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ent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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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기반 창업의 효과 및 시사점: 주요 창업성과에 대한 특허기반 창업의 영향 (The Influences of Intellectual Property-based Entrepreneurship on major Entrepreneurial Performance)

  • 정두희;이경표;신재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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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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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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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창업성과를 높이는 요인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한다. 창업가의 지식확산이론(Knowledge Spillover Theory of Entrepreneurship)과 자원기반이론(Resource Based Vies)을 기반으로, 특허기반 창업이 주요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창업성과는 자금조달, 혁신성, 매출, 제품판매증가율, 단기고용 등을 포함했다. 특허기반 창업의 효과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특허기반 창업 변수는 특허기반 창업여부와 특허기반 창업강도(intensity)로 세분화하여 분석했다.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353개 창업기업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특허기반 창업은 자금조달, 혁신성, 단기 제품판매증가율, 단기고용 등 성과 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기 매출성과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적 양상은 특허기반 창업여부와 특허기반 창업강도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는 특허기반 창업이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역량과, 미래 경쟁력, 성장성을 높이는 데 유효한 방법임을 시사한다. 특허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창업을 하는 방식은 기업과 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기존 연구의 흐름을 이어가며, 창업가들의 설문조사에 기반한 계량분석을 통해 그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증명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보건의료 R&D 연구성과 활용·확산을 위한 특허맵 분석 및 활용방안 연구 (Analysis and Application Methods of Patent Map for Performance Diffusion of Translational Research in Health Technology Research and Development)

  • 전수환;이경민;김미경;제영태;신상훈;김명환;김동석;박성호;김기태;곽정애;전혜경;권준영;김동일;김병수;박노현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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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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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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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ranslational research (TR) as high quality research can accelerate collaboration strongly between biotechnology-based researchers and clinical-research experts for overcoming diseases. TR facilitates basic science translated to clinical efficacy and effectiveness from bench (basic science) to bedside (clinical practice) for the enhancement of human health. Disease-oriented TR programs were defined as unilateral, bilateral and multilateral TR in this patent performance analysis. Patent performance was measured in a R&D project on Health and Medical Technology to enhance the productivity of R&D investment on disease-oriented TR in Health Technology (HT). Patent Map (PM) analysis and Bibliometrics were conducted to collect information for the assessment of research patents of TR programs. Futhermore, PIAS (Patent Information Analysis System) and Thinklear programs were applied for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successfully. These indicate that multi-dimensional analysis of patent performance for disease-oriented TR could promote the connection of R&D-IP (Research and Development-Intellectural Property) and R&BD (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 supporting system significantly.

Text Classification for Patents: Experiments with Unigrams, Bigrams and Different Weighting Methods

  • Im, ChanJong;Kim, DoWan;Mandl, Thomas
    • International Journal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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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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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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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atent classification is becoming more critical as patent filings have been increasing over the years. Despite comprehensive studies in the area, there remain several issues in classifying patents on IPC hierarchical levels. Not only structural complexity but also shortage of patents in the lower level of the hierarchy causes the decline in classification performance. Therefore, we propose a new method of classification based on different criteria that are categories defined by the domain's experts mentioned in trend analysis reports, i.e. Patent Landscape Report (PLR). Several experiments were conducted with the purpose of identifying type of features and weighting methods that lead to the best classification performance using Support Vector Machine (SVM). Two types of features (noun and noun phrases) and five different weighting schemes (TF-idf, TF-rf, TF-icf, TF-icf-based, and TF-idcef-based) were experimented on.

