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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의 기주, 발생양상 및 산란특성 (Host Plant, Occurrence, and Oviposition of the Eurytomid wasp Eurytoma maslovskii in Korea)

  • 이성민;김세진;양창열;신종섭;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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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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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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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매실의 낙과 피해를 일으키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은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지역의 매실과 살구, 그리고 중국산 복숭아 종자에서 확인되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땅에 떨어진 핵과류의 핵 속에서 유충 상태로 월동하고, 노숙유충은 4월 중순까지, 번데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하순까지 관찰되었으며, 성충은 4월 하순~5월 상순 사이에 90% 이상이 우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암컷 성충은 핵이 경화되기 이전 씨앗이 액상일 때 과실 씨앗의 외피 바로 밑에 산란하였으며, 산란관의 길이가 5 mm를 넘지 않아 산란이 가능한 매실의 크기는 직경이 2 cm를 넘지 않았다. 하나의 과실에 최대 5개의 알이 관찰되었으며, 알 기간은 2일을 넘지 않았다. 부화한 유충은 먼저 고형화되는 배로 이동하여 이를 섭식하면서 성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충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한 마리의 유충만 생존하였다. 6월 상순경 피해를 받은 과실의 대부분이 부패증상을 보이며 낙과하였다. 땅에 떨어진 과실의 핵 속에서 이듬해 봄까지 노숙유충으로 월동하였다.

식품중의 오염물질에 관한 조사연구 (Monitoring Program on Food Contaminants)

  • 백덕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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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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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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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는 1983년부터 시작한 농작물중의 잔류농약 Monitoring program으로서 우리나라의 농작물중의 농약잔류량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자료 (back data)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농작물중의 잔류농약허용량을 선정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금년도에는 86년도의 대상농약인 유기인제 (8종), 카바메이트제(3종)에 유기염소제 살균제인 Captan, Captafol을 추가하였으며 대상식품으로 상치, 무우, 감자, 파, 감, 고구마를 예년도의 대상식품이었던 도마도, 풋고추, 사과, 복숭아, 콩, 오이, 배추중에는 Captan, Captafol을 경기, 충남, 경북, 전북의 4개 지역에서 채취하여 G.C.-NPD, ECD를 사용하여 그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Diazinon은 32.0%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872ppm, 평균은 0.0020ppm이었다. 2. Fenthion(MPP)는 16.4%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395ppm, 평균은 0.0007ppm이었다. 상치, 가지, 고구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3. Fenitrothion(MEP)는 30.5%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628ppm이었고 평균 0.0026ppm이었다. 4. Phenthoate(PAP)는 7.0%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069ppm, 평균 0.0001ppm이었다. 감자, 가지, 감, 고구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5. EPN은 13.3%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250ppm, 평균은 0.0030ppm이었다. 감자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6. Dimethoate는 27.3%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검출범위는 ND∼0.0826ppm, 평균은 0.0049ppm이었다. 7. Parathion은 22.7%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검출범위는 ND∼0.0771ppm, 평균 0.0021ppm이었다. 김, 고구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8. Malathion은 10.9%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검출범위는 ND∼0.0098ppm, 평균 0.0001ppm이었다. 상치, 무우에서만 검출되었다. 9. Carbaryl(NAC)은 6.3%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8452ppm, 평균은 0.0336ppm이었다. 상치와 쑥갓에서만 검출되었다. 10. Isoprocarb(MIPC)는 31.3%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1180ppm, 평균 0.0104ppm이었다. 11. BPMC는 22.7%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5106ppm, 평균 0.0085ppm이었다. 12. Captan은 58.7%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1970ppm, 평균은 0.005ppm이었다. 13. Captafol은 2.3%의 검출율을 보였고 검출범위는 ND∼0.0312ppm, 평균은 0.0003ppm이었다. Captafol은 파에서만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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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 품종의 생리 및 유전적 분석을 통한 '후지' 사과의 수분수 선발 (Selection of Crabapple Pollinizers for 'Fuji' Apple through Physiological and Genetic Analysis)

