일간 투여한 군과 과량의 8mg/kg/day를 14외간 투여한 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으며 흡수중인 하악 절치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치아는 $5{\mu}m$ 두께의 절편을 만들고, H&E 중염색, Masson의 trichrome 염색을 시행하고 광학현미경으로 검경하였으며, 파치세포의 수와 핵의 수를 비교하였다. 관찰 결과 유치 치근 흡수 조직은 골개조 소견과 함께 염증소견과 유사한 소견을 보였다. 흡수중인 유치의 치수는 치근흡수부위에 가까운 조상아세포층은 변성의 소견을 보이나 멀리 떨어진 치수는 종상인 소견을 보였으며 인도메타신이 투여된 실험군에서는 파치세포의 수적 감소와 핵의 수적 감소를 미약하게 나타냈다 그러나 인도메타신이 흡수중인 치아의 치수에 미치는 영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인도메타신은 파치세포의 수적 감소를 미약하게 일으키며 장기간의 인도메타신 투여는 유치 치근흡수의 지연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접착용 레진을 이용한 유치의 직접 치수복조술에 관한 연구 (DIRECT PULP CAPPING WITH BONDING RESIN)

  • 조해성;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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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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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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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약제를 통한 직접 치수복조술이 시도되어 왔다.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약제는 수산화칼슘이다. 하지만 유치에서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직접 치수복조술의 성공률은 생활치수절단술에 비해 낮다고 보고되어 왔다. 수산화칼슘의 단점으로 인해 다른 치수복조제를 찾기 위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최근 여러 연구가들은 치수복조제로 접착용 레진의 이용을 제안하였다. 그들은 노출된 치수에 접착용 레진이 적용되었을 때 임상적 증상이 없이 염증이나 치수괴사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유치에서 기계적으로 노출된 생활치수에 치수복조제로써 수산화칼슘과 접착용 레진을 적용하여 단 기간동안의 예후를 비교해 보고, 또한 각각의 직접 치수복조술을 시행한 유치에 있어 생리적인 치근흡수 유무에 따른 예후의 차이를 비교해보기 위함이다. 와동형성 중 기계적으로 치수가 노출되어 생활 치수인 유치 41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중 접착용 레진으로 치수복조제로 사용한 치아 21개를 1군으로 하였고,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치아 20개를 2군으로 하였다. 그리고 제 1군과 2군의 치아들은 치근단방사선 소견을 통해 생리적인 치근흡수의 유무여부에 따라 다시 세분되었다. 모든 치아는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였으며, 시술 3개월 후 타진반응, 냉 검사, 전기치수검사 등의 치수 생활력검사와 치근단방사선 소견으로 성공여부를 판단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군과 2군 사이의 성공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각 군에서 생리적인 치근흡수가 없는 유치보다 있는 유치에서 성공률이 현저히 높았다. 3. 전치와 구치사이의 성공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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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유중절치의 병적 치근 흡수 (PATHOLOGIC ROOT RESORPTION OF PRIMARY CENTRAL INCISORS)

  • 최병재;정주현;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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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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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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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계승 영구치의 맹출시 상방에 위치한 유치의 치에서는 영구치와 근접한 치근첨에서부터 치근의 흡수가 일어나며 이를 생리적 치근 흡수라고 한다. 정상적인 영구치의 맹출과 관계없이 외상, 재식술, 교정치료, 치아의 지연 맹출, 불규칙적 맹출, 또는 종양이나 낭종의 성장 등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치근의 흡수를 병적 치근 흡수라고 하며 생리적 치근 흡수와는 그 양상이 상이하고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근단 방사선 사진상에 나타나는 다양한 상악 유중절치의 병적 치근 흡수 양상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외상성 손상을 받은 10개의 상악 유중절치에서 여러 가지 병적 치근 흡수 양상을 관찰하였다. 2. 병적 치근 흡수된 치아에서 치수절제술을 시행한 후에도 흡수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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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 하악 견치의 자가이식술을 이용한 치험례 (Autotransplantation of impacted mandibular canine)

  • 홍성수;이상호;김동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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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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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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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Autotransplantation is the transplantation of embeded, impacted, or unerupted tooth, into extraction socket or surgically prepared socket in the same individual. Clinically, successful autotransplantation must show radiolucent space(periodontal ligament space) between transplanted tooth and supporting bone, lamina dura, no root resorption, no ankylosis, no inflammatory change, and physiologic tooth mobility. It is important that procedure is atraumatic, and the instruments should not contact the root surface during procedure. We performed autotransplantation of impacted mandibular canine that transversely located beneath the apices of the mandibular incisors with uncompletely developed apex. In radiographs and clinical evaluation, this transplant showed successful clinical finding except irregularity of mesial root surface after 14 months. It is conclued that transplantation of canine with $\frac{1}{2}{\sim}\frac{3}{4}$ root development provides a good chance of pulp survival, limited risk of root resorption and ensures sufficient final length, and is thus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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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s-Schonberg disease의 일례보고 (A CASE REPORT OF OSTEOPETROSIS)