특허분석을 통한 기술혁신과 기업성과의 관계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y Innovation and Firm Performance of Korean Companies based on Patent Analysis)

  • 박선영;박현우;조만형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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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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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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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세계화, 다변화 경쟁 속에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혁신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쟁우위의 핵심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기술혁신과 기업성과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기존 연구는 이를 개념적이거나 정성적 수준에서 다루어 왔으며, 주로 혁신활동에 집중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기술혁신과 기업성과의 관계를 11년간 162개 국내 하이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횡단면 시계열자료를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국내기업의 기술혁신 특성으로 규모효과를 제거한 특허강도, 연구개발강도, 무형자산강도를 대리지표로 사용하였고, 기업성과를 위해 순이익을 대리지표로 사용하였다. 11년간의 장기분석을 위해 변수를 실질가치화하여 분석한 결과 기업성과는 특허강도와 연구개발강도와 양의 관계를 가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업의 기술혁신 특성에 따라 분류한 8개 범주별 기업성과의 차이가 나타남을 밝혔다. 이를 통해 높은 특허강도와 연구개발강도를 보이는 기업일수록 높은 기업성과를 향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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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의 특허실적이 기술이전사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n earnings patent technology transfer business performance of the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Foundation)

  • 노성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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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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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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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업의 R&D Source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의 산학협력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대학 산학협력단의 연구개발 성과물인 특허실적이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2013)이 발표한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허실적을 독립변수로, 기술이전을 종속변수로 투입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기술이전 전체 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허실적 요인은 국내 특허출원수와 해외특허등록수, 미래기술(6T)특허 출원 등록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로 나타났고, 기술료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술이전 전체 건수이며, 특허실적으로는 국내 특허출원수와 미래기술(6T)특허출원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시사점으로 많은 특허가 출원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특허의 주요대상을 미래기술(6T)과 과학기술분야에 집중해야 함을 제안하였으며, 특허출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계약기간에 대한 협상대책을 별도로 기획하여야 함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학 산학협력단의 1차적인 연구성과인 특허실적만을 고려했다는 데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근본적인 요인으로 제시될 수 있는 인적, 물적자원과 운영시스템 요인을 포함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수출이 기업혁신에 미치는 영향 (Exports and Firm Innovation)

  • 임정대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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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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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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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s of exports on the innovation of Korean firms listed on two Korean stock markets, the Korean Stock Exchange and the Korean Securities Dealers Quotations, between 1999 and 2016. By matching exporting firms to non-exporting ones with propensity score matching, this study accounts for a problem from sample selection bias that may arise from differences in firm-characteristics between the two groups. From the study results, first, both export participation and export volume significantly increase subsequent innovation performance, as measured by the number of patent applications. This result seems to support the "learning by exporting" hypothesis for Korean listed firms. Second, both export participation and export volume narrow innovation scope, proxied as the number of unique International Patent Classification (IPC) codes of the patent applied, the degree to which patents are concentrated in a particular class, and the degree of proximity in the patents. The findings of innovation scope suggest a possible explanation that the learning effect appears in familiar technology fields that firms have previously held, rather than in unfamiliar ones. Third, these results are robust using alternative proxies in the innovation scope, Tobit regressions to consider the non-trivial portion of sample firms with patent applications equal to zeros, and generalized method of moments (GMM) to control for the persistence of innovation measures hearing over years. Finally, the two main results are more pronounced in large firms than in small and medium-sized ones. As for Chaebol firms, however, these results do not appear.

경쟁가치모형에 따른 기업의 특허전략 유형화 연구 (A Typology Study of Corporation Patent Strategy Using Competing Value Model)

  • 차완규;이환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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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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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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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특허전략연구는 경영전략, 기술전략과 연계된 특허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특허 Idea 발굴에서 출원 관리, 제품 및 개발과제의 조사/분석과 활용을 위한 라이선싱 등을 효율화하는 논의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수립된 특허 전략의 내재화 및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업 고유의 문화를 고려하거나 이를 반영한 특허전략 수립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다. 그 결과 기업들은 업종과 조직문화가 고려되지 않은 일류 선진 기업의 특허전략을 자사 전략으로 모방하는 정도에 머물고 있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조직문화를 4개의 프레임워크로 구분하는 경쟁가치모형(Competing Value Model)을 바탕으로 기업의 특허전략 모형을 제안한다. 사례 연구를 통해 특허전략 유형을 검증하고 기업의 조직문화에 따른 적합한 특허전략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특허전략에 대해 새로운 관점인 조직문화 이론을 바탕으로 논의하였다는 점과 실무적 활용성이 높은 전략모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 특허권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n the impact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companies: focusing on patent rights)