  • 손광민;최동근;권순일;김병오;최철;강인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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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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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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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후지' 품종에 대한 수분수로서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꽃사과 11품종의 특성 및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꽃사과 품종의 개화기는 '후지'에 비하여 개화시기가 2~7일 정도 빨랐고 화분발아율도 'Virginia'(74.4%) 외에 다른 꽃사과 품종들은 85.6~98.0%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후지' 품종에 꽃사과 화분을 인공수분시킨 결과 착과율이 자연방임의 65.4%에 비해 'Adam's'는 76.8%로 11.4% 높았고, 나머지 품종들은 86~100%로 20.4~34.4% 높은 결과를 보였다. 꽃사과 화분으로 결실된 '후지' 품종의 종자수는 자연방임으로 결실된 과실에 비하여 13.8~42.3% 향상되었고, 과중은 346.7~376.8g으로 7.4~16.7% 정도 향상되었다. 과형지수는 무처리구 과실은 0.82로 비정형과 기준이었는데 비해 'Manchurian', 'Hopa A', 'Virginia', 'Prunifolia', 'Spectabilis' 등을 인공수분한 경우 0.87~0.88로 정형과 기준에 도달하였다. PCR분석을 통한 꽃사과 품종의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을 확인한 결과 'Manchurian', 'Virginia', 'Sentinel', 'Adam's', 'Asiatica', 'Yantaishagou', 'Hanyaehanakaidou'에서 $S_3$, $S_5$, $S_9$, $S_{10}$, $S_{20}$, $S_{26}$이 확인되었고,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S_5$('Manchurian', 'Virginia')와 $S_9$('Yantaishagou')가 보고된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과 일치하였다.

명승 제60호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식재 원형 및 식생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iginal Planting Form and Management of Vegetation of the Scenic site Nr. 60 Chungam Pavilion and Seokchun Valley in Bonghwa)

  • 이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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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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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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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주변을 대상으로 사료 분석과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과거의 식재 원형과 식생 관리방안은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석천지(石泉誌)"에 의하면 청암정 주변에는 소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의 교목류와 모란, 작약, 철쭉, 장미, 국화, 연꼿 등의 화목류가 심겨져 있었으며, 석천정사 주변에는 회양목, 대나무, 단풍나무, 복숭아나무, 다래, 작약이 식재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청암정과 석천정사 주변은 사시가경(四時佳景)을 즐기는 완상의 목적 뿐 아니라 다양한 상징성과 의미를 가지는 식재 경관을 연출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사료에 나타난 당시의 식재 현황은 차후 청암정과 석천정사와 주변 계곡의 식생 정비와 관리시 매우 유용한 준거(準據)가 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조선 후기의 식재 양상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 둘째, 청암정과 석천정사 주변은 "석천지"에 묘사된 대로 식재 경관을 유지해야 할 것이며, 석천계곡의 소나무 군락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소나무군락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외래수종과 낙엽활엽수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수재배지역의 생산유통체계와 내생적 영농조직의 역할 - 청도군 눌미리 복숭아 재배 커뮤니티의 작목반을 사례로 - (Production-Distribution System in a Fruit-Growing Farming Community and the Role of a Community-Based Endogenous Farming Organization : the Case of Nulmi-Ri, Chungdo-Kun, Kyongbuk Province)

  • 우종현;박순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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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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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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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농업을 둘러싼 최악의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도 생산유통상의 기술혁신으로 나름대로 경쟁력을 강화/유지하고 있는 국지적 영농지역에 주목하여 사례지역의 생산유통체계 특성 및 기술혁신과 그 과정에서 내생적 영농조직의 역할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지식기반사회에 있어서 지역농업정책에 대한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례지역인 눌미리 복숭아 재배 커뮤니티가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영농조직을 기반으로 한 생산유통체계상의 기술혁신에서 찾을 수 있다. 생산 그 자체는 철저하게 농가단위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개별 농가는 경쟁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생산유통과정에서 농가단위로 채택/체화된 명시적/암묵적 지식이 내생적 영농조직 구성원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집단학습의 결과, 커뮤니티 단위의 기술혁신 창출-차별화/경쟁력 확보-개별 농가 소득중대-조합원간의 신뢰 강화에 기초한 영농조직의 활성화라는 순순환 고리가 형성됨으로서 경쟁력은 강화/유지될 수 있었다. 앞으로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농업정책은 과거의 개별 농가나 행정구역을 단위로 한 한시적인 금융이나 하드웨어 중심의 지원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이노베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농촌사회에 뿌리내려진 내생적 조직을 활성화하여 구성원간 네트워크의 강화로 집단학습과 실행을 통하여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지역혁신시스템의 사회제도적 기반을 조성/강화하는 방향으로 수립되고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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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채소중(果實菜蔬中) 유기인계(有機燐系) 농약잔류(農藥殘留)에 관(關)한 연구(硏究) (Organophosphorus Insecticide Residues in Fruits and Vegetables)