  • 이상래;박상진;고강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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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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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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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The authors had observed a rare case of osteopetrosis from 8 years old male who had complained nasal obstruction at, Department of Dental Radiology, Kyung Hee University. In the serial roentgenograms the following results were revealed. 1. This osteopetrosis was considered to be malignant rather than benign. 2. In the skull, the greatest degree of radiopacity was found in the base. The pituitary fossa appeared to be small and posterior clinoid process revealed clubbing and thickening. 3. In the frontal and nasal bones were slightly enlarged with marked radiopacity and paranasal sinuses were obscured. 4. The maxilla was markedly affected and bony trabeculae were seen to be coarse and thickened but mandibular posterior segment slightly. 5. There were long retardation of the tooth eruption and physiologic resorption of the deciduous teeth, and tooth root revealed stunted and dwarfed appearance in the both jaws. 6. In this case, the thickened alveolar lamina dura was indistingui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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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단 손상부의 치유에 영향을 미치는 제재에 관한 병리조직학적 연구 (HISTOPATHOLOGIC STUDY ON THE HEALING PROCESS OF APICAL WOUND IN APPLYING SEVERAL MATERIALS)

  • 조영곤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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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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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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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several materials on the healing process of apical wound. Sixteen mandibular premolars obtained from 4 healthy dogs were used for this study. Under general anesthesia, the pulpal chamber of each tooth was opened and the pulps were extirpated. The root canals were then instrumented with H-file and irrigated with physiologic saline solution ; the apices were purposely perforated and enlarged with the engine K-reamer. In the experimental groups, apical wounds were filled with one of calcium hydroxide, hydroxylapatite, and tricalcium phosphate materials, mixture of each materials and physiologic saline solution, with a lentulo spiral. In the control group, apical wounds were not filled with any material. All the root canals were filled by the lateral condensation technique with gutta-percha cone and ZOE sealer. The access opening of all the teeth were closed with amalgam. On the 10, 20, 40 and 60th day after experiment, experimental animals were sacrificed. Segments of jaws, each containing one tooth, were fixed in 10% formalin solution and decalcified in Plank-Rychlo solution. The specimens were embedded in paraffin and serially sectioned to an average thickness of $6{\mu}m$. The sections were stained by hematoxylin-eosin and Masson's trichrome stain method and examined under light microscop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In the experimental groups, the new bone formations were observed in apical wounds. 2. Fourty days later, apical wounds were healed by granulation tissue in the experimental groups, but were not healed by granulation tissue in the control group, and the healing process of experimental groups were more rapid than that of control group. 3. Sixty days later, chronic inflammation disappeared in the experimental groups, and the materials used showed biologic affinity to the periapical tissue. 4. In all the groups, the resorption of cementum appeared on the 10th and 20th day after experiment, and the deposition of cementum appeared on the 40th and 60th day after experiment, especially showing narrowness of apical foramen due to newly formed cementum in calcium hydroxide group. 5. Calcum hydroxide and tricalcium phosphate particles were gradually resolved, but hydroxylapatite particles were not resolved through the experiment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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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사용한 유치의 치수치료 (PULP TREATMENT OF PRIMARY TEETH USING A COMBINATION OF ANTIBIOTICS)

  • 김대업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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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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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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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항생제를 복합 투여하여 유치의 근관 및 치근단 주위 감염에 대한 효과를 임상적으로 관찰하고자 하였다. 근관 및 치근단 주위 병소의 멸균을 목적으로 metronidazole, ciprofloxacin 및 minocyclin을 증류수 및 근관시멘트와 혼합하여 적용하였다. 유치의 근관 입구로부터 하방에 $Fissurotomy^{(R)}$ bur(SS White, USA)를 이용하여 약제 공간을 형성하였고 약제는 치수실 바닥까지 채웠다. 본 증례들에서 단회 적용으로 임상 증상이 개선되었다. 치은종창, 동통, 누공 등 모든 증상이 술 후 1주일 내에 소실되었다. 임상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수의 증례와 장기간의 임상적 평가가 필요하며 아직까지 근관내 항생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없지만 항생제에 민감한 환아에 대해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는 행동조절이 곤란한 소아에서 생리적 치근흡수가 진행 중인 감염된 유치를 가진 환아들을 대상으로 항생제를 복합 사용한 바 증상의 개선을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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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남겨진 유치근 파절편의 예후 (THE PROGNOSIS OF INTENTIONALLY RETAINED ROOT FRAGMENT OF PRIMARY TEETH)

  • 이숙희;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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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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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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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소아치과 임상에서는 외상성 손상에 의하거나 발치 도중 우발적으로 유치의 치근이 파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임상의들은 치근 파절편을 발치할지, 남겨둘지에 대해 간혹 고민하게 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잔근이나 파절편의 발치 시도가 계승치 배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치근 파절편을 남겨두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유치 잔근이나 파절편을 술자 의도적으로 잔존시킨 경우, 계승치의 맹출경로에 장애를 가하지 않고 소멸될 것인지의 예후를 확인해 볼 목적으로 잔근이나 치근 파절편을 의도적으로 남긴 3세 8개월${\sim}6$세 1개월 어린이 6명을 대상으로 $7{\sim}37$개월 동안 $2{\sim}3$개월 주기의 내원을 통하여 임상검사와 방사선검사를 시행하고 예후를 장기 관찰하였다. 관찰 결과, 5 증례에서 치근측 파절편은 생리적인 흡수과정을 통하여 크기가 축소되거나 소멸되었고, 1 증례에서는 계승치와 함께 밀려 출은하였으며 계승치의 맹출을 현저하게 지장을 초래한 경우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관찰을 통하여 치조골 내에 남은 유치근 파절편이 계승치배에 근접한 경우, 이를 무리하게 발치하려 시도하기보다는 치배의 손상 가능성을 고려하여 잔존시키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흡수 여부를 판단하며 예후 관리를 하는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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