  • 양창용;홍정완;유연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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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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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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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그동안은 규모가 큰 기업 위주의 분석과 과거 경영실적과 특허권의 관계위주의 분석을 했으나, 본 연구에서는 실증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를 보유한 기업의 미래 매출액 변동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지식재산권인 특허권의 양적가치와 질적가치가 기업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허의 양적가치로는 특허의 수를, 질적가치는 특허평균점수를 기업경영성과로는 평균매출액증가율을 사용하였다. SPSS를 이용한 판별분석을 통해 2가지 독립변수 모두 평균매출액 증가율이 2배 이상인 기업과 2배 미만인 기업을 구분하는데 유의적인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특허권 보유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심사나 여신심사시 본 연구결과를 이용하여 향후 매출액이 어떻게 변경될지에 대한 분석의 틀을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기계학습을 활용한 특허수명 예측 및 영향요인 분석 (Prediction of patent lifespan and analysis of influencing factors using machine learning)

  • 김용우;김민구;김영민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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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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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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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특허의 사적 가치(private value)를 나타내는 특허수명 추정은 오래전부터 연구되었으나 추정과정에서 선형모델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기계학습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변수 간 관계에 대한 해석이나 설명이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허의 생존 기간이 특허의 가치를 대리한다는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특허 등록 이후의 생존 기간(연장횟수) 예측을 통해 특허의 가치를 추정한다. 이를 위해 1996~2017년까지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하여 등록된 특허 4,033,414개를 수집하였다. 특허수명을 예측하기 위해 기존 연구에서 특허수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진 특허의 특성, 특허의 소유자 특성, 특허의 발명가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가 사용되었다. 서로 다른 4개의 모델(Ridge Regression, Random Forest, Feed-forward Neural Network, Gradient Boosting Models)을 생성하고, 모델 학습 과정에서는 5-fold Cross Validation으로 초매개변수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후 생성된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고 특허수명을 추정할 수 있는 예측변수의 상대적 중요도를 제시하였다. 또한, 성능이 우수했던 Gradient Boosting Model을 기반으로 Accumulated Local Effects Plot을 제시하여 예측변수와 특허수명 간 관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모델에 의해서 평가된 개별 특허의 평가 근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Kernal SHAP(SHapley Additive exPlanations)을 적용하고 특허평가 시스템에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기존에 특허수명을 추정하는 연구에 누적적으로 기여한다는 점 그리고 선형성을 바탕으로 진행된 기존 특허수명 추정 연구들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잡한 비선형 관계를 설명가능한 방식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또한, 개별 특허의 평가 근거를 도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특허평가 시스템에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의의가 있다.

기술창업기업의 흡수역량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특허활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echnology Start-up Companies' Absorption Capacity on Start-up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atent Activities)

  • 김종식;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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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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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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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4차 산업혁명과 COVID-19의 영향으로 기술 혁신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한국 기술창업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흡수역량 및 특허활동 관련 연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는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한 BT, ICT 등 신기술 기반의 7년 미만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조직역량인 흡수역량을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현적 흡수역량으로 재구성하여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특허활동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론적 연구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15개의 기술 스타트업의 CEO를 포함한 관리직 임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가설을 검증하였다. 첫째, 잠재적 흡수역량은 특허활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지만, 실현적 흡수역량은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둘째, 잠재적 흡수역량은 기술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지만, 실현적 흡수역량은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셋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현적 흡수역량 모두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넷째, 특허활동은 잠재적 흡수역량과 기술성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실현적 흡수역량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섯째, 특허활동은 잠재적 흡수역량과 재무적 성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실현적 흡수역량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여섯째, 특허활동은 잠재적 흡수역량과 비재무적 성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실현적 흡수역량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흡수역량과 특허활동의 변수가 조직의 핵심 능력을 구축하는 데 있어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무적 의의가 있다. 또한, 특허활동에 대한 흡수역량 형성 과정을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은 스타트업은 흡수능력 형성 메커니즘을 새롭게 인식하고, 향후 잠재적이고 실현적인 흡수역량을 통해 경영 전략에 상당한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급변하는 기술 변화와 창업생태계의 대응 및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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