  • 서윤수;류홍일;김인기;김학엽;김성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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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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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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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수종(數種)의 과실채소류(果實菜蔬類)에 대(對)한 유기린계(有機燐系) 살충제들의 잔유량(殘留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채소류(菜蔬類)(무우, 배추, 오이, 토마토)에서 diazinon의 검출률(檢出率)은 20%, 검출범위(檢出範圍)는 부검출(不檢出)${\sim}0.020ppm$ 이었으며, 검출시료(檢出試料)의 평균(平均)은 0.004ppm이었다. DEP는 검출률(檢出率)이 52.5%, 검출범위(檢出範圍)는 부검출(不檢出)${\sim}0.273ppm$이었으며, 검출시료(檢出試料)의 평균(平均)은 0.096ppm 이었다. Malathion의 검출률(檢出率)은 15%이며 검출범위(檢出範圍)는 부검출(不檢出)${\sim}0.038ppm$이고 검출시료(檢出試料)의 평균(平均)은 0.021ppm 이었다. 2) 고추에서는 EPN은 전시료(全試料)에서 부검출(不檢出) 되었으며, PAP는 1점(點)의 시료(試料)에서만 0.006ppm으로 검출(檢出)되었다. 3) 포도에서의 PAP는 검출률(檢出率)이 20%이고 검출범위(檢出範圍)는 부검출(不檢出)${\sim}0.008ppm$ 이었으며 검출시료(檢出試料)의 평균(平均)은 0.006ppm 이었다. EPN은 전시료(全試料)에서 부검출(不檢出)되었으며 MEP의 검출률(檢出率)은 20%, 검출범위(檢出範圍)는 부검출(不檢出)${\sim}0.007ppm$이며 검출시료(檢出試料)의 평균(平均)은 0.005ppm이었다. 4) 복숭아에서 EPN은 전시료(全試料)에서 부검출(不檢出)이었고, demeton-methyl은 검출률(檢出率)이 30%, 검출범위(檢出範圍)는 부검출(不檢出)${\sim}0.047ppm$이였으며, 검출시료(檢出試料)의 평균(平均)은 0.032ppm이었다. parathion은 1점(點)의 시료(試料)에서만 0.003ppm으로 검출(檢出)되었다. 5) 본(本) 조사결과(調査結果)에서 대상농작물(對象農作物)인 국내생산(國內生産) 과실채(果實菜) 소중(蔬中) 유기린계(有機燐系) 농약(農藥)의 잔유량(殘留量)은 국내외(國內外)의 잔류허용기준(殘留許容基準)에 훨씬 미달(未達)되는 수준(水準)이었으며 그 잔유량(殘留量)도 세정(洗淨)이나 조리과정(調理過程)에서 상당한 량(量)이 제거(除去)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실제(實際)로 인체내(人體內)에 섭취(攝取)되는 잔유농약(殘留農藥)의 량(量)은 극소(極小)한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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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통 식품중 total bromide의 잔류량 (Market survey on total bromide residues in foods)

  • 박건상;홍무기;최동미;오창환;황인균;박종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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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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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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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품중 총 브롬의 함유량을 2-bromoethanol로서 조사하기 위하여 국내산 농산물인 쌀, 보리, 당근, 오이, 사과, 토마토, 호박, 피망, 멜론, 딸기, 포도, 복숭아, 감자 및 셀러리를 GC/ECD와 GC/MSD로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국내산 농산물에서 브롬이 검출되었으며, 보리에서 최고수준인 13.2 ppm이 검출되었다. 또한 멜론, 키위, 레몬,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포도 등 수입 농산물에 대하여 브롬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브롬이 검출되었으며, 파인애플에서 검출된 12.8 ppm이 수입농산물 중 최고 검출량으로 나타났다. 라면스프에 대한 브롬의 잔류량을 최근 4년간 조사한 결과, 1994년에는 검출범위 $ND{\sim}2.4$ ppm (평균 1.1 ppm)로 조사대상시료 24건중 22건에서 검 출되었고, 1995년은 1.0, 2.2 ppm이 조사대상시료 37건중 2건에서 검출되었으며; 1996년에는 검출범위는 $0.7{\sim}37$ ppm (평균 12.4 ppm)로 조사대상시료 11건에서 모두 검출되었으며; 1997년도에는 검출범위는 $0.2{\sim}37ppm$ (평균 1.2ppm)로 조사대상시료 59건에서 모두 검출되었다. 이 연구대상 식품중 검출된 브롬잔류량이 우리나라 및 각 국의 브롬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없었으며, 또한 식품 중 브롬의 잔류에 대한 조사결과는 외국산보다 우리나라산이 대체로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이 연구에서 가장 높은 잔류량인 스프류의 37 ppm에 대한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브롬 1일섭취허용량의 0.2%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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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류, 과수류 및 벼 재배지역에서 농약사용 실태 (Survey of Pesticide use in Fruit Vegetables, Fruits, and Rice Cultivation Areas in Korea)

  • 하헌영;나동수;신욱철;임건재;박재읍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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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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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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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약 등록 후에 농가에서의 사용되는 농약사용실태 및 작물별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작물별 주산단지별, 재배면적을 감안하여 390농가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농약안전사용 준수사항은 과채류, 과수류, 벼 재배농가 모두가 대체적으로 잘 지키고 있었다. 작물별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은 주성분 기준으로 노지고추 11.6 kg/ha, 시설고추 2.0 kg/ha, 딸기 2.3 kg/ha, 수박 2.2 kg/ha, 오이 4.8 kg/ha, 참외 1.5 kg/ha, 토마토 2.1 kg/ha, 사과 12.5 kg/ha, 배 12.5 kg/ha, 복숭아 7.7 kg/ha, 포도 4.5 kg/ha, 감귤 40 kg/ha, 단감 5.4 kg/ha이었으며, 벼는 3.46 kg/ha이었다. 고추, 딸기, 오이, 참외, 토마토,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벼는 4년 전에 비해 농약사용량이 감소하였으나 수박, 복숭아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의 병해충 발생 및 관리 실태 (Current status on the occurrence and management of disease, insect and mite pests in the non-chemical or organic apple orchards)

  • 최경희;이동혁;송양익;남종철;이순원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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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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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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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부터 2008년에 걸쳐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원의 변동상황을 조사하였고,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병해충 발생과 관리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2006년에는 17명을, 2009년에는 13명을 대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병해충과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농자재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2007년에는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음성 무주 장성 영주 의성 청송 칠곡 지역의 10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2009년에는 충주 예산 영덕 지역의 3개 사과원을 추가한 13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피해를 많이 주고 있는 병해충의 발생상황과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농자재에 대해서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2005~2008년에 걸쳐 사과에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각각 9, 24, 42, 48농가였으며, 유기농산물(전환기유기농산물 포함) 인증을 받은 농가는 각각 5, 4, 11, 30농가로서, 2005년 대비 2008년에 무농약농산물은 5.3배, 유기농산물은 6배가 증가하였다.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 사과원에서 문제병해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이었는데,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사용하는 사과원의 경우에 2006년과 2007년에 비하여 2009년에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의 피해가 적었고, 그을음(점무늬)병은 심하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되었다. 문제해충은 2006년과 2007년에는 사과혹진딧물,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이었으나, 2009년은 교미교란제, 난황유, 기계유유제를 사용하는 사과원의 경우에 이들 해충의 피해는 크게 적어진 반면에, 일부 사과원에서 사과유리나방과 사과면충이 새롭게 문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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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ning and Phylogenetic Characterization of Coat Protein Genes of Two Isolates of Apple mosaic virus from ¡?Fuji¡? Apple

  • Lee, Gung-Pyo;Ryu, Ki-Hyun;Kim, Hyun-Ran;Kim, Chung-Sun;Lee, Dong-Woo;Kim, Jeong-Soo;Park, Min-Hye;Noh, Young-Mi;Choi, Sun-Hee;Han, Dong-Hyun;Lee, Chang-Hoo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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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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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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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pple mosaic virus (ApMV), a member of the genus Ilarvirus, was detected and isolated from diseased 'Fuji' apple (Malus domestica) in Korea. The coat protein (CP) genes of two ApMV strains, denoted as ApMV-Kl and ApMV-K2, were amplified by using the reverse transcription and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and were analyzed thereafter. The objectives were to define the molecular variability of genomic information of ApMV found in Korea and to develop virus-derived resistant gene source for making virus-resistant trans-genic apple. RT-PCR amplicons for the APMVS were cloned and their nucleotide sequences were determined. The CPs of ApMV-Kl and ApMV-K2 consisted of 222 and 232 amino acid residues, respectively. The identities of the CPs of the two Korean APMVS were 93.1% and 85.6% at the nucleotide and amino acid sequences, respectively. The CP of ApMV-Kl showed 46.1-100% and 43.2-100% identities to eight different ApMV strains at the nucleotide and amino acid levels, respectively. When ApMV-PV32 strain was not included in the analysis, ApMV strains shared over 83.0% and 78.6% homologies at the nucleotide and amino acid levels, respectively. ApMV strains showed heterogeneity in CP size and sequence variability. Most of the amino acid residue differences were located at the N-termini of the strains of ApMV, whereas, the middle regions and C-termini were remarkably conserved. The APMVS were 17.(1-54.5% identical with three other species of the genus Ilarviyus. ApMV strains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subgroups (subgroups I, II, and III) based on the phylogenetic analysis of CP gene in both nucleotide and amino acid levels. Interestingly, all the strains of subgroup I were isolated from apple plants, while the strains of subgroups II and III were originated from peach, hop, or pear, The results suggest that ApMV strains co-evolved with their host plants, which may have resulted in the CP heterogene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